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32건) [NEWS] 길바닥 비닐봉지 안에서 죽어가던 아기묘 (사진) NEWS | 2018-10-23 10:11:37 [STORY] 너를 만나 두근두근 내 인생 STORY | 2018-10-22 14:32:13 [STORY] 잠시만 안녕 STORY | 2018-10-22 14:22:13 [NEWS] 길에서 구조된 생후 1주 된 아기 고양이가 뇌수술을 받다. (사진) NEWS | 2018-10-22 12:07:27 [NEWS] '귀찮아서' 강아지를 쓰레기통에 버린 남자 (사진) (1) NEWS | 2018-10-22 11:29:20 [NEWS] 남집사에게 구조 당한 까칠한 아기고양이의 묘생역전 (영상) NEWS | 2018-10-22 11:15:36 [NEWS] '날 봐 날 봐' 무관심하면 소리 지르는 냥이 (사진) NEWS | 2018-10-19 12:08:47 길바닥 비닐봉지 안에서 죽어가던 아기묘 (사진) 인디애나 주 먼로 카운티의 보안관 베넷 딜런 씨는 지난 수요일 아침 일찍 순찰 중이었습니다. 베넷 딜런 씨가 동네 공원 바닥에 버려지있는 비닐봉지 옆을 지날 때였습니다. '바스락!' 바람이라고 생각한 베넷 딜런 씨는 비닐봉지를 그냥 지나쳤습니다. '바스락바스락!' 베넷 딜런 씨는 무심결에 뒤돌아 비닐봉지를 다시 한 번 쳐다봤습니다. '야옹~~' 버려진 비닐봉지 안에는 아기 고양이가 들어있었습니다. 베넷 딜런 씨는 비닐봉지로 달려가 아기를 꺼내 가지고 있던 담요로 감쌌습니다. 베넷 딜런 씨는 인터뷰와 SNS를 통해 당시 상황에 대해 말했습니다. "아기 고양이는 눈과 귀에서 피가 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자세히 살펴본 결과 누군가 고의로 비닐봉지 안에 넣어 유기한 것으로 추측됩니다." 베넷 딜런 씨는 아기 고양이를 데리고 동물 병원으로 급히 달려갔습니다. 검진 결과, 머리에 상처가 있었으며 다리가 부러진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상처 입은 이 불쌍한 아기 고양이의 온몸은 벼룩으로 뒤덮여 있었습니다. 살아날 가능성이 크진 않았지만, 베넷 딜런 씨와 의료진은 최선을 다해 아기 고양이를 치료하고 보살폈습니다. 그리고 며칠 후, 아기 고양이는 바들바들 떨면서 힘을 내기 시작했고 현재는 걱정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건강해졌습니다! 베넷 딜런 씨는 녀석에게 레니라는 이름을 지어주었습니다. 물론 완쾌까지는 더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지만, 레니의 남은 인생은 핑크빛 꽃길만이 남아있습니다. 왜냐면 베넷 딜런 씨의 동료가 레니에게 푹 빠져 녀석을 입양했기 때문이죠! 누가, 어떤 이유로 비닐봉지에 아기 고양이를 담아 공원에 버렸는지는 모르겠지만, 이제는 좋은 주인을 만나 따뜻하게 놀고 장난치고 낮잠을 자며 행복을 누릴 일만 남았습니다. CREDIT에디터 이제원사연 THE DODO? NEWS | 2018-10-23 10:11:37 너를 만나 두근두근 내 인생 BOOK SHOP너를 만나 두근두근 내 인생사회에서 만나 8, 9년 인연을 이어오다 자신들의 커피집을 열며 두근두근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 그녀들이 있다. 우연인지 필연인지 비슷한 시기에 고양이 한 마리와도 새로운 인연을 쌓게 되며, 조용했던 그녀들의 인생에 커다란 일 두 가지가 한꺼번에 생겼다. 내가 책방을 열고 둥이와 인연을 쌓았던 것처럼 그녀들도 고양이와 묘연을 쌓았다. 