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1998건) [NEWS] 파티가 열리면 어디선가 나타나는 파티 왕, 딩고 NEWS | 2017-11-29 11:06:19 [NEWS] 일상에 고양이를 끼얹으면 시트콤이 된다 (사진) NEWS | 2017-11-29 10:41:40 [NEWS] 실종된 시각 장애견 구조한 소방관의 이상한 요구 NEWS | 2017-11-29 09:48:30 [NEWS] '꼬끼오' 대신 '야옹'이? 닭장에서 들린 수상한 울음의 정체 NEWS | 2017-11-28 16:35:49 [NEWS] “할아버지의 재테크에 쓰이는 아기 진돗개, 도와줄 방법 없나요?” (45) NEWS | 2017-11-28 12:33:19 [NEWS] '거북이한테 고추를 먹이면'... 가볍게 소비되는 동물 학대 (1) NEWS | 2017-11-28 12:02:58 [NEWS] 슈퍼 햄스터가 공주를 구하기 위해 나섰다 (영상) NEWS | 2017-11-28 11:33:44 파티가 열리면 어디선가 나타나는 파티 왕, 딩고 브라질 출신의 사진작가인 Lucas Valeo는 상파울로 외곽에서 열린 파티에 참석했다. 그곳에서 그는 초대장도 없이 파티에 참석한 딩고(Dingo)를 만났다. 딩고는 주변을 의식하지 않고, 다른 참석자들 못지않게 파티를 즐겼다. 자연스럽고 능청스러운 모습에 사람들은 오랫동안 이질감을 느끼지 못했다고. | 뒤늦게 경비원에 의해 발각된 딩고. |? 초대장을 받지 못한 딩고는 대수롭지 않다는 표정이다. |? 쫓겨난 줄 알았는데? 딩고는 다음 날 파티 뒤풀이까지 남아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진정한 파티 피플이다. 신나게 파티를 즐긴 딩고는 파티가 끝나고 제자리로 돌아와 잠을 청했다. 발레오는 더 도도와의 인터뷰에서 “파티장 관리인이 딩고는 파티가 열리면 항상 참석한대요.”라며 개근상을 탈 정도의 딩고의 출석률을 알려주었다. 파티 왕 딩고의 이야기는 ‘더 도도’를 통해서 소개되었다. CREDIT에디터 박고운사진 The dodo / Lucas Valeo? NEWS | 2017-11-29 11:06:19 일상에 고양이를 끼얹으면 시트콤이 된다 (사진) 팍팍한 일상에 고양이, 강아지는 한 줄기 빛과도 같다. 반려동물은 누군가에게는 돈을 벌어야 하는 이유가 되기도 하고,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그저 일상 속 쉼표처럼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존재가 되기도 한다. 최근 동물 전문 매체 보어드판다는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반려동물과 반려인의 ‘순간 포착’을 소개했다. 사진 속 고양이들은 반려인의 업무 의자를 태연하게 차지하기도 하고, 달걀 위에 올라가 낮잠을 즐기기도 한다. 엉뚱하고 귀여운 고양이 사진을 보며 잠시 쉬어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 고양이 다섯 마리와 돼지 인형, TV 속 두 남자가 인정한 세계 최강의 램프 (imgur/AggressicelyMeows) | ?이웃집 고양이는 맨날 우리 집에 와서 지적질하는 게 주요 일과임 (reddit/Janathan8888) | ?얘 이름은 랄프입니다. 우리 집 고양이가 자기 타입인지 매일 관찰하러 오네요. (reddit/franwalker26) | ?네. 저는 요정과 살고 있습니다. (reddit/captainbrave6) | ?나 : 할아버지, 그냥 고양이를 의자에서 치우면 되잖아요 할아버지 : 쟤가 나 싫어하게 되는 건 원치 않는단다 얘야 (imgur/humorr) | ?고양이를 위층에 올라오지 않게 하는 방법 (reddit/jgrear13) | ?앞이 안 보이는 고양이 위니가 물이 다 떨어졌음을 알리는 방법 (reddit/krissmith1154) | ?회의에 늦은 날 보는 상사의 표정 (reddit/Seethruvinyl) | ?침대 5개, 의자 10개가 있는 집에서 꼭 거기 앉아야 했냐 (twitter/leetabix) | ?뭘 봐. 식물 처음 봐? (imgur/urbinsanity) CREDIT에디터 이은혜 NEWS | 2017-11-29 10:41:40 실종된 시각 장애견 구조한 소방관의 이상한 요구 사랑하는 개를 잃어버린 기분은 말로 설명하기 힘들다. 2017년 3월 초 반려견을 잃어버린 베스 콜(Beth cole)의 가족은 다른 사람들보다 더 마음이 무너져내렸다. 