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1998건) [NEWS] 미국 대사관이 주최한 '고양이 파자마 파티'? (사진) NEWS | 2018-10-18 14:21:48 [NEWS] 마당에서 발견된 '사팔눈의 아기 유기묘들' (사진) NEWS | 2018-10-18 12:16:57 [NEWS] 의료사고로 반려동물을 잃은 도끼 (사진) (4) NEWS | 2018-10-17 14:47:57 [NEWS] 까칠한 유기묘가 애교쟁이가 될 때까지 (사진) NEWS | 2018-10-17 14:29:58 [NEWS] 목에 비닐봉지가 묶여있던 강아지 (사진) NEWS | 2018-10-17 12:29:56 [NEWS] 야생 상어도 꼬리 흔들게 만드는 상어 커뮤니케이터 (영상) NEWS | 2018-10-17 11:31:00 [NEWS] 서로 껴안고 있던 유기묘와 유기견 (사진) NEWS | 2018-10-16 10:37:49 미국 대사관이 주최한 '고양이 파자마 파티'? (사진) 미국 대사관하면 엄격하고 딱딱한 정부기관을 떠올릴 겁니다. 그러나 지난 주, 호주 미 대사관이 'Meeting'이라는 제목의 이메일을 사람들에게 발송했습니다. 메일을 클릭하자 쿠키 몬스터 인형을 입고 쿠키 접시를 들고 있는 고양이의 사진이 떴습니다. 호주 미 대사관으로부터 귀여운 사진을 받은 사람들은 당황했고, 곧 이 사건은 '미 대사관이 고양이 파자마 파티를 주최했냐'라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호주 미국 대사관의 관계자가 농담 섞인 사과문을 발표하면서 진실이 밝혀졌습니다. "우리의 새로운 직원 한 명이 이메일을 테스트하다가 발생한 실수입니다. 죄송하지만 고양이 파자마 파티는 없습니다." 대사관이 공식 해명을 하자, 장난끼 가득한 유저들은 다음과 같은 트위터 멘션을 달았습니다. '뭐 실수였다구? 나 지금 호주 가는 중이었는데' '사과하지마, 실제로 주최하면 되잖아' '우리집 고양이는 이미 준비까지 다 해놨는데 이제와서 취소라뇨!' CREDIT에디터 이제원사연 THE DODO? NEWS | 2018-10-18 14:21:48 마당에서 발견된 '사팔눈의 아기 유기묘들' (사진) 뉴질랜드에서 들려온 아기 고양이 남매들 소식입니다. 한 가족의 정원 마당에서 아기 고양이 3마리가 발견되었습니다. 세 아기 고양이는 눈을 뜨는 것조차 매우 힘들어했으며 오들오들 떨고 있었습니다. 집주인은 이 아기들을 즉시 동물병원으로 데려갔고, 지역 동물 구조대인 사만다 씨에게 연락했습니다. 그리고 곧 동물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던 아기들을 보기 위해 사만다 씨가 도착했습니다. 아기 고양이들은 독감을 앓고 있었으며 영양실조 상태였습니다. 안타깝게도 세 마리의 아기 고양이 중 한 마리는 시름시름 앓다가 무지개다리를 건너고 말았습니다. 다행히도 남은 두 마리의 아기 고양이, 루나와 로건은 우유를 한 모금씩 마시기 시작했습니다. 루나는 심한 호흡기 감염으로 눈을 뜨지 못했으며, 코 또한 답답하게 막혀 숨을 쉬기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루나는 쉽게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맛없는 약을 억지로 먹어가며 끈질기게 하루하루를 버텼고, 조금씩 건강해졌습니다. 드디어 건강해진 루나와 로건은 눈을 번쩍 떴습니다! 사만다 씨는 일주일 만에 루나와 로건의 눈을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곧 사만다 씨는 놀랐습니다. 루나와 로건의 눈은 사시였습니다! 