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1998건) [NEWS] 고대 유물이 움직인다? 희귀 동물 '중국 모래시계 거미' 발견 NEWS | 2017-07-28 10:11:27 [NEWS] 가족에게 버려지고 눈물 흘리던 핏불 강아지 (2) NEWS | 2017-07-28 10:07:32 [NEWS] 새 회장 부임하고 문제 폭발한 동물보호단체…자가진료+동물 학대 (1) NEWS | 2017-07-28 10:00:28 [NEWS] 강아지 킬리언이 베이비시터만 보면 이빨을 드러냈던 이유 NEWS | 2017-07-27 15:56:12 [NEWS] ‘주인 때문이야?’ 묘비 밑에 웅크리고 있던 견공의 진실 NEWS | 2017-07-27 12:36:19 [NEWS] 고양이는 왜 이러고 있는 걸까(사진) NEWS | 2017-07-27 12:08:48 [NEWS] 11살 소년의 손길에 기적을 찾은 '행복한 동물 클럽'의 멤버들 (2) NEWS | 2017-07-27 11:56:25 고대 유물이 움직인다? 희귀 동물 '중국 모래시계 거미' 발견 거미는 무해한 경우가 많지만 소름 돋는 외형으로 미움을 받곤 한다. 그런데 여기 고대 문자를 새긴 듯한 신비한 무늬의 거미가 발견돼 사람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복부에 독특한 무늬를 가진 이 희귀 거미는 쓰촨성의 리 웬화라는 과일 농부에 의해 발견됐다. 웬화는 처음엔 그것이 거미가 아닌 어떤 종류의 고대 문화 유물이라고 여겼다. 하지만 그 유물은 꿈틀꿈틀 움직이기 시작했다. 검색을 통해 웬화는 이 거미가 '중국 모래시계 거미'라는 것을 알게 됐다. 이 거미는 중국에서 기록된 거미 중 가장 오래된 거미들 중 하나다. 2000년 사천성에서 아주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고 이후로도 6번밖에 발견되지 않았다. 이 거미는 트랩 도어 거미류의 일종으로 땅밑에 둥지를 파고 먹이를 유인하는 독특한 생존 방식을 가지고 있다. 중국 모래시계 거미는 과학적으로 높은 가치를 가지고 있으며 쓰촨성에선 정말 드물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참고로 웬화는 가격과 조건이 맞다면 이 거미를 팔 의향이 있다고 한다. 워낙 학술적 가치가 높아 웬화는 짭짤한 돈을 만질 것이다. ? 이 거미가 배를 위로 하고 있으면 밤송이나 바닥의 타일로 오인하고 지나쳐버릴 수도 있으니 앞으로 길을 걷다 수상한 무늬를 발견하면 걸음을 멈추고 살펴보자. ?이 내용은 '패트린 월드 뉴스' 등 많은 외신에 소개되어 많은 네티즌들을 놀라게 했다. CREDIT에디터 김기웅 NEWS | 2017-07-28 10:11:27 가족에게 버려지고 눈물 흘리던 핏불 강아지 (2) 눈물을 흘리던 핏불 블루 킹(Blue King)이 새로운 가족을 만났다는 소식이디. 블루는 가족이 있던 강아지다. 하지만 블루의 가족은 이사를 가면서 블루를 새 집으로 함께 데려가기를 원하지 않았다. 블루는 그렇게 안락사 비율이 높은 동물보호센터로 오게 되었다. 쉼터에 온 블루에게 누군가가 식사를 건넸지만 블루는 그것의 냄새만 킁킁 맡고는 거절했다. 블루가 거기서 한 행동이라고는 켄넬 문 안에서 눈물을 펑펑 흘리는 것뿐이었다. 자원봉사자들은 블루가 이렇게 슬픈 얼굴을 하고 있지 않길 바랐다. 그들은 비디오로 눈물을 흘리는 블루를 촬영하고 페이스북에 올렸다. 얼마 후, 제니퍼 맥케이(Jennifer McKay)라는 여성이 블루를 만나러 왔다. 그녀가 만난 블루는 매우 슬프고 우울해 보였다. 하지만 맥케이는 블루를 입양하겠다고 마음을 굳혔다. 몇 가지 테스트를 통과한 후, 맥케이는 블루를 데리고 집으로 갈 수 있었다. 이제 블루는 보호센터에 있을 때와는 확연히 다른 얼굴을 한 강아지가 되었다. 맥케이는 블루가 잠자고, 배를 문지르고, 껴안고, 거울을 응시하는 것을 좋아하는 강아지라고 이야기했다. 