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1998건) [NEWS] '동물해방물결', 가장 화끈한 동물보호단체가 발족됐다 NEWS | 2017-11-16 11:11:05 [NEWS] 세상에서 제일 사랑스러운 뱀들 (사진) NEWS | 2017-11-16 10:56:08 [NEWS] 8년간 실종됐던 강아지 상봉의 순간 (영상) NEWS | 2017-11-15 12:50:32 [NEWS] 고양이부터 비둘기까지… 세계대전에 참전한 용감한 동물들 NEWS | 2017-11-15 10:50:52 [NEWS] 철로 위 쓰러진 강아지에게 기차가 돌진했다 (영상) NEWS | 2017-11-15 10:08:49 [NEWS] 노인과 고양이, 단 한 장의 사진이 준 감동 NEWS | 2017-11-14 16:44:29 [NEWS] 화난 강아지에게 ‘미안해’라고 말해보았다 (영상) (3) NEWS | 2017-11-14 12:42:23 '동물해방물결', 가장 화끈한 동물보호단체가 발족됐다 새로운 동물권단체 동물해방물결(대표 이지연)이 15일 발족했다. 동물해방물결은 “앞으로 시민의 힘을 보여주는 직접 행동을 통해 동물 역시 고통을 ‘느끼는 존재(sentient being)’임을 알리고, 국내 동물권 의식 확립 및 정책 반영을 이끌어내기 위한 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동물해방물결은 1970년대 ‘옥스퍼드 그룹’에서 비롯된 '동물해방' 개념을 전면에 내걸었다. '동물해방'은 민족, 노동, 여성, 성 소수자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차별 철폐를 비인간 동물에게까지 확장하는 시도다. 이들은 "동물이 인간의 용도에 따라 끊임없이 구분, 착취되어 왔음을 견지하고, 현재 반려, 전시, 농장, 실험 등의 영역에서 이용되는 동물들의 해방을 위해 힘써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지연 대표는 "국내에도 동물권에 대한 의식이 퍼지고 있으나, 가시적인 큰 흐름으로 모이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앞으로 동물해방물결은 한국 사회가 종차별주의를 극복하고, 인도주의의 경계를 확장하도록 이끌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물해방물결에 대한 자세한 내용 확인 및 가입은 공식 사이트(www.donghaemul.com)에서 가능하다. (사진=동물해방물결 이지연 대표) 아래는 동물해방물결의 강령 전문이다. 1. 우리는 종차별주의 극복과 동물 해방을 위해 행동한다.비인간 동물은 인간과 마찬가지로 고통을 '느끼는 존재'이며, 바람직한 공존을 위한 인간-동물 관계 재정립은 이미 시대적 흐름이다. 정의로운 사회는 계급, 민족, 인종, 성별, 성 정체성, 장애 유무 등 그 어떠한 차이로도 약자에 대한 착취를 정당화하지 않으며, 동등한 존재를 불공평하게 대우하지 않는다.(후략)2. 우리는 동물성 제품으로부터 자유로운 완전채식주의, 즉 비거니즘(Veganism)의 확산을 이끈다.동물해방운동은 우리 삶의 방식의? ?변화를? ?요한다. 동해물결인은 세계적 흐름인 비거니즘에 대한 한국 사회의 이해와 존중을 신장하는데 앞장선다. 동해물결인은 잡식보다는 채식을, 동물성 제품의 구매보다는 불매를 지향하며, 이에 동참할 뜻이 있다면 누구나 동해물결인이 될 수 있다. 3. 우리는 지구의 환경적 지속가능성을 생각한다.비인간 동물에 대한 산업적 착취는 우리가 당면한 거대 환경 문제들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특히, 1) 인간의 육식을 위한 농지/목축지 확장과 2) 전시/체험을 위한 야생동물 포획은 생물다양성 감소와 기후변화를 가속화하는 주원인이다. 동해물결인은 인간과 비인간 동물 모두의 삶터인 지구의 환경 보전에 대한 인식을 넓혀간다. 4. 우리는 동물권 확립이 인간과 비인간 모두에게 긍정적인 ?변화임을 인지한다.민족, 노동, 여성, 성 소수자 및 기타 해방 운동에서 보았듯이, 우리는 누군가 강력히 지적해주기 전까지 우리가 약자를 차별하는 방식을 의식하기 어렵다. 