반려견인 래브라도 리트리버 '세이지'가 녹내장으로 시력을 잃은 장애견이었기 때문이다. 캘리포니어 주에 거주하는 콜의 가족은 세이지의 실종 사실이 확인되자마자 철저한 조사를 시작했다. 이웃 10명의 고마운 도움이 있었지만 일주일 동안 세이지의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이 지역의 맹수에게 물려 죽었으리라 생각했다." 베스의 말처럼 상황은 비관적으로 흘러갔다. 그러나 며칠 후 이웃이자 소방관인 댄(Dan Estrada)가 세이지를 발견한다. 그는 마침 비번이라 산 근처를 둘러보고 있었다. "처음에는 검은 봉투 안의 쓰레기인 줄 알았다. 죽기 직전 모습으로 냇가 근처에 누워 있더라."고 댄은 회상했다. 세이지는 다행히 살아 있었다. 상태가 좋지 않아 하루라도 발견이 늦었다면 무사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댄은 말했다. 이미 8일이나 굶은 세이지는 심신이 지쳐 있었다. 댄은 대형견인 세이지를 데리고 산을 내려오다 세이지가 건너갈 수 없는 통나무 길이 나오자 세이지를 어깨에 얹고 건너기도 했다. 다시 말하지만 댄의 개가 아닌 이웃 사람인 베스의 개다. 산을 내려온 세이지는 베스의 가족과 상봉했다. 베스 가족은 눈물을 흘리며 세이지를 맞았고, 실종 전단지에 적은 대로 댄에게 1,000달러의 사례금을 전달하려 했다. 그러나 댄은 받지 않았다. 대신 그 돈을 동물 구조 단체에 기부해달라고 요청했다. "마을이 아이를 키운다"라는 말이 있다. 어린 아이의 안전에 관한 이야기지만 인간보다 약한 존재인 반려동물에게도 해당될 수 있다. 우리에겐 반려동물에게 문제가 생겼을 때, 두 팔 걷고 도와줄 이웃이 있는가. 소방관과 세이지의 사연은 더 도도 등 외신을 통해 소개됐다. CREDIT에디터 김기웅사진 Dan Estrada, Beth Cole? NEWS | 2017-11-29 09:48:30 '꼬끼오' 대신 '야옹'이? 닭장에서 들린 수상한 울음의 정체 행운은 예상치도 못한 순간에 찾아온다. 엘리슨 헐과 그녀의 룸메이트들에게도 그랬다. 그들이 ‘야~옹’하는 소리를 들은 건 닭장 앞이었다. 곧 그 소리가 새끼 고양이의 울음소리라는 것을 알았지만 처음 며칠간 그 소리의 진원지를 알지 못했다. 진원지는 닭장의 나무 바닥 밑이었기 때문이다.? 새끼 고양이를 발견한 그들은 즉시 나무 바닥을 뜯어내 구출하고 싶었으나 새끼 고양이는 요리조리 손길을 피해 다녔다. 결국 새끼 고양이가 스스로 그곳에서 빠져나올 때까지 기다렸다. 새끼 고양이는 세 마리였다. ? 헐과 그녀의 룸메이트들은 고양이들을 반려묘로 맞이했다. 헐은 ‘더 도도’와의 인터뷰를 통해 “첫 번째로 만난 센트(Cent)는 모험심이 많고, 누구에게나 안겨있는 것을 좋아해요. 키키는 아직 트여있는 곳을 좋아하지 않지만 서서히 사람들과 접촉하는 횟수가 늘어나고 있어요”라며 아이들의 다양한 성격에 대해 언급했다. ? 닭장에서 세상 밖으로 나온 아이들. 어둡고 축축한 바닥이 아닌 따듯하고 환한 곳에서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한껏 자유를 만끽하며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있는 중이다. ? 닭장에서 구조된 천방지축 고양이들의 소식은 동물 전문 매체 ‘더 도도’를 통해 소개됐다. CREDIT에디터 박고운 사진 The dodo / Allison Hull ? NEWS | 2017-11-28 16:35:49 “할아버지의 재테크에 쓰이는 아기 진돗개, 도와줄 방법 없나요?” (45) ? 최근 누리꾼들로부터 공분을 사고 있는 할아버지가 있다. 페이스북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모임’에 게재된 이 이야기는 서울 노원구 한 아파트 단지에서 일어났다. 글쓴이에 따르면, 반려인으로 보이는 할아버지는 아기 진돗개를 올해 여름부터 밖에 내놓은 채 밥이며 물도 챙겨주지 않고 있으며 지금 추운 날씨에도 여전히 나무에 묶어 놓았다. 함께 제공된 사진을 통해서 그 처참한 상황을 단번에 확인할 수 있다. ? 글쓴이는 실시간으로 상황을 전하며 주인 할아버지와 나눈 대화도 알렸다. 할아버지는 아기 진돗개가 더 커서 새끼를 낳으면 계속 팔아야 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보내지 않겠다고 말했다. 