더불어 블루는 기본적인 명령어를 듣고 수행하는 것과, 산책을 하는 법 등 많은 것을 배우고 있는 중이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이제 블루는 더 이상 울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CREDIT에디터 김나연사진 보어드판다? NEWS | 2017-07-28 10:07:32 새 회장 부임하고 문제 폭발한 동물보호단체…자가진료+동물 학대 (1) (사진=최 씨가 직접 주사를 놓고 있다 /데일리벳 제공) 한 동물보호협회의 암울한 이면이 드러났다. 28일 수의사 신문 데일리벳의 보도에 따르면 국내 최초 동물보호단체인 '한국동물보호협회'(KAPS)가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015년 협회 설립자인 금선란 전 회장이 건강상의 이유로 퇴진하고, 그 전부터 인연이 있었던 최 모씨가 협회를 맡게 됐다. 문제는 이때부터 가속화됐다. 최 모씨는 재단법인의 회장으로 올랐지만 재단 이사들을 자기 측근들로 채웠다. 이어 협회가 충북 보은에 세운 2차 보호소를 독단적으로 전세계약을 체결했다. 가장 큰 문제는 동물들이 학대받는다는 것이다. 협회 회장으로 오르기 전부터 최 모씨는 개인적으로 60여 마리의 고양이를 키웠는데 22평 공간의 빌라를 '고양이 보호소'라고 소개하고 고양이들을 몰아 넣었다. 많은 고양이들이 살기에 턱없이 좁은 공간이었다. 최 씨는 '불을 켜둬야 고양이들이 잠을 잘 잔다'며 이곳의 불을 하루 종일 켜두었고, 개체 수를 제어하지 못해 현재 100마리 이상으로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고양이 중 17마리는 이사 후 스트레스로 폐사됐다. 25평 남짓한 개 보호소의 사정도 마찬가지다. 보호 중인 19마리의 개들은 작년 여름부터 1년이 넘도록 산책을 하지 못했고 스트레스로 정형행동을 보이고 있다. 보호소 아르바이트생이 오전에 잠시 나왔다 퇴근하면 개들은 어두운 실내에서 그대로 방치된다. 개와 고양이들의 무분별한 자가 진료도 지적되고 있다. 스스로를 "수의사보다 더 전문가"라고 말하는 최 씨는 하반신 마비 고양이의 배뇨를 돕는다고 압박 배뇨를 실시하다 고양이가 방광이 터져 폐사된 적도 있다. (사진=협회에서 보관 중인 약 /데일리벳 제공) 최 씨는 존경받던 전 회장의 이름을 사칭해 공지를 하고 편지를 돌리는 등 부도덕한 행위도 일삼고 있다. 현재 협회의 회원들 중 일부는 최 씨가 협회를 운영한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 데일리벳은 보다 상세한 취재로 KAPS와 최 씨를 고발하고 있다. 이 내용은 데일리벳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REDIT에디터 김기웅사진 데일리벳 제공 NEWS | 2017-07-28 10:00:28 강아지 킬리언이 베이비시터만 보면 이빨을 드러냈던 이유 최근 호프, 벤자민 부부는 어린 아들 핀, 반려견 킬리언을 데리고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로 이사를 왔다. 친한 지인이 없던 부부는 하루 동안 아들 핀을 돌봐주는 베이비시터를 모집했다. 그리고 알렉시스라는 22세 여자가 문을 두드렸다. 부부는 알렉시스에게 좋은 느낌을 받았다. 보육 경험도 풍부했다. 알렉시스는 간단한 신원 조사 후 그를 베이비시터로 고용했다. 그런데 알렉시스가 집에서 일하고부터 킬리언이 수상한 행동을 보이기 시작했다. 원래 낯을 가리는 성격이긴 했지만 사람에게 공격성을 드러내지 않는 순한 강아지였는데 알렉시스에게는 코에 주름을 잡고, 이빨을 드러내고, 매서운 눈으로 응시하는 걸 멈추지 않았다. 알렉시스는 집에 있는 동안은 킬리언을 다른 방에 격리하며 일을 지속했다. 그러나 킬리언의 적개심은 사라지지 않았다. 부부는 킬리언의 행동이 수상했다. 