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32건) [NEWS] 절반 이상이 틀렸다 : Q. 개·고양이의 고령기는 몇 살부터? NEWS | 2017-06-16 15:43:42 [NEWS] 집고양이 vs 사자, 최후의 승자는? (영상) NEWS | 2017-06-16 14:40:14 [NEWS] 일본 반려묘 수가 반려견을 뛰어넘을지도 모른다 (통계) NEWS | 2017-06-16 12:38:55 [NEWS] 계곡 위 절벽에서 아기 고양이를 꼭 껴안고 있던 유기견 NEWS | 2017-06-16 12:00:04 [NEWS] 3층에서 떨어진 강아지 송이, 휠체어 탔지만 씩씩해요 NEWS | 2017-06-16 11:38:07 [NEWS] 고양이 데려오지 말라던 아빠의 태세 전환 (1) NEWS | 2017-06-15 15:08:25 [NEWS] 고양이를 위해 4천만 원 투자해 집 개조한 회사 대표 NEWS | 2017-06-15 14:18:35 절반 이상이 틀렸다 : Q. 개·고양이의 고령기는 몇 살부터? 개나 고양이를 키우고 있다면 답해보자. '고령기'는 몇 살부터일까? 일본 마케팅 리서치 회사 시타시온 재팬이 반려인 1236에게 설문한 결과 절반이 '고령기'에 대해 틀린 인식을 가지고 있었다. 일반적으로 강아지나 고양이의 고령기는 7, 8세부터이며 시니어 용 사료로 판매되는 것도 7,8세를 기준으로 한다. 이번 설문에서 '7세부터'라고 응답한 사람이 25.1%, '8세부터'라고 응답한 사람은 17.1%에 불과했다. 반면 28.3%의 사람들이 '10세부터' 고령기라고 답했다. 7, 8세부터라고 답한 사람을 제외하면 절반 이상이 반려동물의 고령기에 대해 잘못 생각하고 있는 셈이다. 이 틀린 인식은 중대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반려동물들은 7,8세부터 신체적으로 급격히 쇠약해지기 때문이다. 강아지는 심장 질환, 순환기 질환, 당뇨 등 내분비 질환의 비율이 크게 늘어나고 고양이 또한 만성 신부전 등 비뇨기 질환이나 종양 질환의 비율이 크게 높아진다. 겉으로 멀쩡해 보이더라고 최소한 7살이 넘은 강아지나 고양이를 반려하고 있다면 정기적 검사를 빼먹지 말자. 집에서도 체중 측정, 식사 관리, 간단한 육안 검사 등을 진행할 수 있다. 이에 관한 몇 가지 팁은 관련 기사를 참조해 보길. CREDIT에디터 김기웅참고 펫토코토 petokoto ? NEWS | 2017-06-16 15:43:42 집고양이 vs 사자, 최후의 승자는? (영상) 텍사스의 비영리단체 ‘Emoya Big Cat Sanctuary’의 국장 데릭 크란(Derek Krahn)이 집고양이와 사자가 대치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그의 반려묘 배기(Baggy)가 꼬리를 빳빳하게 세우고 사자인 노이(Noey)에게 도전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배기와 노이 사이에는 튼튼한 철사 울타리가 위치해 있었지만, 배기는 본능적인 공포를 넘어서서 훌륭한 용기를 보여주고 있다. 배기의 용감한 모습을 함께 감상하도록 하자. CREDIT에디터 김나연영상 BigCatDerek 유튜브? NEWS | 2017-06-16 14:40:14 일본 반려묘 수가 반려견을 뛰어넘을지도 모른다 (통계) 멈추지 않는 '고양이 붐'. 일본도 마찬가지다. 일본 사단 법인 애완동물식품협회의 조사에 따르면 2016년 반려묘는 984만 7천 마리. 3년 전까지 1천만 마리를 넘었던 반려견은 987만 8천 마리로 해마다 감소하고 있다. 감소 폭을 보면 올해엔 반려묘의 수가 반려견의 수를 웃돌 확률이 매우 높다. 오랫동안 '반려동물 챔피언'으로 군림해 왔던 강아지가 왕좌를 넘겨야 할지도 모른다. 