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32건) [NEWS] 문재인 대통령 품에 안겼던 강아지 ‘엘리스’ 근황 (2) NEWS | 2017-05-10 12:01:55 [NEWS] 패트릭 카브랄이 만든 ‘멸종 위기 동물’ 종이 예술 시리즈 NEWS | 2017-05-10 10:04:40 [NEWS] "누가 마당에 키우는 강아지 밥에 쥐약을 넣고 갔습니다" (20) NEWS | 2017-05-10 10:02:07 [NEWS] 검은 개 토리, 세계 최초 유기견 '퍼스트 도그' 될까? NEWS | 2017-05-10 09:46:35 [NEWS] 아기 고양이 불태운 중학생들... 처벌은 ‘반성문 작성’ (7) NEWS | 2017-05-09 12:20:39 [NEWS] 꼬마 요정과 같은 스핑크스 아기 고양이들(사진) NEWS | 2017-05-09 11:27:42 [NEWS] 기대 VS 현실 : 한 끗 차이 동물들의 사진 NEWS | 2017-05-09 11:15:51 문재인 대통령 품에 안겼던 강아지 ‘엘리스’ 근황 (2) 문재인 대통령의 품에 안겨 편안한 표정을 지어 화제를 모았던 강아지가 입양을 기다리고 있다. 지난 15일, 문재인 대통령은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반려견 놀이터에서 반려견 입양 캠페인 행사에서 반려동물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그리고 뜻밖에도, 이 날 문 대통령이 유기견 ‘엘리스’를 안고 있는 사진이 화제가 되기 시작했다. 사진 속에서는 흰 소형견 ‘엘리스’가 문 대통령의 품에서 세상 편한 얼굴과 자세를 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마약방석 문재인’, ‘강아지가 세상의 시름을 다 잊고 있다’며 활발하게 사진을 공유했다. 엘리스는 태어난 지 4개월이 된 암컷 강아지로, 아직 입양처가 정해지지 않은 유기견이다. 과거도 정확하지 않다. 누군가 ‘강아지를 구조해달라’고 비영리단체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이하 동행)에 신고했고, 엘리스는 그 길로 보호소에 입소하게 되었다. 길에서 태어난 강아지 일수도, 누군가 키우다 버린 강아지일 수도 있다. 엘리스는 사람을 좋아하고 낯을 가리지 않는 강아지다. 귀여운 표정과 행동은 수많은 사람들에게 화제가 되며 인증한 바 있다. 배변을 가리는 것도, 간식을 먹기 전 앉는 것도 친구들이 하는 것을 보고 그대로 따라하는 똑똑함도 갖추었다. 하지만 이지영 동행 입양담당자는 “화제가 된 후 금방 입양을 갈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아직 좋은 가족을 찾지 못했다”고 이야기했다. 엘리스의 입양을 바란다면, 동행 홈페이지를 방문하자. 엘리스는 분명히 문 대통령의 품에서 보여 준 잔망스러움 만큼 아름다운 순간들을 미래의 반려인에게 전해줄 것이다. CREDIT에디터 김나연사진 다음 커뮤니티? NEWS | 2017-05-10 12:01:55 패트릭 카브랄이 만든 ‘멸종 위기 동물’ 종이 예술 시리즈 동물전문매체 보어드판다가 예술가 패트릭 카브랄의 작품을 공유했다. 카브랄은 종이를 자르고, 자른 종이 위에 다시 자른 종이를 얹는 식으로 입체적인 종이 동물 모형을 만든다. 그가 오리고 쌓아 만드는 동물들은 멸종 위기에 처해 있는 동물들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작품을 들여다보면, 이 종이 동물들의 얼굴 패턴은 매우 복잡하고 추상적이다. 이 패턴은 은유적으로 허약함을 상기시키고 있다. 카브랄은 이 작품들을 온라인 예술 경매 사이트인 Acts of Kindness를 통해 판매하고 있다. 수익금의 50%는 필리핀에 위치한 세계자연기금( World Wide Fund for Nature)에 기부할 예정이다. 그의 작품을 감상하고, 더 많은 활동을 보고 싶다면 여기로 가자. | 바다 거북 | 들개 | ?