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1998건) [NEWS] 개장수한테 삽으로 맞고 얼굴 반쪽이 달아난 누렁이 (16) NEWS | 2017-09-19 17:56:51 [NEWS] 내 이름은 호레이스, 모든 동물의 친구지 NEWS | 2017-09-19 16:12:55 [NEWS] 오버워치 유명 코스튬 플레이어는 사람 아닌 ‘시바견’ (2) NEWS | 2017-09-19 12:56:43 [NEWS] [케어] 최악의 애니멀 호딩에서 구조된 고양이들이 가족을 찾습니다 (1) NEWS | 2017-09-19 10:27:25 [NEWS] 육견협회, 22일 광화문광장서 개고기 집회 벌인다 (3) NEWS | 2017-09-19 10:08:57 [NEWS] 고양이· 강아지 반려인이 동물을 바꿔서 안아 봤다! NEWS | 2017-09-18 14:55:45 [NEWS] 3년 만에 눈 앞에 나타난 새하얀 무스 (영상) NEWS | 2017-09-18 14:09:19 개장수한테 삽으로 맞고 얼굴 반쪽이 달아난 누렁이 (16) 이 강아지는 얼굴 한 쪽이 없다. 교통 사고가 난 걸까? 아니다. 사람이 그랬다. 지난 8일 중국 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웨이보에는 개장수에게 얼굴 반쪽을 잃은 누렁이 강아지의 사연이 공개돼 큰 반향을 일으켰다. 사진 속 누렁이는 최근 개장수에게 잡혔다가 도망가던 중 삽으로 무참히 공격당했다. 죽음을 감지했지만 끈질긴 사투 끝에 결국 개장수에게서 달아날 수 있었다. 하지만 발견 당시 누렁이의 오른쪽 잇몸, 안구는 모두 떨어져 나갔고 이마의 피부도 크게 벌어진 상태였다. 다행인 건 살고자 하는 의지가 강했던 덕에, 병원에 올 때까지 숨이 붙어 있었다는 것이다. 공격을 받고 피부가 괴사해 입도 벌리지 못했던 누렁이. 수의사는 염증이 일어난 피부 조직을 모두 제거했다. 급한 수술을 끝내고 기력을 찾은 강아지는 다행히 빠르게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 다만 충격적인 폭력을 당한 탓에 정신적인 치료가 필요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분노를 감추지 못하며 "범인은 잡혔나요? 처벌은 받았나요?" "중국의 문제만이 아니다. 한국에서도 일어날 수 있는 일" 등 열띤 반응을 보였다. ? CREDIT에디터 김기웅사진 웨이보 NEWS | 2017-09-19 17:56:51 내 이름은 호레이스, 모든 동물의 친구지 고아 원숭이가 자라 모든 동물의 친구가 되었다. 원숭이 호레이스 이야기다. 짐바브웨의 Twala Trust Animal Sanctuary에는 사자와 영양부터 개와 고양이에 이르기까지 많은 종류의 동물들이 보호받고 있다. 벨벳 원숭이 호레이스는 아기 원숭이 시절 어미 원숭이가 차에 치여 사망한 뒤 보호구역에 오게 되었다. 처음 호레이스는 긴장한채로 경직돼 있었다. 어미 원숭이의 죽음과 새로운 환경이 주는 스트레스 때문이었다. 하지만, 호레이스가 마음을 여는 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동료 원숭이부터 개, 고양이, 심지어 사람까지... 호레이스는 사람 품에 안겨 늘어지게 낮잠을 잘 수 있을 정도로 발전했다. 호레이스가 좀 자란 뒤, 보호구역 안의 수많은 고아 동물들과 어울리게 되었다. 짐바브웨의 이 시설에서는 동물들이 '종'별로 격리되지 않고 한 데 어울려 자라났다. 벨벳 원숭이 호레이스는 영양의 머리 위에 매달려 놀기도 하고, 특별히 친한 고양이와 껴안기 타임을 즐기기도 했다. 신나게 놀다가 휴식이 필요할 때는 강아지 친구가 등을 빌려주었다. 