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32건) [NEWS] 잔디 미끄럼 타는 개(영상) NEWS | 2018-04-27 15:55:00 [NEWS] 전국민 동물사랑 캠페인 '오구데이' NEWS | 2018-04-26 12:33:18 [NEWS] 운명적인 장난감을 만난 개(사진) NEWS | 2018-04-26 11:22:57 [NEWS] 나는 악마 고양이다!(사진) NEWS | 2018-04-25 12:00:46 [NEWS] [케어] 동물병원 개들이 개농장으로 팔려가고 있었다 (1) NEWS | 2018-04-25 10:58:27 [NEWS] 특별한 재능을 가진 30마리 동물들(영상) NEWS | 2018-04-25 10:36:05 [STORY] 대학교 4학년 자취방에 시바견을 더하면… STORY | 2018-04-24 12:43:50 잔디 미끄럼 타는 개(영상)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듯이 개들도 마찬가지다. 각자 자기가 좋아하는 곳, 좋아하는 행동 등이 있다. 개들도 취향이란 게 있다는 말이다. 필리핀의 한 개가 독특한 취미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유튜브 채널 ViralHog를 통해 공개됐다. 영상을 찍은 사람은 길을 가다가 희한한 장면을 목격하게 되었다. 흰색 개가 잔디가 깔린 비탈길에 엎드린 후, 두 뒷다리는 질질 끌고 앞발로만 기어서 내려오는 것이었다. 처음에는 뒷다리가 불편한가 싶었는데 비탈길을 다 내려온 개는 아무렇지 않은 듯 벌떡 일어나서 다시 올라간다. 위로 다시 올라간 개는 위에서도 기어다니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영상 제보자와 눈이 마주치자 팬서비스라도 하듯이 제보자 쪽으로 기어 내려왔다. 그러고는 역시나 아무렇지 않은 듯 벌떡 일어났다. 잔디 위를 엎드려서 기어다니는 개의 표정이 마치 함박웃음을 짓고 있는 듯하다. 잔디 미끄럼 타는 개의 영상을 보고 싶다면 아래를 확인해 보자. CREDIT 에디터 콘텐츠팀 edit@petzzi.com영상 유튜브 ViralHog NEWS | 2018-04-27 15:55:00 전국민 동물사랑 캠페인 '오구데이' 동물보호단체 '카라'에서 다가오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우리 삶에 온기를 더해 주는 반려동물의 평생 책임 돌봄을 약속하는 반려동물 입양의 날 '오구데이'를 제안했다. '오구데이'라는 이름은 영화 <리틀 포레스트>에서 주인공 혜원에게 든든한 의지가 되어준 강아지 '오구'에서 따왔다. 영화를 통해 '국민댕댕이'라는 별명까지 얻게 된 오구는 유기견 보호소와 개농장에서 구조된 백구 두 마리가 연기했다. 지금은 두 마리 모두 새로운 가족과 함께 제 2의 견생을 살고 있는데 영화 안팎에서 사람들과 온기를 나누고 따뜻한 의지가 되어준 오구처럼 더 많은 동물들이 저마다의 가족을 찾을 수 있도록 매년 5월 9일을 '오구데이'라고 이름 짓고 반려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한 특별한 하루를 보내려고 한다. 오구데이 프로그램에서는 아래와 같은 행사도 진행한다. |우리집 댕댕이 소개하기입양을 통해 가족이 된 반려견의 사진과 사연을 본인의 SNS에 올리고 지정된 해시태그와 카라 계정을 태그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는 4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페이스북과 트위터, 인스타그램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원하는 채널을 통해 참여하면 된다. 