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1998건) [NEWS] 단단히 묶인 쓰레기봉투 속 구정물에 젖어있던 아기 고양이 NEWS | 2017-09-28 23:59:41 [NEWS] [카드뉴스] 추석, 고양이와 장거리 이동을 하신다고요? NEWS | 2017-09-28 12:50:09 [NEWS] 생후 8주 크기에서 성장이 멈춘 고양이 스모어 (1) NEWS | 2017-09-28 11:24:09 [NEWS] 불도그와 100분 토론 중인 아기의 열변 (영상) NEWS | 2017-09-28 10:42:06 [NEWS] 웰시 코기의 소개팅 어플 체험기 (영상) NEWS | 2017-09-28 10:29:28 [NEWS] 분리수거함에 버린 강아지가 쫓아오자 다시 버린 견주 (15) NEWS | 2017-09-28 09:54:53 [NEWS] 망부석 아닌가요? 간식 앞 득도한 허스키 (영상) NEWS | 2017-09-27 12:44:27 단단히 묶인 쓰레기봉투 속 구정물에 젖어있던 아기 고양이 쓰레기봉투 속에서 구정물에 젖어 도움을 청하던 아기 고양이의 소식이다. 최근, 동물전문매체 HONEST to PAWS가 브라질의 수도였던 리우데자이네루주의 주도에서 아기 고양이 한 마리가 구조되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여느 평범했던 날과 마찬가지로 길을 걷고 있던 엘레인 마틴(Aline Martins)이 수상한 쓰레기봉투를 발견했던 것이다. 엘레인은 처음에 쓰레기봉투가 산들바람에 흔들리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바람이 그쳤음에도 쓰레기봉투는 조금씩 바스락거리며 흔들렸다. 그리고 그녀는 쓰레기봉투를 옆을 지나갈 때, 쓰레기봉투 속에서 들려오는 아주 작은 소리를 들었다. 긴장된 듯한 목소리, 틀림없는 아기 고양이의 목소리였다. 쓰레기봉투의 입구는 단단히 묶여 있었다. 엘레인은 상황의 급박함을 느끼고 곧장 쓰레기봉투 매듭을 풀었다. 그 안에는 구정물에 푹 젖은 아기 고양이가 있었다. 일어서지도 못한 채 누워서 삶의 끈을 붙잡고 있던 고양이였다. 엘레인은 지역 보호소에 연락하는 대신 직접 고양이를 안아드는 것을 선택했다. 엘레인은 조심스럽게 아기 고양이를 데리고 집으로 왔다. 이미 집에서 고양이들과 함께 살고 있었던지라 아기 고양이를 돌보기에 충분한 용품이 구비되어 있었다. 아기 고양이는 고양이용 삼푸로 깨끗이 몸을 씻고, 적당한 온도의 물에 몸을 헹구고, 뽀송하게 몸을 말린 후 임시 침대로 안내를 받았다. 그리고 잠시 후에는 주사기에 준비되어 온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었다. 구정물에 젖어 앙상하게 말라있던 아기 고양이는 일 주일 만에 꽤 빵빵한 배를 가진 고양이로 탈바꿈했다. 그리고 이제 건사료도 알아서 척척 먹고 있다. 다비(Davi)라는 이름도 가지게 됐다. 쓰레기봉투에 버려져 도움을 갈구하던 아기 고양이가, 그를 구해준 엘레인의 가족이 됐다는 의미다. 다비는 과거로부터 완전히 벗어나 새롭고 행복한 삶으로 나설 준비를 끝마쳤다. 다비는 이제 곤경에 처한 자신을 구해준 엘레인, 그리고 많은 고양이 가족들과 함께하며 훌륭한 고양이로 성장할 것이다. CREDIT글 김나연 객원기자사진 honest to paws NEWS | 2017-09-28 23:59:41 [카드뉴스] 추석, 고양이와 장거리 이동을 하신다고요? CREDIT에디터 김기웅그래픽 조푸름 NEWS | 2017-09-28 12:50:09 생후 8주 크기에서 성장이 멈춘 고양이 스모어 (1) 8주 새끼고양이 크기의 이 고양이는 사실 2살이다. 