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1228건) [NEWS] “아가, 이제 집으로 가자” 유기견을 위한 금속뱃지 (1) NEWS | 2017-06-27 10:53:18 [NEWS] “잠시 지나가실게요~” 가정집 거실을 무단 횡단하는 오리떼 (1) NEWS | 2017-06-26 12:06:17 [NEWS] 화장실 선반 부서진 이유? “고양이가 그랬다” (2) NEWS | 2017-06-26 11:35:07 [NEWS] ‘세계에서 가장 못생긴 강아지 대회’ 우승견의 자태 NEWS | 2017-06-26 11:34:15 [NEWS] "모..못 본 걸로 할래요" 햄스터 본 대형견의 동공지진 (영상) NEWS | 2017-06-26 10:02:12 [NEWS] 얼어 죽었던 아기 고양이의 부활, 그의 이름은 '나사로' NEWS | 2017-06-23 12:18:50 [NEWS] 생명과학 연구소의 실험비글 셜록이, 가족을 만나다 NEWS | 2017-06-23 11:40:24 “아가, 이제 집으로 가자” 유기견을 위한 금속뱃지 (1) 유기견을 위한 후원 뱃지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온라인 펀딩 플랫폼 텀블벅(Tumblbug)에서 유기견을 위한 후원 뱃지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텀블벅 프로젝트는 유저들이 ‘프로젝트 밀어주기’를 통해 미리 결제를 진행하고, 프로젝트가 전체 목표 금액에 도달하면 결제가 완료되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목표 금액에 미달하게 되면 프로젝트는 실패하고 결제는 취소가 된다. ‘유기견을 위한 금속뱃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치르&매츄’는 “한 때는 누군가의 반려견이였던 아이가 남은 생을 조금이라도 더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그리고 이런 일이 더 이상 만연하지 않길 바람으로 뱃지를 만들었다”고 전했다. ‘치르&매츄’는 강아지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되는 귀여움을 바탕으로 금속 뱃지를 제작했다. 강아지는 죽으면 강아지별로 돌아간다는 이야기와 동화 <어린 왕자>를 모티브로 자신의 별로 돌아간 강아지와 사막에서 행복한 강아지를 생각하며 디자인한 뱃지다. ‘유기견을 위한 금속 뱃지’ 프로젝트는 7월 25일까지 진행되고 있다. 현재는 목표 금액인 100만원을 훌쩍 넘어 280만원을 모금하는 데 성공했다. ‘치르&매츄’는 수익금은 제작비, 포장 및 배송비, 디자인비, 수수료를 제외한 순수익금의 80%를 동물권단체 케어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머지 20%의 수익금은 이후 프로젝트 준비를 위한 자금으로 사용된다. 귀여운 뱃지를 구매하는 것만으로 유기견들의 치료와 시설 정비를 도울 수 있다. 유기견이 급증하는 계절인 여름, 유기동물을 돕는 방법으로 뱃지를 구매해 보는 것은 어떨까. ▶ 유기견을 위한 금속뱃지 보러 가기 CREDIT에디터 김나연사진 치르&매츄? NEWS | 2017-06-27 10:53:18 “잠시 지나가실게요~” 가정집 거실을 무단 횡단하는 오리떼 (1) 집을 가로질러 이동하는 오리 떼의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다. 보어드판다가 평범한 가정집을 가로질러 이동하는 오리 떼의 소식을 전했다. 중년의 어느 부부는 미국 오리건 주 중부의 데슈트 강 근처에서 거주 중이다. 그들은 여름 동안 시원한 산들 바람을 쐬기 위해 문을 활짝 열어두고 생활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들은 뜻밖의 손님을 맞이했다. 오리 떼가 산들바람과 함께 부부의 집 안으로 들이닥친 것이다. 그들은 질서정연하게 일렬로 줄을 서서 집 뒷문에서 곧장 정문을 향해 나아갔다. 오리 떼 중 상당수는 거실에 대변을 누고 가는 것으로 통행료를 지불하기도 했다. 부부는 10년 넘게 그 집에서 살아왔지만, 이런 일이 일어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 누리꾼들은 ‘사진 속 얼떨떨함이 느껴진다’, ‘오리는 무슨 용기로 남의 집에 들어갔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CREDIT에디터 김나연사진 보어드판다? NEWS | 2017-06-26 12:06:17 화장실 선반 부서진 이유? “고양이가 그랬다” (2) 선반이 부서진 이유가 고양이 때문이다? 