비슷하지만 나와는 조금 다른 그녀들과 고양이에 관한 이야기다.? 수니를 만나 두근두근 새 인생 오픈한 가게의 옆 가게는 고양이 미용실이다. 고양이 한번 보러 오라는 사장 언니의 말에 인사치레 겸 들른 미용실엔 세 마리의 고양이가 있었다. 다른 2마리에 비해 유독 덩치가 작았던 페르시안 고양이는 이미 두 번의 파양을 겪은 사연이 있었고, 덩치가 작아 다른 2마리에게 늘 괴롭힘의 대상이었다. 제대로 반항 한번 못해보고 미용실에서 늘 주눅이 들어 있던 그 모습이 유난히 마음에 쓰였다는 그녀들은 고양이를 키워본 적이 없었음에도 입양이라는 큰 결심을 한다. 고양이에 대한 지식도 없고 경험도 없는데 이렇게 덜컥 입양해도 되나 싶었지만, 끝까지 책임지고 잘 보살펴줄 마음이 먼저 앞섰다고 한다. 그녀들의 걱정과 다르게, 2번의 파양을 겪은 고양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만큼 입양 이틀 만에 집에 잘 적응하였고, 처음부터 제집이었던 것처럼 경계도 풀었다. ‘수니’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수니와 함께 두근두근 새 인생이 시작되었다. 수니 양육에 대해서도 서로의 스타일이 달라 각자 분업하여 수니를 돌본다. 일할 때와 마찬가지로 신중하고 꼼꼼한 언니는 세심하게 주거 공간 곳곳을 청소하고 관리했고, 대범하고 행동파인 동생은 목욕, 발톱 정리 등 수니의 관리를 맡는다. 혼자였다면 고양이를 돌보는 것이 힘들었을 수 있겠지만 둘이라 덜 힘들다고 한다. 그녀들은 수니를 키우면서 그동안 눈에 보이지 않던 길고양이들도 눈에 들어온다며, 커피집을 방문하는 길고양이들도 챙기고 있다. 요즘 최대 고민은 ‘더운 날씨 탓에 매일 오던 냥이들이 오지 않는 것’이라고 하니, 수니를 입양 후 고양이 사랑이 길 위에까지 전해졌다.? ? ? 언젠가 너로 인해 먹고 자고 아프기도 하는 널 보며난 이런 생각을 했어 지금 이 순간 나는 알아. 왠지는 몰라 그냥 알아언젠가 너로 인해 많이 울게 될 거라는 걸 알아 궁금한 듯 나를 바라보는 널 보며난 그런 생각을 했어 아주 긴 하루 삶에 지쳐서 온통 구겨진 맘으로돌아오자마자 팽개치듯이 침대에 엎어진 내게 웬일인지 평소와는 달리 가만히 다가와온기를 주던 너 - 가을 방학 2집 <언젠가 너로 인해> 평소 즐겨듣던 노래인데 어느 순간부터 이 노래만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며 인터뷰 말미에 동생은 눈시울을 붉혔다. 언젠가 수니도 자신들을 떠난다고 생각하니 쉽게 흘려들었던 노래에도 감정이 묻어난 것이다. 그녀들의 인생에서 작은 고양이 하나 보태졌을 뿐인데 그녀들과 수니 사이에 끊어지질 않을 단단한 고리가 채워졌다. 먼 훗날 이별이 다가온다 해도 하늘과 땅 사이에 인연의 고리는 남아있을 것이다. 언젠가 너로 인해 그녀들은 많이 울고 마음에 커다란 구멍도 생기겠지만, 지금은 그녀와 수니의 두근두근 행복한 인생을 기대한다. CREDIT글 사진 심선화에디터 이제원 콘텐츠의 무단 도용, 전재 및 복제, 배포를 금합니다.이를 어길 시 민, 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STORY | 2018-10-22 14:32:13 잠시만 안녕 잠시만 안녕?49일.. #1일, 다음 날 아침 네가 내 곁을 떠나고 나서 가장 많이 떠오른 건 어쩌면 내가 잠들락 말락 하는 그 순간 너는 내게 다녀왔을지도 모른다는 것. 평소처럼 내 옆에 누워 따뜻한 잠을 잤을지도 모른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다음 날 문득, 눈을 떴을 때 옆구리가 평소보다 따뜻하다고 느낀, 그 아침엔 ‘아, 어젯밤 내 품에 와 편한 잠을 잤구나...’