체구는 작을지 몰라도 삶에 대한 의지는 누구보다 강한 고양이 스모어를 소개한다. 스모어가 사고로 머리를 크게 다친 것은 생후 6주차였다. 예후는 좋지 않았지만 구조자들은 이 고양이를 포기할 수 없었다. 스모어는 걷지도, 먹거나 마실수도 없는 상태로 3개월을 보냈다. 튜브로 생존을 위한 최소한의 영양을 공급받았다. 마침내, 스모어가 조금씩 기운을 차리기 시작했다. 주사기로 물을 마시기 시작했고 접시에서 음식을 조금 핥기도 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그녀의 체구는 그대로였다. 성장이 멈춘 것이다. 그리고 2년 뒤, 스모어는 가구를 오르고 화장실을 완벽히 사용한다. 작은 몸으로 기적을 만들어 낸 것이다. 구조자 가운데 한 명이 스모어를 입양했다. 스모어는 모차르트라는 노란 치즈색 고양이와 남매가 되었다. 체구는 모차르트보다 훨씬 작지만 골골송은 뒤지지 않는다는 후문이다. 한편 스모어의 이야기는 고양이 전문 매체 러브뮤를 통해 소개됐다. CREDIT에디터 이은혜사진 페이스북 The Odd Cat Sanctuary MA? NEWS | 2017-09-28 11:24:09 불도그와 100분 토론 중인 아기의 열변 (영상) 강아지와 아이는 공통점이 꽤 많다. 장난기 넘치고 사랑스러우며 어른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방식으로 의사소통을 시도한다. 특히 옹알이를 시작한 아이라면 항상 무언가 말하고 있다. 아직 단어를 배우지 못해 언어로 변환하진 못하지만 끊임없이 대화를 시도하며 이를 알아듣지 못하는 부모들을 자책하게 만든다. 여기 답답해진 어느 부모가 반려견인 불도그에게 아이의 옹알이의 통역을 부탁했다. 아이는 소파에 앉아 있는 불도그에게 쉴 새 없이 자기 주장을 펼친다. 손을 펴 까딱거리는가 하면, 손바닥에 손가락으로 글자를 적는 어른스러운 행동도 함께한다. 물론 무엇을 주장하는지는 여전히 미궁이다. 밥때가 마음에 들지 않는 걸까. 아니면 비싸더라도 친환경 기저귀를 사용해야 한다는 호소? 안타깝게도 불도그 역시 아이의 말을 알아듣지 못해 어리둥절해 한다. 아이는 성이 났는지 발을 동동 구르며 열변을 토한다. 여러분을 알아차릴 수 있을까? 이 아이가 원하는 것이 도대체 무엇인지. 영상을 통해 도전해 보자. ? CREDIT에디터 김기웅 NEWS | 2017-09-28 10:42:06 웰시 코기의 소개팅 어플 체험기 (영상) 개들이 소개팅 어플을 이용한다면? 최근 유튜브 채널 Topi The Corgi의 ‘소犬팅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영상은 한 웰시코기가 셀카를 찍으면서 시작된다. 웰시코기는 잘 나온 사진으로 프로필을 설정하고, 상대를 기다린다. 두툼한 앞발로 휴대폰 액정을 넘겨가며 상대를 고르던 강아지는 마음에 쏙 드는 상대 웰시코기를 발견한다. 설레는 마음에 넥타이까지 골라 나간 소개팅 장소에서는 생각과 너무도 다른 그녀를 만나게 되는데... 웰시코기의 소개팅 어플 체험기 영상의 결말은 아래에서 확인해보자. 한편, 강아지의 자연스러운 모습과 재기발랄한 편집 등으로 해당 영상은 큰 인기를 끌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결말이 정말 하이퍼 리얼리즘이다”, “어떻게 동공지진 연기까지 할 수 있지?”, “연기천재가 나타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CREDIT에디터 이은혜출처 유튜브 Topi the Corgi? NEWS | 2017-09-28 10:29:28 분리수거함에 버린 강아지가 쫓아오자 다시 버린 견주 (15) (게시자가 주장하는 1차 유기 장면/ 사진=SNS 캡처) 분리수거함에 유기된 강아지가 수거함에서 뛰쳐나와 견주를 쫓아갔다. 