글쓴이는 할아버지에게 돈을 드리고 강아지를 데리고 오고 싶었지만 할아버지는 새끼 낳아서 파는 게 더 이익이 된다면서, 주민들의 원성이 잇따르자 보신탕 가게에 팔아버리겠다고 엄포를 놓았다고 전했다. ? 사람들이 강아지를 위해 박스나 담요를 가져다줘도 다음날이면 사라져버리는 기묘한 상황. 글쓴이는 동물보호단체에 이러한 상황을 알렸지만 구청에 신고하라는 답변만 할 뿐 움직이지 않는다고 답답해했다. 반려동물 인구 1000만 시대, 지금 서울 한복판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다. CREDIT에디터 박고운사진 및 사연 페이스북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모임' NEWS | 2017-11-28 12:33:19 '거북이한테 고추를 먹이면'... 가볍게 소비되는 동물 학대 (1) 위의 사진은 해외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짧은 동영상 캡쳐다. 해당 영상에서 손만 보이는 신원이 불분명한 인물은 눈앞의 거북이에게 매운 고추를 먹인다. 거북이는 조심스럽게 고개를 내밀어 고추를 한 입 베어 문다. 그리고 즉각 고통에 발버둥치며 사람에게서 벗어나려 애를 쓴다. 문제는 해당 동영상이 온라인에 놀이처럼 확산되었다는 점이다. 각 포털을 비롯한 온라인 커뮤니티와 블로그, 동영상 사이트에서도 해당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일부 커뮤니티에는 ‘웃긴 자료’로 구분되어 등록된 상황. 영상을 확인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극명하게 갈린다. 명백한 동물 학대라는 반응이 주를 이루지만 ‘강제로 입에 넣은 것도 아닌데 학대라고 할 수 있느냐’, ‘거북이 생명을 존중해야 하는지 의문이 든다’라는 반응도 나타났다. 학대 행위 자체가 가장 큰 문제지만, 동물 학대의 ‘소비’ 역시 방관할 수 없는 문제다. 목숨에 지장을 주는 심각한 동물 학대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학대 자체가 웃음거리, 재미로 소비되는 것은 위험하다. 이것이 학대 행위라는 자각조차 흐려지기 때문이다. 그 예로 한 동영상 사이트에 '거북이에게 매운 고추를 먹이면'이라는 키워드를 입력하면, 처음으로 매운 고추를 먹은 페렛이 버둥거리며 괴로워하는 동영상이 함께 화면에 띄워진다. ?소비는 재생산을 부른다. ? 그래서 거북이에게 매운 고추를 먹이는 영상은 결코 웃긴 글이나 재미있는 자료가 아니다. 당신에게도 그렇기를 빈다. CREDIT에디터 이은혜사진 페이스북 @Andy Chan NEWS | 2017-11-28 12:02:58 슈퍼 햄스터가 공주를 구하기 위해 나섰다 (영상) 동물을 기른다면 식사와 잠자리를 제공해 줘야 할 뿐 아니라 건강하게 살기 위해 운동량을 충족해 줘야 한다. 강아지와 고양이만이 아니다. 하다 못해 작은 햄스터라도 그들에겐 몸을 움직여 스트레스를 발산할 시간이 필요하다. 햄스터 '홈브루'의 주인은 닌텐도 사의 게임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의 광팬이다. 그래서 햄스터를 위해 마리오 게임의 필드를 모방한 운동 기구를 만들어 주기로 했다. 홈브루는 도전 정신이 투철한 햄스터다. 기구에 오른 홈브루는 이상한 무늬가 박힌 기구들을 호기심 넘치게 탐구하더니 이내 질주하기 시작했다. 주인이 준비한 모자는 과감히 집어 던졌다. 비좁은 굴뚝을 만난 홈브루는 쏙 들어가 미션을 수행하고 (코인을 왕창 먹었을 것이다) 나와 아슬아슬한 계단 장벽을 기어 올랐다. 점프를 제대로 못하면 구덩이에 빠져 게임 오버되는 상황. 공주가 갇힌 쿠퍼의 성이 코 앞이다. ?홈브루는 무사히 스테이지를 클리어했을까? 결과는 영상으로 확인해 보자. CREDIT에디터 김기웅사진 영상 유튜브 @yutako55 NEWS | 2017-11-28 11:33:44 파티가 열리면 어디선가 나타나는 파티 왕, 딩고 일상에 고양이를 끼얹으면 시트콤이 된다 (사진) 실종된 시각 장애견 구조한 소방관의 이상한 요구 '꼬끼오' 대신 '야옹'이? 닭장에서 들린 수상한 울음의 정체 “할아버지의 재테크에 쓰이는 아기 진돗개, 도와줄 방법 없나요?” (45) '거북이한테 고추를 먹이면'... 가볍게 소비되는 동물 학대 (1) 슈퍼 햄스터가 공주를 구하기 위해 나섰다 (영상)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