하고 생각한다. 그런 날은 하루 종일 내 마음에 따뜻한 바람이 불었다. #2일, 너의 꼬소한 냄새가 그리워 내가 좋아했던 건 그 어떤 비싼 향수보다 네게서 나던 꼬소한 냄새와 체취... 네 발바닥에 숨어 살던 말랑말랑한 양 한 마리... 꼬리를 흔들 때마다 씰룩거리던 엉덩이와 해맑던 눈동자... 생각해보면, 죽음이 두려운 게 아니었다. 너를 지킬 수 없었다는 자책과 부재중인 너로 인해 문득문득 내게 찾아올 허탈함... 그러던 어느 날, 내가 널 찾아갔을 때 마중 나와야 할 네가 오지 않으면 어쩌나 하는 막연한 서운함... 유달리 네가 그리운 날이 있다. 그런 날은 예전 사진첩을 들여다보며 ‘이런 날도 있었구나, 우리는 참 좋았구나. 행복했구나. 그리고 따뜻했구나...’ 웃어본다. 오늘이 딱, 그런 날이다. 그곳에서 넌 잘 지내고 있겠지? 아프지도, 늙지도 않고 반짝거리는 털을 나풀거리며 친구들과 신나게 뛰놀고 있겠지... 그런데, 그게 내 곁이 아니라서 오늘은 또 서운하고 아프다. #3일, 비우지 못한 간식 봉지 다 비우지 못한 간식 봉지가 덩그러니 남아 있다. 내가 갑이었고, 넌 나의 을이었으니 어느 드라마에서처럼 촛불을 끄면 도깨비가 소환되듯 바스락 간식 봉지를 흔들면 네가 내 앞에 소환되어 웃고 있기를 바라본다. #4일, 기다리지 마 가끔 난, 무지개 다릴 건넌 네가 날 기다리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이 생에서도 이런저런 이유로 늘 너를 기다리게만 했는데, 그곳에서조차 날 기다린다 생각하면 견딜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니 부디 건강하게 뛰놀고 있으렴. 이제부터 널 그리워하고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리는 건 내 몫으로 정할 테니... #5일, 절대 잊고 싶지 않아 사람이든 동물이든 시간이 흐르면 잊히는 게 당연한 이치고 자연의 순리겠지만, 가끔은 절대 잊고 싶지 않은 것들이 있다. 반석이가 그렇다. 내내 아픈 돌처럼 마음에 박혀 있을 아이... #6일, 네가 있어야 할 자리 네가 없는데도, 나는 배가 고프고, 가끔 TV를 보며 피식 웃기도 하며, 다른 녀석을 붙잡고 털을 깎고, 발버둥 치는 녀석은 다리 사이에 안고 손톱도 깎아주며, 흥얼흥얼 노래도 부른다... 그러다 문득, 있어야 할 자리에 네가 없다는 걸 깨닫는 순간이 오면 괜히 창밖을 내다보거나, 애꿎은 녀석들에게 장난을 친다. 잊으려고 애써 노력하는 건 아니다. 자연스럽게 잠시 이생에서의 이별을 받아들이려는 것이다. 그래도 문득문득 네가 많이 그리운 이유는, 나보다 날 더 사랑해줬던 네 마음을 너무 늦게 안 건 아닐까란 자책 때문일지 모르겠다... CREDIT글 사진 이유성그림 김은진, 이민경에디터 이제원 콘텐츠의 무단 도용, 전재 및 복제, 배포를 금합니다.이를 어길 시 민, 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STORY | 2018-10-22 14:22:13 길에서 구조된 생후 1주 된 아기 고양이가 뇌수술을 받다. (사진) 두 달 전, 태어난지 1주 된 작은 새끼 고양이가 필라델피아 거리에서 혼자 발견되어 지역 도시 보호소로 긴급히 옮겨졌습니다.? Kitkat Playroom의 설립자 Jen Mack은 이 새끼 고양이의 곤경에 대해 알고 즉시 보호소로 달려갔습니다. "그날 차로 마중 나갔어요. 비가 오고 흐렸죠. 내가 앞좌석에 앉아 차를 몰고 있을 때, 나는 밝은 오렌지색 고양이를 보았어요. '나는 흐린 날 한 줄기 햇살을 받았다'고 노래하기 시작했어요." 