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32건) [STORY] 바닷마을 에노시마의 고양이들 STORY | 2017-12-21 12:39:18 [NEWS] 강아지 키우는 사람들의 기발한 ‘순간포착’ (사진) NEWS | 2017-12-21 11:39:54 [NEWS] 고양이가 크리스마스 트리를 상대로 싸우기 시작했다 (영상) NEWS | 2017-12-21 10:19:09 [NEWS] 삶에 지친 20대 여자와 아기 골든 리트리버 <치유의 개, 나의 벙커> NEWS | 2017-12-20 17:38:04 [STORY] 차가운 도시남자와 함께한 티타임 STORY | 2017-12-20 16:18:38 [NEWS] [케어] "개 눈? 까마귀가 파먹었지. 그게 뭐 대수라고..." (3) NEWS | 2017-12-20 11:03:56 [NEWS] 배를 누르면 소리내는 초인종 고양이 (영상) NEWS | 2017-12-20 10:19:39 바닷마을 에노시마의 고양이들 WONDERLAND바닷마을 에노시마의 고양이들 일본 도쿄 근교의 작은 섬 에노시마, 고도 60m, 둘레 4km의 작은 섬이지만 아름다운 바다 풍경을 감상하고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영화 <바닷마을 다이어리>, 만화 <슬램덩크> 등 여러 작품의 배경으로 등장해 우리에게 친숙한 곳이기도 하다. 한 시간이면 다 둘러볼 작은 섬인 에노시마에도 많은 고양이들이 살고 있었다. | 에노시마에서 처음 발견한 고양이는 서로 다른 색의 부부 고양이. 어젯밤 다툼이 있었는지 서로 등을 돌리고 앉아 있다. | ?하지만 지나가는 관광객이 사진을 찍으려고 하면 인상을 펴고 방긋 웃어준다. 유명 관광지의 고양이들답게 직업 정신이 투철하다. | ?다음 발견한 고양이는 관광객 상대에 치쳤는지 눈이 조금 풀려 있다. 직장묘의 고뇌란... | ?하지만 고양이답게 그루밍을 시작한다. | ?마지막으로 만난 고양이는 주인이 있는 고양이인 듯 목걸이를 하고 있다. | ?주변에서 사람들이 지나가고 사진을 찍어도 한 곳만 바라보고 있는 고양이. 무얼 그리 뚫어지게 바라보는 걸까? | ?고양이의 시선을 따라가 보니 에노시마의 멋진 풍경이 펼쳐지고 있었다. CREDIT글 사진 박용준 에디터 김기웅 본 기사는 <매거진C>에 게재되었습니다. 콘텐츠의 무단 도용, 전재 및 복제, 배포를 금합니다. 이를 어길 시 민, 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STORY | 2017-12-21 12:39:18 강아지 키우는 사람들의 기발한 ‘순간포착’ (사진) 반려동물과 함께 살다 보면 때때로 기회가 오고는 한다. 타이밍과 포즈가 완벽히 맞아떨어지는 ‘불후의 명 사진’을 찍을 순간. 자주 오지는 않지만 어쩌다 포착된 사랑스러운 모습은 오래오래 기억에 남아 기분 좋은 추억이 된다. 운 좋게 스마트폰이 손에 있었던 반려인들의 순간포착을 감상해보자. | 출산 중 점점 잉크가 줄어든 허스키 엄마 (reddit/r_gavin09) | ?우리 개 코에는 안 지워지는 발도장이 있어요 (imgur) | ?꼬여버린 하품 (imgur/YogurtParty) | ?자기야. 애 키우는 거 정말 어렵다. 그치? (imgur/coco_NUTS) | ?수술 끝났는데 개가 아직도 약에 취해있어요 (reddit/schmerbert) | ?바람아 네가 아무리 불어봐라 내가 집에 있나 산책하지 (twitter/@618_mail) | ? 처음으로 눈 뭉치를 만든 개의 표정 (imgur/rcinferno) | ?하트모양 반점을 가진 달마시안 보셨나요? (reddit/BookerDeWittsCarbine) | ?너희 귀가 행복하다면 나는 괜찮다 (imgur/deilma) | ?빨래 대신 강아지를 널어봤어 (imgur/c1resf) 때로는 입가에 잔잔한 미소를, 때로는 박장대소를 부르는 강아지들의 모습. 한 잔의 커피보다 나은 것이 있다면 사랑하는 반려동물의 사진 아닐까? CREDIT에디터 이은혜 NEWS | 2017-12-21 11:39:54 고양이가 크리스마스 트리를 상대로 싸우기 시작했다 (영상) 곳곳에서 캐럴과 흰 눈을 접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시즌. 