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1228건) [NEWS] [케어] 최악의 피부병을 앓는 희망이를 절망에서 건져 주세요 (1) NEWS | 2017-07-04 12:59:22 [NEWS] 개식용 반대 축제 ‘STOP IT 2017’ 열린다 NEWS | 2017-07-04 12:37:38 [NEWS] 오케스트라 연주에 귀여움을 끼얹은 강아지(영상) NEWS | 2017-07-04 11:33:23 [NEWS] 집은 됐고 우리 강아지의 귀여움을 봐줘! 역대급 직방 매물 NEWS | 2017-07-04 11:03:23 [NEWS] [카라] 봉준호 감독과 함께하는 '감금틀 추방 10만인 서명 운동' NEWS | 2017-07-04 10:54:16 [NEWS] 세계 최고의 강아지는 나야 나~ (기네스북) NEWS | 2017-06-30 10:43:57 [NEWS] 거북이 베르티는 느린 애들 중에 가장 빠르다 NEWS | 2017-06-30 10:09:08 [케어] 최악의 피부병을 앓는 희망이를 절망에서 건져 주세요 (1) 통일로 다리 아래 작은 공터 '메리네 공터'는 한 할아버지와 유기견들의 아지트다. 여기서 죽어가던 어미개 희망이가 구조돼 치료를 기다리고 있다. 동물권단체 케어는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희망이의 구조 소식을 알리며 치료 및 관리를 위한 모금을 진행 중이다. 케어 측은 "할아버지는 매일 리어카로 인근 동네에서 잔반과 물을 실어와 개들을 돌봤습니다. (중략) 하지만 예방접종은커녕 중성화 수술도 안 되어 있는 이곳 개들의 건강 상태는 최악이었습니다"라며 모금 페이지에 '메리네 공터'의 위태로운 상황을 전했다. 직접 구조한 건 이 공터를 발견한 한 아주머니다. 아주머니는 할아버지를 설득해 유기견들을 구조하고 보살피던 중 불에 탄 것처럼 몸통이 검게 변한 어미개 한 마리를 발견했다. 어미개는 피부병이 심해 털이 다 빠지고 피부색도 변색되는 등 상태가 심각했고, 죽음의 냄새를 맡은 쥐들이 개 주변을 돌아다니고 있었다. 죽은 듯했으나 경계심은 날카로웠던 이 개는 여러 차례 시행 착오 끝에 어렵게 구조됐다. 그러나 이미 여러 유기견의 치료를 도맡고 있던 아주머니는 어미개의 치료비를 감당할 여력이 되지 않았고, 케어에게 도움의 손길을 요청했다. 케어는 구조되며 '희망'이라는 따뜻한 이름을 얻은 이 강아지의 새로운 삶을 돕기고 했다. 모금 페이지에 따르면 "(희망이는) 본래 무슨 색 털을 가지고 있었는지조차 가늠할 수 없을 만큼 증상이 심각"하다. 구조 후에도 가려움과 통증으로 연신 고통스러워 했고, 진찰 결과 모낭충에 옴 진드기 등 악성 피부 질환을 가지고 있었다. 이제 그에게 필요한 건 장기간 치료와 약물과의 지난한 싸움. 희망이가 자기 이름처럼 희망을 잃지 않고 있는 만큼, 조금의 도움만 더해진다면 평범한 삶을 다시 꿈꿀 수 있을 것이다. 희망이를 돕고 싶다면, 컨테이너박스 밑에서 죽음을 기다리고 있던 그의 행복을 기원한다면 여기로 들어가 자세한 사연을 살펴보자. 모금도 진행할 수 있다. CREDIT에디터 김기웅사진 및 사연 동물권단체 케어 NEWS | 2017-07-04 12:59:22 개식용 반대 축제 ‘STOP IT 2017’ 열린다 7월 9일 일요일,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개식용 반대 축제 ‘STOP IT 2017’이 열린다. ‘STOP IT 2017’은 시위나 투쟁의 이미지를 벗어나 문화적으로 일반 시민들에게도 부담 없이 다가갈 수 있는 축제다. 오프닝공연이나 축하공연 등 무대 프로그램이나 개농장 VR 체험, 사진전, 거래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더불어 개식용을 반대하는 단체뿐 아니라 환경단체 등 공존하는 삶을 이야기하는 단체들도 부스를 내 시민을 만난다. 개식용 외에도 환경 파괴, 소수자 혐오, 학대 등의 문제에 대해서도 ‘STOP IT’을 이야기하는 축제가 될 예정이다. 동물권단체 케어, 동물유관단체 협의회, 동물자유연대 등으로 구성된 준비위원회는 ‘개도살은 엄연한 불법이며, 개식용은 이제는 반드시 금지되어야 한다’며 개식용 금지를 위한 축제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개식용이라는 어둡고 슬픈 주제를 신나는 축제의 장에서 당당하게 풀어내자는 취지다. 