결국 스마트폰의 음성 녹음 기능과 집에 있던 베이비 모니터를 연결해 부재 중 집 안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알아보기로 했다. 다음날 부부가 듣게 된 실내 소리엔 킬리언의 짖음 이외에 충격적인 소리가 섞여 있었다. 무언가를 두드리는 둔탁한 소리와 핀에게 격렬하게 소리 지르는 알렉시스의 음성, 그리고 끊이지 않는 핀의 울음 소리였다. 부부는 바로 알렉시스를 해고하고 경찰에 피해 신고서를 제출했다. 알렉시스는 아동 학대 혐의로 징역 3년 유죄 판결을 받고 아동 학대자 명단에 데이터가 등록되어 앞으로 이 일에 종사할 수 없게 됐다. 부부는 "보모가 출근하면 킬리언이 아이를 지키려는 듯 가로막고 서 으르렁댔다. 처음엔 단지 낯을 많이 가리는 걸로 알았다"며 이미 오래 전부터 킬리언이 신호를 보내고 있었음을 떠올렸다. 가족에게 아이의 학대를 알린 킬리언은 최근 지적 장애인을 돕는 안내견이 되기 위해 교육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CREDIT에디터 김기웅 NEWS | 2017-07-27 15:56:12 ‘주인 때문이야?’ 묘비 밑에 웅크리고 있던 견공의 진실 묘비 밑에 굴을 파고 웅크리고 있던 개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15년, 소셜 미디어 등에 묘비 밑에 굴을 파고 웅크리고 있는 개의 사진이 활발히 공유되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다. 수백만 명의 사람들은 개가 죽은 주인을 위해 슬퍼하고, 그 곁을 떠나기를 거부했다고 추정했다. 하지만 진실은 다르다. 그 묘비의 주인과 개는 별 관계가 없다. 사진에 얽힌 진실은 슬프지 않고 좀 더 따뜻하고, 상냥하다. 개에게는 돌봐야 할 어린 새끼들이 있었다. 4마리의 사랑스럽고 작은 새끼들을 돌보기 위해서는 편안하고 한적한 장소가 필요했고, 개에게는 묘비 아래가 적합한 장소였던 것이다. 동물 구조대원 베스나(Vesna)는 묘비 밑의 가족들이 적절한 치료와 음식 없이는 제대로 생존하지 못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녀는 그녀의 팀과 함께 묘비 밑의 가족들을 구조해 쉼터로 데려왔다. 개가 갑작스러운 환경 변화에 예민하게 반응할까 염려되었지만, 그들은 다행스럽게도 따뜻한 환경으로의 변화를 싫어하지 않았다. 천천히, 그러나 확실하게, 그들은 길거리에 떠도는 개보다는 가정에서 사랑받는 개의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발견 당시 몹시 말라 있었던 어미 개는 적절한 식사를 통해 건강하게 살이 붙을 수 있었다. 그리고 4마리의 강아지들을 묘비 아래보다 더 적절한 환경에서 돌보는 한편, 사람들에게 새끼를 내맡기고 휴식을 취하기도 했다.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진 ‘죽은 주인을 보내지 못하고 묘비 밑에 들어간 개’의 사연보다는 이 쪽의 진실이 훨씬 아름답다. 강아지들이 기쁜 마음으로 새로운 가족을 기꺼이 맞을 수 있을테니 말이다. 이 이야기는 동물전문매체 HONEST to PAWS에 소개되어 누리꾼들에게 알려졌다. CREDIT에디터 김나연사진 IMGUR? NEWS | 2017-07-27 12:36:19 고양이는 왜 이러고 있는 걸까(사진) 이해할 수 없는 모습으로 발견되는 고양이들의 사진 모음이 화제가 되고 있다. 왜 그러는지 알 수 없지만, 고양이들은 종종 이상한 곳에 매달려 있거나 이상한 곳에서 이상한 얼굴을 하고 발견되고는 한다. 전혀 숨겨져 있지 않지만 잘 숨었다고 생각하고 있는 고양이, 굉장히 불편해 보이는 자세로 매달려 있지만 본인이 아주 능숙하게 매달려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고양이 등 세상에는 참 귀엽고 사랑스러운 고양이들이 많다. 그 모습을 함께 감상하자. 