집주인과 세입자가 논쟁 중이다. 지난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고양이 때문에 화장실 선반이 떨어졌다고 주장하는 집주인에 대한 답답함을 이야기하는 사연이 올라왔다. 사연을 올린 글쓴이는 고양이를 임시 보호하고 있는 상황이다. 퇴근 후 집에 돌아와 화장실 문을 열어보니, 화장실 바닥은 선반이 떨어져 유리 파편으로 엉망진창이 된 상태였다. 글쓴이는 놀라 집주인에게 전화를 걸었다. 곧 집을 방문한 집주인은 유리와 선반을 치워줬다. 문제는 집주인이 떠난 후 시작되었다. 집주인이 글쓴이에게 “고양이가 점프해서 선반을 건드린 것 같으니 선반 값을 물어내라”고 주장한 것이다. 글쓴이는 집주인 논리대로라면 고양이가 문을 열고 화장실로 들어가 선반을 건드린 것인데 그런 일은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된다고 이야기했다. 그리고 녹슨 선반 고리 사진을 올리며 선반이 떨어진 것은 고양이 때문이 아니라 녹슨 고리 때문이라고 피력했다. 고리는 처음 집에 들어왔을 때부터 완전히 녹이 슬어 있었으며, 만에 하나 고양이가 쳐서 떨어뜨릴 정도라면 애초부터 설치가 잘못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집주인은 녹슨 고리와는 상관이 없다고 주장하다가 결국 전문가와 상의하겠다고 이야기했다. 결국 글쓴이는 선반은 자신이 알아서 하겠으나 나갈 때 떼러 갈 것이라고 답했다. 누리꾼들은 ‘그런 거 수리하라고 관리비 내는 거다’, ‘동물 키우면 죄인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CREDIT에디터 김나연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NEWS | 2017-06-26 11:35:07 ‘세계에서 가장 못생긴 강아지 대회’ 우승견의 자태 세계에서 가장 못생긴 강아지 대회에서 우승견이 탄생했다. 지난 24일, 영국 일간 메트로가 ‘세계에서 가장 못생긴 강아지 대회’의 현장을 보도했다. 대회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탈루마에서 열렸다. ‘세계에서 가장 못생긴 강아지 대회’는 신체적 결함이나 장애로 버려지거나 학대받는 강아지들의 현실을 알리고 유기견 입양을 장려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이번 2017년 대회는 벌써 29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대회는 출전한 강아지들의 생김새, 특이한 성격, 관중 반응 등을 토대로 점수를 매기는 식으로 ‘못생긴 강아지’를 선출한다. 이번 대회의 우승은 나폴리탄 마스티프 종 마사(Martha)가 거머쥐었다. 마사의 반려인 쉴리 진들러는 “녀석은 시력을 거의 잃은 상태로 동물보호단체에 구조됐다. 지금은 여러 차례 수술을 거쳐 다시 세상을 볼 수 있게 됐다”라며 ‘못생긴 강아지’로서 우승을 했지만, 매력 있는 강아지 1등에 뽑힌 것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쉴리는 상금 1,500달러(한화 약 170만원)과 트로피를 수여받았다. 우승을 한 마사의 뒤를 이어 16살 모에(Moe)가 2등을, 14살 체이스(Chase)가 3등을 차지했다. CREDIT에디터 김나연사진 GettyimagesKorea? NEWS | 2017-06-26 11:34:15 "모..못 본 걸로 할래요" 햄스터 본 대형견의 동공지진 (영상) 사람들은 덩칫값 못하는 사람을 보면 혀를 찬다. 하지만 그게 강아지라면 얘기가 다르다. 최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햄스터를 처음 본 강아지의 반응을 영상으로 소개했다. 주인공은 심지어 대형견이다. 강아지는 주인 손 위에 올라가 있는 하얗고 토실토실한 햄스터를 발견한다. 이때 강아지의 반응이 가관이다. 강아지는 햄스터를 보자마자 흰자를 한껏 드러내며 '동공 지진'이 일어났다. 마치 봐선 안 될 것을 본 것처럼 말이다. 이 모습이 귀여웠는지 주인은 햄스터를 조금 더 강아지 쪽으로 들이민다. 강아지는 고개를 이리저리 돌리며 햄스터를 피하고 딴청을 부리기도 한다. 몸집 차이가 100배는 될 텐데 말이다. 