개식용은 매 여름마다 뜨거운 논쟁의 주인공이 되는 주제다. 여름이면 복날을 앞두고 개식용의 공급과 수요가 늘어나기 때문에 여름이면 동물보호단체 등에서 개식용 종식에 대한 목소리를 더 강하게 내고 있다. 준비위원회 측은 “개식용이 금지 될 때까지 2018년에도, 2019년에도 매년 축제를 할 것”이라며 “개식용이 사라지면 그 때는 폭죽을 터트리며 축하하는 축제를 할 것이다”고 이야기했다. ‘STOP IT 2017’은 돌아오는 일요일,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린다. 지금도 어느 농장에서 죽음을 기다리고 있을 강아지들을 돕고 싶다면, 축제에 참여해 보는 것은 어떨까. INFO일시: 2017년 7월 9일 일요일 12:00-18:00장소: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 CREDIT에디터 김나연사진 동물권단체 케어? NEWS | 2017-07-04 12:37:38 오케스트라 연주에 귀여움을 끼얹은 강아지(영상) 오케스트라 무대에 난입한 강아지가 화제가 되고 있다. 동물전문매체 보어드판다가 비엔나 챔버 오케스트라의 공연에 난입한 강아지 소식을 전했다. 비엔나 챔버 오케스트라는 터키에서 열린 제 31회 국제 이즈미르 페스티벌에서 공연을 하고 있었다. 웅장하고 아름다운 연주가 진행되던 중, 강아지는 어디선가 나타나 그 웅장한 무대로 터벅터벅 걸어왔다. 보리색 털을 가진 대형견이었다. 강아지는 지휘자가 서 있는 무대 가운데까지 걸어왔다. 강아지는 신난 기색도, 당황스러운 기색도 없이 잠시 서 있다가 한 연주자 옆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청중들은 원래 제 자리라는 양 태연하게 행동하는 강아지를 향해 웃음을 터트리며 박수를 보냈다. 연주자들 또한 강아지를 보며 웃음을 참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저 강아지를 입양하고 싶다’, ‘좋은 개는 좋은 감각을 가진 셈이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많은 누리꾼들에게 매력을 뽐낸 강아지의 천연덕스러운 모습을 함께 감상하자. CREDIT에디터 김나연사진 유튜브 캡쳐? NEWS | 2017-07-04 11:33:23 집은 됐고 우리 강아지의 귀여움을 봐줘! 역대급 직방 매물 집은 보여주지 않고 강아지를 자랑하는 매물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7월 1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트위터에서 ‘역대급 어이없던 직방 매물’이라며 몇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직방’은 집을 구하는 사람들이 매물을 살필 수 있는 부동산 어플리케이션이다. 집의 구조, 인테리어 상태, 가격 등을 살펴 볼 수 있다. 사진을 올린 글쓴이도 어플을 통해 집을 구경하는 중이었던 것 같다. 그러다 그는 곧 다른 매물 사진과는 다른 사진을 발견했다. 집 구조나 인테리어 대신 강아지를 찍은 사진이 올라와 있던 것이다. 첫 번째 사진은 평범한 건물 외관 사진이지만, 그 후 사진부터는 아저씨나 아주머니가 강아지를 안고 정면을 바라보고 있는 사진과 강아지의 독사진이 게재되어 있다. 역시 정면을 바라보고 있는 강아지는 흰 털에 똘망한 눈을 자랑하고 있다. 부동산 어플에 올라오기는 생뚱맞은 모델이지만 자랑하고 싶을 만큼 사랑스러운 강아지다. 글쓴이는 ‘집 자랑을 해야지 강아지 자랑만 하면 어쩌시나’ 하며 해당 사진을 게재했다. 누리꾼들은 ‘집은 됐고 울 강아지의 귀여움을 봐줘! 로군요’, ‘귀여우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해당 게시물은 약 7천 회 리트윗이 되며 기타 커뮤니티 사이트 등에도 활발히 공유되었다. 집이 잘 팔렸는지는 모르겠지만, 집 주인들의 바람대로 강아지의 귀여움을 만천하에 알릴 수 있게 된 셈이다. CREDIT에디터 김나연사진 트위터 안녕둔촌주공아파트? NEWS | 2017-07-04 11:03:23 [카라] 봉준호 감독과 함께하는 '감금틀 추방 10만인 서명 운동' 영화 <옥자>의 잔잔한 흥행과 더불어 봉준호 감독이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와 함께 감금틀 추방 서명 운동에 나섰다. 