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1998건) [NEWS] 헤드락 맛 좀 볼래? 건강을 회복한 말썽꾸러기 NEWS | 2019-06-17 11:17:29 [NEWS] 내셔널지오그래픽이 공개한 충격적인 사진들 NEWS | 2019-06-05 12:35:34 [NEWS] 엄마! 우리집 강아지의 엄마는 어딨어요? NEWS | 2019-05-30 10:34:11 [NEWS] 위험해! 어부가 버린 칼을 물고 다닌 바다표범 NEWS | 2019-05-29 10:46:11 [NEWS] 새끼 고양이를 질식사 시키려 한 사이코패스 NEWS | 2019-05-28 12:03:25 [NEWS] 이유가 뭐길래? 전문가도 수 년간 실패한 눈표범 사진 NEWS | 2019-05-10 11:07:03 [NEWS] 32도 무더위, 숲에 버려진 강아지 NEWS | 2019-05-07 10:36:39 헤드락 맛 좀 볼래? 건강을 회복한 말썽꾸러기 아기 고양이 포셋은 이전 보호자가 펫샵에서 입양했다가 아프다는 이유로 양육을 포기하고 지역 구조단체에 맡긴 고양이입니다. 당시 포셋을 건네받은 셀린 씨는 포셋에게 바로 항생제를 투여하고 주사기로 영양제를 먹였습니다. "포셋은 처음 왔을 때 앙상한 모습이었어요. 영양실조와 탈수 증상도 함께 보이고 있었고요." 셀린 씨가 포셋을 지극정성으로 보살핀 결과, 다행히 죽음의 고비를 넘긴 듯 보였습니다. 하지만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선 꾸준한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했고, 이제 자원봉사자인 발레리 씨가 포셋을 임시보호하겠다고 나섰습니다. 발레리 씨는 포셋을 지극정성으로 돌보기 시작하며 사랑과 관심을 듬뿍 주었습니다. 이에 포셋은 조금씩 활발하게 움직이기 시작하더니 곧 양팔을 벌려 발레리 씨를 힘껏 껴안을 수 있을 정도로 건강을 회복했습니다. 포셋이 충분히 건강해졌다고 생각한 발레리 씨는 자신의 반려묘 잭키를 소개했습니다. 포셋 장난이 어찌나 심한지 잭키의 목덜미를 껴안고 뒹굴더니, 잭키가 낮잠을 잘 때면 등에 다가가 백허그를 하고 함께 잠이 들었습니다. 잭키는 이런 포셋의 짓궂은 장난을 묵묵하게 견뎌냈습니다. 시간이 지나 잭키와 포셋 두 고양이는 뗄 수 없는 친구가 되었습니다. 발레리 씨는 서로 꽁냥꽁냥 어울리는 잭키와 포셋을 보면 미소를 감출 수 없었습니다. 그녀는 이들을 보며 며칠을 고민하고는 결국, 정식 절차를 밟아 포셋을 입양했습니다. 짧은 기간동안 발레리 씨는 포셋에게 마음을 홀딱 빼았긴 것이었죠. "잭키도 저도 포셋을 입양하기로 결심했습니다. 포셋이 과거의 아픈 추억은 잊고 이제 저희 집에서 행복하게 자라길 바랍니다! " CREDIT에디터 이제원출처 LOVEMEOW NEWS | 2019-06-17 11:17:29 내셔널지오그래픽이 공개한 충격적인 사진들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6월을 맞이하여 몇 장의 충격적인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사진 속에 담긴 동물들의 숨겨진 이야기. 여러분은 어떻게 느껴지시나요. 1. 관광객과 기념사진을 찍는 호랑이의 이야기 동물원에 간 아이들은 호랑이와 사진을 찍은 후,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기뻐합니다. 그런 내 아이의 모습을 지켜보는 부모님은 흐뭇하기만 하죠.