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1228건) [NEWS] 아빠는 육아육묘 중, <오늘이 우리를 기억해> NEWS | 2018-03-16 11:52:50 [NEWS] [케어] 토치 불꽃에 얼굴이 다 뭉개진 고양이 나리 (4) NEWS | 2018-03-15 15:37:33 [NEWS] 포메라니안이 스타워즈 BGM을 부른다면? (영상) NEWS | 2018-03-14 11:17:27 [NEWS] "정성스레 보살피는 엄마 고양이 수지를 알고 계시나요?" NEWS | 2018-03-13 09:55:54 [NEWS] 산책하는 시바견의 시선으로 바라본 세상 (영상) NEWS | 2018-03-09 10:34:20 [NEWS] "세발냥이 장군이가 따뜻한 봄을 맞게 해주세요" NEWS | 2018-03-07 11:33:10 [NEWS] [케어] "활짝 피는 꽃처럼 강아지 두부의 새 삶을 찾아 주세요" NEWS | 2018-03-02 11:59:54 아빠는 육아육묘 중, <오늘이 우리를 기억해> "조금만 천천히, 이 순간을 놓쳐버리지 않게" 한 남자가 우연히 아기 고양이를 만나 집사가 되었다. 이 집사는 남편이 되고, 딸과 아들의 아빠가 된다. 이제는 어엿한 가장이자 8년 차 아빠가 된 그는 주말에는 사진작가로, 평일에는 아이들의 육아 담당으로 정신없는 일상을 보낸다. 그리고 다시 오지 않을 지금을 기록하기 위해 매일 사진을 찍는다. ? <매거진C>에 '아빠는 육묘 중' 꼭지를 연재하고 있는 우지욱 작가의 포토 에세이 <오늘이 우리를 기억해>가 출간되었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매거진C>, <볼드 저널> <그라폴리오>, <인스타그램>에 연재했던 기록을 묶어 탄생한 ?<오늘이 우리를 기억해>?는 ?결코 놓치고 싶지 않은 순간들을 모은 아빠의 포토 에세이이자, 육아육묘 일기다. 사진과 글에 한껏 묻은 작가 특유의 따듯한 시선에, 한 장 한 장 넘겨읽다 보면 나도 모르게 입가에 미소가 지어진다. "처음 엄마 아빠라고 말해준 작은 입, 오냐와 아이들의 첫 만남, 몇 개의 단어로 제법 긴 대화를 처음 나누었던 날, 어른들은 잃어버린 기발한 생각과 행동들, 3살 제인이가 36살 아빠를 위로해주던 밤, 애들을 재우기 위해 수백 번 불렀던 퐁당퐁당, 처음 발을 담근 바다와 파도, 제인이가 처음 그린 우리 가족의 얼굴…." 어른을 웃게 만드는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매력과 고양이 오냐의 사랑스러움이 사진 하나하나에 녹아 독자의 감성을 어루만진다. 우리 가족의 사진첩을 들어다보는 양 결코 사사롭지 않은 순간의 사진들. 한 가족이 완성체가 되기까지 거쳐온 순간순간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책을 구매하기 전에 작가의 글과 사진이 어떤 결을 갖고 있는지 확인해보고 싶다면, 이곳을 방문해 <매거진C>에 연재한 작가의 사진 기사를 읽어 보자. 소장욕에 불타 나도 모르게 장바구니에 책을 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오늘이 우리를 기억해>는 yes24, 알라딘, 교보문고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CREDIT에디터 강한별 NEWS | 2018-03-16 11:52:50 [케어] 토치 불꽃에 얼굴이 다 뭉개진 고양이 나리 (4) 얼굴이 다 녹아 내릴 정도로 심각한 화상을 입은 작은 길고양이 한 마리. 앙상하게 마른 등 역시 새까맣게 그을려 있었다. 지난 3월 5일, 대구 유기동물보호센터로 들어와 병원으로 이송된 고양이 '나리' 얘기다. 