수상작은 오구데이 당일 발표되며 상품으로는 호텔 카푸치노, 프롬엘라 스튜디오, 토니(TONI)에서 협찬한 호텔 숙박권, 사진촬영권, 반려견용 원목 식탁 등이 제공되어 더욱 풍성한 이벤트가 기대된다. |오구들 가족 찾기카라에서 그동안 구조한 백구들15마리에게 새로운 가족을 찾아주는 프로젝트로, 우리 곁의 또다른 오구들의 입양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5월 9일부터 가족을 기다리는 백구들이 소개될 예정이며 이번 오구데이를 통해 백구를 입양한 가족에게는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카라 홈페이지(https://www.ekara.org/parttake/issue/read/987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REDIT 에디터 콘텐츠팀 edit@petzzi.com사연 카라 NEWS | 2018-04-26 12:33:18 운명적인 장난감을 만난 개(사진) 피닉스와 그녀의 여동생 아리조나는 그들이 아기였을 때 길가에 버려졌다가 더럽고 무서운 보호소로 보내졌다. 피닉스는 입양되어서 주인과 7년 동안 살게 되었는데 장난감에 대한 버릇이 너무 나빠졌다. 피닉스의 주인은 몇 년 동안 피닉스에게 수십 가지의 장난감을 선물했다. 하지만 사주는 족족 피닉스는 장난감들을 망가뜨리고 말았다. "피닉스에게 장난감을 주면 피닉스는 장난감을 갖고 구석이나 소파에 숨어요. 신나게 가지고 놀지 않고 그저 이리저리 던지기만 해요. 그러다가 웅크리고 앉아서 그것을 물어뜯기 시작하죠." 피닉스의 주인은 장난감이 얼마 못가서 망가질 것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새로운 장난감을 사주었다. 그러다 최근에 피닉스에게 용 인형을 하나 사주었는데 피닉스의 반응이 이전과는 달랐다. 용 인형을 받자 피닉스는 늘 그랬듯이 인형을 숨겼다. 피닉스의 주인은 인형이 곧 또 망가지겠구나 생각했지만 며칠이 지나도 용 인형의 모습은 멀쩡했다. 피닉스는 용 인형을 던지거나 밟지 않았다. 용 인형에 달려 있는 코 두 개는 피닉스가 물어뜯기 딱 좋게 생겼음에도 불구하고 피닉스는 그것을 물어뜯지 않았다. 심지어 항상 자신의 침대로 가져가 애지중지 껴안고 있었다. 그 후로 몇 달이 지났지만 용 인형은 그대로이다. 용 인형의 튀어나온 코를 가끔씩 발로 쳐보기는 하지만 절대로 물어뜯지는 않았다. 피닉스는 용 인형을 껴 안고 있는 것을 가장 좋아했다. 피닉스를 완전히 바꾸어 놓은 용 인형. 피닉스가 느끼는 그만의 매력이 뭘지 궁금하다. CREDIT 에디터 콘텐츠팀 edit@petzzi.com사진 페이스북 Joe Weissbach ? NEWS | 2018-04-26 11:22:57 나는 악마 고양이다!(사진)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은 밀당을 하는 듯한 고양이의 모습에 어쩔 줄 몰라하면서도 그 묘한 매력에 푹 빠지고 만다. 어떨 땐 한없이 사랑스럽고 천사 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또 어떨 땐 악마 같은 모습으로 돌변하기도 한다. 어쩌면 우리는 고양이의 사랑스러운 밀당에 놀아나는 게 아닐까? 그래서 노예 같은 집사가 되나 보다. Kasia Ruszkowski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악마 같은 고양이 사진 27장을 공개했다. 이 사진들 속 고양이들은 자신이 저지른 행동에 대해 너무나도 천진하고 천하태평한 표정을 짓고 있다. 미워할래야 미워할 수가 없다. ┃나랑 당장 놀아주지 않으면 펜을 먹어버릴 거야! ┃ 레포트는 먹으라고 쓰는 거 아니었어? ┃ (셀카를 찍으려고 하면 어디선가 나타나서) 나도 찍워 줘! ┃ 스파이더맨, 별거 아니네! ┃ 집사의 베개 = 나의 방석 ┃ 내 화장실에서 개 사료 냄새가 나네? ┃ 트리, 저리 가! ┃ 아~ 따끈따끈하구먼. 이 외에도 더 많은 사진을 감상해 보고 싶다면 이곳을 방문해 보자.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라면 분명 공감되는 몇몇의 상황들이 있을 것이다. 이런 상황들을 마주하게 된다면 버럭 화를 내기보다는 '우쭈쭈 내 새끼 잘했다!'라고 하면서 웃어넘길 줄 아는 여유를 가져보자. 