그녀는 그 고양이의 이름을 테이트라고 지었고, 어리고 작은 치즈 아가는 이미 삶의 의지를 갖춘 싸움꾼이라는 것을 금방 알게 되었습니다. "테이트는 왕성한 식욕을 보여줬어요. 곧바로 빠르게 살이 찌기 시작했죠." 새끼 고양이가 3주에 이르렀을 때, Jen은 머리 꼭대기에 있는 커다란 부드러운 부분을 발견했습니다. 건강 검진 후에, 그들은 고양이에게 전문의가 필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우리는 레드뱅크 동물병원의 추천된 수의사, Dr Glass와 약속을 했습니다. 테이트는 초음파를 통해서 뇌 수두가 있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다음 병원 진료 전에 테이트는 배출해야 할 액체가 너무 많아 긴급 진료를 했다. 아기 고양이 테이트는 빠르게 회복한 후 곧바로 방을 뛰어다니며 앞발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가지고 놀았습니다. "점프, 뛰어들기 그리고 기본적으로 에너지가 넘쳤기 때문에 티거 토트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테이트는 정말 원기 왕성해요. 병원 입원 후 돌아오면 제일 먼저 하는 일은 엄청나게 먹는 거예요. 대부분의 새끼 고양이들은 먹고 나면 졸리지만, 그녀는 배불러서 누워 있어요." 약 2주 후, 테이트는 또 다른 사건을 겪었고 두 번째 비상 배수 절차가 필요했습니다. "이 시점에서, Dr. Glass는 이렇게 작은 고양이에게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는 위험을 감수해야 할 때라고 결정했습니다."자기 분사기를 수술로 삽입하는 것은 향후 추가적인 수술 없이 과도한 액체를 배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테이트의 믿을 수 없는 회복력은 어떤 도전이 닥쳐도 병을 이겨냈습니다.지난 금요일, 자석 조절식 배출기가 설치되었고 수술은 성공적이었습니다.? "아기 고양이가 성장함에 따라, 조절기가 배수하는 액체의 양은 자석에 의해 외부에서 변하며 추가적인 수술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인간 아기들에게 사용되는 일종의 배출기입니다," 젠이 말했습니다. 테이트는 Dr. Glass가 구조했던 고양이중 가장 작은 고양이였습니다. ? 테이트는 수술 후에 아주 잘 지내고 있습니다. 이 아기 고양이는 푸트파이터 챔피언처럼 먹고 있고 주변의 모든 사람과 놀고 싶어합니다. "테이트는 항상 기분이 좋으며, 자신이 다른 고양이와 뭔가 다른 점이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해요. 놀고 싶어 하고 등을 대고 누워서 행복하게 발을 가지고 놀아요."? "그녀는 이제 겨우 9주밖에 되지 않았지만, 두 번의 뇌 수술과 한 번의 큰 뇌 수술을 받았는데, 이 수술은 이렇게 작은 고양이에게는 결코 할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라고 젠은 말했습니다. "테이트는 이겨낸 엄청나게 작지만 강한 고양이에요! 누구도 그녀는 막을 수 없어요!"? CREDIT에디터 강이루사연 LOVE MEOW? NEWS | 2018-10-22 12:07:27 '귀찮아서' 강아지를 쓰레기통에 버린 남자 (사진) (1) 지난 금요일, 사설 동물 의료센터 San Antonio Pets Alive에 방문한 한 남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의료센터 직원에게 생후 3개월 된 강아지 2마리를 키우기 힘드니 포기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즉, 동물 의료소를 보호소로 착각하고 찾아온 것이었습니다. 