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1998건) [NEWS] 1년간 진행된 고양이의 종이집 파괴를 기록하다 (영상) NEWS | 2018-01-10 11:09:05 [NEWS] 내가 키우는 삼색 고양이를 '모피'로 만든다고? (1) NEWS | 2018-01-08 12:28:25 [NEWS] 고양이의 다양한 모습을 섬세하게 포착한 <고양이를 읽는 시간> NEWS | 2018-01-05 18:21:12 [NEWS] 진료해줄 수의사 없는 24시 동물병원? (14) NEWS | 2018-01-05 12:37:58 [NEWS] 수의사에게서 생환한 강아지 고양이 표정 (사진) NEWS | 2018-01-05 12:24:42 [NEWS] 겁에 질린 사진을 마지막으로 사라진 강아지 (1) NEWS | 2018-01-04 12:02:25 [NEWS] 야생동물도 단짝과의 낮잠 좋아합니다! (사진) NEWS | 2018-01-04 11:23:37 1년간 진행된 고양이의 종이집 파괴를 기록하다 (영상) 고양이는 유독 종이 박스집을 좋아한다. 본능적으로 몸을 숨겨 안락함을 느끼는 것이다. 문제는 고양이들이 박스집을 ‘스크래쳐’ 대용으로 쓰기도 한다는 것. 그래서 아이러니하게도 고양이가 가장 좋아하는 종이 박스집은 금방 망가지곤 한다. 그러던 어느 날, 다묘 가정의 한 반려인은 문득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다. ‘아주 커다란 박스집을 고양이들에게 선물해주고 관찰해보면 어떨까?’ 그리고 즉시 이 생각을 행동으로 옮겼다. 반려인은 흡사 성처럼 보이는 멋진 박스집을 세 마리의 고양이들에게 선물한 뒤 만 1년간 119건의 영상을 촬영했다. 모든 촬영은 낮에 진행되었다. 1년의 시간이 지나자 편집할 차례였다. 영상 속 고양이들은 이 종이 박스집을 퍽 마음에 들어한다. 안에서 잠을 자거나, 지붕 위에 올라가기도 한다. 좋아해도 지나치게 좋아해 스크래쳐 대용으로 쓰면서 박스집이 침몰했다는 것이 안타까울 뿐. 놀랍게도 고양이들은 시간이 지나며 망가진 박스집을 피하기는커녕 더 좋아하는 눈치다. 반쯤 부서진 집에서 술래잡기를 하기도 하고 의기양양하게 반려인과 눈을 마주치기도 한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1년이면 오래 버텼다고 본다”, “저 박스집 만드는 방법이 궁금하다”, “고양이들이 빈티지를 아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CREDIT에디터 이은혜사진 및 사연 유튜브 채널 Cat Lessons? NEWS | 2018-01-10 11:09:05 내가 키우는 삼색 고양이를 '모피'로 만든다고? (1) 천연 고양이 털로 만든 모피가 오픈마켓에 공개되면서 큰 파장을 낳았다. ‘특가 천연 고양이 털 양가죽 장식 모피자켓’, 한 오픈마켓에 올라온 상품페이지명이다. 해당 페이지에 올라온 모피 자켓은 즉각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사진으로도 선명하게 확인할 수 있는 고양이 털 때문이었다. 삼색 고양이의 털을 그대로 옮긴 것 같은 옷은 애묘인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해당 제품은 양가죽과 고양이 모피를 혼용 해 만든 제품으로 개인 판매자가 오픈마켓에 내걸었다. 금액은 27만 원 정도다. 해당 제품을 동물 보호 단체와 고양이 관련 카페 등에서 발견하면서 즉각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게 된 것. 이 제품이 알려지자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하다. 일각에서는 “토끼, 여우, 밍크도 모자라 고양이까지 쓰는 거냐”, “대체 몇 마리 고양이를 잡은 건지 모르겠다”라는 비판의 목소리를 키웠다. 한편, 이와 대치되는 “인식의 차이 아니냐”, "그렇다면 천연 가죽 지갑도 문제 아닌가?“, ”비윤리적인 환경에서 알만 낳다 죽는 닭을 생각하면 달걀도 먹을 수 없다“ 등의 의견도 대두됐다. 논란이 확산되자 현재 해당 판매자는 고양이 털 옷을 삭제한 상태다. 하지만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 등은 “오픈마켓에 항의공문을 접수할 예정”이라며 후속 조치를 예고했다. 이번 사건이 유독 크게 확산된 이유는 무엇일까? 고양이의 몸통 무늬까지 선명하게 확인할 수 있는 제품의 특성이 두드러져서일까? 