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1998건) [NEWS] 화제의 고양이 냄비를 사봤지만... NEWS | 2017-06-29 11:29:53 [NEWS] 세상의 많은 토리를 위하여, <검은 개 프로젝트> 전시회 NEWS | 2017-06-29 11:23:00 [NEWS] 반려동물과 같이 자면 수면의 질이 더 높아진다 (연구 결과) NEWS | 2017-06-29 11:17:57 [NEWS] “꺼지라냥!” 강도를 격퇴한 고양이 빙키 NEWS | 2017-06-29 10:40:18 [NEWS] 자기 자식이 예뻐 죽겠는 엄마 고양이(feat. 무한 그루밍) NEWS | 2017-06-29 10:34:30 [NEWS] 호주는 고양이가 굴리는 장난감? 세계 지도의 재발견 NEWS | 2017-06-28 17:43:20 [NEWS] 서로를 치료하는 유기견 세냐와 자폐증 소년의 우정 NEWS | 2017-06-28 11:26:53 화제의 고양이 냄비를 사봤지만... 온라인에서 ‘화제의 고양이 냄비를 사봤다’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게시글을 올린 글쓴이는 ‘예상도’라며 고양이 귀 모양이 달린 냄비 안에 고양이가 웅크려 자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해외에서 귀엽다며 화제가 된 사진이었다. 글쓴이도 사진을 보고서 고양이 냄비를 주문한 모양이다. 글쓴이가 보여준 사진에는 살진 코리안 숏헤어 한 마리가 냄비를 바라보는 듯한 모습이 담겨 있었다. 하지만 고양이는 고양이 냄비에는 관심을 두지 않고 택배 상자 안으로 들어가 자세를 잡는다. 상자 속이 마음에 들었는지 야무지게 ‘식빵’ 자세를 취하고는 글쓴이를 바라보고 있다. 누리꾼들은 ‘얏바리 주인님...’, ‘박스가 좋구나 집사야’, ‘딱 좋은 넓이와 높이의 박스를 잘 샀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CREDIT에디터 김나연사진 도탁스 NEWS | 2017-06-29 11:29:53 세상의 많은 토리를 위하여, <검은 개 프로젝트> 전시회 동물권단체 케어가 <검은 개 프로젝트> 전시회를 진행한다. 케어는 오는 7월 7일 금요일부터 7월 12일 수요일까지 대학로 혜화아트센터에서 ‘토리로 시작하지만 토리로 끝나지는 않는 이야기’? <검은 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케어는 문재인 대통령의 퍼스트독이 될 예정인 강아지 토리를 보살피던 단체다. 토리는 검은 개라서, 잡종이라서, 유기견이라서 입양을 가지 못하고 오랫동안 센터에서 지내고 있었다. 케어 측은 “토리가 문재인 대통령의 가족이 되면 세계 최초의 유기견 퍼스트 독이 탄생하게 된다”며 “버려진 못생긴 잡종 개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깨뜨릴 상징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고 이야기했다. 케어 입양센터에는 토리 말고도 많은 검은 개들이 가족을 기다리고 있다. 케어 측은 <검은 개 프로젝트>를 준비한 이유로 ‘토리는 가족을 만났지만 그게 전부가 아니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했다. 검은 개는 못생기고 사랑스럽지 않다는 편견과 차별을 깨뜨리는 것이 토리의 사례에서 끝나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전시회에서는 재능기부로 사진촬영을 함께 한 박성관 작가의 ‘아! 예뻐!’ 포토 이벤트와 유기견을 그리는 화가로 알려져 있는 조민영 작가의 ‘그리다’ 그림 퍼포먼스, 동물구호기금 마련을 위한 물품 판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INFO.