NEWS (1998건) [NEWS] 내가 보이냐옹? 수의사 피해 숨은 고양이들 (사진) (1) NEWS | 2017-11-23 10:24:26 [NEWS] 사료 맛이 별로였던 강아지의 공손한 거절 (영상) NEWS | 2017-11-23 10:05:16 [NEWS] 넝마 같은 두꺼운 털에 고통받던 강아지 NEWS | 2017-11-22 11:12:46 [NEWS] 아기 상어 뚜루루뚜루~♪ 맞춰 귀로 춤추는 강아지 (영상) (1) NEWS | 2017-11-22 10:35:38 [NEWS] 동네 강아지 친구에게 새끼들을 소개하는 어미 고양이 (영상) (2) NEWS | 2017-11-22 10:18:57 [NEWS] 얼어붙은 연못에 빠진 강아지를 구하기 위해 알몸으로 뛰어든 남자 NEWS | 2017-11-22 09:50:02 [NEWS] 20시간 동안 주인 몸 데운 강아지 (영상) (1) NEWS | 2017-11-21 15:26:54 내가 보이냐옹? 수의사 피해 숨은 고양이들 (사진) (1) 고양이를 동물병원에 데려가는 일은 생각보다 많은 용기와 체력을 필요로 한다. 고양이들은 마치 숙청을 당하기라도 하는 듯 애처롭고 처연하게 울어댄다. 마침내 동물병원에 도착해도 안심할 수 없다. 고양이들이 진료실 안에서 닌자로 변할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믿기 어렵다면 아래의 사진을 함께 감상해보자. | ?아무것도 안 보인다. 너도 내가 안 보일 거야. (reddit/Misaniovent)| ?주인 너마저 날 배신하다니... (reddit/seastar11)| ?고양이 스텔스 모드 가동! (imgur/LolaSan)| ?솜 옆에 있으면 나도 솜처럼 보일거야 (imgur/scootypuffjr73)| ?나들이 가는 줄 알고 차에 탄 고양이의 최후 (imgur / howisbabbyformed)| ?저는 고양이가 아닙니다. 잘 부풀고 있는 빵 반죽입니다. (imgur / CocoBeware)| ?동공으로 정찰한 뒤 여차하면 도망이다 (imgur / CommandPrompted)| ?모든 것을 말해주는 귀 (reddit / kcufuoytoga)| 곧 다가올 운명을 아직 모르는 어린 고양이 (reddit / kshey)| 쇼생크 탈출 (reddit / MP-G)| 일 봐. 나는 신경 쓰지 말고. (reddit / doghousedean)| 같이 셀카 찍자고? 그러자옹... 잠깐, 너 수의사였어?! (imgur.com) CREDIT에디터 이은혜 NEWS | 2017-11-23 10:24:26 사료 맛이 별로였던 강아지의 공손한 거절 (영상) 정중한 매너는 상대를 배려하고 있다는 제스쳐다. 그래서 나쁜 의도가 아니라도 매너가 좋지 못하면 미움과 오해를 살 수 있다. 라일리는 조금 소심하긴 하지만 의사 표현은 분명히 하는 강아지다. 한 가지 더 특별한 점이 있다면 음식만큼은 깐깐하기가 평론가 수준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반려인은 아직도 그의 미각을 존중하지 않는다. 배가 고프면 아무 거나 먹을 거라고 생각했는지, 어느날 급한 대로 새로운 브랜드의 저가 사료를 사서 라일리 앞에 뒀다. 대부분 강아지들은 식성이 좋아 사료 브랜드를 가리지 않는다. 그러나 라일리는 이 사료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래도 라일리는 사료를 입에 몇 개 넣었다. 반려인은 성공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그러나 라일리는 이내 거부감을 확실히 드러냈다. 라일리답게 공손한 방법으로 말이다. 침대 양쪽에 사료를 조심스레 뱉고 정중히 그릇까지 밀어내는 라일리. 아무래도 주인의 마음을 다치게 하고 싶지 않았나 보다. 누가 이런 사랑스러운 거절을 보고 타박을 할 수 있을까? 