혹은 많은 이들이 반려하는 동물인 고양이의 털이었기 때문일까. 다만 확실한 것은 ‘공존’과는 거리가 먼 제품이라는 것. 최근 구찌 등 유명 해외 브랜드 기업들이 연이어 퍼 프리(Fur_Free) 선언에 동참하고 있다. 선택지가 있다면 상생도 가능하지 않을까. 고양이도, 라쿤도 따스한 털을 가졌다는 이유로 온전한 생을 누리지 못할 이유는 없다. CREDIT에디터 이은혜? NEWS | 2018-01-08 12:28:25 고양이의 다양한 모습을 섬세하게 포착한 <고양이를 읽는 시간> ? 고양이는 이집트 때부터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신으로 숭배되기도 했던 고양이는 그래서 많은 예술가들의 뮤즈로서 작용하기도 했다. <고양이를 읽는 시간>은 19세기 이후 세계문학사에서 고양이가 등장하는 단편 문학 27편을 한 권으로 묶었다. 많은 사람들이 익히 알고 있는 발자크와 마크 트웨인부터 윌킨스 프리먼, 프레더릭 스튜어트 그린 등 다소 낯선 이름의 작가들까지. 다양한 성격의 작가들을 만날 수 있는 이 책은 고양이에 대한 찬사를 넘어 문학적인 찬사까지 이어지고 있다. ? ? <고양이를 읽는 시간>은 그들이 전하는 고양이의 다양한 면모를 엿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집필 당시의 시대적 상황과 문화도 엿볼 수 있다. 또한 유머, 로맨스, 동화, 공포 등 다양한 장르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 특정 층이 아닌 다양한 층의 독자들을 매혹시킬 것이다. ? CREDIT에디터 박고운자료 제공 동반북스? NEWS | 2018-01-05 18:21:12 진료해줄 수의사 없는 24시 동물병원? (14) ? 최근 페이스북 ‘길고양이친구들(길친)’에 게재된 글이 누리꾼들의 입방아에 오르고 있다. 사건은 지난 12월 31일 일요일에 일어났다. 글쓴이는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쓰러져 있는 고양이 한 마리를 발견했다. 고양이 옆에는 아이가 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토사물이 있었다. 고양이는 호흡은 있었지만 움직이지 않았다. 글쓴이의 손길이 닿자 고양이는 발버둥을 치면서 헛구역질을 하기 시작했다. 아이는 걷지 못했으나 심장은 규칙적으로 뛰고 있었다. ? 글쓴이는 고양이를 데리고 급하게 24시 운영되는 동물병원으로 향했다. 그러나 진료를 해줄 수의사가 없었다. 급하다는 문의에도 병원 관계자는 ‘점심시간’이라는 답을 내놓았다. 아이는 하얀 거품까지 물고 점점 심장박동이 느려지고 있었다. 글쓴이는 관계자에게 사정을 해서 겨우 아이에게 산소 호흡기를 달아줄 수 있었다. 그때까지도 병원에서 아이를 진료해줄 수의사는 단 한명도 오지 않았다. 결국, 아이는 수의사가 오기도 전에 진료도 받지 못하고 세상을 떠나버렸다. 365일 24시간 운영된다는 동물병원. 정작 도움이 필요할 시에는 진료해줄 수의사가 없는, 이 말도 안 되는 상황에 글쓴이는 답답해했다. CREDIT에디터 박고운사진 페이스북 / 길고양이친구들(길친)? NEWS | 2018-01-05 12:37:58 수의사에게서 생환한 강아지 고양이 표정 (사진) 사람이 치과 의사에게 갖는 감정을 떠올려보자. 미움과 원망, 두려움, 끌려가는 듯한 압박감...동물들이 수의사에게 갖는 감정이다. 물론 치과의사들과 수의사들은 죄가 없다. 그저 아픔에 대한 본능적인 감각일 뿐이다. 우리의 털친구들은 자동차 뒷좌석, 소파 밑에서 운명에 저항하다 결국 끌려가 치료를 받곤 한다. 동물병원에 다녀온 날이면 강아지나 고양이가 자신을 철천지 원수 보듯 한다는 반려인들의 푸념도 이어진다. 최근 동물 전문 매체 보어드판다는 동물병원에 다녀온 강아지와 고양이, 반려동물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반려인이라면 웃음과 공감을 이끌어내는 모습들이다. 함께 감상해보자. | 얘 지금 약간 약에 취한 거 맞죠? (twitter/@smack__that) | ?이렇게 귀엽게 마취에서 깨어나기 있기 없기? (reddit/mrs_wac) | ?언짢음과 마취의 콜라보레이션 (reddit/TheRequiemSoul) | ?엄마, 나 안 아파! 그런데 왜 걸을 수가 없지? (reddit/vtsforza) | ?집사 너 내가 진짜... (reddit/B-rry) | ?