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1998건) [NEWS] 사랑만 있다면, 유기견들은 이렇게 변한다(사진) NEWS | 2017-08-10 10:32:40 [NEWS] 3초 안에 고양이를 찾아보자 NEWS | 2017-08-10 10:13:36 [NEWS] [나천사] 강아지공장에서 구조된 열여덟 마리 강아지의 근황 NEWS | 2017-08-09 15:56:39 [NEWS] 가족 잃어버린 거 아니야? 산책하는 강아지 듀에 대한 흔한 오해 NEWS | 2017-08-09 14:45:37 [NEWS] 강아지들한테 "굿 보이~"라고 칭찬해줬더니…(사진) (1) NEWS | 2017-08-09 10:41:55 [NEWS] 애지중지하던 고양이 자매를 입양 보내야 했던 90세 노인 NEWS | 2017-08-09 10:18:50 [NEWS] 고양이가 개보다 지능이 떨어진다? 편견 뒤짚는 연구 결과 (3) NEWS | 2017-08-09 09:42:56 사랑만 있다면, 유기견들은 이렇게 변한다(사진) 유기견들의 입양 전후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따금 유기견들은 끔찍한 모습으로 구조되고 있다. 그들은 지나치게 말라 뼈와 가죽밖에 남지 않은 상태거나, 불에 타서 그을리고 화상을 입었거나, 피부병에 걸려 털을 전부 다 잃었거나, 털이 뭉쳐서 움직이거나 앞을 보는 것이 어려운 상태이기도 하다. 하지만 끔찍한 모습으로 구조된 강아지들이라고 해도 사람들의 따뜻한 손길을 타면서 말끔한 강아지의 모습을 되찾고는 한다. 특히나 입양이 되어 가족들의 한없는 애정과 신뢰를 받은 강아지들이라면 더욱 그렇다. 볼품없고 안쓰러운 모습으로 구조되었던 유기견들이 누군가의 반려견이 되어 적절한 치료를 받고, 영양가 있는 음식을 섭취하고, 애정과 관심을 받으며 변한 모습을 함께 감상하자. CREDIT에디터 김나연사진 COOL.HU? NEWS | 2017-08-10 10:32:40 3초 안에 고양이를 찾아보자 고양이는 어디에 있을까?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3초 안에 고양이를 찾으면 천재’라는 이름으로 올라온 게시글이 누리꾼들의 귀여움을 받고 있다. 사진 속에는 평범한 집 바닥이 보인다. 카페트가 깔려있고, 그 위에 긴 장화가 나란히 놓여 있다. 나무로 만든 테이블, 소파, 그 옆의 벽 등등 고양이가 숨어 있을 법한 위치가 눈에 보인다. 소파 위에 놓여 있는 담요 속에 고양이가 숨어 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게시글을 보며 열심히 고양이를 찾던 사람들은 곧 웃음을 터트렸다. 게시글에 있는 사진은 다름 아닌 ‘움짤’(gif) 파일이었고, 장화 속에서 어린 고등어태비 고양이가 불쑥 올라와 장화와 함께 넘어졌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맞췄다, 어쩐지 좀 불룩하더라니’, ‘맞춘 걸 보니 고양이에 통달했나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리고 주로 고양이가 귀엽다거나 고양이를 키우고 싶다는 반응이 주를 이루었다. 별 거 아닌데도 고양이는 이렇게 사람들에게 웃음을 준다. 모쪼록 gif 파일 속 고양이가 평생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며 사람들에게 미소를 전하길 바란다. CREDIT에디터 김나연 NEWS | 2017-08-10 10:13:36 [나천사] 강아지공장에서 구조된 열여덟 마리 강아지의 근황 동물보호단체 동물사랑네트워크에서 작년 10월 22일, 강아지 공장에서 구조한 열여덟 마리 강아지들의 소식을 전했다. 동물사랑네트워크는 나주에서 동물보호센터 ‘나주 천사의 집’을 운영하고 있다. 작년에는 이 곳에 한꺼번에 열여덟 마리의 강아지들을 데려왔다. 강아지공장에서 구조한 강아지들을 대거 입소시킨 것이다. 강아지들은 시골 깊숙이 자리 잡은 곳에서 지내오고 있었다. 고통에 울부짖는 소리가 바깥으로 새지 않도록, 목청이 좋은 아이들을 골라 자체적으로 성대수술을 하는 곳이었다. 나주 천사의 집으로 온 강아지들은 그 곳에서 ‘쓸모가 없어졌다’는 이유로 내팽개쳐진 아이들이었다. 푸들, 미니핀 등 그 품종도 다양했다. 발이 빠지던 녹슨 뜬장을 밟아오던 아이들은 이불, 방바닥, 마당을 밟으며 어지롭도록 날뛰며 기뻐했다. 동물사랑네트워크에서는 구조 후 아이들의 처참한 모습들을 사진에 남겼다. 글을 통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입양을 보내기 위해 부단히 애썼다. 