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1998건) [NEWS] '허리' 없는 장애견..... 그가 살아가는 법 NEWS | 2021-03-24 09:44:11 [NEWS] 죽음 문턱까지 내몰렸다..... 떠돌이 개의 운명은 NEWS | 2021-03-23 09:36:21 [NEWS] 터키 길냥이들은 이슬람교 신자? NEWS | 2021-03-22 09:53:25 [NEWS] 해외서 만난 유기견..... "우리나라로 데려올 수 있을까요?" NEWS | 2021-03-22 09:51:29 [NEWS] 반려동물계 '끝판왕' 등장...... 이게 가능해?! NEWS | 2021-03-19 09:32:36 [NEWS] 청력+시력 장애견..... 1년 만에 가족 만났을 때 NEWS | 2021-03-18 10:25:10 [NEWS] "제가 좀 아픈데....." 스스로 동물병원 찾은 유기견 NEWS | 2021-03-17 10:13:27 '허리' 없는 장애견..... 그가 살아가는 법 이 아이는 '틸리(Tilly)'라는 이름의 강아지입니다. 티베탄 스패니얼 종으로, 태어날 때부터 '짧은척추증(short spine syndrome)'이라는 희귀병을 앓고 있어요. 지난 18일 'THE DODO'가 소개한 틸리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장애견으로 태어난 틸리는 입양자를 찾지 못할 경우 안락사가 예정된 상황이었습니다. 다행히도 '안나 마리 지안니니(Anna Marie Giannini)'라는 반려인이 입양 의사를 밝혔죠. 그녀는 틸리의 장애를 알고 있었지만 전혀 개의치 않았습니다. 지안니니 씨는 입양의 순간을 떠올리며 "조그만 털뭉치 같은 아이가 내 무릎에 앉아서 큰 갈색눈으로 나를 바라보더군요. 그 순간 깨달았어요. 틸리에겐 내가 필요하고, 나 역시 틸리가 필요하다는 것을요"라고 추억했어요. 짧은척추증을 앓는 강아지는 목이 없어보이고 등이 매우 짧아보입니다. 틸리 역시 하루하루 자랄수록 그런 외향이 더욱 두드러졌죠. 틸리는 어쩔 수 없이 다른 사람, 그리고 다른 개들의 호기심 어린 시선을 받고 살아갑니다. 그렇지만 전혀 개의치 않고 당당한 모습을 보여준다고 해요. 장애를 전혀 의식하지 않으면서 견생을 살아갑니다 병 때문에 스스로의 힘으로 고개를 돌리기는 어렵지만 반려인 지안니니 씨가 언제나 곁에서 함께하기에 문제없어요 매일 틸리에게 마사지를 해주는 그녀는 "후유증은 전혀 없어요. 우리 아이는 지금처럼 건강하게 아주 오래 살 거에요"라고 말했습니다. 틸리의 애교 덕분에 살맛이 난다는 반려인은 행복한 미소를 감출 수가 없습니다 https://www.tiktok.com/@tillythefriendlyloaf/video/6931114585843879173?sender_device=pc&sender_web_id=6898475702430270977&is_from_webapp=v2&is_copy_url=0 지안니니 씨는 틸리와 지내며 많은 것을 배운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틸리는 다른 것은 특별한 것(different is a special thing)이라는 것을 항상 깨닫게 하죠"CREDIT에디터 JAMIE출처 'THE DODO' 홈페이지, 'tillythefriendlyloaf' 인스타그램 NEWS | 2021-03-24 09:44:11 죽음 문턱까지 내몰렸다..... 떠돌이 개의 운명은 스리랑카의 길거리에서 발견된 생후 2개월 떠돌이 개의 처참한 몰골입니다..... 굶주림과 피부병으로 죽음의 문턱까지 내몰린 아이는 어떤 미래를 맞이했을까요? 지난 16일 'THE DODO'는 스리랑카의 길거리에서 죽어가던 떠돌이 개의 변화 과정을 보여주는 영상을 소개했습니다. 스리랑카의 떠돌이 개를 구하는 자선단체 에서 활동하는 바네사(Vanessa) 씨는 도움이 필요한 떠돌이 개를 구조하는 과정에서 이 강아지를 처음 만났어요. 뼈만 남은 앙상한 몸과 빠져버린 털... 무엇보다 사람을 극도로 경계하고 두려워하는 아이... 바네사 씨는 조심스럽게 아이에게 먹이를 준 뒤 담요로 덮어 품에 안았어요. 