웃기고 귀엽고 슬프고 미안하고 (reddit/comaga) | ?동물병원에 데려갔다 왔더니 밤새 이러고 본다 (reddit/Steinekin) | ?울겠다 너 (reddit/Foremangrill1) | ?병원 다녀오더니 고양이가 고장 났어요 (imgur/clobster5) | ?미안해. 조금만 웃을게 조금만... (reddit/Yeah-RIght) CREDIT에디터 이은혜 ? NEWS | 2018-01-05 12:24:42 겁에 질린 사진을 마지막으로 사라진 강아지 (1) 2017년 12월 20일, 네 명의 가족과 살고 있던 코코가 어느 날 사라졌다. 부모님이 자매와 상의 없이 코코를 다른 곳으로 보낸 것이다. 수소문 끝에 알게 된 사실은 코코가 여러 사람을 거쳐 어딘가로 보내졌다는 사실이었다. 부모님이 코코를 보낼 당시 다리가 탈구되어 발목 고정수술을 받은 상황이었기에, 자매의 마음은 더욱 타들어만 갔다. 코코를 처음 데려간 분에게 멧견 훈련소에 들어갔다는 말을 전해 들었지만, 지인의 지인을 걸쳐 보낸 탓에 코코의 행방은 오리무중이다. 결국 자매는 코코를 찾기 위해 사냥견 카페나 페이스북 반려동물 그룹 등에 글을 올리며 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처음 입양하신 분께 받은 코코의 사진은 겁이 한가득 담겨 있는 모습이다. 추운 겨울에 성치 않은 몸으로 두려움에 떨고 있을 코코를 생각하면 더욱 마음이 조급해진다. 암담한 상황에서도 자매가 힘을 내야만 하는 이유이다. 현재 코코의 행방은 알 수 없지만 작은 노력 하나하나가 보태어 진다면, 분명 코코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우리의 관심으로 겁에 질린 생명을 살릴 수 있다. 작디 작은 물 한 방울에 바위를 뚫는 힘이 있는 것처럼 말이다. 코코의 행방을 알고 있다면 이곳에 연락해보자. CREDIT에디터 염재인사진 및 사연 Facebook/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모임? NEWS | 2018-01-04 12:02:25 야생동물도 단짝과의 낮잠 좋아합니다! (사진) 낮에 잠깐 즐기는 잠은 기억력을 증진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존재한다. 2-3시간의 낮잠은 독이지만 잠깐의 낮잠은 약이 된다는 것. 그렇다면 동물들도 낮잠을 잘까? 낮이고 밤이고 잠을 탐하는 고양이 뿐만 아니라, 야생동물도 낮잠을 즐기곤 한다. 최근 동물 전문 매체 홀리독타임즈는 단짝과 나란히 낮잠을 즐기는 동물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함께 감상해보자. | 골골송이 나오는 베개를 가진 강아지 (Instagram/flechaslife) |? 일광욕은 너와 함께라면 더 즐겁다네 친구! (Reddit/Whinsicalgeekery) |? ?경비견이 지켜드릴테니 편안히 주무세요~ (Tanja Brandt) |? ?우리 고양이가 베개와 절친이 되어버렸다... (Reddit/DankWojak) |? ?우리 고양이는 강아지와... 아니 강아지 꼬리와 절친 (Reddit/jumperposse) |? ?이 타조와 코끼리는 조금 독특한 포즈로 낮잠을 잔다 (The David Sheldrick Wildlife Trust) |? ?토끼야 네 머리 너무 편해서 꾹꾹이가 절로난다냥 (Reddit/cakesnyoface) |? ?친구야, 햇빛에 따끈해진 네 몸이 바로 베개로구나 (Farm Sanctuary) |? ?엄마는 내 베스트 프렌드, 내 침대, 내 사랑 (Reddit/playfulshark) |? ?왜 나보다 베개가 더 행복해하는지 모를... (Reddit/thesoftwareslump) |? ?낮잠시간에도 잊지 않는 셀프 토닥토닥 |? ?차마 고양이에게 이 기린이 인형이라는 말을 못하겠다 (Instagram/princesse.kiki) CREDIT에디터 이은혜? NEWS | 2018-01-04 11:23:37 1년간 진행된 고양이의 종이집 파괴를 기록하다 (영상) 내가 키우는 삼색 고양이를 '모피'로 만든다고? (1) 고양이의 다양한 모습을 섬세하게 포착한 <고양이를 읽는 시간> 진료해줄 수의사 없는 24시 동물병원? (14) 수의사에게서 생환한 강아지 고양이 표정 (사진) 겁에 질린 사진을 마지막으로 사라진 강아지 (1) 야생동물도 단짝과의 낮잠 좋아합니다! (사진)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