물소? | ?스라소니 | ?천산갑 | ?코끼리 | ?코뿔소 | ?판다 | ?호랑이 CREDIT에디터 김나연 edit@petzzi.com사진 bored panda / Patrick Cabral NEWS | 2017-05-10 10:04:40 "누가 마당에 키우는 강아지 밥에 쥐약을 넣고 갔습니다" (20) 아무 죄 없이, 인간이 탄 쥐약을 먹고 죽어가는 강아지 소식이다. 지난 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어떤 XXX냐'는 분노어린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쥐약을 먹고 쓰러진 강아지 이야기였다. 게시물에 공개된 사진을 보면 초점 잃은 강아지가 눈물을 흘리며 바닥에 쓰러져 있다. 점차 의식을 잃어가며 숨을 거칠게 몰아 쉬는 모습이다. 게시자는 "어떤 놈이 마당에 키우는 강아지 밥에 쥐약을 넣고 갔다네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죽었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말 못하는 동물한테 대체 왜"라며 한탄을 금치 못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공분하며 "범인 무조건 잡아야 합니다", "아침부터 열 받는다, 똑같이 쥐약 먹어라", "인간들은 대체 왜 이럴까"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현재 이 사건이 정식 수사 중인지는 알려진 바 없다. ? 영상은 혐오성이 짙어 링크로 첨부한다. (링크) CREDIT에디터 김기웅 edit@petzzi.com NEWS | 2017-05-10 10:02:07 검은 개 토리, 세계 최초 유기견 '퍼스트 도그' 될까?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0일 제19대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세계 최초로 유기견이 대통령의 반려견 '퍼스트 도그'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주 동물 복지 단체 카라, 케어, 동물자유연대 등이 '유기견을 대한민국 퍼스트 도그로!" 캠페인을 진행하며 대선 후보들에게 유기견들의 사연을 전했다. 이에 문재인 후보 캠프는 유기견 '토리'를 퍼스트 도그로 입양하겠다고 밝히며 "문 후보와 가족들이 '토리'를 새로운 친구로 맞을 날을 기대하며, 토리가 새로운 환경에서 잘 지낼 수 있도록 특별히 배려하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토리는 동물권 단체 '케어'가 도살 직전 구조해낸 검은 개다. 문재인 대통령은 현재 반려견 '마루'와 '깜', 유기묘 출신 반려묘 '찡찡이', '뭉치'와 살고 있다. 반려동물과의 사이도 각별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문 대통령은 선거 우동 당시 '반려동물이 행복한 5대 핵심 공약'을 내건 바 있다. 이는 다음과 같다. 1. 동물의료협동조합 등 민간 동물 주치의 사업 활성화 지원2. 반려견 놀이터 확대3. 반려동물 행동교육 전문 인력 육성 및 지원센터 건립4. 유기동물 재입양 활성화 추진5. 길고양이 급식소 및 중성화(TNR) 사업 확대 이와 함께 유기견 토리를 입양하겠다는 약속까지 지킬지, 시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CREDIT에디터 김기웅 edit@petzzi.com사진 동물권단체 케어, 문재인 공식 블로그 NEWS | 2017-05-10 09:46:35 아기 고양이 불태운 중학생들... 처벌은 ‘반성문 작성’ (7) 고양이를 불태운 중학생들이 구설수에 올랐다. 전남 광양시에서 한 무리의 중학생들이 새끼 고양이를 불에 태우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은 8일 오후 SNS와 커뮤니티 등에 전남 광양시에서 발생한 일이라며 고양이를 불로 태워 죽인 뒤 유기했다는 글이 활발히 공유되며 알려졌다. 