이 현상을 두고 간사이 대학 미야모토 교수는 "잦은 백신과 매일 산책이 필요한 개에 비해 고양이는 주인의 수고나 사육 비용이 적게 든다" 며 경제적 이유를 짚은 한편 "저출산, 고령화 사회가 지속되고 독신 세대와 무자녀 세대가 늘어나며 적은 비용으로 힐링 효과를 주는 고양이의 수요가 늘고 있다"라며 사회의 변화상도 언급했다. 아울러 그는 "강아지는 견종에 따라 기호가 다르지만,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은 종 불문 어떤 고양이도 귀엽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강하다"고 분석했다. 한편 동물 단체와 농협경제연구소의 조사에 따르면 한국에서 반려묘를 키우는 사람은 100만 명 정도로 추정되며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CREDIT에디터 김기웅참고 AERA (dot.asahi.com) ? NEWS | 2017-06-16 12:38:55 계곡 위 절벽에서 아기 고양이를 꼭 껴안고 있던 유기견 여기 가족보다 친밀한 강아지와 고양이가 있다. 둘은 위험천만한 추억을 가지고 있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 주에서 활동하는 동물보호단체 'Anderson county P.A.W.S'는 절벽 아래 둑방 근처에서 강아지 울음 소리가 들린다는 제보를 받고 출동해, 시츄 강아지와 아기 고양이를 발견했다. 이들은 추위에 떨며 서로를 꼭 껴안고 있었다. 바로 아래는 급류가 휘몰아치는 계곡이어서 자칫하면 동시에 빠질 수도 있는 아찔한 상황이었다. 보호소 직원 미셸 스미스는 "강아지가 몸이 아픈 아기 고양이를 간호하고 있던 것"이라 설명했다. 강아지의 몸 또한 성치 않았지만 강아지는 제 몸처럼 길고양이를 보살폈다. 구조된 후에도 둘은 떨어질 줄을 몰랐고, 결국 한 입양자에게 동시에 입양되어 형제처럼 지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 소식은 동물 전문 매체 러브미우에 소개되었다. CREDIT에디터 김기웅사진 Anderson county P.A.W.S' ? NEWS | 2017-06-16 12:00:04 3층에서 떨어진 강아지 송이, 휠체어 탔지만 씩씩해요 휠체어 신세를 지고 있지만 희망을 잃지 않은 강아지가 있다. 강아지 잡지 '매거진P' 2월호에 동물자유연대에서 보호 중인 강아지 '천송이'의 이야기가 실렸다. 송이의 구조자는 건물 3층 높이 정도의 축대 위에서 떨어져 부상을 입었다. 누가 발로 찼는지, 집어던진 것인지는 알 수 없었다. 송이는 피를 토하며 고통을 표했다. 송이를 진료한 병원은 '하반신 마비'라는 결론을 내렸다. 송이는 척추가 부서져 몸을 지탱하기 위해 철심을 박는 수술도 견뎠다. 이후에도 송이는 췌장염, 쿠싱 증후근 등 잦은 병치레로 오랜 병원 신세를 졌다. 병원 관계자도, 구조자도 지쳐 갔지만 오히려 송이는 희망을 잃지 않은 모양이다. 인터뷰에 응한 구조자는 "송이가 아픈 걸 티를 잘 안 내는 아이라고 하시더라고요. 보통 아프면 예민해지기 마련인데 병원 식구들 모두에게 예쁨을 받고 있어요"라며 명랑한 송이의 병원 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드라마의 아름다운 여주인공처럼 주변의 사랑을 듬뿍 받으라고 '천송이'라는 이쁜 이름도 받게 된 송이. 송이는 송이를 안고 흐느끼는 구조자의 눈물을 혀로 연신 핥아 준다. 뒷다리를 받쳐주는 휠체어에 탄 송이는 마치 선물을 받은 양 날아다니며 신이 나 보인다. 오래 사용하면 앞다리에 무리가 가 두 시간에 한 번씩 내려 휴식을 취해야 하지만, "송이가 여기 대장 먹으려고 해요. 