의료센터 직원은 그 남성에게 '동물 유기견 보호소의 위치'를 안내해주었습니다. 직원은 남성이 강아지 2마리를 데리고 유기견 보호소 쪽으로 떠나는 것까지 확인했죠. 그러나 4시간 후, 충격적인 일이 발생했습니다. 의료센터 근처 정육점 직원이 쓰레기를 버리기 위해 쓰레기통을 열자 안에는 살아있는 강아지 2마리가 있었습니다. 그 강아지 두 마리는 바로 조금 전, 그 남성이 의료센터에 데리고 왔던 강아지들이었습니다. 놀란 정육점 직원은 경찰과 의료센터에 이 사실을 알렸습니다. "녀석들은 벼룩으로 뒤덮여 있었어요. 고작 4시간 만에 학대받은 강아지처럼 망가져 있었어요." 이 두 강아지 '크로켓'과 '보위'는 검진결과 이 짧은 시간 동안 기생충까지 양성 감염된 것으로 보였습니다. 보위는 병원에서 대기하는 내내 크로켓을 보호하듯 몸을 계속 따뜻하게 감싸고 있었습니다. 추가 검진 결과, 크로켓은 파보 바이러스까지 앓고 있었는데 이것은 전염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둘을 분리해야 했습니다. 비록 두 마리의 강아지가 심각한 질병을 앓고 있었지만, 사람들은 이 둘이 이겨낼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현재 두 강아지는 약을 먹고 있어서 배가 불룩 나온 상태이지만 괜찮습니다. 곧 두 강아지는 완쾌될 것입니다." 크로켓이 파보 바이러스 치료가 끝나면, 보위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한편, 보위는 직원들과 사람들에게 사랑과 애정을 받으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 "보위는 하는 짓이 마치 아기 같아요." 보위와 크로켓은 중성화되는 즉시, 바로 재입양 프로그램을 통해 새 주인을 찾을 것입니다. 이번 주인은 제발 제대로 된 좋은 주인을 만났으면 좋겠네요. CREDIT에디터 이제원사연 THE DODO? NEWS | 2018-10-22 11:29:20 남집사에게 구조 당한 까칠한 아기고양이의 묘생역전 (영상) 뉴욕 브루클린의 한 뒷마당에서 구조된 혈기 왕성한 아기 고양이 한 마리.무서워서 아무도 가까이 오게 하지 않았다. 지역 TNR 구조대원이 고양이를 보살피고 평생 반려할 집사를 찾는 것을 도왔다. ? 브루클린에 있는 TNR 구조대인 '플랫부시 캣츠'의 윌은 지난가을 새끼 고양이 몇 마리와 새끼 고양이들을 포획했는데, 한 아기 고양이는 아주 건방진 녀석이었습니다. 윌은 이 건방진 녀석에게 클레오라는 이름을 지어줬습니다. 처음부터, 어린 클레오는 어떤 인간과도 함께 있고 싶지 않다는 것을 분명히 했습니다."이미 생후 10주 이상 지났고 며칠 동안 우리에게 엄청난 악취를 풍겼어요, 윌은 말했습니다.? 그 새끼 고양이는 사람의 손을 타지 않은 길고양이였습니다. 윌은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기 위해 매일 충분한 시간을 보내기 시작했다. 클레오는 보호소에 머물면서 구석에 얼마 동안 몸을 웅크렸습니다. 몸을 숨기려고 도망 다녔지만, 클레오는 음식과 머리를 쓰다듬어주는 것을 참지 못하고 몸을 허락하기 시작했습니다. 윌은 클레오를 사회화시키기 위해 매일 몇 시간씩 머물곤 했다. 매일 윌의 노력 끝에 2주 후에는 클레오는 사람의 손길을 거부하지 않기 시작했습니다. 