사회의 최약자로 살아가면서 아무 말도 못하는 비인간 동물의 해방은, 다른 어떤 해방 운동보다도 큰 이타주의를 요할 것이다. 그렇기에 이는 곧 진정한 인도주의의 승리일 것이다. 5. 우리는 인종, 종, 성별, 나이, 계급 등에 관계없이 평등하며, 다양성이 보장되는 사회를 지지한다.동물권 및 동물해방 운동은 인간이 비인간 동물에게 갖는 태도가 인종차별주의 또는 성차별주의와 같은 편견의 형태임을 사회적으로 설득하는 일이다. 종차별주의 타파를 궁극의 목표로 삼는 동해물결인은 민족, 인종, 성별, 나이, 계급 등에 기반을 둔 차별 역시 배제하고, 모든 사회적 약자를 존중하며, 다양성이 인정받는 사회를 위해 힘쓴다. 6. 우리는 사회적 정의 전반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관련 단체 및 활동가와 넓게 연대한다.동물해방물결은 동물권 의제를 주로 다루지만, 지각능력이 있는 모든 생명과의 바람직한 공존을 추구한다는 철학에 따라 인권, 환경, 평화 단체 등과도 넓게 협력, 연대한다. 7. 우리는 비폭력 평화주의와 성숙한 시민의식을 토대로 사회 및 정책 변화를 꾀한다.사회와 정책을 바꾸는 것은 결국 가시적이며 강력한 ‘시민의 힘’이다. 이를 위해 동해물결인 모두 자유롭고 유연하게 활동할 수 있다. 하지만 어떠한 경우에도 폭력은 용납되지 않으며 근거 없는 소문 및 주장을 생성, 유포해서는 아니 된다. 자발적인 활동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다.? CREDIT에디터 김기웅기사 제공 데일리벳 이학범 기자(dvmlee@dailyvet.co.kr) NEWS | 2017-11-16 11:11:05 세상에서 제일 사랑스러운 뱀들 (사진) 뱀에 대해 이야기할 때 ‘귀엽다’는 표현은 어지간해선 잘 쓰이지 않는다. 대체로 뱀은 치명적이고, 날카롭고, 무지막지한 존재로 묘사된다. 하지만 최근 발상의 전환을 가져올 뱀의 사진들이 공개됐다. 동물 전문 매체 보어드판다는 ‘뱀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게 해줄 사랑스러운 사진 모음집’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엄지손가락 크기의 뱀부터 유니콘 코스프레를 한 뱀까지 다양한 모습이 담겨있다. 뱀도 귀엽거나-심지어-사랑스러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함께 감상해보자. | 유니콘은 모두 말이라는 편견을 버려 (reddit/StillbornFleshlight) | 꺄!!! 택배왔다!! (reddit/Krillin_Died) | 나는 뱀이고 지금 널 공격할거야. 내 귀여움으로 심장어택. (reddit/DawnOfArkham) | 제 이름은 릴리아나랍니다. 사랑과 평화를 전하러 왔죠. (i-m-snek.tumblr.com) | 귀여운척은 이렇게 하는겁니다? (instagram/_mother.of.snakes_) | 작다고 무시하지 마라. 나 마법사 뱀이다. (reddit/hannahftw) | 잘 보면 할로윈 호박이 보입니다 (reddit/rsantos11) | 살아 숨 쉬는 푸른색 반지 (instagram/eekside) | 내 결혼반지가 얘한텐 집이에요 (imgur/snakebuddies) | 겨울엔 따뜻한 노트북 찜질이 최고지 (reddit/Noerdy) | 너 지금 내가 작다고 무시하냐. 놔봐. 놔보라고. (reddit/pigeones) | 신상 모자 득템했어요 (instagram/casper_de_robles) CREDIT에디터 이은혜? NEWS | 2017-11-16 10:56:08 8년간 실종됐던 강아지 상봉의 순간 (영상) 반려동물이 실종되는 일은 가슴 아프지만 종종 발생한다. 찾는 데 며칠, 혹은 몇 달이 걸리는 경우도 있다. 심지어는 8년 만에 가족을 찾기도 한다. 듀크의 이야기다.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 출신의 조슈아 에드워즈는 로트와일러 듀크를 지난 2007년 잃었다. 뒤뜰에 있던 듀크를 누군가가 훔쳐간 것이다. 수개월을 듀크를 찾는 데 시간을 보냈지만 소득은 없었다. 1년, 2년... 시간이 흐르면서 에드워즈는 포기해야 했다. 