사진을 올린 제보자는 “타는 냄새가 나서 가보니 불로 뭔가를 태우고 있었다”며 “당시 옆에는 초등학생들이 있었고, ‘왜 태우냐’고 묻자 ‘너희도 태워버린다’고 말해 그들이 가길 기다렸다가 경찰에 신고했다”고 이야기했다. 제보자는 “경찰에 전화하니까 ‘길고양이는 어쩔 수 없다’며 대충 넘어 가길래 ‘왜요’라고 물으니 전화를 끊더라”고 전했다. 사건 현장에 있었던 다른 목격자의 누나라고 자신을 밝힌 누리꾼은 “초등학생들은 근처에서 타는 냄새가 난다고 해서 냄새가 나는 쪽으로 간 것 뿐”이라며 “고양이는 산 채로 태워졌다 또 다시 태워진 듯 하다”고 이야기했다. 덧붙여 “동생에게 왜 신고를 안 했냐고 묻자 형들이 옆에서 ‘신고하면 너네들도 태워버린다’고 위협했다고 한다. 동생은 집에 돌아와서 울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8일 광양경찰서는 조사 결과 불에 태워진 고양이는 소문과 달리 산 채로 태워진 것은 아니라고 이야기했다. 인근 중학교 3학년 A군이 집에서 기르던 새끼 고양이가 죽자 지난 6일 오후 7시께 이 공원에 묻었으며, 당시 같은 학교 친구 3명이 고양이를 묻는 모습을 지켜봤다고 한다. 그리고 이튿날 A군의 친구들은 호기심에 땅속에서 고양이를 파서 불에 태웠다는 주장이다. 이에 경찰은 A군과 그의 가족을 만나 키우던 고양이가 죽은 뒤 공원에 묻은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 관계자는 “신고자는 살아있는 고양이를 불에 태운 것으로 잘못 알고 신고한 것으로 보인다”며 “동물보호법상 죽은 동물을 훼손한 경우 처벌 조항이 없어 학생들에게 반성문을 받고 돌려보냈다”고 전했다. CREDIT에디터 김나연 edit@petzzi.com사진 광양경찰서 / 사단법인 대한동물사랑협회 공식 트위터? NEWS | 2017-05-09 12:20:39 꼬마 요정과 같은 스핑크스 아기 고양이들(사진) 어린 스핑크스 고양이의 아름다운 자태를 담아낸 사진이 누리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스핑크스 고양이는 노출된 피부, 곱슬거리는 컬, 큰 귀로 유명한 품종이다. 어린 스핑크스 고양이들은 아주 큰 눈과 귀를 가진 박쥐처럼 보이기도 한다. 간혹 ‘징그럽다’는 편견의 시선을 받기도 하지만, 인간 친화적이고 다정한 성품에 빠져든다면 헤어나올 수 없는 매력을 가진 고양이다. 스핑크스 아기 고양이들의 사진은 핀란드에서 촬영됐다. 큰 귀와 곱슬거리는 털도 매력적이지만, 특히 당신과 시선을 마주치는 듯한 눈동자가 아름답다. 함께 감상하자. CREDIT에디터 김나연 edit@petzzi.com사진 bored panda / instagram@crx_doubletrouble? NEWS | 2017-05-09 11:27:42 기대 VS 현실 : 한 끗 차이 동물들의 사진 동물전문매체 보어드 판다가 동물들의 ‘인생 사진’과 ‘엽기 사진’을 공유했다. 같은 배경, 같은 모델을 한 사진은 1초 차이로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귀여운 동물들을 함께 바라보자. CREDIT에디터 김나연 edit@petzzi.com사진 boredpanda? NEWS | 2017-05-09 11:15:51 문재인 대통령 품에 안겼던 강아지 ‘엘리스’ 근황 (2) 패트릭 카브랄이 만든 ‘멸종 위기 동물’ 종이 예술 시리즈 "누가 마당에 키우는 강아지 밥에 쥐약을 넣고 갔습니다" (20) 검은 개 토리, 세계 최초 유기견 '퍼스트 도그' 될까? 아기 고양이 불태운 중학생들... 처벌은 ‘반성문 작성’ (7) 꼬마 요정과 같은 스핑크스 아기 고양이들(사진) 기대 VS 현실 : 한 끗 차이 동물들의 사진 331 332 333 334 335 336 337 338 339 34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