고양이 친구와의 낮잠도 빼놓을 수 없는 재미였다. 물론 같은 종족인 원숭이 친구 역시 호레이스를 무척 좋아했다. 저 만족스러운 눈망울을 보라. 호레이스에게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었다. 늘 다른 동물들이 호레이스와 어울리길 원했던 것이다. 그에게는 보호구역에서의 삶이 천국에서의 그것과 비슷해보이기도 한다. 보호구역의 ‘셀러브리티’가 된 호레이스, 더 많은 사진을 보고 싶다면 이 곳을 방문해보자. CREDIT에디터 이은혜사진 페이스북 @TheTwalaTrustAnimalsanctuary? NEWS | 2017-09-19 16:12:55 오버워치 유명 코스튬 플레이어는 사람 아닌 ‘시바견’ (2) 코스튬 플레이(만화나 게임 속 인물을 모방하는 취미 문화)는 사람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유명해진 시바견 복스 이야기다. 복스는 코스튬플레이를 통해 낸 수익으로 자선단체에 기부하는 강아지다. 복스는 그간 슈퍼마리오, 젤다의 전설, 드래곤볼 등 유명한 게임과 만화 속 인물들의 의상을 입고 포즈를 취하는 코스튬 플레이어로 활약해왔다. 특히 최근에는 블리자드가 출시한 인기게임 ‘오버워치’의 다양한 캐릭터들의 의상부터 소품까지 완벽하게 갖춘 사진이 올라오면서 복스의 다양한 SNS 채널은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함께 복스의 놀라운 코스튬 플레이를 감상해보자. 오버워치 캐릭터 디바 (일러스트 출처 : 블리자드 공식 홈페이지) 오버워치 캐릭터 라인하르트 오버워치 캐릭터 맥크리 (일러스트 출처 : 블리자드 공식 홈페이지)? 오버워치 캐릭터 솜브라 오버워치 캐릭터 메르시 (일러스트 출처 : 블리자드 공식 홈페이지)? 오버워치 캐릭터 시메트라 (일러스트 출처 : 블리자드 공식 홈페이지)? 오버워치 캐릭터 윈스턴 오버워치 캐릭터 트레이서 (일러스트 출처 : 블리자드 공식 홈페이지)? 오버워치 캐릭터 파라 오버워치 캐릭터 젠야타 (일러스트 출처 : 블리자드 공식 홈페이지)? 더 많은 사진은 이 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CREDIT에디터 이은혜사진 복스 트위터 계정 /@Outside_the_Vox NEWS | 2017-09-19 12:56:43 [케어] 최악의 애니멀 호딩에서 구조된 고양이들이 가족을 찾습니다 (1) 최악의 애니멀 호딩 사건에서 구조된 고양이들이 입양처를 찾고 있다. 동물권단체 케어는 최근 케어 사이트에 게시물을 올리며 "지난 4월, 20평 남짓 공간에 100마리의 고양이를 방치한 최악의 애니멀 호딩 사건이 있었습니다. (중략) 그 후, 쉼터 주인에게서 동물포기각서를 받고 동물들을 구조했습니다"라며 올해 봄 있었던 구조 소식을 상기시켰다. 케어에 따르면 당시 고양이들의 상태는 심각했다. 많은 고양이들이 질병에 노출되어 있고 몇 마리는 이미 목숨을 잃은 상태였다. 중성화되지 않은 고양이들이 출산을 반복해 상황은 악화되고 있었다. 이에 케어는 부산 동물학대방지연합과 연대해 부산과 마산 지역의 활동가들을 만나 대책을 논의, 구조에 성공한 바 있다. 그로부터 6개월의 시간동안 구조된 고양이들은 임시 보호 공간에서 치료를 받으며 입양이 진행되어 왔다. 일부 아이들이 따뜻한 가족을 찾아 과거의 끔찍한 기억을 지워가고 있지만, 아직 많은 아이들이 보호소에서 여전히 가족을 기다리고 있다. 케어는 "다음 달이면 임시 보호할 공간도 없어지고 고양이들도 갈 곳이 없어집니다. 맛있는 음식과 따뜻한 햇살, 신선한 공기, 포근한 집 등의 행복을 겪어보지 못한 고양이들에게 그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가족이 되어주세요!"