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1998건) [NEWS] 계곡 위 절벽에서 아기 고양이를 꼭 껴안고 있던 유기견 NEWS | 2017-06-16 12:00:04 [NEWS] 3층에서 떨어진 강아지 송이, 휠체어 탔지만 씩씩해요 NEWS | 2017-06-16 11:38:07 [NEWS] 고양이 데려오지 말라던 아빠의 태세 전환 (1) NEWS | 2017-06-15 15:08:25 [NEWS] 고양이를 위해 4천만 원 투자해 집 개조한 회사 대표 NEWS | 2017-06-15 14:18:35 [NEWS] ‘돈 더 받으려고’... 강제로 물 먹이는 개장수(영상) NEWS | 2017-06-15 11:46:10 [NEWS] 사람의 손을 놓지 않는 눈 먼 고양이 예레미아 NEWS | 2017-06-15 11:34:20 [NEWS] 곰, 악어, 호랑이를 제압하는 '동물의 왕' 고양이 (영상) NEWS | 2017-06-14 14:25:46 계곡 위 절벽에서 아기 고양이를 꼭 껴안고 있던 유기견 여기 가족보다 친밀한 강아지와 고양이가 있다. 둘은 위험천만한 추억을 가지고 있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 주에서 활동하는 동물보호단체 'Anderson county P.A.W.S'는 절벽 아래 둑방 근처에서 강아지 울음 소리가 들린다는 제보를 받고 출동해, 시츄 강아지와 아기 고양이를 발견했다. 이들은 추위에 떨며 서로를 꼭 껴안고 있었다. 바로 아래는 급류가 휘몰아치는 계곡이어서 자칫하면 동시에 빠질 수도 있는 아찔한 상황이었다. 보호소 직원 미셸 스미스는 "강아지가 몸이 아픈 아기 고양이를 간호하고 있던 것"이라 설명했다. 강아지의 몸 또한 성치 않았지만 강아지는 제 몸처럼 길고양이를 보살폈다. 구조된 후에도 둘은 떨어질 줄을 몰랐고, 결국 한 입양자에게 동시에 입양되어 형제처럼 지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 소식은 동물 전문 매체 러브미우에 소개되었다. CREDIT에디터 김기웅사진 Anderson county P.A.W.S' ? NEWS | 2017-06-16 12:00:04 3층에서 떨어진 강아지 송이, 휠체어 탔지만 씩씩해요 휠체어 신세를 지고 있지만 희망을 잃지 않은 강아지가 있다. 강아지 잡지 '매거진P' 2월호에 동물자유연대에서 보호 중인 강아지 '천송이'의 이야기가 실렸다. 송이의 구조자는 건물 3층 높이 정도의 축대 위에서 떨어져 부상을 입었다. 누가 발로 찼는지, 집어던진 것인지는 알 수 없었다. 송이는 피를 토하며 고통을 표했다. 송이를 진료한 병원은 '하반신 마비'라는 결론을 내렸다. 송이는 척추가 부서져 몸을 지탱하기 위해 철심을 박는 수술도 견뎠다. 이후에도 송이는 췌장염, 쿠싱 증후근 등 잦은 병치레로 오랜 병원 신세를 졌다. 병원 관계자도, 구조자도 지쳐 갔지만 오히려 송이는 희망을 잃지 않은 모양이다. 인터뷰에 응한 구조자는 "송이가 아픈 걸 티를 잘 안 내는 아이라고 하시더라고요. 보통 아프면 예민해지기 마련인데 병원 식구들 모두에게 예쁨을 받고 있어요"라며 명랑한 송이의 병원 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드라마의 아름다운 여주인공처럼 주변의 사랑을 듬뿍 받으라고 '천송이'라는 이쁜 이름도 받게 된 송이. 송이는 송이를 안고 흐느끼는 구조자의 눈물을 혀로 연신 핥아 준다. 뒷다리를 받쳐주는 휠체어에 탄 송이는 마치 선물을 받은 양 날아다니며 신이 나 보인다. 오래 사용하면 앞다리에 무리가 가 두 시간에 한 번씩 내려 휴식을 취해야 하지만, "송이가 여기 대장 먹으려고 해요. 얼마나 여기저기 참견하길 좋아하는지 몰라요"라는 직원의 볼멘 소리처럼 송이는 오늘도 씩씩하다. ? CREDIT에디터 김기웅사진 엄기태 콘텐츠의 무단 도용, 전재 및 복제, 배포를 금합니다. 