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1228건) [NEWS] 이웃의 속옷을 훔쳐오는 고양이 펌킨, 반려인은 골머리 NEWS | 2017-06-21 09:51:40 [NEWS] 코스프레 고양이 끝판왕 납시오~ NEWS | 2017-06-20 18:05:10 [NEWS] 동물을 구하기 위해 하늘을 나는 아름다운 조종사들(영상) NEWS | 2017-06-20 11:22:59 [NEWS] 호기심 많은 고양이가 건설 중인 집 벽에 갇혔다! NEWS | 2017-06-20 11:16:30 [NEWS] 어쩌면 강아지가 아닐지도 몰라(사진) NEWS | 2017-06-20 10:45:47 [NEWS] 사료를 쇼핑하는 브라질 강아지 피투코(영상) NEWS | 2017-06-20 10:45:44 [NEWS] [카라] 앉지도 쉬지도 못하는 '테마파크 꽃마차 당나귀' (2) NEWS | 2017-06-20 10:22:25 이웃의 속옷을 훔쳐오는 고양이 펌킨, 반려인은 골머리 아이와 고양이를 함께 키우는 조 데이비스는 말 못 할 걱정이 있다. 그의 고양이 펌킨의 '손버릇' 때문이다. 최근 영국 미러와 인터뷰를 한 데이비스는 "고양이가 이번 주에만 열 쌍의 속바지, 두 개의 브래지어, 두 쌍의 스타킹을 훔쳐 왔다"고 털어놨다. 아이들은 고양이의 이런 행동에 즐거워하지만 데이비스는 고양이가 이웃들의 속옷을 가져올 때마다 난처해진다. 펌킨의 손버릇은 속옷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아침마다 발견되는 펌킨의 '수집품'을 살펴보면 주로 란제리를 좋아하지만 티셔츠, 양말, 남성용 바지, 원예 장갑도 이따금 수집해 온다. 데이비스는 여섯 명의 이웃들에게 정식으로 사과하며 가져온 물품을 돌려주기로 했다. 아예 고양이가 물건을 갖다 놓는 박스를 집 밖에 꺼내 놓을까도 싶었지만, 속옷이 담긴 박스가 집밖에 있는 것도 이상해 머리를 싸매고 있다. CREDIT에디터 김기웅사진 조 데이비스 / 미디어 월 NEWS | 2017-06-21 09:51:40 코스프레 고양이 끝판왕 납시오~ 사진발 잘 받는 고양이를 이용한 코스프레 사진을 우리는 많이 봐왔다. 그런데 여기 끝판왕이 등장했다. 마치 사람인 듯 능청 맞게 밥상 앞에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고양이는 인스타그램 @rinne172 계정의 주인공 '마로'다. 마로는 벌써 경력 2년 차의 베테랑 모델로 10만 명이 훌쩍 넘는 팬을 거느린 SNS 핫스타. 마로는 태어날 때부터 영리해서 주인의 말을 척척 알아들었다고 한다. 생후 7개월 무렵 마로가 모델묘로 소질이 있다고 생각한 주인은 마로를 이용해 일본의 음식문화를 담은 사진 시리즈를 연재하기 시작했다. 당장이라도 '이랏샤이마세~'(어서오세요)를 외칠 것 같은 일본 음식점 종업원 코스프레부터, 먹다가 건드리면 장검으로 슥삭 베어버릴 듯한 무사 코스프레까지. 마로의 변신은 계속됐다. 얼마 전부터는 마로의 글로벌 팬을 위한 세계 밥상 시리즈도 연재 중이다. 이제 마로의 '밥상' 시리즈 사진을 감상해보자. 침흘리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CREDIT에디터 김기웅사진 마로 인스타그램 NEWS | 2017-06-20 18:05:10 동물을 구하기 위해 하늘을 나는 아름다운 조종사들(영상) 안락사 위기에 처한 동물들을 비행기로 구조하는 조종사들이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거점을 둔 ‘구조의 날개(Wings of Rescue)’는 비행기 조종사로 구성된 비영리 동물보호단체다. 2009년 탄생해 반려인에게 버림받고 안락사를 기다리는 동물을 위해 매우 조직적이고 적극적인 구조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구조의 날개’는 반려동물 안락사 비율이 높은 캘리포니아, 오클라호마, 루이지애나, 테네시 등을 누비고 있다. 메인으로 사용하는 비행기 한 대와 기증 받은 비행기들로 안락사 위기에 처한 동물을 인계받은 후 안락사가 없는 유타, 콜로라도, 산타페 등의 동물보호센터로 동물을 옮기고 있다. 이들은 유기동물을 구조할 뿐 아니라 자연재해 현장을 찾아가 죽음의 위기에 처한 동물들을 구조하고도 있다. 이전 2016년 루이지애나 홍수 당시에는 비행기 5대로 약 750마리의 동물을 구하기도 했다. ‘구조의 날개’ 측은 ‘반려동물이 안락사되는 사태는 인간과 사회의 책임’이라며 ‘구조된 동물들이 꼬리를 치는 것만 봐도 힘이 난다’고 이야기한다. 비행사들은 올해 1만 2천 마리의 동물 구조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CREDIT에디터 김나연? NEWS | 2017-06-20 11:22:59 호기심 많은 고양이가 건설 중인 집 벽에 갇혔다! 호기심 많은 아기 고양이가 건설 중인 집 벽에 갇혔다. 무사히 구조됐을까? 집 주인 캠벨 베어드가 시공 작업을 확인하기 위해 왔을 때 자그마한 '야옹' 소리를 들었다. 