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1998건) [NEWS] 다리가 차례로 부러지는 뚜비, 커피 스틱을 딛고 일어서다 (1) NEWS | 2017-06-14 13:57:34 [NEWS] 죽도 안내견 ‘마루’와 함께하는 로드뷰 나들이(사진) NEWS | 2017-06-14 10:47:24 [NEWS] 슬픈 눈의 고양이 '넛맥'이 미소를 찾았습니다 NEWS | 2017-06-14 10:38:42 [NEWS] 작다고 무시하지 마세요! 아기 경찰견의 첫 출근 (1) NEWS | 2017-06-14 09:36:01 [NEWS] '강남스타일' 말춤 추는 북극곰이 포착됐다? NEWS | 2017-06-13 14:24:54 [NEWS] 강아지 업고 스쿼트를? '도그 스쿼트' SNS에서 붐 NEWS | 2017-06-13 14:14:03 [NEWS] [카라] '동물 실험' 하지 않는 착한 화장품 회사 리스트 NEWS | 2017-06-13 12:51:23 다리가 차례로 부러지는 뚜비, 커피 스틱을 딛고 일어서다 (1) 알 수 없는 이유로 다리가 부러지는 고양이가 있다. 격월간 고양이 잡지 '매거진C' 7월호엔 선천적 질환으로 다리가 부러진 고양이 뚜비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거제도의 한 고양이 카페 '레미'에서 반려 중인 뚜비는 임시보호 중 뒷다리가 부러졌다. 병원에선 물리적 사고가 일어난 건 아니며 선천적인 원인이라 진단했다. 그새 뚜비는 앞다리마저 부러졌다. 뚜비의 피부를 찢고 부러진 하얀 뼈가 공기 중에 노출됐다. 공기 속에 뼈가 2시간 이상 노출되면 수술로도 더 이상 재활하기 어렵다는 소견이 있었다. 자연스레 안락사 이야기가 오갔다. 하지만 뚜비를 구조한 카페 주인은 포기하지 않았다. 뚜비를 데리고 퇴원해 카운터에 올려놓고 일하기 시작했다. ? 뚜비는 다리에 댄 부목이 불편한지 어떻게든 팽개쳐냈고, 그럴 때마다 뼈가 다시 공중으로 솟아나 살 속으로 밀어 넣고 약을 뿌려 줘야 했다. 궁여지책으로 생각한 건 보다 덜 딱딱한 커피스틱. 커피스틱으로 다리를 고정해주자 그나마 뚜비는 크게 불편해 하지 않았다. 몇 달 간의 보살핌 끝에 뚜비는 이제 네 다리로 걸을 수 있다. 물론 아직 절뚝거리며 움직임도 둔하다. 점프도 할 수 없다. 하지만 자신의 다리로 걷는다. 다만 여전히 근심은 남아 있다. 사장님은 "그래도 얼마 못 살겠구나 느껴요. 얼마 전부터 이빨이 하나씩 빠지고 있거든요. 남은 시간이라도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어요"라며 여전히 선천적 질환에 시달린다고 밝혔다. 그래도 지난 겨울 태어난 새끼 고양이의 털 패턴을 보니 뚜비의 아이로 추정된다. 살겠다며 열심히 꼬물거리는 새끼들의 모습에 뚜비를 아는 사람들은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있다. CREDIT에디터 김기웅사진 김나연 뚜비의 이야기는 <매거진C> 7월호에 게재되었습니다. NEWS | 2017-06-14 13:57:34 죽도 안내견 ‘마루’와 함께하는 로드뷰 나들이(사진) 온라인에서 다음 로드뷰로 찍은 죽도의 풍경과 리트리버 마루의 사진이 또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시작은 “가끔 개랑 산책하고 싶어질 때면 다음맵으로 울릉군 죽도를 찾는다”는 내용의 트위터였다. ‘아Q정전’이라는 닉네임의 유저는 “아담한 섬의 로드맵을 촬영하러 온 기사의 뒤를 섬에 사는 리트리버가 쫄래쫄래 따라다닌 모양인데, 그 모습이 대부분의 구역에서 촬영되어 있다”고 이야기한다. 