기념 촬영과 함께... CREDIT 에디터 콘텐츠팀 edit@petzzi.com 사진 페이스북 Kasia Ruszkowski NEWS | 2018-04-25 12:00:46 [케어] 동물병원 개들이 개농장으로 팔려가고 있었다 (1) 동물권단체 케어는 지난 3월 12일 전남 광양시의 케어회원으로 부터 충격적인 제보 한통을 받았다. 한 동물병원에서 개농장으로 개들을 팔아 넘기고 있으며, 이를 목격했다는 제보였다. 제보자가 지목한 동물병원은 지난 2006년부터 광양시로부터 유기동물 구조관리 업무를 위탁받아 오던 곳이였다. 인근 활동가 사이에서 해당병원은 개들을 개농장으로 팔아 넘긴다는 소문이 돌았고 의심스러운 정황이 포착됐던 곳이기도 했다. 병원을 의심해오던 제보자는 "개들을 어디로 데러가는거에요?"라는 질문을 개농장 트럭으로 보이는 차주에게 했고 차주는 "동물병원에서 내 돈주고 산 개들 개농장으로 데러가는거요"라는 답변을 들었다. 해당 병원의 의심스런 행태는 여기서 끝이 아니였다. 죽은 개들의 사채를 유기동물 공고에 버젓이 올리거나, 마취제를 사용하지 않고 근이완제를 사용하여 안락사 처리했다. 또한 사체처리비를 아끼기 위해 안락사 시킨 동물들을 쓰레기 봉투에 담아 일반 폐기물로 처리해 왔다. 동물단체권 케어는 즉시 전남 광양시로 출동했다. 해당 병원장과 면담결과 그동안 의심해온 사건들을 사실로 확인 할 수 있었다. 병원장에게 유기동물을 개농장에 넘긴 이유를 묻자 병원장은 이렇게 답했다 "어차피 공고기간 지나 내가 죽일개들인데 개농장으로 보낸다한들 무슨 상관 이냐?" 라고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였다. 공고기간이 지나지 않는 개들의 소유권은 분실한 견주에게 있음에도 불구하고 개농장에게 개를 팔아온 행위는 불법임을 경고했고, 해당 병원장을 유기견 불법유통건으로 고발 조치 하였으며 광양시는 10년 넘게 위탁 동물보호센터였던 해당 동물병원을 폐쇄조치하였다. 개농장에 갈뻔했던 17마리의 유기견들은 다른 보호센터로 분산 이동되었으며 공고기간이 지나 안락사 또는 개농장에 팔려갈뻔했던 4마리도 무사히 케어를 통하여 구조되어 협력병원으로 이송되었다. 현재 입원중인 백구1마리와 검은개 3마리는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어있는 상태. 네마리의 개들이 건강을 찾는대로 새로운 가족의 품에서 제2의 삶을 꿈꿀 수 있게 되었다. 동물권단체 케어는 앞으로 개들이 '묻지마 처리'되지 않도록 감시의 레이더를 높이 세울것이라고 했다. 개농장에 팔려갈뻔한 4마리의 개들을 위해 위로와 후원에 관심있다면 이곳을 방문해보자. CREDIT에디터 보리 edit@petzzi.com ?사진 및 사연 동물권단체 케어? NEWS | 2018-04-25 10:58:27 특별한 재능을 가진 30마리 동물들(영상) 반려동물은 대단하다! 그들은 우리에게 무조건적인 사랑을 주고, 책임감에 대해 가르쳐준다. 뿐만 아니라 우리의 반려동물들은 때때로 놀라운 재능을 선보이기도 한다. 그래서 우리는 가끔씩 이렇게 생각한다. '우리 집 아이는 천재인가봐!' 유튜브 채널 America's Funniest Home Videos에서는 특별한 재능을 가진 동물 30마리를 소개했다. | 주인이 사료를 던져 주는 대로 바로바로 받아 먹는 고양이. | 주인이 신호를 주자, 열정적으로 피아노 연주를 하는 개. | 자신의 침대를 스스로 끌어다가 자리를 펴고 눕는 개. | 앞발로 문을 밀어 열고 들어가는 거북. | 수갑을 보여주자, '손(발) 들어!'를 하는 고양이. | '물어와!'는 개만 하는 줄 알았냥? | '맥주 가져와!'라고 하니, 냉장고로 가서 문을 열고 맥주를 꺼내 물어다 가져다 주는 개. | 주인이 편 손가락 수만큼 짖는 개. 다양한 재능을 가진 동물들의 놀라운 모습이 더 궁금하다면 아래의 영상을 확인해 보자. CREDIT 에디터 콘텐츠팀 edit@petzzi.com영상 유튜브 채널 America's Funniest Home Videos NEWS | 2018-04-25 10:36:05 대학교 4학년 자취방에 시바견을 더하면… 펫찌 X 네이버 포스트 2시바견 '노리'와 초보 '개집사'의좌충우돌 첫 동거기? 