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32건) [STORY] 오키나와 아기고양이의 시련 - 전편 STORY | 2017-05-04 14:56:20 [STORY] 남겨진 사람들 | 우리 집 영원한 막내… STORY | 2017-05-04 12:13:03 [NEWS] 보고만 있어도 세상 행복해지는 강아지 사진들 NEWS | 2017-05-04 10:44:48 [NEWS] "밥보다 닝겐!" 반려인과 노는 것을 더 좋아하는 고양이 (연구) NEWS | 2017-05-04 10:01:36 [STORY] 단풍이네 레트로 하우스 STORY | 2017-05-02 11:34:31 [NEWS] 아기 강아지는 이렇게도 태어난다 (영상) NEWS | 2017-05-02 11:22:34 [NEWS] 美 철창에 감금되어 굶어 죽은 강아지 (2) NEWS | 2017-05-02 10:38:14 오키나와 아기고양이의 시련 - 전편 WONDERLAND 오키나와 아기고양이의 시련 - 전편 일본 최남단의 휴양지 오키나와. 이곳의 작은 카페에서 아기고양이가 태어났다. 엄마 고양이는 카페에 아르바이트를 하러 가고 혼자 남겨진 아기고양이. 호기심에 홀로 카페를 둘러보기로 하는데…. 아기고양이는 난생 처음 떠난 산책에서 어떤 경험을 하게 될까? | “아이코, 눈부셔라냥” 오키나와의 눈부신 햇살에 눈을 제대로 뜨지 못하는 아기고양이. 미간에 주름을 잡고서도 아장아장 걸어 나온다. | 엄마 없이 밖으로 나온 건 처음이라 어리둥절하면서 조심스럽게 한발 한발 내딛는다. | 의자 다리 사이를 빠져 나가려다 |? 어이쿠, 넘어지고 말았네. “설마 누가 본 거냥?” | 서둘러 몸을 일으켜 보지만 |? 꽈당, 다시 한번 넘어지고 만다. 아직 걸음마도 잘 떼지 못하니까 당연한 일이겠지. |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여기서 이러고 있는 걸까냥?” 괜히 인생을 곱씹어보다 허공에다 손을 뻗고 휘적휘적 무안함을 흩뜨린다. |? “세상은 무서운 곳이다냥. 큰일나기 전에 집에 가자냥.” 돌아섰는데 | 또, 또 꽈당! | “하, 인생사 새옹지묘다냥.” 애상에 잠기며 분위기를 잡아보지만 아무래도 뻘쭘한 분위기는 가시지 않는다. |? 어울리지 않는 고민을 너무 해서일까. 고양이는 어느새 잠이 들어 버렸다. 의자 다리를 잡은 채로 스르륵 눈을 감는 아기고양이. 하지만 아기의 시련은 지금부터다! 다음 이야기 오키나와 아기고양이의 시련 - 후편CREDIT글 박용준 사진 박용준, 방병구? 본 기사는 <매거진C>에 게재되었습니다. 콘텐츠의 무단 도용, 전재 및 복제, 배포를 금합니다. 이를 어길 시 민, 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STORY | 2017-05-04 14:56:20 남겨진 사람들 | 우리 집 영원한 막내… PET LOSS : 남겨진 사람들우리 집의 영원한 막내 딸, 몽실이에게 몽실아, 안녕. 무지개다리 잘 건너서 친구들 있는 곳에 잘 도착했니? 네가 처음 우리 집에 왔던 그 날이 생각난다. 큰 언니가 고등학생 때 강아지가 너무 키우고 싶어서 펫숍에 들어갔다가 널 만났지. 천 원, 이천 원 모아서 3개월 된 아가인 널 데려왔어. 숍에선 네 남매들 중 네가 제일 못생겼다며 4만원에 데려가라고 했는데, 언니들 눈에는 네가 어쩜 그리 예쁘던지 서로 널 안고 있을 거라며 싸우기도 많이 했었지. 넌 세상에서 제일 착하고 예쁜 아이였단다. 나이를 먹으면서 여러 번의 수술도 했지만 그때마다 잘 견뎌주고 버텨준 것에 늘 감사했어. 