그는 듀크가 행복한 개로 살아있기를 바라면서 현실에 적응해갔다. 에드워즈는 결혼을 하고, 두 아이의 아빠가 되었으며 세 마리의 개를 새로 키우게 됐다. 그 가운데에는 ‘듀크 주니어’라는 이름의 강아지도 있었다. 그리고 8년 뒤인 2015년, 그는 한 동물병원에서 전화를 받게 된다. 거리에서 발견된 로트와일러가 있다고. 그 개의 몸에는 마이크로칩이 이식되어있으며 주인이 당신으로 등록되어있다고. 에드워즈는 귀를 의심했다. 대기실에서 개를 기다리면서, 에드워즈는 이 개가 듀크가 맞을 것이라는 묘한 확신이 들었다. 천천히 들어오는 개를 보며 에드워즈는 감격했다. 이들은 30분 동안 쓰다듬고, 껴안고, 키스를 하며 시간을 보냈다. 에드워즈와 듀크, 그리고 가족들은 지금 더없이 행복하다. 영상을 통해 전체 이야기를 공유해보자. CREDIT에디터 이은혜사진 Walter Michot영상 Miami Herald? NEWS | 2017-11-15 12:50:32 고양이부터 비둘기까지… 세계대전에 참전한 용감한 동물들 세계대전에 투입된 건 인간뿐이 아니었다. 1,600만 마리가 넘는 동물들이 전쟁에서 메신저, 보급기, 탐지기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했다. 이 용자들의 대부분은 이름도 없이 복무하다 목숨을 잃었지만, 엄연히 고국을 위해 봉사하고 희생한 존재들이다. 이들의 활약을 사진으로 만나보자. 고양이 '토고'영국 전함 HMS 드레드노트에 오른 해군의 마스코트였다. 어뢰 한 발 발사하지 않았지만 선원들의 사기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줬다. 전문가들은 약 50만 마리의 고양이가 제1차 세계 대전에서 군 내에 있었다고 추정한다. 프랑스의 적십자 개제2차 세계 대전에 약 2만 마리의 '개 부대'가 복무했다. 이들은 메시지를 전하고 숨어 있는 적을 냄새로 찾아냈으며, 상처 입은 병사를 위해 약품을 나르기도 했다. 새끼 여우누군가 하늘을 나는 여우를 봤다고 한다면 무작정 허언증을 의심하지 말자. 이 어린 여우는 실제로 영국 제 32비행대와 함께 비행기에 올랐다. 환자 이송 낙타 부대인도 북서부 국경 지역의 수많은 사상자를 안전하게 병원으로 운송했다. 신속한 전령, 비둘기 전문가들은 비둘기가 지구의 자기장을 사용해 하늘을 난다고 추정한다. 이들은 빠른 속도, 높은 고도 주행을 활용해 감시망을 피해 메시지를 전달했다. 작은 카메라를 몸에 달고 항공 사진을 찍기도 했다. 전화선을 설치하는 개인간은 위험한 일을 피하려 동물을 이용하기도 했다. 전화선을 등에 진 개는 인간이 걷기 힘든 흙 위나 지뢰 추정 지역을 횡단해 선을 이었다. 필켐 능선(Pilckem Ridge)의 말말은 전장에서 필요한 크기, 힘, 민첩성을 모두 가졌다. 차량이 들어올 수 없는 좁은 곳도 엄청난 짐을 싣고 지날 수 있다. 병사들이 필요한 탄약, 구호 물품을 실은 말이 가스 마스크를 쓰고 진영을 오가는 건 당시 흔히 볼 수 있었던 장면. 1917년 전까지 말을 병사의 손실보다 더 큰 피해로 간주했다. CREDIT에디터 김기웅사진 독일 국립 보존 기록관, 미국 의회 도서관, 호주 전쟁 기념관 자료 NEWS | 2017-11-15 10:50:52 철로 위 쓰러진 강아지에게 기차가 돌진했다 (영상) 2016년 12월 우크라이나의 우주호로드. 크리스마스를 3일 앞둔 날, 사람들은 눈이 많이 쌓인 기차 철도 위에 강아지 두 마리를 발견했다. 루시라는 이름의 암컷 강아지는 이미 기차로 인해 큰 부상을 입은 상태였다. 다행히 목숨은 건졌지만, 루시는 철도 위에 누워 움직이지 못했다. 루시 곁엔 절친이자 형제인 강아지 팬더가 있었다. 팬더는 루시 주위를 지키며, 엄동설한에 루시의 체온이 내려가지 않을까 자기 몸을 포개 온기를 전해 주기도 했다. 그러나 다음 기차는 강아지들의 사정을 알지 못했다. 무지막지한 크기의 기차는 예정대로 철도를 달리며, 움직이지 못하는 루시를 향해 질주해 왔다. 팬더는 기차가 다가오자 도망치기는커녕 오히려 루시의 옆으로 가 찰싹 붙었다. 사랑하는 존재와 함께 죽으려는 의도였을까? 그런데 열차가 지나간 후에도 루시는 무사했다. 팬더도 마찬가지다. 놀랍게도 팬더는 열차가 지나갈 때 루시의 머리를 바닥에 밀접하게 눌러 몸을 납작하게 만들었다. 