주인은 "이 녀석은 평소에도 덩치와 맞지 않게 겁이 많았는데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라며 "강아지의 표정이 웃겨 영상을 촬영하며 끊임없이 웃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말을 잘 안 듣거나 말썽을 부리면 햄스터를 가져가 벌을 줘야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CREDIT에디터 김기웅영상 데일리메일 유튜브 NEWS | 2017-06-26 10:02:12 얼어 죽었던 아기 고양이의 부활, 그의 이름은 '나사로' 얼어 붙어 죽어가던 아기 고양이. 심장도 점점 멈춰갔지만 아이를 구조한 가족은 포기하지 않았다. 최근 유튜브 'Frozen Kitten' 채널엔 얼어붙어 죽어가던 고양이의 이야기가 영상으로 실렸다. 추수감사절 아침. 밤새 눈이 쌓여 아침에 놀러 나간 한 가족은 눈에 갇혀 죽어가던 아기고양이를 발견했다. 폭설에 미처 대피하지 못하고 그대로 숨을 거둔 것처럼 보였다. 손바닥만큼 작은 고양이는 심장 박동도 들리지 않았다. 눈을 뜬 채로 몸이 굳어간 고양이는 황급히 가족의 집으로 옮겨졌다. 아빠는 난로 앞으로 데려가 고양이의 몸을 녹였고, 동시에 심장 마사지를 실시했다. 한 시간이 흘렀지만 고양이의 상태에 변화는 없었다. 이 구조기를 영상을 담고 있던 가족의 일원은 촬영을 포기했다. 죽은 고양이를 찍는 게 마음에 걸렸기 때문이다. 단념한 가족들. 아이들은 슬픔을 뒤로 하고 잠시 외출을 하고 왔는데, 놀랍게도 고양이가 조금씩 움직이고 있었다. 가족의 노력으로 다시 숨이 붙은 것이다. 먹이를 조금 주자 받아먹으며 힘을 내는 고양이. 한나절이 지나자 의식을 완전히 되찾고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후 동물병원에서 필요한 검진을 받고 완전히 건강을 되찾았다. 고양이의 이름을 짓는 데엔 큰 고민이 필요하지 않았다. 가족은 조금 일찍 찾아온 '크리스마스의 기적'이라 여기며 고양이에게 나사로(Lazarus)란 이름을 붙여줬다. 나사로는 성서에서 신의 가호에 의해 죽었다가 살아난 인물이다. 유튜브 채널 이름을 보고 눈치챘겠지만 이 채널은 '나사로'의 페이지다. 나사로는 무럭무럭 성장했고, 지금은 새 가족과 함께 귀여운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CREDIT에디터 김기웅 ? NEWS | 2017-06-23 12:18:50 생명과학 연구소의 실험비글 셜록이, 가족을 만나다 연구소에서 지내던 실험용 비글 셜록이가 평생 가족을 찾았다.? 강아지 전문 잡지 <매거진P>에서 실험견 출신 셜록이의 견생 2막을 다뤘다. 셜록이는 서울의 어느 생명과학 연구소에서 실험견으로 지내던 비글이다. 실험용 비글 생산을 전문으로 하는 유명한 기업 마셜 바이오 리소스(Mrshall Bio Resources)에서 태어나 8개월간 특수 훈련을 받고 한국으로 온 후, 연구소에서도 8개월을 지냈다. 지난 1월, 한 살 반이 된 셜록이는 친구 홈즈와 함께 실험을 마치고 세상으로 나올 수 있었다. 연구소에서 비글을 전문적으로 구조 후 보호하는 단체 ‘비글구조네트워크(비구협)’에 실험비글을 인계한 것이다. 실험용 비글이지만 셜록이는 건강 상태가 상당히 좋았다. 비구협 측에서는 “실험군 비글이 아니라 대조군 비글로 연구소 생활을 하지 않았을까” 라며 건강 상태를 다행스럽게 여겼다. 중성화 수술까지 끝낸 셜록이는 논산에 있는 비구협 쉼터로 갔다. 잔뜩 얼어서 꼼짝도 못했던 셜록이가 사람에게 반갑다는 인사를 하기까지 열흘이 채 걸리지 않았다. 셜록이는 서울의 한 가족에게 임시보호를 가게 되었다. 이전에 실험 비글에 대한 프로그램을 본 적 있는 준혁 씨 가족이 셜록이를 데리고 온 것이다. “임시보호라고 데려왔는데, 그냥 계기랄 것도 없이 어느 새 가족이 되어 있더라고요.” 준혁 씨는 셜록이가 산책을 나가는 것도 어려워하고, 짖지도 않고 동물병원 진료대 위에서 굳어서 절대 움직이지 않는다며 안타까움을 내비추었다. 하지만 곧 바닥에 떨어진 물건을 물어뜯는 등 본능을 천천히 회복중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한편, 비구협 쉼터에서는 유기된 비글 등 많은 사연을 가진 아이들이 견생 2막을 기다리고 있다. 유기견 입양, 특히 비글 입양에 관심이 있다면 여기에 방문해 보도록 하자. CREDIT에디터 김나연사진 엄기태? NEWS | 2017-06-23 11:40:24 “아가, 이제 집으로 가자” 유기견을 위한 금속뱃지 (1) “잠시 지나가실게요~” 가정집 거실을 무단 횡단하는 오리떼 (1) 화장실 선반 부서진 이유? “고양이가 그랬다” (2) ‘세계에서 가장 못생긴 강아지 대회’ 우승견의 자태 "모..못 본 걸로 할래요" 햄스터 본 대형견의 동공지진 (영상) 얼어 죽었던 아기 고양이의 부활, 그의 이름은 '나사로' 생명과학 연구소의 실험비글 셜록이, 가족을 만나다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