나리를 진찰한 수의사 선생님은 "누군가 고양이 뒷목을 잡고 얼굴만 의도적으로 태운 게 아닌가 싶네요..."라고 조심스럽게 소견을 내놓았다. 눈, 코, 입이 모두 녹아내린 얼굴 상태로 보아 토치와 같은 분사형 화염방사기가 쓰였을 확률이 컸다. 화상의 상처는 그 상태로 미루어 보아, 적어도 5일 이상 방치된 것으로 보였다. 나리는 "너무 아파요"라고 울부짖듯 진료 중인 의사선생님의 팔을 긁으며 거칠게 반항했다. 대형병원으로 이동하는 중에도 신음과 비명을 계속 질러댔다. 나리의 참담한 모습에 대형병원 의료진도 고개를 가로저었다. 나리를 지켜보던 이들은 끝내 울음을 터트렸다. 하지만 죽을 듯한 고통을 참으며 살아 버틴 나리를 이대로 포기할 수는 없었다.?? 동물권단체 케어는 제보자로부터 나리의 사연을 듣고 작은 고양이를 살리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 시작했다. 케어는 나리가 이 고통을 이겨내고, 지금과는 다른 세상에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지켜줄 예정이다. 나리는 매일 두 시간씩 드레싱과 인공 피부를 붙이는 치료 등 힘겨운 화상 치료를 견뎌야 한다.? 길고양이 혐오로 토치 불길을 맞아, 얼굴이 새까맣게 녹아내린 나리. 자세한 사연과 후원에 관심이 있다면 이곳을 방문해보자. CREDIT에디터 강한별사진 및 사연 ?동물권단체 케어 NEWS | 2018-03-15 15:37:33 포메라니안이 스타워즈 BGM을 부른다면? (영상) 앙증맞고 귀여운 포메라니안. 포메라니안이 슈퍼마리오 BGM과 겨울왕국, 스타워즈, 쥬라기 공원 등 유명 영화의 OST를 부른다면 어떻게 들릴까? 캐나다의 유튜버 deathtrips는 'dog source'라는 이름으로 자신의 반려견 게이브(Gabe)를 찍은 비디오를 유튜브에 업로드했다. 유튜버들은 게이브의 영상을 소스 삼아 유명 팝송, 영화 OST 등 다양한 음원을 제작해 냈다. 게이브는 인기 유튜브 밈(모방과 재창작의 형태로 인터넷 내에서 전파되는 소스)으로 거듭났다. 수없이 많은 패러디 영상의 소스가 된 게이브는 그 인기에 힘입어 일본 TV 방송까지 탔다.? "멍멍"이라기보다는 "앙앙"에 가까운 포메라니안 특유의 울음소리를 해외에서는 "Bark" 대신 "Bork"라고 표현해 웃음을 자아낸다. 전 세계 누리꾼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포메라니안 게이브는 안타깝게도 2017년 1월 19일, 심장질환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러 유튜버와 웹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추모의 목소리를 전하며, "게이브는 떠났지만 그 아이가 우리에게 전해준 즐거움은 영원할 것"이라 말했다. 많은 이에게 웃음을 안겨주었던 게이브의 영상을 함께 감상해 보자. 1. 원본 2. 슈퍼 마리오 3. 스타워즈4. Careless Whisper 5. 쥬라기 공원6. LET IT GO7. PPAP 8. 일본 방송을 탄 게이브 관련 영상을 더 보고 싶다면 유튜브에 "Gabe the dog"이나 "The Borks" 키워드로 검색해 보자. CREDIT에디터 강한별사연 참고 Youtube / deathtrips NEWS | 2018-03-14 11:17:27 "정성스레 보살피는 엄마 고양이 수지를 알고 계시나요?" ? 고양이 수지는 물류센터의 박스 창고에서 육아를 했다. 사람을 피해 조용한 곳을 찾았지만 이내 누군가에 의해 발견되었다. 자신의 아지트가 노출되자 수지는 놀란 듯 새끼 한 마리를 물고 도망갔다. 