작년부터 자주 아프기 시작하더니 심장비대증 때문에 심장약을 평생 먹어야 했고, 어릴 때 수술한 눈에 다시 궤양이 생겨 한 쪽 눈을 적출하는 수술도 받았지. 수술 후 중심을 못 잡고 걷지 못하는 너에게 한입이라도 더 먹이려고 주사기로 억지로 먹여 보고 중심 잡는 운동도 시켰는데, 언니가 널 더 아프게 한건 아닌지 그게 제일 미안하고 가슴 아파. 네가 떠나기 이틀 전, 상태가 너무 안좋다는 말에 언니는 널 끌어안고 울기만 했어. 집에 와서 언니가 했던 말 기억하니? 아직은 못 보낸다고, 조금만 더 옆에 있어 주라고… 우는 나를 쌕쌕거리면서 한참을 빤히 바라보던 너의 눈빛을 언니는 아직도 잊을 수가 없다. 그 날 밤, 네 거친 숨소리를 들으며 네가 정말 얼마 남지 않았다는 걸 직감했어. 다음날 동물병원에 다녀와서 “우리들 걱정하지 말고 편히 가~ 힘들면 언니들 생각하지 말고 가도 돼, 몽실아” 했더니 알아들은 듯 눈을 깜빡거리던 너… 힘들어하는 널 안아주니 기다렸다는 듯이 언니 품 안에서 눈을 감은 너를, 다시 붙잡아 보려고 코에 바람도 불어보고 몽실이 간다고 소리지르며 막 울었지. 서서히 멈춰가는 몽실이 심장의 마지막 두근거림을 난 영원히 잊지 못할 거야. 몽실아. 마지막 가는 길에 네가 떠난 것이 안 믿긴다고 내가 너무 많이 울어서 편하게 못 간 건 아니겠지? 장례식장 가는 내내 눈물이 나고, 낯선 너의 영정사진 앞에서도 한없이 울게 되더라. 언니 손으로 직접 관에 눕혀주고 수의도 묶어서 보냈어! 그렇게 화장하러 들어가는 순간 우리의 지난 14년의 시간들이 머릿속에 주마등처럼 스쳐가더라. 못난 주인 만나서 고생만 시킨 건 아닌지, 아픈 거 알면서도 가지 말라고 떼쓴 건 아닌지, 못 보낸다고 우는 모습을 너무 많이 보여준 건 아닌지, 그래서 네가 걱정하면서 떠났을까봐 그게 마음에 제일 걸린다. 거기선 아프지 않고 행복하지? 언니는 너 보내고 하루에도 몇 번씩 울컥한 마음에 가슴이 미어지게 아파. 너는 아직도 언니한텐 생각만 해도 가슴이 아프고 코끝이 찡한 존재다. 네가 이 세상에 있든 없든 넌 언제나 언니의 첫사랑이고 가슴으로 낳은 자식이니까. 사랑하는 몽실아, 네가 떠나고 없는데도 우리 집은 아직 다 그대로야. 한 가지 변한 게 있다면 네가 티비 옆에 작은 스톤과, 액자가 되었다는 거야. 언니들 마음에, 그리고 할머니, 아빠, 엄마 마음에 너는 영원히 막내딸로 남아있을 거야. 우리한테 와줘서 너무 고마웠고, 너 때문에 너무 행복했어. 말로는 표현 못할 만큼. 네 아픔까지 대신 아파주고 싶었던 언니 마음을 잊지 말고 부디 하늘에서 편하고 행복하고 아프지 말자. 다시 만나는 그 날까지 잘 지내야해. 우리 꼭 다시 만나자. 너를 사랑하는 막내 언니가- CREDIT글 조현경편집 김기웅 본 기사는 <매거진P>에 게재되었습니다. 콘텐츠의 무단 도용, 전재 및 복제, 배포를 금합니다. 이를 어길 시 민, 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STORY | 2017-05-04 12:13:03 보고만 있어도 세상 행복해지는 강아지 사진들 최근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판다는 "강아지들은 나쁜 것을 좋게, 좋은 것들을 더 좋게 만든다"며 ?SNS에서 이슈가 된 강아지 사진들을 한 데 모았다. 모두 여유와 사랑이 넘치는 녀석들이다. 연휴라고 행복한 일만 있는 건 아니다. 