얼마나 여기저기 참견하길 좋아하는지 몰라요"라는 직원의 볼멘 소리처럼 송이는 오늘도 씩씩하다. ? CREDIT에디터 김기웅사진 엄기태 콘텐츠의 무단 도용, 전재 및 복제, 배포를 금합니다. 이를 어길 시 민, 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NEWS | 2017-06-16 11:38:07 고양이 데려오지 말라던 아빠의 태세 전환 (1) 고양이가 싫다던 아빠가 자녀가 입양한 고양이를 실제로 만났다. 결과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고양이가 너무 싫은 아빠'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글의 시작은 조금 심각하다. 글쓴이는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아버지에게 고양이를 분양받았다고 알린다. 다음 주에 데리고 올라가겠다고 하자 아버지는 '웬만하면 데리고 오지 말라, 털 날리는 거 엄청 싫다'고 거부 반응을 보인다. 하지만 글쓴이는 고양이를 데리고 올라갔다. 아버지는 버럭 화를 냈을까? 고양이가 싫다고 질색하던 아버지는 바닥에 딱 붙어 누운 채 고양이와 눈을 맞추고 있다. 고양이가 귀여워 어쩔 줄 몰라하는 듯하다. 다른 사진을 보면 고양이의 발바닥을 조심스럽게 만지기도 하고, 문을 사이에 두고 고양이와 숨바꼭질도 한다. 영락없는 집사의 모습이다. 사연을 읽은 네티즌들은 "고양이의 힘이다", "츤데레 아빠 왜 이렇게 귀엽냐" 등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 ?우리 아버지도 이제 고양이 좀 예뻐해줬으면! CREDIT에디터 김기웅 NEWS | 2017-06-15 15:08:25 고양이를 위해 4천만 원 투자해 집 개조한 회사 대표 캘리포니아 한 회사를 소유한 피터 코핸은 최근 과감하게 자기 집을 개조했다. 사랑하는 고양이를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피터 코핸은 18마리의 반려묘를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 집 구석구석에 캣타워, 캣워커에 다양한 장난감까지 설치했다. 이 집엔 산책로까지 깔렸고 집의 많은 방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터널 네트워크'가 설치됐다. 모든 장치는 위기 상황이나 청소가 필요할 때 쉽게 접근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고양이들이 얼마나 즐거워할지 눈에 선하다. ? 하지만 처음 이 집에 들어온 고양이들은 모든 시설을 자유롭게 누리지 못했다. 그래도 피터 코핸은 차분히 기다렸고, 고양이들을 즐겁게 해주기 위해 새로운 요소들을 실험하면서 장치를 더하고 제거했다. 이제는 고양이들이 집 곳곳을 편하게 활보하며 즐길 줄 안다. 그는 이 인테리어를 위해 무려 4천만 원의 자금을 사용했다. 하지만 오늘도 어떻게 해야 고양이들이 더 행복할지 궁리하고 있을 것이다.CREDIT에디터 김기웅 NEWS | 2017-06-15 14:18:35 절반 이상이 틀렸다 : Q. 개·고양이의 고령기는 몇 살부터? 집고양이 vs 사자, 최후의 승자는? (영상) 일본 반려묘 수가 반려견을 뛰어넘을지도 모른다 (통계) 계곡 위 절벽에서 아기 고양이를 꼭 껴안고 있던 유기견 3층에서 떨어진 강아지 송이, 휠체어 탔지만 씩씩해요 고양이 데려오지 말라던 아빠의 태세 전환 (1) 고양이를 위해 4천만 원 투자해 집 개조한 회사 대표 311 312 313 314 315 316 317 318 319 32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