그 결과 열여덟 마리 중 열두마리가 가족을 찾을 수 있었다. | 가족을 찾은 열여덟 마리의 강아지들. 여느 반려견과 같이 가족들과 함께할 때 가장 행복하다. 그리고 남은 여섯 마리의 강아지들은 아직 가족을 기다리고 있다. 동물사랑네트워크는 “아직 진정 행복이 무엇인지 모를 아이들, 그 여섯 아이들에게 행복한 봄날이 오길 바라고 있다”고 이야기하며 아이들의 입양을 호소했다. 아이들의 입양과 후원에 관심이 있다면 여기를 방문하도록 하자.CREDIT에디터 김나연사진 동물사랑네트워크? NEWS | 2017-08-09 15:56:39 가족 잃어버린 거 아니야? 산책하는 강아지 듀에 대한 흔한 오해 가족을 잃어버렸다고 오해받는 강아지 듀(dew)의 사연이다. 켄터키 주에 거주하는 타일러 윌슨(Tyler Wilson)은 그의 집 근처에 있는 주유소에서 혼자 돌아다니는 강아지 한 마리를 발견했다. 사실, 그는 며칠 전 마을에서 이 강아지가 돌아다니는 것을 목격한 적이 있었다. 그는 강아지가 집을 잃어버렸거나 유기되었으며, 도움이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거기다 그가 촬영한 사진을 보라. 강아지는 꽤나 시무룩해 보이는 얼굴을 하고 있다. 도움을 건네고 싶어지는 얼굴이다. 타일러는 강아지가 도망갈까 싶어 걱정했지만, 강아지는 얌전히 타일러의 손길을 받아들였다. 강아지는 다행히 목에 인식표를 매달고 있었다. 타일러는 견주의 전화번호나 주소를 찾기 위해 인식표를 읽었다. 하지만 인식표에는 전화번호 대신 이런 문구가 적혀있었다. ‘내 이름은 듀입니다. 나는 길을 잃지 않았어요. 나는 돌아다니는 걸 좋아해요. 내게 집에 가라고 말해 주세요.’ 알고 보니, 듀는 그 지역의 커다란 농장의 가족과 함께 살고 있는 강아지였다. 그리고 그 지역에서 이미 혼자 산책하다가 집에 돌아가는 강아지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었다. 듀의 가족들도 처음에는 듀가 혼자 돌아다니는 것을 염려했다고 한다. 하지만 곧 가족들은 듀의 호기심 많은 성격과 자유를 즐기는 성정을 존중하기로 했다. 듀는 마음껏 마을을 돌아다녔고, 마을에서 만나는 강아지, 사람들과 친구가 되었다. (덧붙이자면, 그는 다른 새끼 강아지들을 얻지는 못했다. 모두가 아는 그 이유 때문이다!) 켄터키의 선량한 마을 주민들 덕분에 듀는 산책하고, 친구를 만나고,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한 뒤에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돌아갈 수 있다. 앞으로도 듀가 별 사고 없이 평화롭고 자유로운 산책을 만끽할 수 있길 바란다. 듀의 이야기는 동물전문매체 HONEST to PAWS에 소개되었다. CREDIT에디터 김나연사진 HONEST to PAWS? NEWS | 2017-08-09 14:45:37 강아지들한테 "굿 보이~"라고 칭찬해줬더니…(사진) (1) 모든 강아지 반려인은 알고 있을 것이다. 가끔 성질도 내고 말도 안 듣지만, 강아지들의 마음 속엔 소년 같은 순수함이 있다는 것을. 강아지들은 긍정적인 보상에 크게 만족하는 친구들이다. 그게 꼭 간식일 필요는 없다. 진심을 담은 칭찬에도 강아지들은 기쁨으로 화답하곤 한다. 여기 몇몇 반려인들이 '굿보이!' 칭찬 전후의 강아지들의 표정 변화를 담았다. 큰 차이가 있었을까? 결과는 생각보다 더 사랑스럽다. JavaReallySucks / Reddit wakeuptomorrow / Reddit starry_night_blue / Reddit ohlamarr1221 / Reddit luxuryxo / Twitter CanineHelpYou / Imgur courtSANDS / Twitter Fresh_Tadeath / Twitter Horty1388 / Reddit fewdieforpie / Reddit ArkadiusBear / Reddit Violeta Garcia-Mendoza Killmeyer / Facebook xtinaboomgirl / Reddit lilpandaloose / Reddit 2JZA80 / Reddit pm_me_your_ssn_girl / Reddit Rjohns87 / Reddit 번외 편dareeza / Reddit alvaedavison?/Reddit ? CREDIT에디터 김기웅 NEWS | 2017-08-09 10:41:55 애지중지하던 고양이 자매를 입양 보내야 했던 90세 노인 출산부터 키워온 고양이 자매를 떠나보내는 노인의 마음은 어땠을까? 