라며 입양을 호소했다. 아이들의 입양에 관심이 있다면 이곳을 방문해보자. CREDIT에디터 김기웅사진 동물권단체 케어 ? NEWS | 2017-09-19 10:27:25 육견협회, 22일 광화문광장서 개고기 집회 벌인다 (3) 대한육견협회 영농조합법인이 22일(금) 광화문광장에서 개고기 집회를 열고 청와대 앞 도로까지 행진 시위를 펼친다. 대한육견협회 영농조합법인은 22일 정오 세종로공원 앞 인도에 모여 집회를 시작하고 오후 5시까지 도로 행진 시위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식전행사로 풍물단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어 집회 경과보고, 협회장 대회사, 내외빈 대회사 이후 농민가, 동지가를 제창한 뒤, 호소문과 구호를 제창할 예정이다. 대한육견협회의 집회 계획이 알려지자 동물유관단체 협의회(동단협)가 18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동물학대로 시민들을 충격에 빠뜨리는 행위를 당장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동단협은 “개식용은 새로운 대한민국에서 사라져야 마땅한 또 하나의 적폐다. 진보와 개혁, 적폐 청산의 상징인 광화문 광장에서 시대를 역행하는 개식용 집회가 웬 말이냐”며 “육견협회의 동물학대 집회는 자신들이 동물을 얼마나 고통스럽게 유린하고 있는지 시인하는 자리이고, 악습을 부추기고 농민의 이름에 먹칠하는 행위”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육견협회는 수십 년에 걸쳐 동물학대, 불법 도살, 세금 탈루, 문화 왜곡을 해왔는데, 그것으로도 모자라 이제는 광장의 불특정다수의 시민들이 보는 앞에서, 집단적이고 공공연한 동물학대를 노골적으로 시도하고 있다”며 “왜 시민들이 한낮의 광장에서 이토록 야만적인 동물학대 행위를 목격해야하느냐?”고 반문했다. 동단협은 마지막으로 “우리는 개, 고양이의 도살과 식용에 반대한다. 아울러 대한육견협회의 동물학대 집회를 규탄한다”며 “대한육견협회는 동물학대 집회로 광장을 악용하는 행위, 공개적인 동물학대로 시민들을 충격에 빠뜨리는 행위를 당장 중단하라”고 덧붙였다. 동단협에는 경기도수의사회, 사단법인 고유거, 나비야사랑해, 대한동물사랑협회, 동물과함께행복한세상, 동물보호단체행강, 서울동물학대방지연합, 서울시수의사회, 코리안독스KDS, 팅커벨프로젝트, 한국고양이수의사회, 한국동물보호교육재단 등 24개 단체가 가입되어 있다.CREDIT글 데일리벳 이학범 기자 dvmlee@dailyvet.co.kr? NEWS | 2017-09-19 10:08:57 고양이· 강아지 반려인이 동물을 바꿔서 안아 봤다! 평생 고양이만 키워 본 반려인과 강아지만 키워 본 반려인이 처음으로 다른 동물을 들어본다면 어떤 느낌일까?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집사가 강아지 안을 때 / 강아지 주인이 고양이 안을 때 느끼는 감정"이란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왔다. 강아지 반려인인 게시자는 친구네 고양이를 안아보고 신기해 글을 작성했다고 밝혔다. 이 글에 따르면 평소 고양이 반려인은 사진이나 영상으로 강아지를 보면 귀엽고 애교가 많고 사랑스럽다고 느낀다. 털이 많아 만지면 몽글몽글 부드럽고 푹신할 것이라 예상한다. 하지만 직접 강아지를 안아보면 깜짝 놀라게 된다. 마치 나무를 만지는 것처럼 튼튼하고 무겁기 때문이다. 