일시 : 7월 7일(금) ~ 7월 12일(수) 오전 10:00 ~ 오후 7:00장소 : 혜화아트센터 제1전시장 CREDIT에디터 김나연사진 동물권단체 CARE? NEWS | 2017-06-29 11:23:00 반려동물과 같이 자면 수면의 질이 더 높아진다 (연구 결과) 반려동물과 함께 자면 수면의 질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미국 메이요클리닉 수면연구팀에서는 15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수면습관, 반려동물에 대해 조사했다. 이 중 약 56%의 환자가 반려동물과 함께 잠자리에 들었고 이 중 41%는 반려동물과 자는 것이 좀 더 잘 자게 해 준다고 밝혔다. 강아지나 고양이와 함께 자는 이들은 좀 더 평온하고 안정적인 기분으로 잠에 든다고 대답했다. 혹시 동물을 너무 사랑하는 마음이 그렇게 드러난 것은 아닐까? 실제 조사해보니 정말 이들의 수면의 질이 더 높았다. 특히 혼자 사는 경우 숙면을 더 잘 체험했다. 조사에 참여한 환자들은 강아지는 침대를 따뜻하게 만들어 주고, 고양이는 마음을 진정시켜 준다고 표현했다. 발밑에 강아지가 자고 있는 모습을 보면 안정감을 느낀다고도 대답했다. 반려동물의 분리불안을 극복하기 위해 위해 따로 재우는 경우가 많은데, 당신의 불안증은 동물이 옆에 있을 때 해소된다니 재미있는 아이러니다. ? CREDIT에디터 김기웅 NEWS | 2017-06-29 11:17:57 “꺼지라냥!” 강도를 격퇴한 고양이 빙키 강도를 격퇴하고 반려인을 구한 용감한 고양이가 화제다. 최근 피플지 등 외신이 인디애나 주 인디애나폴리스 시에 거주하는 고양이 빙키가 반려인 신시아 쿠츠를 구한 소식을 전했다. 지난 7일 저녁, 거실에서 TV를 보고 있던 쿠츠와 그녀의 남자친구, 그리고 빙키는 작은 소리를 들엇다. 소리는 차고 옆 뒤뜰에서 들려오는 듯 했다. 쿠츠와 남자친구는 대수롭지 않게 넘겼지만 빙키는 낮은 소리로 으르렁거리기 시작했다. 몇 분 후 한 남성이 뒤뜰에 난 문을 세게 두드리며 “집 안으로 들어가게 해달라”며 다급한 목소리로 도움을 청했다. 남성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 쿠츠는 문을 열어주지 않자, 남성은 열린 창틈 사이로 머리를 들이밀며 집 안으로 기어들어오려 했다. 겁에 질린 쿠츠는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지만, 경찰이 집으로 출동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했다. 그 상황에서 빙키가 남성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순식간에 남성에게 달려들어 손을 세계 물고는 놓아주지 않았던 것이다. 다행히 빙키가 남성을 공격한 직후 경찰이 도착해 남성을 체포할 수 있었다. 하지만 빙키가 남성을 너무 세게 물어 상처 치료를 위해 구급차를 불러야 했다. 치료 후 남성은 주거침입죄 혐의로 매리언카운티 감옥에 구금되었다. 쿠츠는 “빙키는 이웃들 사이에서도 포악한 고양이로 유명해 누구도 빙키의 심기를 건드리지 않는다”며 “빙키가 실제로 사람을 공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놀라워했다. 더불어 빙키는 다소 사나울지라도 상냥한 성품으로 낯익은 어린이나 가족과는 살갑게 지내고 노는 것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CREDIT에디터 김나연사진 인디스타? NEWS | 2017-06-29 10:40:18 자기 자식이 예뻐 죽겠는 엄마 고양이(feat. 무한 그루밍) 엄마 고양이의 조금 부담스런 내리 사랑이 포착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된 한 영상엔 한 어미 고양이가 자기 새끼를 이불 위에 눕히고 애정 표현을 퍼붓는 현장이 담겼다. 수위(?)가 다소 높다. 새끼는 품 안에 꽉 붙들린 채 끊임없이 핥아대는 어미의 애정이 부담스러운 듯 허공으로 팔을 내젓는다. 