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1998건) [NEWS] 모피 농장에서 여우를 구조해 준 러시아의 '순수 청년' NEWS | 2020-11-17 13:05:43 [NEWS] "자, 이제 우리를 키워라 인간." (초당당) NEWS | 2020-11-17 10:52:21 [NEWS] 올겨울 스크린을 강타할, 고양이 버전 "23 Identity" NEWS | 2020-11-11 10:49:23 [NEWS] "아빠 팔팔이 자꾸 없어진다 했더니 이눔자식!!" NEWS | 2020-11-09 12:38:15 [NEWS] 진짜 이상하고 불편하게 자는 걸 좋아하는 고양이들.. NEWS | 2020-11-06 14:15:56 [NEWS] 댕댕이들이 찐으로 경멸할 때 나오는 바이브 NEWS | 2020-11-06 12:02:57 [NEWS] 두 개의 지느러미를 잃은 바다 거북이 '루' NEWS | 2020-11-06 11:25:51 모피 농장에서 여우를 구조해 준 러시아의 '순수 청년' 옛날부터 우리나라에는이런 설화가 있습니다. '여우는 사람을 홀린다'..... 요즘 sns에는 마치 그런 설화가 실화라고 말해주듯, 여우의 다양한 모습들이 꾸준히올라오고 있는데요. 여기 여우에게 홀려버린한 러시아의 한 순수 청년, 아니 모피 공장에서 여우를 구조한 청년이 있습니다. 그의 이름은 '야로슬라브' 러시아에서 모피 공장은 다른 나라에 비해합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야로슬라브는 2015년,공장주에게 모피값을 지불하고새끼 여우를 구조했다고 합니다. 새끼 여우의 이름은 '우디', 이제 둘은 세상에 둘도 없는 형제입니다. 그들의 따뜻하고, 영화 같은 우정은 사진에서 더욱 잘 드러나는데요:-) 촉촉하고 똥그란 코..살며시 감은 눈.. (저 여기에 눕겠습니다.) 야로슬라브와 함께 가을을 만끽하는우디의 행복한 모습, 훈훈한 얼굴만큼이나마음도 훈훈합니다ㅠㅠ 자신의 공간에서 신나게 놀고뻗어버린 우디.. "It's alright..우리 집으로 가자..it's alright...단, 아무도 모르게..." 모피 공장에서 선뜻 값을 지불하면서까지,새끼 여우를 구조하고 싶었던 야로슬라브.그 같은 사람들이 늘어났으면,아니 아예 생길 일도 일어나지 않을그런 날을 간절히 바라봅니다. CREDIT출처 BORED PANDAEDITOR SW NEWS | 2020-11-17 13:05:43 "자, 이제 우리를 키워라 인간." (초당당) 길냥이가 평소 밥을 챙겨주던 사람을집사로 간택한 사연이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흔히들 일어나는 일인데,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 걸까요? 길냥이가 갓 출산한 새끼들을데려 왔다는 이유도 있지만..... 사실 가장 큰 이유는 "눈길을 사로잡는 길냥이들의 외모"때문인데요! 고양이가 사람을 집사로 간택하는 일은비교적 흔하더라도, 이런 비주얼 조합은 결코 흔치 않은 일이죠 ㅎㅎㅎ 가장 앞에서 기세등등한 모습으로 서 있는 아이가 어미 고양이, 그 뒤에 있는 아깽이들이 바로 어미 고양이의 새끼들입니다. 요 까만 콩들 사이에서 유독 빛나는 한 녀석.. ㅠㅠ 누가 이대로 영화 한 편만 제작해주세요. 제 지갑을 바칠게요. 까만 털들 속에서헤엄치고 싶어라.. (새까만 사심) 이번 생에 무조건 착하게 살게요. 다음 생에 저도 고영쓰 의자왕으로만들어주세요. 현재 6마리의 아깽이들은 좋은 가정으로 입양갈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하네요. 