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1998건) [NEWS] 자기 새끼를 바라보는 엄마 강아지, 뒤이은 '반전' (1) NEWS | 2017-12-28 10:12:18 [NEWS] '고독한 고양이' 채팅방? NEWS | 2017-12-27 11:51:53 [NEWS] 배설물 밟고 있던 뜬장 속 50여 마리 강아지들 (7) NEWS | 2017-12-26 11:30:10 [NEWS] "그렇게 길고양이가 밉나요?"...대못 촘촘히 박힌 밥자리 (10) NEWS | 2017-12-22 15:37:46 [NEWS] 2017 야생동물 코미디 사진 수상작 (사진) NEWS | 2017-12-22 14:41:15 [NEWS] 묘한 표정으로 큰일 보는 고양이 심바 (영상) NEWS | 2017-12-21 17:52:58 [NEWS] 강아지 키우는 사람들의 기발한 ‘순간포착’ (사진) NEWS | 2017-12-21 11:39:54 자기 새끼를 바라보는 엄마 강아지, 뒤이은 '반전' (1) 막 태어난 새끼를 바라보는 엄마 푸들의 사랑스러운 사진이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된 사진에는 한 엄마 푸들이 새끼를 아련하게 바라보는 모습이 담겼다. 새끼는 몸이 촉촉하게 젖어있으며 분홍색 코에 금빛 털을 가졌다.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았으리라 짐작할 수 있는 모습이다. 어미개는 새끼를 한동안 바라보다 온몸을 구석구석 핥아준다.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본능적으로 새끼를 챙기는 모습이 포근하게 다가온다. 하지만 뒤이어 공개된 사진이 ‘반전’을 가져왔다. 사진 속 새끼 강아지는 눈을 뜨고, 제법 강아지답게 큰 모습이다. 복슬복슬한 털이 인형처럼 깜찍하다. 하지만 조금 컸다고 엄마에게지지 않고 대드는 모습이 영락없는 ‘강아지판 하극상’이다. 어미개는 대드는 새끼 강아지를 잡고 훈육하는 듯한 모습이다. 꼭 사람과 비슷해 웃음을 선사한다. 한편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꼭 나를 보는 것 같아서 뜨끔하다. 엄마 말 잘 들어야겠다”, “자식 교육은 끝이 없다”, “대드는 게 귀여운 건 반칙 아니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CREDIT에디터 이은혜사진 ppomppu / ehddhr97? NEWS | 2017-12-28 10:12:18 '고독한 고양이' 채팅방? 말하면 강제로 퇴장당하는 고양이 채팅방이 존재한다. 이 독특한 오픈 채팅의 이름은 ‘고독한 고양이’. 보통 500~900명이 정원이지만 입소문을 타고 점차 규모가 커지고 있다. 현재 10개의 방에 수천명의 사람들이 모여있다. 이름을 곱씹어보자. 고독한 고양이, 어딘가 익숙하다. 이 채팅방은 ‘고독한 미식가’라는 드라마의 이름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으로 보인다. 이 채팅방의 룰은 다소 특이하다. 참여자들은 고양이 사진만을 올린다. 일면식도 없는 사람들이 오로지 고양이 사진만을 보기 위해 모이는 것이다. 단, 한 마디라도 채팅을 하면 바로 퇴장당한다. 그 어떤 말이던 채팅은 금지다. 사진을 반드시 올려야 하는 것은 아니며 그저 감상만 해도 괜찮다. 애묘인이자 두 냥이의 집사인 에디터도 고양이라면 빠질 수 없다. 끓는 호기심으로 채팅방에 입장을 시도했다. 처음 시도는 실패. 채팅방에 입장하려는 사람들이 많아 진입이 쉽지 않다. 포기하지 않고 재시도, 3번 만에 입장할 수 있었다. 듣던 대로 어떤 채팅도 오가지 않는다. 하지만 들어가 본 그 어떤 채팅방보다 회전이 빠르다. 눈 깜짝할 사이에 고양이 사진이 올라온다. 통성명도 없이 귀여운 고양이 사진만 십 수장이 올라왔다.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다. 그렇게 사진 감상에 열중했다. 업무시간이 순식간에 삭제됐다. 누가 그랬던가, 덕질은 시간이 나서 하는 것이 아니라고. 한 참여자가 고양이의 사진에 “귀여워!”라는 코멘트를 남기고 장렬히 퇴장당했다. 칼 같은 룰이다. 이를 지켜본 다른 참여자는 사진에 감상평을 써 마음을 표현했다. 타산지석, 이렇게 또 하나 배운다. 이 고독한 고양이 채팅방은 현재 10번째 방까지 만들어진 상태다. 애묘인들의 입소문을 타고 널리 퍼지는 것이다. 