좀처럼 활짝 웃기 힘든 세상에서 잠시나마 마음껏 행복해지라고, 엄마 미소를 선사하는 러블리한 강아지들의 사진들을 옮겨 왔다. | | 흰 소녀 강아지는 매일 남자 친구에게 키스를 하기 위해 이 곳을 찾습니다. | 이 아이는 한 번도 거울 속의 자기 모습을 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전 하루에 적어도 스무 번은 네가 얼마나 멋지고 잘생겼는지 얘기해 주죠. ? | 이 친구들은 세상에서 가장 자랑스럽고 늠름한 부부예요. | 수하물 기다리는 중 | 로맨틱한 꼬마 강아지 신사. 매일 작은 선물을 저에게 가져다 줘요. | 사진 찍을 땐 웃으라고 배웠어요. 이렇게요. | 사랑하는 반려견에게 작별 인사를 하는 신부. 결혼 후 아주 멀리 떠나는 모양입니다. | 세상의 어떤 것들은 결코 변하지 않습니다. | 자기 몸보다 훨씬 큰 침대만을 선호하는 녀석들. 버릇을 잘못 들였습니다. | 당신의 품에서 동물이 잠들 때 당신은 이들을 행여 깨울까봐 불안해지죠. 이 강아지도 그 마음을 느끼고 있을 거예요 사진= 보어드판다 boredpanda.com김기웅 기자 edit@petzzi.com NEWS | 2017-05-04 10:44:48 "밥보다 닝겐!" 반려인과 노는 것을 더 좋아하는 고양이 (연구) 아침마다 밥 달라며 당신을 괴롭히는 고양이들. 고양이가 어쩌면 나를 '밥 주는 기계'쯤으로 생각하는 건 아닐까 하는 건 반려인이라면 한 번쯤 해본 생각일 것이다. 그러나 최근 '행동 프로세스 저널'에 실린 연구는 고양이가 사료보다 반려인과 노는 것을 더 좋아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뒷받침하는 연구도 실렸다. 보호소와 집고양이 50마리에게 일정 시간 동안 인간과의 교류, 음식, 장난감, 향을 제거했을 때, 고양이들이 제일 원했던 것은 '인간과의 교류'라는 것이다. 오리건 주립 대학의 연구인들은 고양이들에게 동기 부여가 되는 것이 무엇인지 밝혀내기 위해 이 같은 실험을 했다. 그리고 50% 정도의 고양이가 '인간과의 교류'를 가장 강력히 갈망했다. '음식'을 희망한 고양이는 37%였고, 보호소 고양이와 집고양이의 차이는 없었다. 50%라는 높지 않은 수치가 무슨 의미인지 실망하는 사람은 아마 고양이를 반려하지 않는 사람일 것이다. 둘 중 한 마리라도 인간과의 시간을 좋아해준다니, 집사의 마음은 더없이 따뜻하다. 사진=pixabay김기웅 기자 edit@petzzi.com NEWS | 2017-05-04 10:01:36 단풍이네 레트로 하우스 LIVING WITH CATS노란 빛으로 잔잔히 채우다단풍이네 레트로 하우스작년 가을, 전형준·박정은 부부는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어린 치즈태비 고양이를 만났다. 훗날 ‘단풍이’라 이름 붙이게 된 그 고양이는 허리 높이의 담장에서 부부를 물끄러미 보고 있었다. ‘이리 와’라는 말에 형준 씨의 품에 덥석 안겼다고. 집으로 올 때까지 얌전히 품에 안겨있던 고양이는 그렇게 부부의 아들이 됐다. 기역 자 모양 베란다를 가로질러 복층 끝까지 달리는 삶을 사는, 그 집의 인테리어 배치를 완성시키고 있는 에너지 가득한 아들이. 로망은 힘을 내어 쟁취하는 것 부부는 ‘할머니네 집’처럼 따뜻하고 아늑한 공간을 꿈꿨다. 힘 들고 벅찬 삶에서 사랑하는 공간에 몸을 따뜻이 뉘일 수 있다는 건 엄청난 의미를 가지니까. 자본금과 추후 자녀 양육 계획으로 인해 어릴 때부터 줄곧 살아왔던 동네에 낡은 빌라를 계약하고 리모델링을 결정했다. 그간 인터넷 서핑을 하며 수집 한 인테리어 레퍼런스, 업체 목록 등이 부부의 결의를 북돋아 주었다. 다만 23년 된 빌라에서 수도배관과 난방배관을 책임지면서 부부의 인테리어 욕구도 꽃피워줄 업체를 찾는 데는 많은 발품이 들었다. 