부디 행복했으면! :-) CREDIT출처 BORED PANDAEDITOR SW NEWS | 2020-11-17 10:52:21 올겨울 스크린을 강타할, 고양이 버전 "23 Identity" 23 아이덴티티, 제임스 맥어보이가 출연했다고알려진 스릴러 영화입니다! 23 아이덴티티는'다중인격을 가진 싸이코패스'의이야기를 다룬 영화인데요. 모르셨겠지만... 집사님들의 집에도 이미다중인격을 가진 존재가 있다는 사실..!...."바로 고영희" 왕, 내가 아직도 네 애기로 보이냥 이런 건 예삿일도 아니죠ㅎ 귀신보다 더 무섭다는 숨겨왔던 고영희들의 다중인격,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1. " 놀라지 마..내가 사실 사람이라.. " : 고영희님, 이 사진에 대해한 말씀 해주시죠."예, 사실 제가 인간이라..놀라지는 마시고요..뭐 다들 이족보행 쯤은하시잖아요.." 2. 그거 내거라고 했잖아!!!!!!! "좋아, 그렇게 나오시겠다?.. 날 농락한 대가로오늘 당신이 가장 아끼는니트를 박살내주지." 3. "어 그래서 내가.. 헙!" (집사가 지켜보는 것도 모르고옆집 순이랑 대화하는 까미) "아 그래서 내가 모르는 처억!!하면서 슬쩍 손 좀 봐줬다 이거지.." (뜻밖의 집사와의 아이 컨탠트★) : 그랬구나..우리 애기.. 아니 까미씨..그래서 맞으면서도 기분이 묘하게 찜찜했구나.. 4. 놔라 인간!!!! 내가 어떤 몸인 줄 알고!!!: 이 귀하디 귀한 몸을!!! 내 본디 고양이들에게 추앙받는덕망 높은 신인데, 수치스럽구나!!!!...(실제로 하는 말): 햐아악!!!!햐아아아악!!!!!!!!캭! 먀야야야오오! 먘먘!!컄!! 5. 아 과음의 여운.. 집사 놈도 나갔으니 시원하게.. (앗 지갑 놓고 왔다 하쒸)..."구웨에에에에엑"(커쥬어 마이걸~)6. 내 이 수치는 반드시 돌려줄 것이야..(주먹 불끈)어쩐지 실컷 먹인다 할 때부터알아봤어야 했는데..가만두지 않겠다 의사양반.. 7. 달밤의 민원 그리고 완벽범죄 (쾅쾅쾅)형, 저 두식인데요.거 좀 시끄러운데 조용히 좀 해주세요. 노래 잘 하는 것도 아니면서...(꿍시렁) : ...? 나 방금 자다 일어났는데?... 8. 본격 정체성 혼란이 온 고영희 난 가끔...네가 너무 멀게 느껴질 때가 있어.. 9. 어 왔어? (응~ 일찍 들어왔ㅈ.. ??'응 왔어?' ???) : 응 내가 방금 물어본 건뎅.잘 왔냐고 ㅇㅇ. 10. 야..와서 등 좀 두드려봐라.. ? 아니 너 고양이잖아..;무슨 등이 보여야두드리던지 말던지 하지.. 헤엑!!! 집사 오늘따라 더 못 생겼다!!!!! 전부터 고양이가 외계인이라는 설을믿어오긴 했습니다만.. 거짓말이라고 하기엔이미 늦은 것 같군요. CREDIT출처 BORED PANDAEDITOR SW NEWS | 2020-11-11 10:49:23 "아빠 팔팔이 자꾸 없어진다 했더니 이눔자식!!" "애착 인형": 어린아이가 몹시 좋아하여,떨어지려고 하지 않아 항상 가지고 다니는 인형 아기들에게서 아끼는 인형을 빼앗아갈 때, 울거나 때를 쓰는 모습을한 번쯤 보셨을 텐데요.하지만 어린 동물들에게서도이러한 모습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우리 댕냥이들도 가슴으로 낳은아기나 마찬가지니까요 :-) 사람은 어느 정도 자랐을 때쯤애착 인형을 잊어버리는 반면, 동물은 그렇지 않습니다. 1. 새로 사줄 테니까 제발 버리자ㅠㅠ(앉으나 서나 애착 인형 생각...) 분신과도 같은 네 아이들..오늘 또 옆구리 터졌다구.. 도대체 누나가 몇 번이나꿰매줘야 버릴 거니ㅠㅠ... 2. 인형은 그대로인데 댕댕이만 훌쩍 커버렸다3. 