특히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가장 잘 살려주는 소품은 크리스마스 트리일 것이다. 하지만 고양이를 키우는 집에서는 때때로 이 크리스마스 트리 때문에 문제가 생기곤 한다. 평소에도 높은 곳에 오르는 것을 좋아하고 호기심 가득한 고양이들이 트리와 ‘격투’를 벌이곤 하는 것이다. 최근 페이스북 페이지 Awestruck은 고양이와 크리스마스 트리의 격투 모음집 영상을 공개했다. 일단 높은 곳은 오르고 보는 고양이, 반짝이는 전구를 벌레로 오인하고 공격하는 고양이 등 전투형태도 다양하다. 심지어 크리스마스 트리를 우아한 발길질로 넘어뜨리는 모습도 종종 포착된다. 고양이의 이런 특성을 잘 알아서 트리를 포기하는 주인도 있지만 크리스마스 트리와 고양이, 둘 다 포기할 수 없는 반려인들도 있는 법이다. 부디 크리스마스까지 반려묘 가정의 트리들이 꺾이지 않고 무사하기를 빈다. CREDIT에디터 이은혜사진 및 영상 Facebook / Awestruck? NEWS | 2017-12-21 10:19:09 삶에 지친 20대 여자와 아기 골든 리트리버 <치유의 개, 나의 벙커> “내가 살면서 가장 힘들었을 때 세상은 내게 ‘반려견’이란 형태로 치유자를 보내주었습니다” 위의 문장으로 시작하는 이 책은 저자가 자신의 치유자이자 생명줄이었던 벙커에게 바치는 헌사다. 저자는 말한다. 벙커는 자신에게 특별한 존재라고. 벙커가 자신을 믿고 자신을 돕기 위해 온 존재임을 믿는다고. 1996년, 스물두 살의 줄리는 뉴욕의 맨해튼에서 출판 편집자로 일하며 꿈꾸던 삶을 살고 있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남자친구와의 이별을 계기로 그녀의 삶은 부서지기 시작하고, 결국 정서적으로 쇠약해져 어느 날 집에서 저녁을 준비하다 쓰러지고 만다. 연락을 받고 온 엄마와 고향인 오하이오로 돌아가게 된 줄리. 사실 고향이라고 ‘꽃길’은 아니었다. 그녀의 인생은 어릴 적 오빠의 폭력, 부모님의 회피, 나쁜 남자와의 잘못된 연애 등으로 얼룩져 있었다. (기사와 무관한 사진) 그러다 만나게 된 생후 2개월의 골든 리트리버 ‘벙커’. 이 작은 강아지를 만나면서 줄리의 일상은 큰 변화를 겪기 시작한다. 다시 웃음과 삶의 용기를 되찾게 된 것이다. 마침내 벙커와 함께 시애틀에서 새롭고 행복한 삶을 시작한 줄리. 하지만 그녀는 곧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과 마주하게 된다. 자신의 생명과도 같은 벙커가 고관절 이형성증으로 인해 수술을 받지 않으면 걷지 못하게 되고 심지어 죽을 수도 있다는 판정을 받은 것이다. 이제는 자신의 도움이 필요하게 된 벙커를 위해 줄리는 헌신적인 사랑을 보여준다. 마치 한 편의 소설 같은 이 이야기, 《치유의 개, 나의 벙커》는 실제 저자의 경험담을 담았다. 저자인 줄리 바톤은 20대 초반 시절에 겪었던 일을 마치 어제의 일인 양 생생하게 전달한다. 심지어 자신과 가족의 치부일 수 있는 일조차도 거리낌 없이 꺼내놓는다. 저자는 말한다. 개는 자신을 꾸미거나 설명할 필요가 없으며 “왜?”라고 물어보지 않는다고. 그저 받아들일 뿐이라고. 벙커는 줄리에게 감정이 어떤지, 기분이 어떤지 묻지 않았다. 그저 있는 그대로의 줄리를 원하고 받아들였을 따름이다. 그것은 오직 동물만이 할 수 있는 기적이다. 그렇기에 줄리 또한 오롯이 벙커를 사랑할 수 있었다. 살면서 가장 힘든 때 벙커를 만난 줄리는, 반대로 벙커가 가장 힘들 때 벙커의 치유자가 되었다. 이 또한 운명 아닐까. 저자는 벙커와 자신은 어떤 일이 있어도 만날 운명이었으며, 서로가 서로를 구했다고 말한다. 벙커와 줄리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진실로 동물과 교감할 수 있으며, 누구와 사랑을 하든 그 사랑이 어떤 형태이든 그 자체로 소중하며, 사랑을 받는 것보다 하는 것을 통해 더 큰 행복을 얻을 수 있다는 단순하지만 핵심적인 진리를 깨닫게 될 것이다. CREDIT에디터 이은혜사진 및 자료 동반북스 NEWS | 2017-12-20 17:38:04 차가운 도시남자와 함께한 티타임 잠시만 안녕차가운 도시남자와함께한 티타임 어떻게 이름이 돈이야? 