언제든지 자유롭게 나갔다가 들어올 수도 있다. 잠시 고양이 사진을 보면서 힐링하기 위해 방을 찾는 이들도 생겼다. ? 애견인들이여, 너무 낙담하지 말자. 고독한 강아지 방도 존재한다. 고양이로 시작되었지만 ‘고독한 강아지’, ‘고독한 여우’, ‘고독한 고슴도치’ 방도 생겼다. 좋아하는 동물 사진을 함께 즐기려는 이들이 자발적으로 다양한 채팅방을 생성하는 것이다. 바쁜 일상에서 한 템포 쉬어가며 좋아하는 동물의 사진을 마음껏 보고 싶다면, 오픈 채팅에서 ‘고독한’ 시리즈를 검색해보자. 단 순식간에 부족해지는 휴대전화 용량은 감안해야 한다. CREDIT에디터 이은혜? NEWS | 2017-12-27 11:51:53 배설물 밟고 있던 뜬장 속 50여 마리 강아지들 (7) ? 최근 한 커뮤니티에 공개된 사진이 누리꾼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사진 속 강아지들은 철창 속에 갇혀 곰팡이 핀 사료를 옆에 두고 있다. 부서진 플라스틱 바구니에는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새끼 강아지도 찾아볼 수 있다. 전남 여수에 위치한 개 농장의 주인은 동물 학대를 자행하고 있었다. 글쓴이는 이 같은 실태를 고발하면서 많은 누리꾼들에게 도움을 호소했다. ? ? ? 또한 글쓴이는 농장 주인과 오랜 대화 끝에 일정 합의한 현 상황도 전했다. 주인은 자신이 제안한 일정 금액을 주면 아이들을 맡기겠다는 각서를 쓰겠다고 한다. 하지만 거래가 성사되더라도 글쓴이 혼자서 50여 마리의 강아지들을 떠안기에는 현실적인 문제가 있었다. 개 농장 주인과의 거래는 무슨 방법을 써서라도 해결을 보겠다는 글쓴이는 커뮤니티를 통해 손길을 내밀 천사들을 찾았다. 그러는 동안 그는 60세가 넘은 지인과 함께 강아지들을 치료하고 입양을 보내는 등 여러 방도를 찾으며 아이들을 도왔다. ? ? 그의 간절함이 통했을까. 많은 사람들은 개 농장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머지않아 강아지들은 모두 입양되었다. 한편 글쓴이는 커뮤니티를 통해 불법 번식장의 심각성을 위해서 게시물을 지우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의 우려처럼, 지금 어딘가에 조용히 도사리고 있는 또 다른 개 농장이 있을지도 모른다. 재발을 막기 위한 각계의 관심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CREDIT에디터 박고운사진 페이스북 '강아지를 사랑하는 모임'? NEWS | 2017-12-26 11:30:10 "그렇게 길고양이가 밉나요?"...대못 촘촘히 박힌 밥자리 (10) 부산에서 길고양이 학대를 위해 제작된 것으로 보이는 흉기가 발견됐다. 지난 14일 부산 동래구 온천3동, 한 캣맘은 여느 때와 다름없이 길고양이 밥자리를 방문했다. 순간 이상한 기운에 길 엄마는 주변을 살폈다. 낙엽이 쌓인 스티로폼이 눈에 띄었다. 낙엽을 치운 캣맘은 아연실색했다. 스티로폼에는 날카로운 대못이 빼곡하게 거꾸로 박혀 있는 것이 아닌가. 이 ‘흉기’를 제작한 누군가는 밥을 먹으러 오는 길고양이들이 눈치 채지 못하도록 낙엽까지 덮었다. 눈에 띄지 않게 위장한 셈이다. 해당 흉기를 발견한 캣맘은 ‘그저 밥 한 끼 먹고 추위 피할 공간이면 된다. 그게 그렇게도 보기 싫었느냐’며 ‘저 큰 대못에 찔려 상처 입고 절뚝이며 다녀야 속이 시원하냐’고 물었다. 그러면서 ‘신고를 하고 싶지만 더 무서운 짓을 당할까 두렵다’고도 토로했다. 해당 도구는 길고양이 뿐만 아니라 캣맘에게도 위협적이다. 그저 밥 한 끼 주기 위해 흉기에 다칠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것일까. 현재 부산 길고양이 보호연대 측은 동래구청에 방문한 뒤 시정 조치를 약속받은 상태다.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세상을 위해, ‘혐오’라는 낡은 감정은 이제 뒤로 할 때 아닐까. 이름 모를 흉기를 설치한 익명의 그대, 당신에게 하는 말이다. CREDIT에디터 이은혜사진 Facebook / 나비네 ? NEWS | 2017-12-22 15:37:46 2017 야생동물 코미디 사진 수상작 (사진) 야생동물 사진은 경이로우면서 동시에 ‘코믹’할 수도 있다. 이번 주, 2017 코미디 야생동물 사진 어워드 수상작이 공개됐다. 