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사진 속 어미 호랑이의 마음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매일같이 관광객을 위해 불려 나가는 새끼는 항상 이렇게 어미 호랑이와 분리되어 사육됩니다. 같은 사육장에 넣으면 새끼만 따로 떼어놓기 힘들다는 이유로 말이죠. 눈앞의 새끼를 애틋하게 바라보는 어미 호랑이의 모습에 많은 생각이 드는 사진입니다. 2. 당신의 눈에는 그저 귀여운 원숭이 사육사와 함께 동물원을 돌아다니는 원숭이들은 우산을 쓰고 다니며, 세발자전거를 타고, 사람들에게 인사를 하도록 훈련받습니다. 여러분들의 기억 속에는 그저 '신기하고 귀여운 원숭이가 있었다'로 끝나버릴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서커스가 끝나면 원숭이는 가로세로 1m의 작은 철장 안으로 돌아가 웅크려 쉬어야 합니다. 내일 다시 쇼를 해야 하니까요. 이 부자연스러운 노동은 언제나 끝이 날 수 있을까요. 3. 용맹한 호랑이의 이야기 하루에 수 백 km를 달리며 야생을 누비는 호랑이이지만, 오늘도 쇠사슬에 묶여 꼼짝할 수 없습니다. 쇠사슬을 움켜쥔 호랑이의 발톱이 애처롭네요. 4. 멸종위기종이어도 보호받지 못하는 천갑산의 이야기 천산갑은 현재 멸종위기 종입니다. 보호되어야 할 아이들은 오히려 잔인하게 도살되어 중국으로 밀수출되는 데, 그 이유가 참으로 허무합니다. 천산갑의 비늘과 고기가 건강에 매우 뛰어나다는 인식 때문이라고 하는 데요. 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의학적인 근거가 전혀 없는 이야기라고 강하게 반박합니다. 하지만 천산갑 고기와 비늘에 대한 중국 서민들의 무조건적인 믿음에 의해 무참히 학살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수요를 막고 멸종위기종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의학상식과 교육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5. 인스타 곰의 이야기러시아 모스크바 외곽의 한 숲에서 26살의 갈색 곰이 앉아 있습니다. 이 곰은 러시아에서 이미 인스타그램으로 스타반열에 올랐죠. 그를 돌보는 보호자는 760달러를 받고 관광객과 함께 사진을 찍어줍니다. 천사 옷을 입은 한 모델이 돈을 내고 곰과 사진을 찍고 있네요. 혹시라도 만약 사진을 찍다가 사고가 나면 누가 책임을 지게 될까요. 그 화살은 온전히 곰에게 돌아가겠지요. 6. 방아쇠 당기기를 망설이지 않는 사람들 코끼리는 지구 상에서 가장 먼저 사라질지도 모르는 멸종위기종 중 하나입니다. 매일같이 이들을 사냥하는 밀렵꾼들 때문이죠. 그래서 지역 순찰대가 코끼리를 보호하기 위해 총을 들고 보호구역을 돌아다닙니다.? 언제든 총격적이 벌어질 수도 있는 위험한 봉사죠. 코끼리와 순찰대 모두 목숨을 걸어야 하다니 씁쓸한 현실입니다. 7. 묘기를 부리는 코끼리의 이야기 태국 방콕 외곽에 묶여있는 코끼리입니다. 관광객을 위해 묘기를 부리도록 훈련받은 이 코끼리는 얼마나 많이 맞았는지 다리를 절뚝거리고 있습니다. 코끼리 안마, 코끼리 관광, 코끼리 묘기. 모두 포함됩니다. 공포로 질린 눈 근처엔 회초리에 맞은 상처가 있습니다. 여러분을 즐겁게 하기 위해서 매일같이 폭력에 시달리고 있지만 관광객 어느누구하나 깊이 생각해주지 않습니다. 그저 이 코끼리의 묘기를 보기 위해 돈을 지불할 뿐이죠. 무심코 일조했던 동물학대. 