미국에 거주하는 90세의 한 노인은 더 이상 고양이 포이베와 플루피를 돌볼 수 없어, 워싱턴의 한 보호소인 'Purrfect Pals Cat Shelter'에 도움을 요청했다. 노인과 고양이들의 만남은 1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노인은 이웃집 문 앞에서 임신한 고양이가 두려움에 떨고 있는 것을 목격하고 집 안으로 데리고 와 아이를 낳을 안전한 장소를 제공했다. 어미 고양이는 3마리의 새끼를 낳았고 이후에도 노인은 고양이 가족을 돌봤다. 포이베와 플루피는 새끼들 중 둘이었다. 3년 전 아내가 죽은 이후, 노인은 생활 지원을 받으면서까지 고양이들을 돌봤다. 그러나 기력은 날로 쇠했고 사랑하는 고양이들을 돌볼 수 없는 수준까지 이르렀다. 보호소엔 그때까지 노인의 곁에 있었던 포이베와 플루피가 건너갔다. 어쨌거나 포이베와 플루피는 벌써 10살이 넘은 노령묘였다. 알다시피 노령묘에게 새 가족을 찾아주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구조 대원들은 이들을 신속히 입양시키기 위해 분리해 머물게 했지만 둘은 서로 헤어지자 두려움에 떨고 우울해 했다. 특히 플루피는 밥도 잘 먹지 않았다고 구조 대원은 말했다. 다행히 머지않아 따뜻한 입양 희망자가 나타나 이들을 동시에 데리고 갔다. 포이베와 플루피는 이미 있던 다른 고양이들과도 허물 없이 잘 지내며 인간 엄마와 아빠 사이를 비집고 들어오는 애교도 발사하고 있다고. 블랑쉬, 소피아라는 새 이름은 얻은 포이베와 플루피는 반려인 가족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여생을 즐기고 있다. 이 소식을 들은 노인은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입양 가족에게 감사를 표했다. 포이베와 플루피, 아니 블랑쉬와 소피아도 죽는 날까지 오랫동안 자신들을 돌봐준 노인의 사랑을 잊지 않길 바란다. 노인과 고양이 자매의 사연은 고양이 전문 매체 '러브뮤'에 소개되었다. CREDIT에디터 김기웅사진 Purrfect Pals Cat Shelter NEWS | 2017-08-09 10:18:50 고양이가 개보다 지능이 떨어진다? 편견 뒤짚는 연구 결과 (3) 개와 고양이의 지능 비교는 오래된 논쟁이며 그래서 조금 진부하다. 그래도 교토대 심리학 교수 다카기 사호 연구팀의 실험은 귀 기울일 만한 결과를 도출했다. 연구팀은 49마리 고양이를 대상으로 사용한 그릇과 사용하지 않은 그릇을 구분할 수 있는지 실험했다. 그 결과 대부분의 고양이들이 이를 구분해, 어디에 먹이 그릇이 있고 무엇이 담겨 있는지 기억했다. 고양이도 개처럼 단기 기억 능력을 갖고 있다는 결론이었다. 다카기 교수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고양이도 인간처럼 자신의 경험에 대한 기억을 적극적으로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고양이는 개만큼 똑똑하다"며 높은 지능으로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반려견과 반려묘의 지능 수준의 차이가 거의 없다고 내다봤다. 제스처나 인간의 표정 및 감정 반응을 평가하는 테스트에서도 고양이와 개가 동일한 점수를 얻었다. 고양이들도 인간의 지시에 따라 먹이를 찾을 수 있고, 목소리로 사람을 구별하며 인간의 감정을 인식한다는 것이다. 물론 이 접근법 자체를 무의미하게 보는 시각도 있다. 런던정치경제대학의 연구원 로잘린드 아덴은 "지능은 진화론적으로 연관된 시간 척도에 대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며 발전했다"며 개와 고양이는 겪는 문제가 달랐던 상이한 존재이기에 두 동물의 지능을 비교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CREDIT에디터 김기웅 ? NEWS | 2017-08-09 09:42:56 사랑만 있다면, 유기견들은 이렇게 변한다(사진) 3초 안에 고양이를 찾아보자 [나천사] 강아지공장에서 구조된 열여덟 마리 강아지의 근황 가족 잃어버린 거 아니야? 산책하는 강아지 듀에 대한 흔한 오해 강아지들한테 "굿 보이~"라고 칭찬해줬더니…(사진) (1) 애지중지하던 고양이 자매를 입양 보내야 했던 90세 노인 고양이가 개보다 지능이 떨어진다? 편견 뒤짚는 연구 결과 (3) 191 192 193 194 195 196 197 198 199 20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