트위터가 화제가 되면서 누리꾼들은 다음 로드뷰로 죽도를 살폈다. 누리꾼은 곧 로드뷰 구석구석에 마루가 함께 걷거나 쉬고 있는 모습을 발견했다. 죽도의 다음 로드뷰가 촬영된 것은 2010년 7월로 먼 과거의 일이지만, 현재까지도 사진으로 남아있다. 마루는 울릉도에서 태어난 리트리버다. 울릉도 바로 옆에 있는 작은 섬, 죽도에서 가족들과 함께 살고 있다. 죽도에 있는 유일한 강아지다. 평소에 묶여있지 않고 섬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는 터라, 다음 로드뷰 기사가 죽도에 왔을 때 그와 동행하며 로드뷰에 모습을 드러낼 수 있었다고 한다. CREDIT에디터 김나연사진 다음 로드뷰? NEWS | 2017-06-14 10:47:24 슬픈 눈의 고양이 '넛맥'이 미소를 찾았습니다 (사진=Lollypop Farm?)? 슬픈 눈을 가진 넛맥은 고통으로 가득 찬 삶을 살았다. 하지만 지금은 미소를 찾았다. 5살 넛맥은 Lollypop Farm에서 구조된 당시, 몸은 쇠약해질 대로 쇠약해지고 사람을 몹시 두려워하는 상태였다. 구조 단체 측은 "넛맥은 세계에서 가장 슬픈 고양이처럼 보였다. 심각한 감염도 앓고 있었다. 귀는 너덜너덜해져 있었고, 얼굴에선 힘들었던 삶의 흔적이 여실히 보였다"고 당시를 술회했다. (사진=Lollypop Farm?)? 회복은 더뎠지만 Lollypop Farm의 모든 사람들은 넛맥이 정상 상태로 돌아오기까지 물심으로 도왔다. 넛맥은 관리 사무실에서 지내며 직원들로부터 보살핌을 받았다. 상태가 호전된 넛맥은 구조된 다른 고양이들과 입양 센터로 옮겨졌다. 특유의 울상은 여전했지만 한 젊은 커플이 그의 손을 잡아주었다. 구조 단체 측은 "넛맥은 9개월 동안 새 가족을 기다렸고, 지난 주말 완벽한 가족을 찾았다. 넛맥의 특별한 얼굴과 사랑스러운 성격에 반한 젊은 부부다"며 입양 소식을 알렸다. (사진=Lollypop Farm?) 넛맥을 입양한 타일러 스타트는 "넛맥은 아주 잘 적응하고 있다. 지금까지 만난 고양이 중 가장 태평하고 가끔 장난도 친다"고 넛맥에게 따뜻한 시선을 보내며 소감을 밝혔다. 넛맥의 슬픈 눈은 영원하겠지만, 더 이상 슬퍼할 일은 없을 것이다. 이 소식은 지난 9일 고양이 전문 매체 러브미유에 소개됐다. ? (사진=타일러 스타트) CREDIT에디터 김기웅 NEWS | 2017-06-14 10:38:42 작다고 무시하지 마세요! 아기 경찰견의 첫 출근 (1) 이 귀여운 멍멍이들은 머지 않아 용감한 경찰견이 될 것이다. 지난 11일 중국 CGTN 뉴스는 대만 신베이 시의 한 경찰서로 첫 출근한 아기 경찰견들의 모습을 담았다. 아직 두 손에 폭 안기는 아담한 크기이지만 이들도 어엿한 경찰견이다. 아기 경찰견들은 경찰견 조끼를 입어보고 기념 사진을 찍은 뒤 함께 일하게 될 동료 경찰들과 교감을 나눴다. 이 강아지들은 앞으로 경찰용으로 훈련을 받게 된다. 시체나 마약 추적 등 증거 수집과 인명 구조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경찰견으론 주로 셰퍼드, 레브라도 리트리버, 도베르만 핀셔 등 용맹한 대형견들이 육성된다. ?이들은 우리나라 내에도 지방경찰청 16곳에서 활동하고 있다. CREDIT에디터 김기웅사진 CGTN NEWS | 2017-06-14 09:36:01 '강남스타일' 말춤 추는 북극곰이 포착됐다? (사진=Solent news) 북극에도 강남스타일 열풍이 전해진 걸까? 북극 곰의 흥겨운 춤사위에 네티즌들이 미소 짓고 있다. 지난 2일 영국 일간 더선의 보도에 따르면 알래스카에 사는 교사이자 사진 작가인 로라 그레고리가 여행 중 신기한 광경을 목격했다. 