열차 아래와 철로 사이의 좁은 공간에서 루시와 팬더는 열차가 지나갈 동안 꼼짝 않고 버틴 것이다. 이들의 사진과 영상을 찍은 사람에게 '왜 돕지 않았냐'고 비난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팬더는 다른 이가 루시 곁에 접근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았다. 기차가 지나가고 구조 대원들이 왔을 때도 이들을 철도에서 꺼내는 데 적잖은 노력이 필요했다. 병원으로 이송된 루시는 타박성, 뇌진탕 등의 진단을 받았지만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었다. 팬더의 기지가 아니었다면 이미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구조된 루시와 팬더의 소식을 들은 우즈호로드의 한 주민은 이들을 기꺼이 자신의 집으로 맞이해 가족이 되었다. 이 소식은 루시와 팬더의 구조를 도왔던 Denis Malafeyev의 SNS를 통해 공개됐다. CREDIT에디터 김기웅사진 Facebook / Denis Malafeyev ? NEWS | 2017-11-15 10:08:49 노인과 고양이, 단 한 장의 사진이 준 감동 때로는 단 한 장의 사진이 그 어떤 이야기보다 울림을 주기도 한다. 최근 공개된 '노인과 냥이'가 그 좋은 예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터키 이스탄불에서 찍힌 것으로 알려진 이 사진에는 버스를 탄 사이좋은 짝꿍이 등장한다. 하얀 모자를 쓴 노년의 신사와 검은 고양이는 사이좋은 짝꿍이다. 정장을 차려입은 노신사는 고양이 맞춤형 담요로 보이는 천에 소중히 고양이를 안아 들고 있다. 검은 고양이는 남성의 품에 안긴 상태다. 사려 깊은 눈으로 고양이를 바라보는 남성, 그리고 인간 친구를 마주 보는 검은 고양이에게서는 끈끈한 유대감이 느껴진다. 신사의 입가에 떠오른 미소가 가슴에 온기를 선사한다. 해당 사진은 트위터 유저 Pozitif에 의해 지난 2일 공개됐다. 지금까지 3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사진에 좋아요를 눌렀다. 반려동물과 인간의 교감을 잘 그려낸 ‘작품’으로 인정받고 있는 것이다. 작품은 늘 주변에 있다. CREDIT에디터 이은혜사진 트위터/@Pozitif? NEWS | 2017-11-14 16:44:29 화난 강아지에게 ‘미안해’라고 말해보았다 (영상) (3) 사람들은 때때로 잊어버리곤 한다. 자신과 함께 살고 있는 강아지가 얼마나 똑똑한지 말이다. 43초짜리 이 영상을 통해 공감하게 될 것이다. 영상은 올해 초 대형견 랄피의 주인이 올린 것으로 지금까지 52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시청했다. 영상 초반, 랄피는 어찌된 영문인지 반려인에게 화가 난것처럼 보인다. 뚱한 얼굴에 아무리 애타게 불러도 대답은커녕 시선 한번 주지 않는다. '주인 너 진짜 한심하다' 주인은 랄피와 눈을 마주치려 애쓰지만 랄피는 냉담할 뿐. 이런저런 말을 걸어봐도 돌아오는 것은 차가운 시선이다. 결국 주인은 랄피의 눈을 들여다보며 진지하게 “미안해”라고 이야기한다. 랄피는 영상이 시작되고 처음으로 주인과 눈을 마주치더니 미안하다는 이야기를 듣자마자 굳었던 얼굴을 푼다. 눈초리부터 스르르 풀리는 모습이 사랑스럽기 그지없다. 랄피가 커다란 몸으로 주인의 무릎위로 올라가 애교를 피우며 주인은 함박웃음을 짓는다. 함께 전체 영상을 확인해보자. CREDIT에디터 이은혜사진 및 영상 rasingFISHERmen NEWS | 2017-11-14 12:42:23 '동물해방물결', 가장 화끈한 동물보호단체가 발족됐다 세상에서 제일 사랑스러운 뱀들 (사진) 8년간 실종됐던 강아지 상봉의 순간 (영상) 고양이부터 비둘기까지… 세계대전에 참전한 용감한 동물들 철로 위 쓰러진 강아지에게 기차가 돌진했다 (영상) 노인과 고양이, 단 한 장의 사진이 준 감동 화난 강아지에게 ‘미안해’라고 말해보았다 (영상) (3) 151 152 153 154 155 156 157 158 159 16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