사만다 씨는 녀석들을 데리고 다시 수의사에게 찾아가 시력 검사를 받았고, 그 결과 녀석들의 시력은 전혀 문제가 없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사만다 씨는 루나와 로건을 쓰다듬으며 말했습니다. "그냥 다른 고양이와 조금 다를 뿐이에요. 오히려 더 귀엽지 않아요?" 오빠인 모건은 동생인 루나보다 체격이 약간 작았지만, 오빠답게 목청이 컸습니다. "냐옹!!!" 루나는 귀찮을 정도로? 사만다 씨를 ? 따라다니며 발등에 올라탔습니다.? 루나가 충분히 크고 건강해졌을 때, 녀석의 입양을 원하는 사람이 나타났습니다! 루나를 입양한 새 집사의 집에는 이미 고양이와 강아지 한 마리가 있었지만, 루나는 특별한 어려움 없이 이들과 금세 친해졌습니다. 그리고 루나는 지금 성묘가 되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죠. 귀여운 두 눈을 포함해서 말이죠! 모건도 얼른 좋은 곳으로 입양가길 바랍니다! CREDIT에디터 이제원사연 LOVE MEOW NEWS | 2018-10-18 12:16:57 의료사고로 반려동물을 잃은 도끼 (사진) (4) 지난 금요일, 가수 도끼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반려견 '구름이'의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습니다. 최근, 도끼의 9살 된 반려견 구름이는 고관절 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모두가 퇴근했을 때, 구름이의 수술을 집도한 의사는 도끼의 동의 없이 재수술을 감행하였고, 결국 이로 인해 숨을 거두었다고 합니다. 반려동물 산업이 커지는 만큼 올바른 수의윤리도 함께 동반되어야 합니다. 이런 의료사고는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며, 구름이의 명복을 빕니다. CREDIT에디터 이제원사연 도끼 인스타그램 NEWS | 2018-10-17 14:47:57 까칠한 유기묘가 애교쟁이가 될 때까지 (사진) 12살의 고양이 록산느는 거친 삶을 살아온 고양이입니다. 길고양이 출신인 록산느는 목에 돌멩이가 걸린 상황에서 보호소에 왔고, 생명을 건 수술까지 받았습니다. 록산느는 회복한 후에도 다른 고양이와 어울리지 않았으며 사람들의 손길도 피해 다녔습니다. 보호소의 다른 고양이들이 하나둘씩 새 보호자를 만나 입양되는 동안에도 록산느는 보호소 구석에 숨어 지켜보기만 할 뿐이었습니다. 그러다 몇 주 전부터 봉사활동을 해오던 존 씨가 보호소를 방문하여 록산느 옆에 앉았습니다. 록산느는 그르릉 거리기도 하고 도망쳐다니기도 했지만, 존 씨는 오랜 시간 록산느의 신임을 얻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결국, 오랜 시간 끝에 록산느는 존 씨가 위험하지 않다고 판단했는지 도망치지 않고 그의 옆에 가만히 앉았습니다. 다시 일정 시간이 흐르고, 존 씨는 조심스럽게 록산느를 쓰다듬었습니다. 그러자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사람들을 경계하고 하악질하던 까칠한 고양이 록산느가 존 씨의 손에 얼굴을 비비고 애교를 부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받지 못했던 사랑을 갈망하는 듯 보였습니다. 록산느는 존 씨의 무릎 위로 올라가 걸터앉았습니다. 존 씨는 록산느에 대해 말했습니다. "록산느는 12년이나 위험한 상황에서 자라났어요. 그중엔 못된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위험한 상황에도 처한 적이 있겠죠. 하지만 녀석이 여러분을 신뢰하고 안전하다고 느낀다면 마음을 활짝 열거에요." 