강아지는 소형견일지라도 부드러운 털 아래 단단한 근육을 가지고 있고 골격도 발달했다. 여기에 주의 사항도 듣게 된다. 뼈 때문에 절대 떨어뜨리면 안 된다고 말이다. 잘못 떨어뜨리면 부상을 입을 수 있다는 말에 강아지를 안고 있던 팔이 떨려 온다. 근육이 우람한 아기를 안고 있는 것 같다. 반면 강아지 주인이 처음으로 고양이를 안아 본다면 어떤 심경일까. 먼발치에서 본 고양이는 역시 귀엽고 애교도 많으며 독특한 포즈로 매력을 어필하는 신기한 존재다. 딱 보기에도 말랑말랑 부드러워 보인다. 그렇게 생각하다 고양이를 번쩍 들어본다면 역시 놀라게 된다. ? 뼈가 아예 없는 것처럼 흐물거려, 아무리 잘 들어봐도 자꾸 밑으로 흘러내리는 것 같다. 안는 자세를 이리저리 바꿔봐도 어떻게 안는 게 맞는 것인지 알 수가 없다. 그러다 인간의 품이 귀찮아진 고양이가 바둥거리며 품을 벗어나면 "떨어뜨리면 안 돼"라는 마음에 심장이 덜컥 내려앉는다. 그러나 고양이는 가볍게 착지해 기지개를 한 번 펴고 어디론가 사라진다. 고개를 드니 음흉하게 웃는 고양이 반려인의 모습이 보인다. 게시자는 처음 안아 보는 사람들이 느끼기에 강아지는 생각보다 많이 딱딱하며, 고양이는 훨씬 물렁하다고 요약했다. 게시물엔 많은 댓글이 달리며 공감을 표했다. CREDIT에디터 김기웅 NEWS | 2017-09-18 14:55:45 3년 만에 눈 앞에 나타난 새하얀 무스 (영상) 대자연을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가끔 '아주 특별한 경험'이 찾아오고는 한다. 스웨덴에 살고 있는 한스 닐슨은 자연 속에서 영상을 촬영하며 시간을 보내는 것을 무척 좋아했다. 자연속에서 그는 평화로웠고, 숲과 마을 주변의 자연 속에서 몇 시간씩 보내곤 했다. 대부분 비디오카메라와 함께였다. 한스는 종종 여행하면서 무스를 보곤 했다. 무스 외에도 정말 많은 종류의 동물을 접했다. 그러던 하루, 한스는 미처 예상치 못한 특별한 동물을 만나게 된다. 탁 트인 냇가에서 그는 흐르는 물을 촬영하기로 한다. 그러던 때 그의 입을 떡 벌어지게 한 존재가 있었다. 그것은 완벽하게 새하얀 무스였다. 사실 이번은 한스가 이 무스를 두 번째 본 것이었다. 첫 번째에는 카메라를 가지고 있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에는 카메라가 준비되어 있었다. 한스는 이 거대한 생물이 나무에서 물줄기 쪽으로 천천히 나아가는 것을 바라보았다. 그는 알비노 무스에 대해 들어본 적은 있지만 면대면으로 본 것은 처음이었다. 한스는 3년 동안 하얀 무스를 촬영할 수 있기를 바라면서 찾아왔다. 그리고 마침내, 꿈을 이루게 된 것이다. 무스가 시냇가를 건너는 모습, 기어오르는 모습, 천천히 머리를 돌리는 모습은 고스란히 한스 닐슨의 영상에 담겼다. 한편 하얀 무스는 너무 희귀해 스웨덴에서도 사냥되지 않는다. 한스는 평생 이 운좋은 날을 잊을 수 없을 것이다. 한편 이 이야기는 동물 전문 매체 어네스트 투 퍼스에 의해 소개되었다. CREDIT에디터 이은혜사진 HONEST TO PAWS ? NEWS | 2017-09-18 14:09:19 개장수한테 삽으로 맞고 얼굴 반쪽이 달아난 누렁이 (16) 내 이름은 호레이스, 모든 동물의 친구지 오버워치 유명 코스튬 플레이어는 사람 아닌 ‘시바견’ (2) [케어] 최악의 애니멀 호딩에서 구조된 고양이들이 가족을 찾습니다 (1) 육견협회, 22일 광화문광장서 개고기 집회 벌인다 (3) 고양이· 강아지 반려인이 동물을 바꿔서 안아 봤다! 3년 만에 눈 앞에 나타난 새하얀 무스 (영상) 171 172 173 174 175 176 177 178 179 18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