더군다나 부부는 빌라의 천장 위에 자그마치 1.5m는 더 되는 공간이 있다는 걸 깨닫게 되었는데, 부부와 합을 맞춰 이곳을 개조할 전문가를 찾는 게 힘겨운 작업이었다고. 결국 서로의 조건에 고개를 끄덕일 수 있는 업체를 찾고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할 수 있었던 것은 부부가 로망의 집을 절대 포기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레트로 하우스를 뜯어보자 현관ㅣ좁은 집임에도 중문을 설치했다. 현관의 먼지 차단과 겨울 추위 차단에 굉장한 효과가 있다. 크고 깔끔한 신발장이 들어섰다. 거실ㅣ 4m는 되는 천장과 최소한의 벽만 남겨 놓음으로써 탁 트인 공간을 얻었다. 흰 벽 또한 개방감에 한 몫 하고 있다. 집 안의 추위와 더위를 대비해 커다란 실링 펜을 매달았다. 다이닝룸ㅣ주방과 거실과의 매끄러운 연결성을 위해 모서리 부분을 잘라 오픈된 문을 갖추고 있다. 거실과 통하는 창문이 있어 답답하지 않은 느낌을 준다. 천장 라인을 따라 선반을 높게 달았고, 그 자리에 잘 쓰지 않는 서류나 책 등을 놓았다. 눈에 보이는 위치는 애정을 받고 있는 물건들의 자리다. 바닥에는 먼지와 털이 잘 엉기지 않는 키치적인 카펫을 깔고, 따뜻한 색감의 목재 테이블로 집 전체 분위기를 맞추었다. 부엌ㅣ상부 수납장은 2단으로 높지 않게 제작해 답답한 느낌 을 최소화했고, 하부장은 기역자로 꺾어 제작함으로써 거실과 구별된 공간감을 얻었다. 스프링포켓 선반 아래에는 주방도구 걸이를 설치했다. 가스렌지와 냉장고 맞은편에는 아일랜드 식 탁을 주방가전 배치용으로 놓았다. 침실ㅣ가장 햇볕이 잘 드는 따뜻한 공간이다. 침대와 스탠드 가 들어가고서 남은 공간에 가벽을 두 개 둘러 작은 드레스룸을 만들었다. 덕분에 침대는 집에서 가장 아늑한 곳에 위치하게 되었다. 다락이 있는 방ㅣ미래의 아이를 위해 비운 방인데, 현재는 단 풍이가 요긴하게 사용하고 있다. 베란다ㅣ화분을 키우고 창고로 사용하는 공간으로 사용하고 있다가, 최근에는 단풍이를 위해 캣워커를 설치했다. 단풍이는 이곳에서 귀로 보고 눈으로 듣는 세상 구경을 한다. 너를 위해 바꾸었어, 정말이야 어느 날 부부의 품 안에 똑 떨어진 단풍이는 부부의 삶을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인도해 주고 있다. 우선 단풍이는 집안의 소품 배치를 바꾸는 데 일조한다. 다이닝룸 창문에 올려놓았던 화분과 피겨들은 다른 자리를 찾아 이사를 갔고, 부부가 사랑하는 드라이플라워는 단풍이의 먹잇감이 되 기 좋아 벽에 걸게 됐다. 고양이 알러지가 있는 정은 씨의 알러지 반응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로봇 청소기와 전기 건조기를 구매했다. 덕분에 아침 11시마다 로봇 청소기가 털과 먼지를 수집하고 다니고, 옷과 수건 등은 고양이 털을 비롯한 이물이 묻지 않고 뽀송하게 말라서 삶의 쾌적함을 더 높였다. 침실을 단풍이 출입 금지구역으로 지정했기에 침실 문 을 자유롭게 열지 못하는 건 불편하지만 기꺼이 감수할 수 있는 기쁨이라고 한다. 짙은 체리색 몰딩에 나무로 만든 바닥재를 배경으로 노란 전구가 따뜻하게 반짝이는 따뜻한 집. 부부의 헌신으로 빚어낸 노란빛 공간에서 단풍이는 보호색을 입은 것 같다. 이 집의 색과 닮은 고양이는 오늘도 베란다를 가로지르고 부엌과 다이닝룸을 뛰어넘어 다락방까지 달려가 눈을 동그랗게 뜬다. 