인형은 그대로인데 고영희만 겁나게 커버렸다3. "할모니... 언제 다 꿰매여?.."4. (이제 그만 보내줄 때도 됐잖아..)안 돼.. 죽어도 못 보내..내가 어떻게 얠 보내..가려거든.. 떠나려거든.. 새 인형이라도 내놔.. 5. 좀 격하게 애정표현하는 편 네 친구.. 조금 힘들어 보인다.. 6. "소듕한 내 친구.." 는 사실 뒷발 팡팡의 희생양... 7. "너 아빠 팔팔이 자꾸 없어져!!" : ?..어.. 아니네..(머쓱) 8. 내가 진정 네 고영희로 보이느냐?9. ㅎㅎ완전 좋아 새 인형 친구ㅎㅎ"희희 다 터트려 버려야지"(섬뜩) 10. 분명 종이 다른데 묘하게 닮았다11. "내 틀니가 발이 달렸나.. 또 어디로 간ㄱ..." "내 이럴 줄 알았지,저거 저거, 어휴(분통) 쟈 좀 틀니 하나 맞춰줘야겠다." 12. 착한 얼굴에 그렇지 못한 덩치13. 양다리14. 코 자자.. 친구야...15. 안 돼!!! 그럴 수 업쒀!!!!!!"걔는 안 돼!!! 데려가지 마!!!"(절규) 16. 누가 보면 니꺼 훔치는 줄 알겠다 "얘 또 데려가서 뭐하려고? 또 차가운 물에 푹 담궈서내 꼴 만들려고?!"(집착) 헤어짐을 무척이나 싫어하는우리 친구들.. 그치만 어쩔 수 없어.모든 만남엔 끝이 있는 법. (단호) 집에서 솜이 다 터진 인형을 안은 채기다리고 있을 아이들을 위해,오늘은 좋은 꿈을 꿀 수 있도록새 인형 친구와 함께 귀가하는 건 어떨까요? CREDIT출처 BORED PANDAEDITOR SW NEWS | 2020-11-09 12:38:15 진짜 이상하고 불편하게 자는 걸 좋아하는 고양이들.. 고양이라는 동물은 예로부터 영물이라고 불리기도 하고,행운을 가져다 준다고도 하며사람들에게 유난히신비로운 동물로 여겨졌는데요. 최근에 와서는 그런 이유 말고도, 의외의 엉뚱하고 이해할 수 없는허당미로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있기도 합니다.....그런 허당스러운 모습들 중에서도집사들이 유독 사랑하는 모습이 있는데요... 바로, 이런 청개구리 같은 모습! 좋은 거 사주면 뭐해...포장지에만 집착하는데.. 취향이 워낙에 뚜렷한 나머지 집사들 속을 뒤집어 놓기도 하지만 ,차마 말릴 수 없을 만큼사랑스럽기도 하죠 ㅋㅋㅋㅋ.....주관이 너무 뚜렷해서 눈물 날 지경 그래.. 다 부쉬고 구겨버려..네가 좋다면야 그까짓 돈..(눈물) "싸늘하다.가슴에 비수가날아와 꽂힌다"신개념 캣타워, 2021년을 강타할 신흥강자는 바로 사다리.. 뭘 먼저 걱정해야 할까요? 1. 버티기 버거워 보이는 엉덩이2. 그 엉덩이에 짓눌린 의자 (선생님, 응꼬 무사하세요?..) 어떤 걸 더 불쌍해해야 할까요? 1. 찢어지기 직전의 상자2. 담 걸리기 직전의 고양이 뮤직 이즈 마이 라이프 (냥)"난 잠들 때에도 음악과 함께해...음악만이 내 영혼의 친구니까" 정말 알다가도 모르겠는고양이들의 취향....변소 공간이 그렇게 소중하니?...그동안 내가 잘못했다.. 전생에 못 이룬 꿈 이룬 고양이 우리 애는 전생에 아크로바틱,아니 기계 체조 선수였나봐... 사람일 때 항상 은메달만 따다가고양이로 환생해서 꿈을 이룬 거지.. 들어는 봤나? 냥드위치라고 (괜히 안쓰럽)밑에 있는 애기 등 무사하십니까?혹시 무언의 압박을 받고 있다면조용히 귀를 젖혀주세요... 토순 : "아니 저기 내 집인데잉....ㅠㅠ" 엄마 저 헝아 또 왔어.. 이번에 또 꼰지르면 옥상 데리고 갈거래..ㅠㅠ 고양이보다 상어가 위험해보이는 사진 "속보입니다. 고양이가 상어 터트리는사상 초유의 사태가 일어났습니다.." 