매년 열리는 이 어워드는 본 프리 파운데이션이 후원한다. 3500건이 넘는 경쟁작으로 치열한 경합을 벌였던 2017년, 영예의 수상작을 함께 감상해보자. 1. 전체 우승작 도움 / Tibor Kercz 2. On The Land 분야 수상작 웃고있는 겨울잠쥐 / Andrea Zampatti 3. In The Air 분야 수상작 오리의 속도 / ohn Threlfall 4. Under the Sea 분야 수상작 찰싹 / Troy Mayne 5. 추천작 차려입고 교회 갑니다 / Carl Henry 6. 추천작 동물과의 만남 / Jean Jaques Alcalay 7. 추천작 탈출하는 원숭이 / Katy Laveck-Foster 8. 추천작 응원하는 해달 / Penny Palmer 9. 추천작 히치하이킹 / Daisy Gilardini 10. 추천작 슈퍼스타 짱뚱어 / Daniel Trim 11. 추천작 쓰리퍼트! / Douglas Croft 12. 추천작 뭐 임마? / George Cathcart CREDIT에디터 이은혜 사진 코미디 와일드라이프 포토 NEWS | 2017-12-22 14:41:15 묘한 표정으로 큰일 보는 고양이 심바 (영상) 오묘한 표정과 포즈로 볼일을 보는 고양이를 본적 있는지? 고양이 심바의 이야기다. 지난 19일 심바를 키우는 반려인 안소정씨는 페이스북 고양이를 생각합니다 그룹에 18초짜리 짧은 동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은 즉시 많은이들에게 공유되며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영상 속에는 고양이 심바가 큰일을 보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넥카라를 쓴 심바는 엉거주춤하게 일어나 볼일을 보고 있다. 오묘한 표정과 캣타워를 야무지게 움켜쥔 앞발이 웃음을 자아낸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람보다 더 사람같다”, “오래간만에 이렇게 웃어본다”, “묘한 중독성이 있는 영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심바의 반려인은 “화장실 위치는 넥카라 때문에 임시로 둔 것”이라며 “화장실이 작은 듯 해서 조만간 큰 것으로 주문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CREDIT에디터 이은혜영상 및 사진 심바 반려인 안소정씨 ? NEWS | 2017-12-21 17:52:58 강아지 키우는 사람들의 기발한 ‘순간포착’ (사진) 반려동물과 함께 살다 보면 때때로 기회가 오고는 한다. 타이밍과 포즈가 완벽히 맞아떨어지는 ‘불후의 명 사진’을 찍을 순간. 자주 오지는 않지만 어쩌다 포착된 사랑스러운 모습은 오래오래 기억에 남아 기분 좋은 추억이 된다. 운 좋게 스마트폰이 손에 있었던 반려인들의 순간포착을 감상해보자. | 출산 중 점점 잉크가 줄어든 허스키 엄마 (reddit/r_gavin09) | ?우리 개 코에는 안 지워지는 발도장이 있어요 (imgur) | ?꼬여버린 하품 (imgur/YogurtParty) | ?자기야. 애 키우는 거 정말 어렵다. 그치? (imgur/coco_NUTS) | ?수술 끝났는데 개가 아직도 약에 취해있어요 (reddit/schmerbert) | ?바람아 네가 아무리 불어봐라 내가 집에 있나 산책하지 (twitter/@618_mail) | ? 처음으로 눈 뭉치를 만든 개의 표정 (imgur/rcinferno) | ?하트모양 반점을 가진 달마시안 보셨나요? (reddit/BookerDeWittsCarbine) | ?너희 귀가 행복하다면 나는 괜찮다 (imgur/deilma) | ?빨래 대신 강아지를 널어봤어 (imgur/c1resf) 때로는 입가에 잔잔한 미소를, 때로는 박장대소를 부르는 강아지들의 모습. 한 잔의 커피보다 나은 것이 있다면 사랑하는 반려동물의 사진 아닐까? CREDIT에디터 이은혜 NEWS | 2017-12-21 11:39:54 자기 새끼를 바라보는 엄마 강아지, 뒤이은 '반전' (1) '고독한 고양이' 채팅방? 배설물 밟고 있던 뜬장 속 50여 마리 강아지들 (7) "그렇게 길고양이가 밉나요?"...대못 촘촘히 박힌 밥자리 (10) 2017 야생동물 코미디 사진 수상작 (사진) 묘한 표정으로 큰일 보는 고양이 심바 (영상) 강아지 키우는 사람들의 기발한 ‘순간포착’ (사진)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