알래스카 카크토비크를 여행하던 로라는 아직 성인이 되지 않은 아기 북극곰이 싸이의 '강남스타일'의 말춤과 유사한 춤을 추고 있었다. 옆에 있던 엄마곰도 함께였다. (사진=Solent news)? 사진을 담은 로라는 "우리에게 춤을 보여주고 싶었던 모양이다. 우리를 보자마자 땅에서 손을 떼더니 인사를 하듯 흔들었다"고 전했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이거 실화냐. 합성 아니냐", "심지어 귀엽게 미소 짓고 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CREDIT에디터 김기웅 NEWS | 2017-06-13 14:24:54 강아지 업고 스쿼트를? '도그 스쿼트' SNS에서 붐 스쿼트를 견공과 함께하는 '도그 스쿼트'가 SNS상에서 유행하고 있다. 제2의 '아이스 버킷' 열풍이 될지도 모른다. 앨리샤 그린 씨가 허벅지를 무릎과 수평으로 하는 하체 운동 '스쿼트'를 견공과 함께하는 영상을 올린 이후, SNS 이용자들은 '스쿼트 유어 독'이라는 해시태그를 붙이며 유사한 영상을 게재하고 있다. 반려인들은 강아지를 안거나 어깨 위에 두르고 스쿼트 운동을 한다. 강아지가 클수록 반향이 큰데, 반려인의 운동을 방해하지 않고 순순히 업혀 있는 모습이 귀엽다는 반응이다. 영상 게재자 켈리 아메스는 "정말 재미있는 활동"이라며 "운동할 때 강아지와 가까이 있어도 신경 쓰이지 않는다"며 소감을 밝혔다. 강아지를 키우고 있다면 이 열풍에 동참해보자. 당신의 튼튼한 체력과 강아지의 귀여움을 동시에 자랑할 수 있는 기회다. CREDIT에디터 김기웅 NEWS | 2017-06-13 14:14:03 [카라] '동물 실험' 하지 않는 착한 화장품 회사 리스트 화장품 동물 실험을 하지 않는 회사는 어디일까?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는 불필요한 화장품 동물 실험을 하지 않는 '착한 회사' 리스트를 홈페이지에 주기적으로 갱신하고 있다. 평가 기준은 세 개다. 1. 동물 실험 안 함, 2. 동물성 원료 없음, 3. 중국 수출 안 함. 이 요소 중 1번만 충족해도 '착한 회사' 리스트에 오르며 다른 요소를 충족하면 더 높은 평가를 받는다. 카라의 '착한 회사' 리스트에 포함된 회사 중 세 가지 요소를 모두 충족하는 '가장 착한 회사'는 어디일까? 다자연, 에코라운드, 바이허브, 스킨큐어, 세븐드롭스, 아로마티카, 아이다코스메틱, 에이트로, 온시야, 트리앤씨, 해밀리아, 이브콘돔스, 에버레인, 코스리스, 슈가스트립이즈, 베베셀, 위드마이, 뷰티클로, 베베스킨코리아, 더순수, 라브르베르, 아이샤드, 아크메르, 시슨드시, 마스카컴퍼니 마몽드, 아이오페, 에뛰드 등 유명한 화장품 업체도 이 리스트에 포함되어 있으나 '동물 실험 안 함' 기준만 충족했다. 모든 리스트를 확인하려면 여기를 클릭하자. CREDIT에디터 김기웅 NEWS | 2017-06-13 12:51:23 다리가 차례로 부러지는 뚜비, 커피 스틱을 딛고 일어서다 (1) 죽도 안내견 ‘마루’와 함께하는 로드뷰 나들이(사진) 슬픈 눈의 고양이 '넛맥'이 미소를 찾았습니다 작다고 무시하지 마세요! 아기 경찰견의 첫 출근 (1) '강남스타일' 말춤 추는 북극곰이 포착됐다? 강아지 업고 스쿼트를? '도그 스쿼트' SNS에서 붐 [카라] '동물 실험' 하지 않는 착한 화장품 회사 리스트 221 222 223 224 225 226 227 228 229 23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