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1998건) [NEWS] 여행 가방에서 발견된 14마리 아기 고양이... 구조 후 모두 입양 NEWS | 2017-04-17 10:03:04 [NEWS] "정신 차리고 집에 가자냥!" 친구를 챙기는 똘똘한 고양이 NEWS | 2017-04-14 17:42:57 [NEWS] 반려동물은 당신을 깜짝 놀래키는 것을 사랑한다(사진) (1) NEWS | 2017-04-14 17:07:13 [NEWS] 한국의 스타견 ‘달리’에게 미국 오빠가 생겼다! (1) NEWS | 2017-04-14 12:41:01 [NEWS] 아빠는 강아지를 원하지 않는다고 했다(사진) NEWS | 2017-04-14 11:32:41 [NEWS] [케어] '20평에 고양이 100마리' 마산 쉼터의 비극 NEWS | 2017-04-13 10:10:48 [NEWS]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식용 개·고양이 도살이 금지된 나라 NEWS | 2017-04-12 12:41:13 여행 가방에서 발견된 14마리 아기 고양이... 구조 후 모두 입양 영국에서 여행 가방에 담겨 버려진 14마리의 아기 고양이들의 소식이 화제다. 지난 10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여행용 가방에 담긴 채 버려진 아기 고양이 14마리의 구조 소식을 전했다. 지난 8일, 영국의 동물보호단체 ‘Cats Protection Hornchurch & District Branch’의 활동가 중 한 명은 이른 아침 그녀의 집 앞에서 수상한 여행 가방을 하나 발견했다. 작은 구멍이 뚫려 있는 여행 가방이었다. 가방에서 느껴지는 이상한 기척에 그녀는 여행 가방을 조심스럽게 열어보았다. 가방 속에는 15마리의 아기 고양이들이 있었다. 고양이들은 태어난 지 몇 주 정도밖에 되지 않은 상태였다. 고양이들은 좁은 가방 속에서 뒤엉킨 채 간신히 숨을 쉬고 있었다. 그 중 6마리는 건강상태가 좋지 않았다. 고양이들은 동물병원으로 이송된 잘 치료받을 수 있었다. 모두 새 가족을 찾는 행운을 누리기도 했다. 영국의 동물보호단체는 이 사건을 두고 “많은 새끼를 낳게 한 뒤 책임지지 않는 사람이 많다. 이런 일은 자주 발생한다”라며 “꼭 중성화 수술을 시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사진=Cats Protection Hornchurch & District Branch김나연 기자 edit@petzzi.com? NEWS | 2017-04-17 10:03:04 "정신 차리고 집에 가자냥!" 친구를 챙기는 똘똘한 고양이 병원에 함께 간 친구를 끌고 이동장 안으로 들어가는 고양이의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은 고양이 두 마리가 동물병원에서 진찰을 받는 모습을 담았다. 영상은 체중계에 올라온 고양이 한 마리의 뒷목을 다른 고양이가 물고 끌어당기는 것으로 시작한다. 고양이는 안간힘을 다해 친구의 뒷목을 물고 체중계 위에서 진료대 위로 끌고 내려온다. 그리고 반려인이 준비한 가방으로 데려가기 위해 먼저 이동장 안으로 들어간다. 친구의 목을 놓쳤지만 다시 안간힘을 내 친구를 이동장 안으로 데려오는 데 성공한다. 영상은 36만 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자료=Alp G?ND?Z 유튜브 김나연 기자 edit@petzzi.com? NEWS | 2017-04-14 17:42:57 반려동물은 당신을 깜짝 놀래키는 것을 사랑한다(사진) (1) 대부분의 사람들은 서프라이즈를 사랑한다. 하지만 한동안 동물들을 방치한 후 발견하는 서프라이즈가 언제나 즐겁운 것만은 아니다. 해외 누리꾼들은 직접 겪었던 어처구니없는 순간을 공유했다. 엉망진창이 된 그들의 집과 행복한 반려동물들을 함께 눈여겨보며 감상하자. 사진=boredpanda김나연 기자 edit@petzzi.com NEWS | 2017-04-14 17:07:13 한국의 스타견 ‘달리’에게 미국 오빠가 생겼다! (1)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스타견 한국의 ‘달리’와 미국의 ‘뽀빠이’의 만남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음식이 놓인 접시 앞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가 빈 접시 앞에서는 시무룩한 표정을 지은 사진으로 유명해진 ‘달리’. ‘개무룩’한 표정과 더불어 귀여운 외모, 행복한 모습 등으로 인천국제공항 명예홍보견으로 위촉될 정도의 인기를 얻어온 스타견이다. 달리의 반려인인 이지은 씨는 달리의 SNS 계정을 통해 “달리에게 미국 오빠가 생겼어요”라며 달리와 ‘뽀빠이’가 함께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달리와 뽀빠이가 각자 피자를 한 판씩 놓고 있다. 지은 씨는 “한국일보에 ‘미국판 달리’라고 소개될 정도로 달리랑 닮은 점이 많아서 궁금했는데 실제로 보니 더 비슷한 점도 많고 사진보다 훨씬 귀여웠다”고 이야기했다. 뽀빠이의 반려인 닉슨과 아이비도 뽀빠이의 SNS 계정에 “달리가 한국에서 와주었어요”라며 “뽀빠이를 위한 커플 턱받이도 가져와주었어요. 달리는 매우 특별하고 귀여움 그 자체에요. 우리를 방문해줘서 고마워요”라는 이야기를 남겼다. 달리와 뽀빠이는 유기견 출신인데다가 음식을 앞에 둔 사진으로 유명세를 얻었다는 공통점이 있다. 