강아지 이름이 머니라니... 충격과 공포였다. 다른 이름을 지어 불렀지만 이미 노령견인 나이에 내게 온 머니는 다른 이름에는 절대 반응해주지 않았다. 그래 너 돈해라. 포기하니 편했다. 병원이라도 한 번 갈라 치면 모든 이들이 머니의 이름을 듣고 웃었다. 머니는 타향에서 만났다. 어쩌다 보니 미국에 취업을 하고 바쁘게 살았다.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다는 생각은 있었지만, 낯선 나라에서의 적응이 먼저였다. 그런데 이방인인 내게도 들려온 소문. 지인의 지인이 키우는 강아지를 학대하고 방치한다는 이야기였다. 그 이야기를 듣고 다른 생각을 할 겨를이 없었다. 바로 머니를 데려왔다. 속았다, 상관없다 머니는 파피용과 치와와 믹스로 태어났다. 데려와 보니 장모 치와와처럼 털이 길고 파피용처럼 귀가 쫑긋해서 정말 사랑스러웠다. 그런데 나이가 불분명했다. 전 주인이라는 사람은 6살이라고 했지만, 병원에서는 훨씬 나이가 많은 것으로 추정된다는 소견을 받았다. 노령견이라는 소리였다. 전 주인이라는 사람은 학대도 모자라 새로운 주인이 될 나에게 머니의 나이까지 속였다. 하지만 그 이야길 듣고 머니가 달리 보인 것은 아니다. 괘씸한 것은 사람이지 머니가 아니니까. 그저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생각보다 짧은 것이 많이 아쉬웠을 뿐. 하루하루 반짝이는 날들로 채워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함께 집으로 돌아왔다. 차도남이 개로 태어나면 사랑스러운 외모와 달리 머니는 차가운 도시남자였다. 예민하고, 소수의 친밀한 것들에게만 애정을 표현했다. 일례로 겟잇이라 불리는 빨간색 인형은 머니가 강아지 때부터 가지고 논 장난감이었다. 머니는 그 장난감이 없어지면 세상이 두 동강 난 것처럼 시무룩해졌다. 사람에게도 마찬가지였다. 학대의 구렁텅이에서 구해준 사람으로 여기는지, 머니는 내게만 각별한 애정을 보여주었다. 이런 것이 바로 차도남의 매력... 헤어 나올 수가 없다. 차도남이 그렇듯, 머니는 여행을 좋아했다. 우리는 모든 여행을 함께 하기로 마음먹었다. 한 번은 차로 쉬지 않고 10시간을 달려 애리조나로 로드트립을 떠났다. 머니는 아마 그때 견생 처음 눈을 보았던 것 같다. 처음에는 놀라더니 금방 신기해하며 눈밭 곳곳을 뛰었다. 샌프란시스코도, 말리부도 함께였다. 셀 수 없는 추억을 함께 쌓았다. 너무나 갑작스러운 3년을 3개월처럼 보냈다. 머니 덕분에 산책도 매일 하고, 여행도 더 자주 다녔다. 무심코 일상이 지속되리라 생각했는데, 어느 날 아침 눈을 떠보니 머니가 입에서 피를 흘리고 있었다. 이빨은 부러진 상태였다.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고 돌아왔다. 집에 오고 2시간쯤 흘렀을까. 머니가 갑자기 쓰러졌다. 그대로 응급실에 달려갔다. 6시간여에 흐르는 진료를 받고, 의사도 곧 괜찮아질 것이라고 나를 안심시켰다. 보호자는 집에 가도 된다는 이야기도 들었다. 하지만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았다. 병실 앞에서 서성거리는데, 갑자기 급하게 나를 불렀다. 머니가 위급하다고. 머니는 그렇게 갑작스럽게 세상과 이별했다. 받아들일 수 없었다. 여러 번의 질문과, 수많은 통화 끝에 머니에게는 피가 잘 멎지 않는 유전병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뿐이다. 티타임을 마치고 돌아간 나의 개 머니가 무지개다리를 건넌 지 벌써 5개월이 지났다. 말도 통하지 않는 낯선 나라에서 외로워하던 시기, 머니가 있어 버틸 수 있었다. 돌이켜보면 생은 찰나와 같아서 더 아름답다. 특히 머니와 함께한 시간은 더 그렇다. 학대받던 나이 든 개를 만난 것은 내 인생의 가장 기쁜 일이다. 머니야. 너와 함께한 3년은 근사한 티타임 같았어. 향긋하고 따스했단다. 함께 좋은 것을 바라보고, 행복을 공유해주어서 정말 고마워. 