아이들은 출산한지 얼마 지나지 않은 듯 보였다. 특히 수지 옆에 싸늘하게 몸이 굳어버린 한 마리는 이미 무지개다리를 건넌 뒤였다. 그렇게 네 마리 새끼 고양이는 나주천사의 집으로 구조해왔다. 하지만 얼마 되지 않아 영양상태가 좋지 않았던 새끼 두 마리도 곧 숨을 거두게 되었다. 그렇게 수지는 남은 두 아이를 정성껏 돌보기 시작했다. ? 누구보다 따듯하게 아이들을 돌보았던 수지. 수지와 두 아이들이 함께 한 가정에 입양되길 바랐지만 결국 새끼 고양이들만 입양에 성공했다. ?아이들이 모두 떠나고 다른 성묘들과 함께 지내게 된 수지는 엄마의 손길이 필요한 다른 아이들을 보살피기 시작했다. 사람들의 손길도 거부감 보이지 않던 수지는 따뜻한 삶을 이어가는 듯 했다. 하지만 점점 체중이 빠지고, 입가에는 검은 자국들이 생기기 시작했다. 이후 찾아간 병원에서 수지는 구내염 소견을 받았다. ? ? 늘 누군가를 챙기기만 했던 수지. 이제는 누군가의 손길이 필요한 때가 왔다. 아이가 무사히 치료를 마치고 새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많은 이들의 도움이 필요하다. 수지의 자세한 사연과 후원에 관심이 있다면 이곳을 방문해보자. CREDIT에디터 박고운사진 및 사연 동물사랑네트워크? NEWS | 2018-03-13 09:55:54 산책하는 시바견의 시선으로 바라본 세상 (영상) 강아지와 함께 산책하는 동안, 강아지들은 세상을 어떻게 바라볼까? 구글 재팬이 선보인 강아지의 눈높이에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스트리트 뷰 - 도그 뷰' 서비스가 화제다.? 구글 스트리트 뷰는 360도 카메라로 세계의 거리를 촬영해 만든 웹 지도 서비스다. 국내 유사한 서비스로는 다음의 로드뷰, 네이버의 거리뷰가 있다. 영상에 등장하는 곳은 시바견의 발종지인 아키타 현의 오데타 시. ??개의 해를 맞아 시바견의 시선으로 바라본 시바견 마을을 영상으로 촬영한 것이다. 촬영은 오데타 시 관광 안내견으로 맹활약 중인 시바견 '아코야'와 '아스카'가 맡았다. 두 마리 강아지는 360도 카메라를 등에 메고 눈밭 위를 신나게 뛰어다니며 마을 곳곳을 안내한다. 영화 <하치 이야기>의 소재가 된, 충견으로 유명한 하치코 동상이 있는 곳에서 촬영은 시작된다. 시바견 두 마리는 산책을 하며 오데타의 눈길을 걷고 시골 풍경을 바라본다. 아키타 개 박물관, 족탕 등을 둘러보며 도그 뷰 시청자들에게 도시의 유명한 관광 명소를 안내하기도 한다.? 구글은 "개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세상을 전 세계의 많은 사람이 즐겨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산책하는 시바견의 시선으로 바라본 세상. 영상으로 함께 감상해 보자.? 한편, 국내에서도 우연히 비슷한 콘텐츠가 제작된 바 있다. 울릉도 죽도를 촬영한 다음 로드뷰 곳곳에 골든래트리버 한 마리가 등장한 것. 죽도의 숲길을 따라 촬영팀이 섬 한 바퀴를 도는데, 골든래트리버 한 마리가 로드뷰 촬영자를 따라다닌다. 이 강아지의 이름은 마루. 마루는 길을 안내하듯 앞서가다가, 잘 따라오고 있는지 종종 돌아보기도 한다. 한 네티즌은 '강아지와 함께 죽도 산책하기' 서비스로 출시해도 좋겠다며, 개와 산책하는 기분을 느끼고 싶을 때 들어가 보면 좋다고 조언했다. CREDIT에디터 강한별영상 Youtube / Google Japan NEWS | 2018-03-09 10:34:20 "세발냥이 장군이가 따뜻한 봄을 맞게 해주세요" ? 캣맘 활동의 시작은 길냥이와의 특별한 만남에서 시작되었다. 