반려인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곤 라일리의 입맛에 맞는 맞춤형 사료를 어서 찾아 대령하는 것뿐이다. CREDIT에디터 김기웅영상 Rumble @maasgabrielle NEWS | 2017-11-23 10:05:16 넝마 같은 두꺼운 털에 고통받던 강아지 긴 털을 가진 강아지들은 몸과 얼굴의 털이 쉽게 엉킨다. 오래 방치될수록 더욱 처치하기 힘들어지기도 한다. 최근 홀란드라는 이름의 강아지가 구조됐다. 홀란드는 푸들과 몰티즈 믹스로 구조 당시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하는 외형을 가지고 있었다. 긴 털과 진흙이 한데 뒤엉켜 시멘트처럼 딱딱하게 변한 것이다. 특히 홀란드의 귀는 드레드 펌을 한 머리처럼 딱딱하게 변해 얼굴 옆에 매달려있었다. 미국 일리노이 주 시카고의 트리오 애니멀 파운데이션은 홀란드를 구조한 뒤 엉킨 털부터 처치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하지만 강아지 털 손질용 가위로는 시멘트처럼 변해버린 털을 자를 수 없었다. 결국 수의사용 메스를 사용해야 했다. 갑옷처럼 변한 털을 다 제거하고 나니 홀란드의 몸은 놀랍도록 작아졌다. 그리고 가뿐해졌다. 이 강아지는 이제 걷고, 뛰어오르고, 노는 방법을 만끽하고 있다. 홀란드는 사람 친구들과 깊은 교류가 없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몇 주의 교육 이후, 홀란드는 차차 사람들과 어울리는 법을 익히게 되었다. 그리고, 평생 가족이 홀란드에게 나타났다. 홀란드는 지난 8일 새로운 가족에게 입양되었다. 행복이 언제나 함께하기를. CREDIT에디터 이은혜사진 페이스북/Trio Animal Foundation NEWS | 2017-11-22 11:12:46 아기 상어 뚜루루뚜루~♪ 맞춰 귀로 춤추는 강아지 (영상) (1) '상어 가족'이라는 노래를 아시는지? '아기 상어 뚜 루루 뚜루~'로 시작하는 국민 동요다. 국내뿐 아니라 국외에서도 인기가 많다. 특히 아이를 둔 가정에서는 익숙하며, 아이가 없어도 한 번 들으면 잘 잊히지 않는 마성의 노래로 유명하다. 최근 시베리안 허스키 마루가 이 노래에 맞춰 귀로 춤을 추는 영상이 공개되면서 큰 화제를 모았다. 함께 감상해보자. 한편 마루는 온화하게 웃는 얼굴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허스키'로도 불리는 유명견이다. 더 많은 마루의 모습을 보고 싶다면 이곳을 방문해보자. CREDIT에디터 이은혜영상제공 instagram/@maruhusky? NEWS | 2017-11-22 10:35:38 동네 강아지 친구에게 새끼들을 소개하는 어미 고양이 (영상) (2) 사람과 강아지가 친구가 되듯이 고양이와 강아지도 오해와는 다르게 친구처럼 지낼 수 있다. 우정은 종을 뛰어넘는다. 물론 고양이와 강아지가 다투는 장면이 인터넷엔 넘쳐나지만… 우리들도 친구들과 가끔 싸우지 않는가? 유투브 계정 ignoramusky에는 한 길고양이 가족이 들개를 만나는 모습이 영상으로 게재됐다. 어미 고양이가 자신을 똑 닮은 새끼 고양이 둘을 이끌고 평소 알고 지내던 들개 친구를 찾아간 모양이다. 어미는 들개와 짧은 대화를 주고 받더니 새끼를 개 앞으로 오게 한다. 아기 고양이는 개 아저씨의 냄새를 맡으며 솜방망이 장난을 걸기도 한다. 들개는 이내 배를 뒤집고 누워 아기들의 장난을 받아준다. 그 사이 어미 고양이는 구석으로 가 단잠을 자고 있다. 믿음직한 친구한테 돌봄을 맡기고 나니 이렇게 휴식의 시간이 생기기도 한다. 시간이 좀 지나고 아기 고양이들이 사라지자 들개와 어미 고양이는 자기들만의 시간을 보낸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투닥투닥 다투는 장면이지만, 저들 나름의 애정표현이라는 걸 잊지 말자. CREDIT에디터 김기웅사진 영상 유튜브 @ignoramusky NEWS | 2017-11-22 10:18:57 얼어붙은 연못에 빠진 강아지를 구하기 위해 알몸으로 뛰어든 남자 (사진=Pixabay) 연못에 모르는 사람이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다면 당장 뛰어들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만약 그 연못이 얼어 있다면? 