보호소의 많은 친구들이 입양될 동안에도 사람을 경계하던 고양이 록산느. 까칠했던 고양이 록산느. 이제는 정말 입양될 준비가 되었다고 하니 보호소도 존 씨도 새 입양자를 찾고 있다고 합니다. 까칠함으로 포장하고 있었지만, 사실 사람들의 사랑이 제일 그리웠던 거 아닐까 CREDIT에디터 이제원사연 LOVE MEOW NEWS | 2018-10-17 14:29:58 목에 비닐봉지가 묶여있던 강아지 (사진) 9월 말 수요일 아침, 버지니아 비치에 거주하는 브리트니 씨는 애인이 호들갑스럽게 깨우는 바람에 손에 이끌려 잠옷 차림으로 밖으로 나왔습니다. 주차된 자동차 근처에 작은 강아지가 오들오들 떨고 있었습니다. 브리트니 씨가 가까이 다가가자 강아지는 차 밑으로 피했습니다. 오랜 시간이 지나서야 브리트니 씨는 강아지를 차 밖으로 유인하여 품에 안을 수 있었습니다. 차 밑에 오래 있었던 강아지의 온몸에는 기름이 묻어 지저분했습니다. 브리트니 씨는 녀석의 몸에 묻은 기름을 제거하기 위해 6번이나 목욕을 시켰습니다. 이 과정에서 브리트니 씨는 녀석의 목에 노란색 비닐봉지가 묶여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매듭으로 보아 누군가 의도적으로 학대한 것이 분명했습니다. 한편, 마틴이라는 이름의 여성은 브리트니 씨에게 강아지를 자신이 임시보호하겠다는 의견을 전달했습니다. 브리트니 씨도 흔쾌히 수락했죠. 마틴 씨가 브리트니 씨 집으로 왔을 때, 그는 강아지의 수척하고 앙상한 모습에 충격을 조금 받은 듯 보였습니다. 그리고 강아지에게 '이티 비티 피티(아주 작고 불쌍한 녀석)'라는 별명을 지어주었습니다. 마틴 씨는 녀석을 데리고 바로 동물병원으로 찾아가 검진을 받았습니다. 녀석은 생후 4개월 된 핏불이었으며, 온몸은 더럽고 벌레 물린 자국이 가득했지만, 그것 외에는 건강했습니다. '이티 비티 피티'는 학대를 받은 후 버려진 영향인지 매우 소심했습니다. 하지만 일주일이 지나자 이티 비티 피티는 숨겨왔던 까불이 본능이 서서히 살아났습니다. 밥 냄새만 맡으면 우사인 볼트처럼 달려와 먹방 BJ 벤쯔처럼 먹었습니다. 그리고 마틴 씨를 그림자처럼 졸졸 따라다니며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소심하고 사람을 경계하던 녀석이 일주일 만에 활발하고 사람을 신뢰하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하니 기분이 좋네요! 이제는 입양을 보내도 될 것 같습니다!" 마틴은 SNS에 이티 비티 피티의 이야기를 소개했고, 녀석을 소개할 새 보호자를 찾고 있습니다. 하지만 마틴 씨는 서두르지 않을 생각입니다. 이티 비티 피티를 정말 정말 정말 좋은 보호자에게 입양 보내고 싶다는 생각을 하기 때문이죠. "핏불은 다른 개들에 비해 비교적 마음의 상처를 빨리 회복하는 편이라 다행이에요. 그래도 녀석이 받은 학대를 생각하면 좋은 주인에게 입양을 보내고 싶네요. 그때까지는 서두르지 않고 제가 돌볼 생각입니다." 성범죄자 알리미처럼, 동물학대범 알리미도 나왔으면 좋겠어요. CREDIT에디터 이제원사연 THE DODO? NEWS | 2018-10-17 12:29:56 야생 상어도 꼬리 흔들게 만드는 상어 커뮤니케이터 (영상) 1. 안녕하세요 데레데헤헷.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크리스티나에요. 저는 상어 커뮤니케이터이자 스쿠버 다이버죠. 2. 상어다!!!!!! 놀라지 마세요. 상어들은 여러분의 생각과 달리 공격적이지 않아요. 오히려 꽤나 온순하답니다. 3. 우쮸쮸쮸 댕댕이한테 대하듯 똑같이 해보세요. 상어들이 이렇게 애교를 부립니다. 4. 이거 보세요! 이 녀석은 제 무릎에 턱을 괴고 턱을 제가 쓰다듬는 걸 즐겨요ㅎㅎㅎ 졸귀 5. 