장군이를 구조한 이는 인천 할머니댁에서 아이를 처음 만났다. 추운 겨울, 고양이에게 사료를 주려던 그는 아이가 발이 퉁퉁 붓고, 절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뒷발에 난 상처는 한눈에 보기에도 심각해보였다. 인근 동물병원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뼈에는 이상 없지만 무엇에 물려 감염된 것으로 보였다. 항생제 주사를 맞고, 소염제를 처방받아 3일 정도 투여했다. 그렇게 간단한 치료로 회복 가능할 줄 알았다. ? ? 이후 인천에 내려간 그는 장군이의 다쳤던 발 부분에 털이 다 빠지고, 피와 진물이 응고되어 더 심해진 상처를 보게 되었다. 아이를 서울에 위치한 동물병원으로 데려갔다. 그곳에서 상처는 이미 딱딱하게 굳어 회복 불가능할 것이라는 소견을 받았다. 장군이는 염증이 더 퍼지지 않도록 항생제 주사를 맞고 소염제, 연고를 처방받았지만 차도가 보이지 않아 입원치료를 시작하게 되었다. 하지만 발가락 끝부분의 신경이 이미 죽었고, 뼈가 돌출될 위험이 있어 결국 다리를 절단해야하는 상황에 맞닥뜨리게 되었다. 지금 장군이는 세균감염으로 인해 피부가 심각히 말라있는 상태다. ? 앞으로 세 다리를 가지고 살아야하는 장군이는 모든 수술과 치료가 끝나면 따뜻한 봄에 방사될 계획이다. 구조자가 생활에 잘 적응하는지 지켜본 후, 적응하지 못하면 그는 장군이의 입양까지도 고려하고 있다. 장군이의 자세한 사연과 후원에 관심이 있다면 이곳을 방문해보자. CREDIT에디터 박고운사진 및 사연 한국고양이보호협회 NEWS | 2018-03-07 11:33:10 [케어] "활짝 피는 꽃처럼 강아지 두부의 새 삶을 찾아 주세요" ? 유난히 눈이 많이 내리던 1월 중순, 경상남도 김해시에 위치한 고물상에서 백구 한 마리를 구조해 달라는 제보가 동물권단체 케어에 전해졌다. 그 고물상은 주로 대형 트럭들이 오가는 곳이었다. 제보자의 말에 따르면 고물상 인근에서 본 적이 없고, 사람을 잘 따르는 것을 보아 백구는 유기된 것 같다고 전해진다. 그곳에 자주 들르는 사람들에게 살갑게 대했던 아이는 언제부터인지 피부병이 심해지기 시작했고, 더 이상 방치하면 생명까지 위험해보였다. 백구는 움직일 때마다 피부 각질이 우수수 떨어졌다. 병원으로 이송되는 차 안은 금세 백구가 풍기는 악취와 각질로 가득 찰 정도였다. ? ? ?? 서울에 위치한 협력병원에 도착하기까지는 5시간. 오랫동안 케이지에 머물러야했던 백구는 단 한 번도 짖지 않고, 낑낑대지도 않았다. 병원 진료 결과, 백구는 피부에 곰팡이뿐 아니라 악성 모낭충에 감염돼 있었다. 장기간 방치한 탓에 상당한 시간을 갖고 치료를 받아야 했다. 수의사의 말에 따르면 눈 주위가 거무스름해진 것은 염증 때문으로, 초기에 치료를 받았다면 빨리 회복할 수 있었다고 한다. ? 피부염에서 벗어나 하얘지길 바라는 의미로 지었다는 이름 ‘두부’. 봄에 활짝 피는 꽃처럼 뽀송뽀송한 털을 되찾아 새 삶을 살길 많은 이들이 바라고 있다. 두부의 자세한 사연과 후원에 관심 있다면 이곳을 방문해보자. CREDIT에디터 박고운사진 동물권단체 케어? NEWS | 2018-03-02 11:59:54 아빠는 육아육묘 중, <오늘이 우리를 기억해> [케어] 토치 불꽃에 얼굴이 다 뭉개진 고양이 나리 (4) 포메라니안이 스타워즈 BGM을 부른다면? (영상) "정성스레 보살피는 엄마 고양이 수지를 알고 계시나요?" 산책하는 시바견의 시선으로 바라본 세상 (영상) "세발냥이 장군이가 따뜻한 봄을 맞게 해주세요" [케어] "활짝 피는 꽃처럼 강아지 두부의 새 삶을 찾아 주세요"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