이제라도 동조하지 말았으면 해요. CREDIT에디터 이제원출처 Evening Standard NEWS | 2019-06-05 12:35:34 엄마! 우리집 강아지의 엄마는 어딨어요? 한 해 개농장에서 태어나는 강아지는 200만 마리, 펫샵으로 팔려가는 강아지는 26만 마리로 추정됩니다. 나머지 170만 마리는 어디로 가는 걸까요? 그리고 펫샵에 팔려간 26만 마리의 강아지 중 팔리지 못한 강아지는 또 어디로 갈까요? 한 해 발생하는 10만 마리 유기견으로도 저 수치를 메꿀 수 없습니다. 여러분의 반려견은 어디서 왔나요. 여러분의 반려견의 엄마는 지금 어딨을까요? CREDIT에디터 이제원출처 인스타그램 @mini_minki NEWS | 2019-05-30 10:34:11 위험해! 어부가 버린 칼을 물고 다닌 바다표범 하와이 몽크 바다표범은 전 세계에 약 1,400마리 밖에 없는 멸종위기 종입니다. 하와이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이들이 면밀히 관찰하고 보호하는 몽크 바다표범은 3마리이며, 그중 한 마리인 '마누이와'는 최근 2월에 태어난 막내입니다. 하와이 지역 신문에서는 마누니와의 탄생을 대서특필할 정도로 몽크 바다표범에 대한 관심이 큽니다. 그러나 최근 마누이가 생명을 잃을 뻔한 아찔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국토해양부 직원은 바닷가에서 놀고 있는 마누이와를 발견하고 녀석이 놀고 있는 모습을 영상으로 촬영하던 중이었습니다. 마누이와는 이제 막 젖먹이를 뗀 새끼답게 첨벙거리며 놀고있었습니다. 마누이와는 주황색 물체를 입에 물고 이리저리 헤엄치고 있었는데, 녀석이 수면으로 올라온 순간 직원은 깜짝 놀랐습니다. 마누이와의 입에 있는 것은 매우 날카로워보이는 칼이었습니다. 마누이와는 칼을 던지고 떨어뜨렸다가 다시 입으로 물고 수면으로 올라오는 등 위험천만한 놀이를 계속했고, 직원은 녀석이 칼을 반대로 물거나 삼킬까봐 노심초사했습니다. 정말 다행히도 마누이와는 칼을 떨어뜨린 채 사라졌고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죠. 자칫하면 어이 없는 사고로 몽크 바다표범이 죽을 수도 있던 사건이었습니다. 해당 칼은 어부 혹은 주민이 무심코 버린 쓰레기로 추정됩니다. 국토해양부는 해당 영상을 공개하며 강한 어조로 당부의 말을 전했습니다. "우리가 함부로 쓰레기를 바다에 버려서 안 되는 이유입니다. 자연과 생명을 지켜주세요." CREDIT에디터 이제원출처 THEDODO NEWS | 2019-05-29 10:46:11 새끼 고양이를 질식사 시키려 한 사이코패스 5월 초, 오리건 주에서 끔찍한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거리를 청소하던 한 환경미화원이 쓰레기통을 비우던 중, 얼굴에 하얀색 물질이 엉겨붙어 있는 고양이를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그 옆에는 딱딱한 고무합성 발포제 스프레이 통이 놓여져 있었습니다. 누군가 고의적으로 아기 고양이를 질식사 시키기 위해 얼굴에 고무 스프레이를 뿌린 것이었죠. 환경미화원은 고양이의 배가 살짝 부풀었다가 줄어드는 것을 보고 아직 살아있다는 것을 눈치채고 허겁지겁 고무합성 물질을 제거했습니다. 그는 약한 숨을 힘겹게 이어가는 녀석을 동물병원에 급하게 데려갔습니다. 정말 다행히도 아기 고양이는 생명에 이상이 없었으며 건강을 조금씩 회복 중이라고 합니다. 