달리는 2013년에 오른쪽 앞발을 절단하는 수술을 받은 후 주인에게 버림받고 지은 씨에게 입양되었다. 이후 ‘개무룩’한 표정으로 인기를 얻었다. 뽀빠이 역시 2013년 즈음 미국 LA 길거리를 떠돌던 유기견이였다. 아이비 부부가 임시보호를 하다가 정이 들어 입양했고, 뽀빠이와 음식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하며 인기를 얻었다. 달리의 소식은 여기에서, 뽀빠이의 소식은 여기에서 더 구경할 수 있다. 사진= run_darly / popeyethefoodie 인스타그램김나연 기자 edit@petzzi.com? NEWS | 2017-04-14 12:41:01 아빠는 강아지를 원하지 않는다고 했다(사진) 동물전문매체 보어드 판다가 강아지를 원하지 않았던 아빠들의 모습을 공유해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전하고 있다. 새로운 생명을 가족으로 맞이하는 것은 항상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가족 중 누군가가 동의하지 않는다면 더더욱 그렇다. 아래 사진들은 강아지 입양에 반대를 외쳤지만 결국 승복한 아빠의 모습들이다. 아빠미소를 장전하고 즐겁게 감상하도록 하자. | 그리고 우리 아빠는 개를 원하지 않는다고 했어. | 우리 아빠는 처음에 우리가 개를 키우는 걸 원치 않으셨어. 나는 그의 방에서 이 사진을 발견했지. | 아빠가 말했어, "나는 개가 싫다, 근데 그녀(강아지)는 개가 아니야." | 우리 아빠는 "개를 원하지 않아!" 라는 말을 계속했어. 그리고 아빠는 이렇게 주무시고 계셨어. | 아빠는 말했지, 그는 아이패드나 강아지는 원하지 않는다고. | 우리 아빠는 그가 우리 늙은 개를 사랑하는 걸 결코 인정하지 않을 거야. 하지만 그의 휴대폰에서 이 사진을 찾았으니, 인정할 수밖에 없겠지. | 우리 아빠는 정말로 강아지를 원하지 않았다. 가끔 내가 이런 광경을 발견하기도 하지만, 아무튼. | 우리 아빠는 원래 강아지를 키우는 것에 이미 길들여저 있었던 사람 같아. 강아지가 아빠의 마음을 바꾼 것 같기도 하고. | 우리 아빠는 "강아지와 함께 있는 것 이외에는 아무것도 원하지 않는" 사람이야. | 아빠는 "나는 개를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어. 그리고 아빠는 또 "나는 두번째 개도 원하지 않아"라고 말하기도 했어. 사진=boreapanda김나연 기자 edit@petzzi.com NEWS | 2017-04-14 11:32:41 [케어] '20평에 고양이 100마리' 마산 쉼터의 비극 잘못된 사랑의 결말 마산의 한 쉼터에서 고양이 100마리가 고통받고 있다. 지난 10일 동물권단체 케어에 게재된 소식이다. 마산의 한 쉼터에서 애니멀 호딩을 일삼는 주인이 봉사자들의 조언을 듣지 않고 고양이를 방치하고 출산을 외면했다. 실망한 봉사자들이 떠나가자 굶어 죽은 고양이, 부패한 사체가 쉼터 곳곳에 늘어 놓인 적도 있었다. 현재 20여 평의 공간에서 100여 마리의 고양이가 열악하게 살아가고 있다. 100마리 긴급 구조, 도움이 필요합니다 케어 측은 봉사자들로부터 이 제보를 받아 현장을 조사했다. 쉼터 주인은 고양이를 감당할 여력이 되지 않음에도 계속해서 고양이를 데려오고 번식을 막지 못하며 상황의 악화를 자초하고 있었다. 최근엔 전기가 끊기고 임대료도 내지 못해 거리로 내몰렸다. 이에 케어 측은 쉼터 주인에게 동물포기각서를 받고 동물을 구출했다. 그렇게 구조해낸 100마리. 다친 고양이, 중성화되지 않은 개체도 다량 섞여 있다. 입양을 준비하는 관리 기간 동안 사료 및 운영 비용을 감당하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다. 케어는 6개월 간 고양이 100마리 입양 프로젝트를 연다. 자금 지원이든 자원 활동이든 모든 종류의 도움을 바라고 있다. 구조 기사 원문 ▷ 바로 가기 모금 ▷ 바로 바기 NEWS | 2017-04-13 10:10:48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식용 개·고양이 도살이 금지된 나라 대만에서 개와 고양이가 식용 목적으로 도축되는 것이 금지된다. 아시아에서 처음이다. 12일 외신들은 대만 의회가 관련 법안을 승인해, 개와 고양이 도축은 물론 거래와 보관까지 금지했다고 보도했다. 이 법을 위반하면 약 200만 원에서 1000만 원의 벌금형에 처해지며 이름과 얼굴이 공개되는 등 강도 높은 처벌이 가해진다. 이 법안은 내각과 총통부의 결재만을 남기고 있어, 무리 없이 정식 법안으로 등록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에서도 지난 3월 동물보호법이 개정되며 동물생산업이 허가제로 전환되는 등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 사진 Pixabay김기웅 기자 NEWS | 2017-04-12 12:41:13 여행 가방에서 발견된 14마리 아기 고양이... 구조 후 모두 입양 "정신 차리고 집에 가자냥!" 친구를 챙기는 똘똘한 고양이 반려동물은 당신을 깜짝 놀래키는 것을 사랑한다(사진) (1) 한국의 스타견 ‘달리’에게 미국 오빠가 생겼다! (1) 아빠는 강아지를 원하지 않는다고 했다(사진) [케어] '20평에 고양이 100마리' 마산 쉼터의 비극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식용 개·고양이 도살이 금지된 나라 251 252 253 254 255 256 257 258 259 26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