이를 어길 시 민, 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NEWS | 2017-06-16 11:38:07 고양이 데려오지 말라던 아빠의 태세 전환 (1) 고양이가 싫다던 아빠가 자녀가 입양한 고양이를 실제로 만났다. 결과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고양이가 너무 싫은 아빠'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글의 시작은 조금 심각하다. 글쓴이는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아버지에게 고양이를 분양받았다고 알린다. 다음 주에 데리고 올라가겠다고 하자 아버지는 '웬만하면 데리고 오지 말라, 털 날리는 거 엄청 싫다'고 거부 반응을 보인다. 하지만 글쓴이는 고양이를 데리고 올라갔다. 아버지는 버럭 화를 냈을까? 고양이가 싫다고 질색하던 아버지는 바닥에 딱 붙어 누운 채 고양이와 눈을 맞추고 있다. 고양이가 귀여워 어쩔 줄 몰라하는 듯하다. 다른 사진을 보면 고양이의 발바닥을 조심스럽게 만지기도 하고, 문을 사이에 두고 고양이와 숨바꼭질도 한다. 영락없는 집사의 모습이다. 사연을 읽은 네티즌들은 "고양이의 힘이다", "츤데레 아빠 왜 이렇게 귀엽냐" 등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 ?우리 아버지도 이제 고양이 좀 예뻐해줬으면! CREDIT에디터 김기웅 NEWS | 2017-06-15 15:08:25 고양이를 위해 4천만 원 투자해 집 개조한 회사 대표 캘리포니아 한 회사를 소유한 피터 코핸은 최근 과감하게 자기 집을 개조했다. 사랑하는 고양이를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피터 코핸은 18마리의 반려묘를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 집 구석구석에 캣타워, 캣워커에 다양한 장난감까지 설치했다. 이 집엔 산책로까지 깔렸고 집의 많은 방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터널 네트워크'가 설치됐다. 모든 장치는 위기 상황이나 청소가 필요할 때 쉽게 접근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고양이들이 얼마나 즐거워할지 눈에 선하다. ? 하지만 처음 이 집에 들어온 고양이들은 모든 시설을 자유롭게 누리지 못했다. 그래도 피터 코핸은 차분히 기다렸고, 고양이들을 즐겁게 해주기 위해 새로운 요소들을 실험하면서 장치를 더하고 제거했다. 이제는 고양이들이 집 곳곳을 편하게 활보하며 즐길 줄 안다. 그는 이 인테리어를 위해 무려 4천만 원의 자금을 사용했다. 하지만 오늘도 어떻게 해야 고양이들이 더 행복할지 궁리하고 있을 것이다.CREDIT에디터 김기웅 NEWS | 2017-06-15 14:18:35 ‘돈 더 받으려고’... 강제로 물 먹이는 개장수(영상) 개고기 식당에 팔 강아지의 무게를 더 늘리기 위해 강제로 물을 먹인 개장수가 누리꾼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지난 13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중국 허난 성 옌스 시에서 포착된 개장수가 강아지에게 물을 먹이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개장수는 쇠창살로 된 이동식 우리를 열고, 강아지의 입에 호스를 집어넣어 무려 2L의 물을 먹였다. 