최근 카라 홈페이지엔 '봉준호 감독 X 카라, 감금틀 추방 10만인 서명 운동'이라는 글이 게시됐다. 글은 '공장 대신 농장을!'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99%의 돼지들이 감금틀(스톨)에서 사육되며 오직 음식이 되기 위해 본능을 억압받으며 키워지는 세태를 지적한다. 아울러 "우리들이 먹는 고기의 99% 동물은 평생 몸도 돌릴 수 없는 좁은 스톨에 가두어 키우는 공장식 축산에서 생산된다"며 거의 모든 축산 동물들이 비인도적 방식으로 길러지다 죽는다는 참담한 사실을 밝혔다. 이는 식탁 위에선 결코 알기 어려운 '진실'이다. <옥자>에서도 '옥자'는 고기를 생산하기 위한 잔인한 시스템의 희생양이었다. 영화가 뿌리 내린 이 문제 의식이 관객들을 중심으로 확산됐고, 카라는 봉 감독과 함께 감금틀 사용 금지가 법안에 명시되도록 청원을 준비 중이다. 시민들의 10만 지지가 달성되면 청원에도 충분한 힘이 실린다. 카라는 '천만 마리의 옥자들을 스톨로부터 해방시킬 10만인 서명운동에 지금 참여해주세요'라며 캠페인 참여를 호소했다. "나는 대한민국에서도 감금틀 사육이 법적으로 금지되는 것을 지지합니다"라는 문구에 동의한다면 서명 페이지로 이동해보자. 추첨을 통해 한정판 '옥자' 인형을 받을 수 있다. CREDIT에디터 김기웅사진 영화 <옥자> 스틸,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 ? NEWS | 2017-07-04 10:54:16 세계 최고의 강아지는 나야 나~ (기네스북) 기네스에 등재된 특별한 강아지들이 있다. ‘신데렐레 매이 어 홀리 그레이’는 세상에서 가장 높이 뛰는 강아지다. 2006년 6월, 신데렐라는 강아지들의 올림픽이라고 할 수 있는 퓨리나 인크레더블 도그 챌린지(Purina Incredible Dog Challenge)에서 무려 172.7cm를 뛰었다. 참고로 인간이 세운 높이뛰기 세계신기록은 245cm로, 1993년 쿠비 출신 선수 하비에르 소토마요르가 달성해 20년 넘게 보유하고 있는 중이다. ‘푸린’은 1분 동안 공을 가장 많이 잡아낸 강아지다. 2015년 3월 당시 9살이었던 비글 ‘푸린’은 1분 동안 14개의 장난감 공을 잡아내며 기네스에 올랐다. 푸린의 반려인인 마코토는 푸린과 함께 매일같이 15분동안 연습했다고 이야기했다. 러셀 테이러 ‘스머프’는 1분 동안 재주를 가장 많이 부린 강아지다. ‘스머프’가 1분 동안 보인 재주는 총 32가지로, 뛰어난 집중력으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재주를 선보였다. 이 강아지들은 타고난 감각도 있었겠지만, 반려인의 섬세한 관심과 꾸준한 훈련으로 기네스에 올랐다. 어쩌면 우리들의 강아지도 늦지 않았을지도 모르겠다. 오늘부터라도 기네스를 목표로 함께 도전해보자. CREDIT에디터 김나연? NEWS | 2017-06-30 10:43:57 거북이 베르티는 느린 애들 중에 가장 빠르다 거북이 계의 우사인 볼트 '베르티'를 소개한다. 2014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거북이 베르티는 초당 0.28m를 걸으며 세계 신기록을 거머쥐었다. 한 뼘 정도의 거리지만 이들에겐 정말이지 대단한 것이다. 1977년 이후 깨지지 않았던 거북이 달리기 기록이 갱신됐으니 말이다. 가히 거북이 계의 우사인 볼트라 칭할 만한 베르티. 기네스북 관계자가 그의 주인에게 다가와 기록 수립 비결을 묻자 "포기하지 마라. 최선을 다해라"라는 느끼한 조언을 건넸다. 베르티의 영광을 주인이 대신 누리는 걸 본 베르티는 주인의 손에 들린 채 오줌을 싸며 불만을 표출했다. 이제 베르티의 질주 영상을 확인하자. 너무 빠르니 눈을 크게 떠야 한다. ? CREDIT에디터 김기웅 NEWS | 2017-06-30 10:09:08 [케어] 최악의 피부병을 앓는 희망이를 절망에서 건져 주세요 (1) 개식용 반대 축제 ‘STOP IT 2017’ 열린다 오케스트라 연주에 귀여움을 끼얹은 강아지(영상) 집은 됐고 우리 강아지의 귀여움을 봐줘! 역대급 직방 매물 [카라] 봉준호 감독과 함께하는 '감금틀 추방 10만인 서명 운동' 세계 최고의 강아지는 나야 나~ (기네스북) 거북이 베르티는 느린 애들 중에 가장 빠르다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