시간이 필요해 사실, 이렇게 신뢰를 쌓는 데는 오랜 기간이 걸렸어요. 물론 짧은 기간에 마음을 여는 녀석도 있지만, 몇 주나 걸려야 경계를 풀고 마음을 여는 녀석도 있죠. 6. 어? 너 입가에 낚싯바늘이 7. 우웩. 우웨레헥 (feat.상어) 힘들어도 참아! 누나가 낚싯바늘 꺼내줄게 8. 우린 베프! 이 녀석은 낚시 바늘을 빼준 이후로, 제 뒤를 졸졸 따라다니며 애교를 부려요. 9. 똑똑한 상어들 정말 신기한 게 뭔지 아세요? 그 사건 이후로 낚시 바늘에 걸린 상어들이 제 앞에 우르르 몰려 나타났다는 거에요! 빼달라는 거죠. 10. 까꿍 이리 온 상어는 연약한 녀석들이에요. 바다는 녀석들의 것이고 보호해야 하죠. 상어들 예뻐해 주세요! 무시무시한 표정으로 애교를 부리는 상어를 영상으로 보고 싶다면 이곳을 클릭하세요! 우리 상어는 안 물어요! 앙~ CREDIT에디터 이제원사연 THE DODO? NEWS | 2018-10-17 11:31:00 서로 껴안고 있던 유기묘와 유기견 (사진) 3주 전, 동네 운동장을 지나던 버지니아 주민은 유기묘 한 마리와 유기견 한 마리를 발견하였습니다. 강아지와 아기 고양이는 운동장의 구석진 모퉁이에서 서로 꼭 껴안은 채 웅크리고 앉아있었습니다. 아기 고양이와 강아지는 오들오들 떨면서 구석에서 꼼짝하지 않았습니다. 이 지역은 밤이 되면 종종 야생 코요테도 마을로 내려오는 지역입니다. 주민은 아기 고양이와 강아지가 야생 코요테에게 잡혀먹힐지도 모른다는 생각하여 이들을 구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주민이 다가가자, 강아지는 고양이를 보호하듯 껴안고는 안젤라 씨에게 으르릉거렸습니다. 주민은 아기 고양이와 강아지의 적대적인 태도로 볼 때, 자칫 도망갈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하여 거리를 유지한 채 동물 구조대를 불렀습니다. 구조대원이 도착하여 유기묘와 유기견을 안전하게 포획하여 수의사에게 데려갔고, 건강검진을 마친 후 이 커플은 지역 동물 보호소에 맡겨졌습니다. 하지만 아기 고양이와 강아지가 한 가정에 함께 입양되리란 보장은 할 수 없었습니다. 이 사정을 알게 된 사설 구조대 Saver of Souls Pet Rescue는 고양이와 강아지 커플이 함께 입양되도록 도와주고 싶었습니다. Saver of Souls Pet Rescue는 보호소에서 즉시 이 둘을 데려왔고, 자원봉사자가 이들을 임시 보호하기 위해 집으로 데려갔습니다. 그리고 이들에게 각각 고메즈와 모티시아 라는 이름을 지어주었습니다. 강아지 고메즈는 내성적이지만 고양이 모티시아 앞에선 용감하고 활발했습니다. 고메즈는 모티시아를 보호해주고 낮잠을 잘 때도 한 침대를 공유하며 함께 눈을 감았습니다. 아기 고양이 모티시아와 강아지 고메즈는 좀 더 건강해지면 중성화 수술을 받을 계획입니다. 그리고 이 둘을 함께 입양한다는 조건 아래 입양 프로그램을 시작할 생각이라고 합니다! 야생에서 아기 고양이와 강아지가 어디서 어떻게 만나 서로에게 정을 붙이게 되었을까요? 함께 유기된 걸까요? 아니면 정말 우연으로 만나게 된 걸까요? 둘이 행복하길 바랍니다! CREDIT에디터 이제원사연 LOVE MEOW? NEWS | 2018-10-16 10:37:49 미국 대사관이 주최한 '고양이 파자마 파티'? (사진) 마당에서 발견된 '사팔눈의 아기 유기묘들' (사진) 의료사고로 반려동물을 잃은 도끼 (사진) (4) 까칠한 유기묘가 애교쟁이가 될 때까지 (사진) 목에 비닐봉지가 묶여있던 강아지 (사진) 야생 상어도 꼬리 흔들게 만드는 상어 커뮤니케이터 (영상) 서로 껴안고 있던 유기묘와 유기견 (사진)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