그리고 사람이 아니라 개라면? 가능성은 더 희박해질 것이다. 러시아 모스크바의 교외, 한 마을에 있는 연못에 한 마리의 들개가 연못에 빠져 있었다. 우연히 옆 길을 지나가던 차 한 대가 개가 우는 소리를 듣고 멈춰섰다. 차 안엔 세 명의 젊은이가 타고 있었다. 이중 이반이라는 이름의 청년은 차가 멈추자 마자 옷을 벗고 주저없이 얼어붙은 연못 속으로 뛰어들었다. 연못은 절반은 얼어 있었다. 이반의 돌발적인 행동을 한 친구가 휴대전화로 촬영을 해 기록했다. 이반은 얼음을 손으로 부수면서 나아가야 했기에 생각보다 시간이 지체됐다. 이반은 개를 구조했을까? 영상을 확인해보자. 이반은 마을의 제재소에서 일하는 청년으로 군 입대 신청을 했으나 심장이 약해 거절된 일이 있었다. 병약한 심장을 갖고도 작은 생명을 구하기 위해 연못으로 뛰어든 것이다. 연못 밖으로 나온 이반은 보온을 위해 보드카를 마셨고, 개는 따뜻한 소시지를 먹으며 체온을 끌어올렸다. 가까이서 살펴 본 개는 관리가 잘 되어 있었다. 얼마 전까지 주인이 있었던 게 분명했다. 이반은 개가 주인을 찾지 못하자 결국 이 개를 품기로 했다. 개의 이름은 '렉스'가 되었고, 구조 후 2년이 흐른 지금도 이반의 충직한 반려견이다. CREDIT에디터 김기웅사진 및 영상 유튜브 NEWS | 2017-11-22 09:50:02 20시간 동안 주인 몸 데운 강아지 (영상) (1) 사진 / pixabay 불의의 사고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다. 하지만 그가 반려견과 함께 있다면? 목숨을 살릴 확률은 더 높아진다. 밥은 2016년의 마지막 날, 새해 카운트다운을 기다리고 있었다. 벽난로 불이 점점 줄어들자 그는 땔감을 가져오기 위해 집 바깥으로 나갔다가 끔찍한 사고에 휘말리고 말았다. 얼음 위에서 미끄러져 크게 넘어진 나머지 목뼈가 부러진 것이다. 사진 / pixabay 주변은 온통 차가운 눈 뿐인 상황. 가장 가까운 이웃도 400m 거리에 위치했다. 설상가상으로 점차 기온이 낮아지고 있었다. 유일하게 밥의 울부짖음을 들은 것은 반려견 켈시뿐이었다. 골든 리트리버 켈시는 밥의 목소리를 듣자마자 즉시 그의 옆으로 달려가 짖기 시작했다. 밥이 고통과 추위에 힘겨워하던 그 순간, 갑자기 따뜻한 온기가 느껴졌다. 켈시가 밥 위에 누워 체온을 나눠주었던 것이다. 밥의 의식은 희미해졌지만 켈시는 포기하지 않았다. 이웃이 밥의 사고를 알아차려 구급차가 오는 순간에도 켈시는 계속 밥을 살려달라며 울부짖었다. 밥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스럽게도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영상을 통해 이야기의 전말을 확인해보자. 한편 밥과 켈시의 이야기는 CBS등 외신을 통해 알려졌다. CREDIT에디터 이은혜사진 및 영상 유튜브 WSB-TV? NEWS | 2017-11-21 15:26:54 내가 보이냐옹? 수의사 피해 숨은 고양이들 (사진) (1) 사료 맛이 별로였던 강아지의 공손한 거절 (영상) 넝마 같은 두꺼운 털에 고통받던 강아지 아기 상어 뚜루루뚜루~♪ 맞춰 귀로 춤추는 강아지 (영상) (1) 동네 강아지 친구에게 새끼들을 소개하는 어미 고양이 (영상) (2) 얼어붙은 연못에 빠진 강아지를 구하기 위해 알몸으로 뛰어든 남자 20시간 동안 주인 몸 데운 강아지 (영상) (1) 151 152 153 154 155 156 157 158 159 16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