한편, 이 사진들은 보어드판다에 공유되어 누리꾼들의 격렬한 귀여움과 공감을 받고 있다. CREDIT에디터 김나연사진 보어드판다? NEWS | 2017-07-27 12:08:48 11살 소년의 손길에 기적을 찾은 '행복한 동물 클럽'의 멤버들 (2) 11살 소년이 운영하고 있는 행복한 동물 클럽(Happy Animals Club)?의 동물들이 행복을 찾았다. 행복한 동물 클럽은 전 세계로부터 기부금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동물 보호 쉼터다. 안락사 없이 동물들을 치료하고 보호하고 있는 이 쉼터는 필리핀의 소년 켄(KEN)이 8살 때 시작한 이후로 3년 동안 동물들에게 문을 활짝 열고 있다. 켄은 11살이 되기까지 많은 동물들을 구조했다. 그 사례 일부를 소개한다. | 하이에나라는 이름을 가진 이 강아지는 켄에게 올 당시에는 잔뜩 굶주렸을 뿐만 아니라 두려움에 가득 차 있었다. 켄은 하이에나를 구조하고 필요한 것들을 제공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었다는 것을, 당시의 하이에나는 모르고 있었다. | ?이제 하이에나는 부드러운 모피에 행복한 얼굴을 가진 강아지다. 하이에나는 고작 11살이 된 소년의 힘으로 구조 당시와는 180도 달라질 수 있었다. | ?벼룩으로 들끓었던 몸을 가진 고양이도 켄의 손을 탔다. 켄은 고양이를 씻기고, 먹이고, 내밀한 사랑을 건넸다. | 현재 고양이는 천장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이제 천장은 뽀송뽀송하고 윤기 나는 털에 건강하게 살진 몸을 가진 고양이다. | ?켄은 길거리에 버려진 강아지 무리를 데리고 오기도 했다. 영양상태가 최악인 강아지들이었기에, 그 누구도 강아지들이 살아남을 것이라고 기대하지 않았다. 켄을 제외하고 말이다. | ?켄은 강아지들에게 약물을 투여하고 정성껏 돌보았다. 강아지들에게 각각 이름을 지어주는 것도 잊지 않았다. 1년 후, 강아지들은 건장하게 자라났다. 사진을 보아도 알 수 있듯이, 강아지 보어는 켄에 대한 애정으로 꼬리를 열심히 흔들고 있다. | ?이 강아지는 아인슈타인이라는 이름을 얻고 건강을 되찾았다. | ?뉴턴이라는 이름의 이 강아지는 꽤 과묵하다. 하지만 역시 건강하고, 사랑으로 충만한 삶을 살고 있다. | ?쉼터의 직원과 함께 사진을 찍은 이 강아지는 베이 파스칼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 역시 윤기 흐르는 모피를 가지고 잘 지내고 있는데, 카메라 앞에서 약간 긴장하고 있는 것 같다. | ?테슬라라는 이름을 가진 이 강아지는 말썽을 피우는 일등공신이다. 쉼터를 종종 탈출해 켄을 속상하게 만들기도 한다. 켄은 어리지만 진정한 일꾼이다. 켄을 본다면, 세상을 바꾸는 것이 어른들만의 세계에서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행복한 동물 클럽에 대해 알고 싶다면 여기로 가도록 하자. 행복한 동물 클럽의 동물들 소식을 알 수 있다. 여건이 된다면 동물들을 위해 기부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CREDIT에디터 김나연사진 HONEST to PAWS? NEWS | 2017-07-27 11:56:25 고대 유물이 움직인다? 희귀 동물 '중국 모래시계 거미' 발견 가족에게 버려지고 눈물 흘리던 핏불 강아지 (2) 새 회장 부임하고 문제 폭발한 동물보호단체…자가진료+동물 학대 (1) 강아지 킬리언이 베이비시터만 보면 이빨을 드러냈던 이유 ‘주인 때문이야?’ 묘비 밑에 웅크리고 있던 견공의 진실 고양이는 왜 이러고 있는 걸까(사진) 11살 소년의 손길에 기적을 찾은 '행복한 동물 클럽'의 멤버들 (2) 201 202 203 204 205 206 207 208 209 21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