이 소리를 추적한 그는 새 집의 벽 사이에 끼인 작은 고양이를 발견했다. 캠벨은 고양이가 다치지 않게 벽을 조심스레 뚫고, 망치로 벽을 긁어냈다. 1시간의 인내 끝에 고양이가 빠져 나오기 충분한 공간을 만들 수 있었다. 고양이가 나오자 캠벨은 고양이가 누군가의 반려묘일 수 있겠다 생각해, 고양이를 구출하며 찍은 영상을 SNS에 게재했다. 그의 예감은 맞았다. 캠벨은 "고양이의 주인은 페이스북을 본 후 내게 연락을 취했다. 그는 우리 집 바로 뒤에 살고 있었다"며 고양이가 무사히 제 주인에게 돌아갔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캠벨은 마침 그날 작업을 점검하기 위해 집 근처를 찾았던 행운에 감사한다. 그렇지 않았다면 이 고양이는 주인의 품으로 돌아가지 못했을지도 모른다. 이 소식은 고양이 전문 매체 러브미유에 소개됐다. ? CREDIT에디터 김기웅 NEWS | 2017-06-20 11:16:30 어쩌면 강아지가 아닐지도 몰라(사진) 많은 반려인들이 엉뚱한 행동을 하는 강아지를 보면서 ‘쟤 강아지 맞나?’라는 생각을 하고는 한다. 동물전문매체 보어드판다가 이상하지만 재밌는 행동을 하는 강아지들의 사진을 공유했다. 이따금 강아지들은 예측할 수 없는 행동을 하거나 예기치 못한 장소에 가 있기도 한다.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어서 더 놀랍고 유쾌한 순간들을 함께 감상하자. CREDIT에디터 김나연사진 보어드판다? NEWS | 2017-06-20 10:45:47 사료를 쇼핑하는 브라질 강아지 피투코(영상) 동물전문매체 더 도도가 매일 자신이 먹을 음식을 구매하러 펫샵을 방문하는 강아지 피투코(pituco)에 대해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작달막한 강아지가 제 키만한 사료 봉지를 물고 가게를 나서고 있다. 사료봉지를 문 채 길을 걷는 모습은 꽤 숙달되어 보인다. 피투코가 방문하는 아그로 펫 샵(Agro Pet shop)의 직원들은 모두 피투코를 알고 있다. 피투코가 원하는 사료봉투는 가장 높은 선반 위에 있기 때문에, 피투코는 직원들이 사료봉투를 꺼내 줄 때까지 짖는다. 피투코는 사료를 얻자마자 집으로 향하지만, 가게는 피투코에게 사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것은 아니다. 나중에 피투코의 반려인이 와서 사료값을 지불하고 있다. 피투코의 반려인은 “피투코는 좋은 아이다”라며 피투코가 다른 동물가족을 위해 고양이 먹이나 새 모이를 가져오기도 한다는 것을 말했다. 그리고 피투코가 가게에 가서 음식을 가져오는 것이 행복해 한다는 점을 밝혔다.? CREDIT에디터 김나연영상 유튜브 NEWS | 2017-06-20 10:45:44 [카라] 앉지도 쉬지도 못하는 '테마파크 꽃마차 당나귀' (2) 인식하기 어려운 진실. '꽃마차 끄는 당나귀'도 학대당하고 있다.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는 최근 "한 시민의 영주 선비꽃 꽃마차 당나귀 제보"란 글을 통해 영주시에 위치한 테마파크 선비촌의 당나귀의 사연을 전했다. 한 시민의 제보 내용을 토대로 게재된 이 글엔 "꽃마차를 끄는 당나귀가 있는데 몸에 수레가 연결된 채 아주 짧은 끈으로 묶여 있어 하루종일 앉지도 못하고 같은 자세로 서 있기만 한다. 묶여 있는 수레 때문에 움직일 공간도 없다"며 테마파크 내 당나귀가 겪는 고충이 적혀 있었다. 앉지도, 쉬지도, 제대로 움직이도 못한 채 사람을 끄는 일만 감당하던 당나귀는 제보자에 따르면 괴로운지 계속 울고 있었다. 하지만 관람객은 물론 관리인조차 당나귀에게 아무런 신경을 쓰지 않았다. 제보자는 "(당나귀가) 자신을 계속 쳐다보는 사람에게 마치 구조해달라는 듯 운다"며 마음 아파했다. 카라는 이 사건을 전하며 "사람들의 관광을 위해 동물이 이용당하고 고통받는 것은 사라져야 마땅할 행태"라고 일침하며 해당 시청 동물보호 담당자에게 현장점검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카라는 "시민분들이 눈여겨 봐주셔야 한다. 업체의 입장에선 소비자들의 목소리가 큰힘을 발휘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이용자들의 상시적인 감시와 쓴소리를 부탁했다. CREDIT에디터 김기웅사진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제보자) ? NEWS | 2017-06-20 10:22:25 이웃의 속옷을 훔쳐오는 고양이 펌킨, 반려인은 골머리 코스프레 고양이 끝판왕 납시오~ 동물을 구하기 위해 하늘을 나는 아름다운 조종사들(영상) 호기심 많은 고양이가 건설 중인 집 벽에 갇혔다! 어쩌면 강아지가 아닐지도 몰라(사진) 사료를 쇼핑하는 브라질 강아지 피투코(영상) [카라] 앉지도 쉬지도 못하는 '테마파크 꽃마차 당나귀' (2)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