11월 첫 번째 주말,바라만 봐도 힘나는 주인님과풍성하고 편안한 하루 보내시길! :-) CREDIT출처 BORED PANDAEDITOR SW NEWS | 2020-11-06 14:15:56 댕댕이들이 찐으로 경멸할 때 나오는 바이브 개아련...★ 댕댕이들은 고양이와 달리표정 변화가 무척 잘 보입니다. 그래서 지금 기분이 어떤지 파악할 때좀더 수월한 부분이 있죠! Q : 이건 무슨 표정일까요? A :"화난 표정?"...땡, 이건 단순히 화난 게 아닙니다.(견주분들은 아실 듯한..)짜증+한심+체념이섞인 아주 다채로운 표정이죠.. 돈까스 먹자고 해놓고 치과 데려가려는 느낌 (평소였으면 인간이절대 일어나지 않았을 시각) : "동군아~ 산책 가자!" "?.. 뭔가 이상한 걸..어디서 개수작이여..." (못 믿겠다는 불신의 눈초리..) 짜잔~! 언니 깨끗이 씻고 나왔네?? (신남) : 어때 어때~언니 이제 바깥 냄새 안 나지?!..."?.. 너는 누구냐...너 같은 인간 집에 둔 적 없다.." 3시간 산책에 나가떨어진 건 나만이 아니었다 3시간 산책 앞에나이 같은 거 없구나.. 너나 나나..(허탈) 거 내가 고구마 냄시를 맡았단 말이오."당장 뒤에 숨긴 고구마이리 내놓으시오.밑장 빼기 하는 거요?" 집에서 쉬고 싶은데 끌려나온 댕댕이 : 와 너무 예쁘다~~~조금만 웃어볼까 우리 봄이?~~ "참.. 견생 고단하구나...오랜만에 집에서 좀 쉬려고 했더만..." 아 이번주 되다, 인간 놀아주기 이제 힘들다자다 마중 나온 얼굴이 심히 부어있다"흰둥아~~~~!!...... 라면 먹고 잤니?" 이번 주도 고생했네.. 이제 다 자빠자.. 댕댕이들의 표정은참 보면 볼수록 사람 같고... 예.. 귀엽고 묘하고 그러네요.. 제가 덩치는 확실히 큰데어느 순간 기가 눌린 느낌.. 단풍이 색색이 물드는 계절,댕댕이와 낙엽도 바스락 바스락 밟으면서즐거운 주말 보내는 건 어떨까요? CREDIT출처 BORED PANDAEDITOR SW NEWS | 2020-11-06 12:02:57 두 개의 지느러미를 잃은 바다 거북이 '루' 이 녀석의 이름은 루,두 개의 지느러미를 잃은바다 거북이입니다. 루는 2015년에 바다에 버려진 그물망에 걸려, 지느러미를 심하게 다치는 사고를 당했는데요. 죽기 직전의 루를 구조한 건호주의 자원봉사 단체, '케언스 거북재활센터'였습니다. 당시 손상된 지느러미를 회복시키는 건 불가능하다고 판단한 의료진들은 결국 절단을 결정했는데요. 처음엔 균형을 잡기힘들어 하던 루는센터 사람들의 보살핌과 사랑으로다시 수영할 수 있게 되었다고..ㅠㅠ 그리고! 2020년, 루는 완전히 회복해서바다로 돌아갔습니다. 루를 돌봐주었던 사람들은그의 등에 위성 위치 추적기를달아주었는데요! 루가 무사히 바다로돌아갈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지켜보기 위해서라고..(눈물 찡..ㅠ) 거북이에게 절대 없어서는 안 되는 지느러미를 잃었지만 , 끝내 극복하고 다시 집으로 돌아간 루. 큰 상처를 받았지만 포기하지 않고 회복한 루의 강한 모습에한없이 미안하고또 고맙네요.. 당당히 바다로 나아가는 모습이왜 이렇게 찡하게 느껴질까요 ㅠㅠ CREDIT출처 BORED PANDAEDITOR SW NEWS | 2020-11-06 11:25:51 모피 농장에서 여우를 구조해 준 러시아의 '순수 청년' "자, 이제 우리를 키워라 인간." (초당당) 올겨울 스크린을 강타할, 고양이 버전 "23 Identity" "아빠 팔팔이 자꾸 없어진다 했더니 이눔자식!!" 진짜 이상하고 불편하게 자는 걸 좋아하는 고양이들.. 댕댕이들이 찐으로 경멸할 때 나오는 바이브 두 개의 지느러미를 잃은 바다 거북이 '루'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