견주의 반응은 끔찍하다. 최근 "9월 9일 분리수거함에 몰티즈를 두 번 유기한 견주를 찾습니다"라는 글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라와 누리꾼의 공분을 사고 있다. 이 글을 올린 게시자는 함께 첨부한 사진이 차량 블랙박스에서 촬영된 것이라고 밝혔다. 위치는 경기 부천구 소사구의 한 주택가. 게시자는 '분리수거함에 1차 유기 후 강아지가 견주를 따라가자 2차 유기를 했다'고 적었다. (뛰쳐 나온 강아지 / 사진=SNS 캡처)? (게시자가 주장하는 2차 유기 장면 / 사진=SNS 캡처)? 이어 "동물보호법상 유기는 형사 처벌이 되지 않고, 과태료 정도밖에 물지 않는다"며 동물을 유기해도 크게 처벌받지 않는 현실을 한탄했다. 그리고 "공유를 통해 견주를 찾아 과태료는 물론이고 다시는 강아지를 키우지 못하게 해야한다"고 말했다. (유기된 강아지 / 사진=SNS 캡처) 누리꾼들의 반응이 잇따랐다. "저런 사람도 주인이라고", "뛰어가는 아이 모습이 참 가슴 찢어지게 만든다" 등의 분노 어린 댓글이 대부분이었다. 현행법상 동물 유기 행위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유기 동물의 수는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 CREDIT에디터 김기웅 NEWS | 2017-09-28 09:54:53 망부석 아닌가요? 간식 앞 득도한 허스키 (영상) 간식을 코 위에 올리고 망부석이 되어버린 시베리안 허스키 영상이 화제다. 유튜브 채널 럼블 바이럴은 최근 훈련사와 시베리안 허스키 2마리가 함께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강아지들은 간식을 코 위에 올리고 기다리는 훈련을 진행한다. 앞쪽의 강아지는 지극히 평범한 반응을 보인다. 몸을 움직여 간식을 떨어뜨리고, 먹기 위해 훈련사에게 애절한 눈빛을 발사하기도 한다. 급기야는 앉으면 간식을 받을 수 있을까 싶어 얌전히 앉아 트릿을 달라는 신호를 보내기도 한다. 그에 반해 옆쪽의 강아지는 흡사 망부석을 방불케 한다. 늠름한 자세와 흔들림 없는 동공은 웃음을 자아낸다. 영원같은 시간이 끝나고 마침내 먹어도 좋다는 신호가 떨어지자, 두 마리의 개는 순식간에 간식을 먹어치운다. 이들의 대조적인 모습을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한편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눈 뜨고 자는 것 아니냐”, “망부석인줄 알았다”, “어쩐지 개가 조금 딱하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 참을성 많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CREDIT에디터 이은혜출처 유튜브 럼블바이럴 ? NEWS | 2017-09-27 12:44:27 단단히 묶인 쓰레기봉투 속 구정물에 젖어있던 아기 고양이 [카드뉴스] 추석, 고양이와 장거리 이동을 하신다고요? 생후 8주 크기에서 성장이 멈춘 고양이 스모어 (1) 불도그와 100분 토론 중인 아기의 열변 (영상) 웰시 코기의 소개팅 어플 체험기 (영상) 분리수거함에 버린 강아지가 쫓아오자 다시 버린 견주 (15) 망부석 아닌가요? 간식 앞 득도한 허스키 (영상) 171 172 173 174 175 176 177 178 179 18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