영상에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강아지는 물을 강제로 마신 후 피를 토하며 괴로워했다고 전해진다.? 개장수가 강아지에게 물을 먹인 이유는 강아지의 몸무게를 일시적으로 늘려 더 많은 돈을 받고 식당에 팔기 위해서다. 영상을 공개한 시민은 개장수의 행동을 저지하려 했으나 개장수는 “날씨가 더워 강아지가 스스로 물을 많이 먹는 것이다”고 이야기했다. 누리꾼들은 ‘식용견을 금지해야한다’, ‘정말 미개하고 잔인한 행동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 CREDIT에디터 김나연영상 shivudu gande 유튜브? NEWS | 2017-06-15 11:46:10 사람의 손을 놓지 않는 눈 먼 고양이 예레미아 (reddit / @dakizo) 시력을 잃고 태어난 예레미아. 심각한 배변 문제로 버지니아 주에 있는 브릭스 동물 입양 센터로 옮겨졌다. 오줌을 여기저기에 누는 예레미아는 알고 보니 다른 고양이가 없는 단독방을 필요로 했다. 당시 여행 중이던 한 여성은 보호소에 있던 예레미야를 만나 깊은 교감을 나눴다. 그녀와 시간을 보낼 때면 예레미아는 발로 그녀의 손을 꽉 잡고 있는다. 예레미아는 앞이 보이지 않았지만 그녀의 마음은 읽을 수 있었고, 헤어짐이 무척이나 아쉬웠던 모양이다. 그러나 아쉽게도 이미 세 마리의 고양이가 그녀의 집에 살고 있어 예레미아를 입양하지 못했다. 예레미아가 다른 고양이와 한 장소에서 지내면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걸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도 그녀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예레미아를 보살피러 보호소를 찾았고 그때마다 예레미아는 그녀에게 머리를 문대며 사랑을 표했다. 그녀와 보호소 직원들은 예레미아가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을 수 있는 집에서 행복하게 지내기를 소망한다. 예레미아가 잡지 않아도, 오직 예레미아의 손을 꽉 붙잡아 줄 다정한 반려인을 찾고 있다. 예레미아의 사연은 고양이 전문 매체 '러브미유'에 소개됐다. CREDIT에디터 김기웅 NEWS | 2017-06-15 11:34:20 곰, 악어, 호랑이를 제압하는 '동물의 왕' 고양이 (영상) 동물의 왕 사자가 고양이에게 왕관을 넘겨줘야 할지도 모르겠다. 타고난 파이터 고양이는 가끔 자기 능력을 과신한다. 그래서 종종 주제를 모르고 황당한 싸움의 주인공이 되곤 한다. 이 싸움 현장을 모아 놓은 유투브 'Funny Pets' 채널의 '이쯤되면 고양이가 동물의 왕' 동영상에 많은 네티즌들이 반응했다. 이 영상에서 고양이는 무려 악어, 뱀, 곰, 스라소니와 싸울뿐더러 심지어 그들을 간단히 제압한다. 개? 개는 애초부터 상대가 안 된다. 그래도 아기 호랑이와는 주먹을 비등하게 주고 받는다. 피도 눈물도 없는 고양이들의 잔혹함이 이어지는 가운데, 유독 돌고래에게만 주둥이에 머리를 문대며 애정을 표하는 모습도 웃음을 자아낸다. 전투 머신 고양이의 활약상을 직접 살펴 보자. CREDIT에디터 김기웅 NEWS | 2017-06-14 14:25:46 계곡 위 절벽에서 아기 고양이를 꼭 껴안고 있던 유기견 3층에서 떨어진 강아지 송이, 휠체어 탔지만 씩씩해요 고양이 데려오지 말라던 아빠의 태세 전환 (1) 고양이를 위해 4천만 원 투자해 집 개조한 회사 대표 ‘돈 더 받으려고’... 강제로 물 먹이는 개장수(영상) 사람의 손을 놓지 않는 눈 먼 고양이 예레미아 곰, 악어, 호랑이를 제압하는 '동물의 왕' 고양이 (영상) 221 222 223 224 225 226 227 228 229 23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