티타임이 영원할 순 없겠지. 나는 홍차향기처럼 남은 너의 여운으로 살아갈게. 내 티타임이 끝나면, 다시 만나줄래? 영원한 나만의 차도남. CREDIT글 사진 어윤미 그림 지오니에디터 이은혜 본 기사는 <매거진P>에 게재되었습니다. 콘텐츠의 무단 도용, 전재 및 복제, 배포를 금합니다. 이를 어길 시 민, 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 STORY | 2017-12-20 16:18:38 [케어] "개 눈? 까마귀가 파먹었지. 그게 뭐 대수라고..." (3) “개 눈? 까마귀가 파먹었지. 그게 뭐 대수라고...” 한쪽 눈을 잃은 하얀 강아지의 주인이 한 말이다. ‘시골개’라는 허울 좋은 단어의 민낯과 다름없다. 동물권단체 케어는 최근 구조한 촐랑이와 닥양이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야기는 다급한 제보 전화 한 통에서 시작됐다. 경기도 양평군의 한 동네 창고에 ‘눈 없는 개’와 ‘피 묻은 개’가 짧은 목줄에 묶여 방치되어 있다는 제보였다. 제보자가 보낸 영상 속 강아지는 50cm 정도 되는 짧은 줄에 묶여있었다. 하얀 개는 한쪽 눈이 막으로 완벽히 덮인 상태였다. 제보자는 손수 사료를 구입해 강아지들의 식사를 챙기고 있었다. 검은 닥스훈트로 추정되는 강아지도 엉덩이 쪽에서 피를 흘리고 있었다. 케어가 직접 둘러본 현장은 예상보다 더 열악했다. 하얀 개는 집도 없이 대형 켄넬에 쇠줄로 묶여있었고, 검은 닥스훈트는 닭장에 묶여 지내고 있었다. 하얀 개의 눈에 대해 질문하자 까마귀가 파먹었다는 답이 돌아왔다. 견주는 개들의 눈과 생식기를 치료해줄 마음이 없었던 것이다. 동물권단체 케어는 견주를 설득해 개들을 인계받은 뒤 하얀 개에게는 ‘촐랑’이, 검은 개에게는 ‘닥양’이라는 이름을 선물했다. 강아지들은 목줄에서 풀려난 뒤 바로 치료를 위해 이송되었다. 검사 결과 촐랑이와 닥양이는 모두 심장사상충과 진드기에 감염된 상태였다. 검은 닥스훈트 닥양이는 생식기에 심한 염증도 발견됐다. 두 마리 모두, 방치되었던 만큼 오랜 치료가 필요할 것이라는 소견도 나왔다. 촐랑이와 닥양이가 몸과 마음의 상처를 씻고 행복을 맛볼 수 있기를. 촐랑이와 닥양이를 돕고 싶다면 이곳을 방문해 온정을 나눌 수 있다. CREDIT에디터 이은혜사진 및 사연 동물권단체 케어 ? NEWS | 2017-12-20 11:03:56 배를 누르면 소리내는 초인종 고양이 (영상) 보통 고양이의 배를 만지면 ‘유혈사태’를 초래할 수 있다는 경고를 받곤 한다. 하지만 개묘차는 있기 마련. 특별한 고양이 태리를 만나보자. 태리의 반려인은 고롱고롱 소리를 내며 잠든 고양이를 건드려보고 싶었다. 평소에는 우다다와 광란의 질주를 즐기는 태리가 자기만 하면 천사처럼 보였던 것이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느꼈을 것이다. 반려동물이 자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으면 너무 사랑스러워 한번 쿡 찔러보고 싶은 묘한 심리가 발동된다. 태리의 반려인은 손가락으로 잠든 태리의 배를 콕 찔러보았다. 그러자 곤히 자던 태리는 마치 고양이 초인종처럼 자동적으로 소리를 낸다. 다시 콕 찔러도 마찬가지다. 결국 집사의 ‘초인종 누르기’에 잠에서 깬 태리. 그럼에도 불구하고 짜증은커녕 집사의 다정한 손길에 사르르 다시 잠에 빠진다. 영상을 통해 전체 모습을 함께 공유해보자. CREDIT에디터 이은혜사진 및 영상 instagram/taeri_thecat NEWS | 2017-12-20 10:19:39 바닷마을 에노시마의 고양이들 강아지 키우는 사람들의 기발한 ‘순간포착’ (사진) 고양이가 크리스마스 트리를 상대로 싸우기 시작했다 (영상) 삶에 지친 20대 여자와 아기 골든 리트리버 <치유의 개, 나의 벙커> 차가운 도시남자와 함께한 티타임 [케어] "개 눈? 까마귀가 파먹었지. 그게 뭐 대수라고..." (3) 배를 누르면 소리내는 초인종 고양이 (영상) 211 212 213 214 215 216 217 218 219 22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