테이블야자를 뜯어먹는 등 집 안의 식물들을 숱하게 위협하는 단풍이지만, 따뜻한 부부의 집을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완성시키는 것도 역시나 단풍이다. 그리고 다정하고 상냥한 빛깔의 이 집에서, 두 사람과 고양이 하나가 계속 행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사실은 굳이 말하지 않아도 모두가 믿을 이야기다. CREDIT글 김나연사진 엄기태 본 기사는 <매거진C>에 게재되었습니다. 콘텐츠의 무단 도용, 전재 및 복제, 배포를 금합니다. 이를 어길 시 민, 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STORY | 2017-05-02 11:34:31 아기 강아지는 이렇게도 태어난다 (영상) 동물전문매체 보어드판다가 제왕절개로 아기 강아지를 세상에 꺼내는 영상을 공유했다. 대개 ‘강아지의 출산’이라고 생각하면 자연분만을 생각하기 쉽지만, 경우에 따라 제왕절개로 출산을 할 일도 있다. 영상은 제왕절개를 통해 아기 강아지를 산모의 배에서 꺼내는 모습을 담았다. 비위가 약하다면 수술 과정을 보는 것이 어렵겠지만, 수술이 끝난 후 평화롭게 숨을 고르고 있는 어린 강아지들을 보면 생명의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다. | 왼쪽에서부터 차례대로 파라, 하워드, 셸던 태어난 세 마리의 강아지는 파라(Farrah), 하워드(Howard), 셸던(Sheldon)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똑같이 생긴 것 같은 강아지들이지만 나름대로 구별해 보는 재미가 있다. 사진=보어드판다김나연 edit@petzzi.com? NEWS | 2017-05-02 11:22:34 美 철창에 감금되어 굶어 죽은 강아지 (2) 강아지가 철장 안에 가둬진 채 방치되어 굶어죽은 사건이 누리꾼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지난 28일, 온라인 미디어 relayhero는 미국 뉴욕 주 뉴버그 시에서 강아지 ‘루나’가 영양실조로 숨진 사건을 보도했다.최근 루나는 주택 뒤편의 작은 철창 안에서 발견됐다. 루나는 비쩍 말라 있었으며, 철창 안에는 오물과 쓰레기가 가득했다. 누가 보아도 방치된 채 굶은 모습이다.루나를 발견한 마을 주민은 루나를 데리고 곧장 동물병원으로 향했다. 하지만 루나는 곧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동물 구조 단체 SPCA와 뉴버그 시 경찰 당국은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주변 CCTV를 토대로 사건을 조사 중이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다. SPCA는 “현재 유력한 용의자로 한 커플의 모습이 포착됐다, 이 커플을 목격했다면 곧바로 신고해달라”고 전했다.사진=news12김나연 기자 edit@petzzi.com? NEWS | 2017-05-02 10:38:14 오키나와 아기고양이의 시련 - 전편 남겨진 사람들 | 우리 집 영원한 막내… 보고만 있어도 세상 행복해지는 강아지 사진들 "밥보다 닝겐!" 반려인과 노는 것을 더 좋아하는 고양이 (연구) 단풍이네 레트로 하우스 아기 강아지는 이렇게도 태어난다 (영상) 美 철창에 감금되어 굶어 죽은 강아지 (2) 341 342 343 344 345 346 347 348 349 35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