새끼 고양이는 주변을 돌면서 관심과 사랑을 갈망하기 시작했다. "친절했을 뿐만 아니라 관심에 대한 끊임없는 욕구가 있었습니다."라고 윌이 덧붙여 말했습니다. 수줍은 아기 고양이는 구조된 모든 사육자 중에서 가장 용감한 아기가 되었습니다. 그녀는 윌의 무릎에 뛰어들어 윌이 등을 비비고 목을 긁기 시작하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상냥합니다. 그리고 옆에 있으면 폭풍 애교를 부리죠" 라고 윌이 말했습니다.? 구조된 지 6주 후에, 그들은 클레오의 입양처가 될 사랑스러운 집을 찾을 때라는 것을 알았다. 한 멋진 가족은 클레오를 입양했고, 클레오는 새로운 오빠 고양이 배트맨에게 만나게 되었습니다.? 곧 클레오는 새로운 고양이 오빠를 포함한 모든 사람에게 관심을 두기 시작했다. 두 고양이의 합사는 무리 없이 진행되었고 둘은 매일 포옹을 하며 살게 됐습니다. 이제 클레오는 그녀의 가장 친한 친구인 배트맨과 많은 장난을 치고 낮잠을 필요로 할 땐 같이 껴안고 잤다. 그녀가 뒷마당 고단한 고양이의 삶으로부터 완전한 묘생역전이 이루어졌습니다.? "사회화는 우리가 하는 일 중 아주 크고 시간이 많이 걸리는 부분이지만 불과 몇 주 안에 우리는 그들의 남은 인생을 바꿀 수 있습니다."라고 윌은 말했습니다. CREDIT에디터 강이루사연 LOVE MEOW? NEWS | 2018-10-22 11:15:36 '날 봐 날 봐' 무관심하면 소리 지르는 냥이 (사진) 사진 속 15살 고양이는 사람들과 조금만 떨어져도 소리를 지르며 짜증을 냅니다. 미국 메인 주 웨스트브룩의 사설 보호소에 있는 나이 많은 고양이 더기의 이야기입니다. 보호소 관계자 제나 씨는 말했습니다. "하하. 더기를 취재하러 오셨다고요? 녀석은 사람들에게 친근하고 먼저 접근하는 사교적인 고양이에요." 더기는 지나가는 사람마다 바라보며 항상 안아주길 요구한다고 합니다. "만약 안아주지 않잖아요? 안아 줄 때까지 아옹거려요. 그 소리는 화성에서도 들릴 걸요? 하하하" 보호소 직원들은 어쩔 수 없이 더기를 안아주어야 했고, 항상 더기를 안고 일을 할 수는 없었기에 대응책을 생각해내야 했습니다. 로버트 씨와 직원들은 아이디어 회의 끝에 아기를 안고 다니는 아기 띠를 구매했습니다. 직원들은 가슴에 아기 띠를 두른 후, 더기를 안고 다녔습니다. 더기는 매우 흡족한 표정으로 얌전히 대롱대롱 매달려 직원들을 따라다녔습니다. 한편, 애쉬 씨는 보호소 사이트를 구경하다가 아기 띠에 매달려있는 더기를 보고 한눈에 빠졌습니다. 애쉬 씨는 더기를 보기 위해 보호소로 찾아갔습니다. "녀석은 저를 보며 얼굴을 비벼댔어요. 전 그때 녀석을 꼭 데려와야겠다고 생각했죠!" 다음 날, 애쉬 씨는 더기를 입양하기 위해 보호소로 재방문했습니다. 그리고 보자기로 더기를 칭칭 감고 집으로 데려왔죠. "비록 15살의 나이 많은 고양이이지만 얼마나 귀여운지 몰라요. 어제는 제가 잠들려고 누웠을 때 다가와서 코를 핥더라니까요? 호호호~ 귀여운 녀석 같으니라고!" 우리 집 강아지는 나만 보면 도망가는데.. CREDIT에디터 이제원사연 LOVE MEOW NEWS | 2018-10-19 12:08:47 길바닥 비닐봉지 안에서 죽어가던 아기묘 (사진) 너를 만나 두근두근 내 인생 잠시만 안녕 길에서 구조된 생후 1주 된 아기 고양이가 뇌수술을 받다. (사진) '귀찮아서' 강아지를 쓰레기통에 버린 남자 (사진) (1) 남집사에게 구조 당한 까칠한 아기고양이의 묘생역전 (영상) '날 봐 날 봐' 무관심하면 소리 지르는 냥이 (사진)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 14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