당시 고양이를 발견했던 환경 미화원은 말했습니다. "녀석은 생후 6주밖에 안 된 녀석이었어요. 조금만 늦게 발견했다면 질식해 죽었을 겁니다." 현재 경찰은 역겨운 학대를 한 용의자를 찾기 위해 사건을 조사 중이라고 합니다. 하루빨리 용의자가 잡혀 엄벌에 처해졌으면 하네요...! 동물권이 헌법에 등록될 날이 오기를. CREDIT에디터 이제원출처 THEDODO? NEWS | 2019-05-28 12:03:25 이유가 뭐길래? 전문가도 수 년간 실패한 눈표범 사진 야생동물 사진작가 Saurabh Desai는 인도에서 찍은 사진을 온라인에 공개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표범을 찾아보세요!' 얼핏 보기엔 눈으로 뒤덮인 절벽밖에 보이지 않는 사진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눈 바로 아래 표범이 엎드려 정면을 쳐다보고 있습니다. 표범의 정식 학명은 눈표범으로,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표범보다는 체구가 작고 주로 고산지대에서 생활합니다. 이곳에 오랫동안 살아온 주민들조차 눈표범을 발견하는 데 어렵다고 할 정도로 녀석의 은신술은 뛰어나죠. Saurabh Desai 씨는 말했습니다. "눈표범을 찾고 촬영하기까지 3년을 보냈어요. 정말 찾기가 힘들어요. 심지어 찾아서 사진을 찍어도 찾는 데 한참 걸릴 정도니까요." 눈표범처럼 살고 싶은 사람 손 CREDIT에디터 이제원사연 THE DODO? NEWS | 2019-05-10 11:07:03 32도 무더위, 숲에 버려진 강아지 노스캐롤라이나의 앤슨 카운티에 숲 근처를 산책하던 한 주민은 숲 가장자리에 놓여 있는 녹색 플라스틱 상자를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호기심에 상자 안을 들여다본 순간 온몸에 소름이 돋았습니다. 상자 안에는 생후 6주의 새끼 강아지 다섯 마리가 쓰러져있었습니다. 누군가 고의로 버린 것이 분명해보였습니다. 주민은 재빨리 강아지들을 뜨거운 상자 밖으로 꺼낸 후 물과 음식을 제공하며 최소한의 조치만 우선 취하고 바로 동물보호센터로 옮겼습니다. 보호센터로 이송된 강아지들은 백신 접종, 기생충 제거 약 그리고 진드기를 없애는 목욕을 한 다음 추가 치료를 받았습니다. 5마리의 새끼 강아지를 담당하는 보호소 직원은 말했습니다. "이 녀석들이요? 모두 잘 지내고 있습니다. 아주 건강하게요!" 5마리의 강아지의 이름은 설리번, 스누피, 샌더스, 사이먼 그리고 사사프라스입니다. "이 녀석들이 발견됐을 때 32도였다면서요? 그 날씨에 생후 6주 강아지가 살아있다는 건 정말 행운이에요. 이제 좀만 더 건강해지면 입양을 시작할 겁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불쌍한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이제는 반려동물 산업을 키우기보다는 반려동물 법안을 마련했으면 합니다. CREDIT에디터 이제원사연 BOARED PANDA? NEWS | 2019-05-07 10:36:39 헤드락 맛 좀 볼래? 건강을 회복한 말썽꾸러기 내셔널지오그래픽이 공개한 충격적인 사진들 엄마! 우리집 강아지의 엄마는 어딨어요? 위험해! 어부가 버린 칼을 물고 다닌 바다표범 새끼 고양이를 질식사 시키려 한 사이코패스 이유가 뭐길래? 전문가도 수 년간 실패한 눈표범 사진 32도 무더위, 숲에 버려진 강아지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