그와의 정신없던 동거생활‘미친 공강’ 4학년의 시간적 여유, 재택근무로 성취한 경제적 독립. 우리의 동거는 꽤 완벽했다. 아니, 완벽하다고 생각했다. 갖춰진 여건과 다르게 나는 초보 견주였고 노리는 초보 개였다. 모든 게 처음인 우리에게 일어나는 일련의 사건, 사고들은 너무나 당연했다.하루는 긴 장마로 산책하러 나갈 수 없었다. 실외 배변을 하는 노리가 3일 동안이나 꾹 참고 있었기에, 실내에서나마 배변할 수 있도록 배 마사지를 해주었다. 그러자 내 얼굴을 향해 무언가가 쏟아졌다. 온몸을 뜨겁게 적셨던 그 날의 노오란 샤워, 정말이지 잊을 수 없다. 또 하루는 해외여행을 2주 앞두고 잠시 집을 비운 사이, 노리가 여권을 맛있게도 물어뜯어 놓았다. 어찌나 야무지게 뜯어 놓았던지... 정말 아찔했다. 재발급부터 여권 정보 변경까지 급하게 처리하느라 뛰어다녀야 했던 집사의 사정을 노리는 알까. ‘왜 강제 출국금지 당했개.jpg’라는 명으로 여권과 관련한 에피소드를 소개해 '지랄견 콘테스트'에서 당당히 상을 받기도 하였으니... 어쩌면 노리는 나를 스토리텔러로 만들기 위해 분투하고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여심을 사로잡는 인기견 노리!취업 준비를 위해 대학교 근처로 이사를 했다. 새로운 환경, 새로운 공간. 물론 우리 집 지랄견도 함께였다. 노리가 잘 적응할 수 있을까 우려스러웠지만, 걱정은 기우였다. 주택가에 둘러싸여 있어 산책을 멀리 시키지 않아도 동네 개, 고양이 친구들을 쉽게 만날 수 있었기 때문이다.사람과 개를 너무나 좋아하는 노리는 먼저 다가가 반갑게 꼬리를 흔들며 인사를 하곤 했다. 진돗개 같은 친숙한 외모에 동네 주민들께서도 예뻐해 주셨다. 노리의 매력은 같은 개에게도 물론 통했다. 그야말로 여심을 사로잡는 동네 인기 총각견이었달까. 산책 코스에 따라 세탁소집 할머니, 자전거 가게 풍순이, 목수 집 복순이 등을 차례로 만났다. 서로 만나는 것을 좋아하니 가끔은 어울려 놀 수 있게 일부러 들렸다. 그 모습이 꽤 즐거워 보였다. 이사할 때마다 따라다니는 이놈의 룸메이트그러다 짧은 회사생활이었지만 취업에 성공해 회사 근처로 거처를 옮겼다. 노리와의 세 번째 집. 조금 더 넓은 곳에서 함께하고 싶어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인 투룸을 구했다. 생활공간이 넓어지니 이전에 없었던 '구역'(식사구역, 휴식구역, 배변구역 등)의 개념이 조금 더 명확해졌다. 좁은 방에서 둘이 옹기종기 지냈을 땐 찰떡같이 꼭 붙어 지내곤 했는데, 방이 넓어지니 노리만의 아지트도 몇 군데 만든 듯했다. 흥, 내심 섭섭하기도 했다.이 집을 선택한 또 다른 이유 역시 노리다. 인근에 유명한 강아지 공원이 있고, 코앞에는 초등학교가 있어 선택했다. 초등학교가 노리와 무슨 상관이냐고? 초등학교에는 넓은 운동장이 있지 않은가. 퇴근 후 집으로 돌아오면 신발을 갈아 신지 않고 바로 노리와 산책을 하러 나섰다. 우리는 텅 빈 초등학교 운동장을 숨이 턱에 찰 때까지 누비며 하루의 스트레스를 싹 날리곤 했다. 주말에는 강아지 공원에서 친구들과 재밌는 시간을 보내고 돌아와 집에서 따끈한 고기 한 점 하며 한 주를 마무리했다. 노리와 나는 그렇게 둘만의 공간을 추억으로 차곡차곡 채워나갔다. CREDIT글 사진 신소현에디터 강한별 본 기사는 <매거진P>에 게재되었습니다. 콘텐츠의 무단 도용, 전재 및 복제, 배포를 금합니다. 이를 어길 시 민, 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STORY | 2018-04-24 12:43:50 잔디 미끄럼 타는 개(영상) 전국민 동물사랑 캠페인 '오구데이' 운명적인 장난감을 만난 개(사진) 나는 악마 고양이다!(사진) [케어] 동물병원 개들이 개농장으로 팔려가고 있었다 (1) 특별한 재능을 가진 30마리 동물들(영상) 대학교 4학년 자취방에 시바견을 더하면…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189 19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