그래도 어미는 아랑곳하지 않는다. 영상 중간 어미는 카메라 촬영을 의식하고 앵글을 한 번 쳐다보지만 그러거나 말거나 새끼 그루밍에 다시 집중한다. 마치 '그루밍하는 거 처음 보냐?'는 듯 심드렁하다. 어미는 바둥거리는 새끼를 제압하려 조금 더 위로 올라탄다. 그러자 새끼는 어미의 얼굴을 찰싹찰싹 때리는 하극상을 선보인다.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 본 사람은 없다는 어미묘의 무한 그루밍 영상을 직접 보자. CREDIT에디터 김기웅 NEWS | 2017-06-29 10:34:30 호주는 고양이가 굴리는 장난감? 세계 지도의 재발견 최근 트위터로 확산된 세계 지도는 고양이 모양을 하고 있다. 착각이 아닌가 싶지만 정말 고양이 형상이다. 트위터 유저 Wayne Chu가 트위터에 올린 세계 지도를 보자. 대서양이 중앙, 미국이 서쪽, 동아시아가 동쪽으로 배치되어 있는데, 북극 외 5대륙과 섬들의 윤곽을 선으로 이어가면 한 마리의 고양이가 나타난다. 자세히 보면, 러시아는 귀, 중국은 머리, 아프리카는 앞다리다. 호주는 고양이가 가지고 노는 공이 된다. 오랜 세월동안 사람들은 세계가 평평하다고 믿었고, 그 후 일부 현자들이 지구가 둥글다고 주장했다. 그들은 괘씸죄로 수모를 당했는데 사실은 그들이 맞지 않았는가? '고양이 모양의 세계지도' 또한 새로운 발견이 될지도 모르겠다. 이는 트위터에서 5만 건 이상 리트윗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작년에도 비슷한 지도가 공개됐는데 여기서 호주는 고양이가 토해 놓은 털 뭉치다. 호주가 장난감이든 털 뭉치든 어쨌거나 지구는 고양이 별이었다. CREDIT에디터 김기웅사진 트위터 캡쳐 NEWS | 2017-06-28 17:43:20 서로를 치료하는 유기견 세냐와 자폐증 소년의 우정 유기견 세냐와 자폐증 소년의 우정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지난 26일, 동물전문매체 파우풀러스가 강아지 세냐의 소식을 전했다. 세냐는 최근 미국 조지아 주 길거리에서 구조된 유기견이다. 구조 당시의 세냐는 갈비뼈가 골반뼈가 도드라지게 보일 정도로 비쩍 말라 있었다. 얼굴에도 피부병 때문인지 콧등에 딱지가 앉아 있고, 눈 주변도 지저분한 상태였다. 무엇보다 심각한 탈수 증세와 영양실조로 생명이 위험한 상태였다. 세냐를 구조한 동물보호단체 활동가는 “수년간 강아지를 구조했지만 이렇게까지 앙상한 녀석은 처음 봤다”며 “분명 반려견이었을 텐데 주인에게 버림받은 강아지의 모습이 정말 안타까웠다”고 이야기했다. 삶을 포기한 듯 아무런 희망과 의지를 보이지 않았던 세냐였지만, 곧바로 가정에 입양되는 행운을 맞이했다. 자폐증을 앓는 소년을 키우는 부부가 세냐의 입양을 결정한 것이다. 많은 사람들의 세냐와 소년의 만남을 우려했지만, 세냐와 소년은 절친한 친구가 되어 서로의 아픔을 보듬게 됐다. 부부는 “아들은 평소 한마디도 하지 않으며 입을 닫고 살았지만 세냐를 본 뒤부터 조금씩 말도 하며 웃을 줄도 안다”며 세냐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누리꾼들은 ‘세냐도 많이 건강해졌네’, ‘말이 없어도 될 좋은 친구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CREDIT에디터 김나연사진 pawpulous? NEWS | 2017-06-28 11:26:53 화제의 고양이 냄비를 사봤지만... 세상의 많은 토리를 위하여, <검은 개 프로젝트> 전시회 반려동물과 같이 자면 수면의 질이 더 높아진다 (연구 결과) “꺼지라냥!” 강도를 격퇴한 고양이 빙키 자기 자식이 예뻐 죽겠는 엄마 고양이(feat. 무한 그루밍) 호주는 고양이가 굴리는 장난감? 세계 지도의 재발견 서로를 치료하는 유기견 세냐와 자폐증 소년의 우정 211 212 213 214 215 216 217 218 219 22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