기생충으로 인한 극심한 피부병과 영양실조로 죽어가던 아이에게 '샐리(Sally)'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극진히 간호했답니다. 목욕을 하고 약을 바르고 마사지를 받으며 조금씩 회복한 샐리 바네사 씨가 치유한 것은 강아지의 몸 뿐만이 아니었습니다. 마음의 상처도 조금씩 걷어낸 샐리는 인간을 향한 두려움을 떨쳐내기 시작했죠. 바네사 씨에게 자그마한 손을 내민 샐리.... 처음엔 잠깐의 돌봄이었지만 정든 강아지와 헤어질 수 없었던 바네사 씨는 입양을 결정했죠. 따스한 사랑을 받으며 무럭무럭 자란 샐리 자식이 없는 바네사 씨도 샐리를 아기처럼 여기며 살아간다고 하죠. 마음이 참 따듯해지죠? https://www.instagram.com/tv/CMQbXjCh1QV/?utm_source=ig_web_copy_link 바네사 씨와 샐리의 행복이 영원하길CREDIT에디터 JAMIE출처 'THE DODO' 홈페이지, 'UnderdogSrilanka' 인스타그램 NEWS | 2021-03-23 09:36:21 터키 길냥이들은 이슬람교 신자? 모스크(Mosque)는 이슬람교의 예배당입니다. 터키의 한 모스크는 이슬람 신도가 아니더라도 전세계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진 장소라고 하는데요. 7년째 '길냥이 신자'들이 모여드는 특별한 모스크를 지난 13일 'THE DODO'가 조명했습니다. 자세한 사연을 함께 들여다볼까요? 터키의 수도 이스탄불. 이맘 무스타파 에페(Imam Mustafa Efe) 씨는 이곳 모스크를 관리하는 이슬람교 신자입니다. 모스크 주변의 거리에는 수백마리 길냥이가 살아가고 있었다고 해요. 지난 2015년, 에페 씨는 아늑한 쉼터가 필요한 길냥이들을 모스크 안으로 초대하기 시작했어요. 그 뒤 모스크는 길냥이들에게 입소문, 아니 냥소문을 탔죠. 몰려드는 길냥이들을 에페 씨는 '손님'이라고 표현하며 따듯하게 맞이했어요. 신자들 사이에서도 모스크의 고양이들은 유명해졌답니다 마치 신자들 사이에서 함께 기도를 하는 듯한 고양이들의 모습이 SNS에 속속 올라왔죠. 고양이들은 모스크 안에서 편안함을 느꼈습니다. 한 어미 고양이는 새끼고양이들을 하나 하나 물고 모스크 안으로 데려오기도 했죠. https://www.facebook.com/watch/?v=935371056484631 종종 거리며 걸어오는 고양이가 너무 커엽지 않나요? ㅠㅠ 에페 씨는 "길고양이들이 연민과 자비의 마음을 얻었을 것"이라고 말했어요! 따듯한 보금자리에서 마음의 평화를 얻은 떠돌이 길고양이들이 더 행복하게 살아가길 바라요CREDIT에디터 JAMIE출처 'THE DODO' 홈페이지, 'Imam Mustafa Efe 페이스북, 'aysunnusya1' 트위터, 'ubrahimduzkalem' 트위터, Pixabay NEWS | 2021-03-22 09:53:25 해외서 만난 유기견..... "우리나라로 데려올 수 있을까요?" 'PAWS OF WAR'라는 단체를 아시나요? 현역 미군이 해외에서 구조한 동물을 미국으로 데려올 수 있도록 도와주는 비영리단체라고 해요. 올 초, 웹(Webb)이라는 이름의 육군 병장이 단체에 문의를 했다고 합니다. 해외 파견 중 돌봐주었던 유기견을 미국으로 데려와 입양하고 싶다는 것이었죠. 웹 병장이 지낸 나라의 주둔지 근처에는 유기견이 많았다고 합니다. 그 중 검은색과 갈색 털의 강아지는 제대로 먹지 못해서 뼈만 남아보일 정도였다고 하죠. 웹 병장은 유기견 무리 중에서도 약해보인 그 아이에게 '댕댕(PupPup)'이라는 이름을 붙여준 뒤 돌봐주기 시작했죠. 둘 사이에는 끈끈한 유대감이 형성되었습니다. 그러나 웹 병장이 그 나라를 떠나야할 시기가 되었고, 둘은 헤어질 수밖에 없었죠. 고국으로 돌아온 웹 병장은 댕댕이가 없이 지내는 게 너무 마음이 아팠어요. Paws of War에 문의를 했고, 단체는 댕댕이를 데려오기 위한 업무에 나섰죠. 예방접종을 하고 격리를 한 뒤 4차례나 비행이 취소되는 등 우여곡절 끝에 댕댕이는 미국으로 올 수 있었다고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x0c5xIAz_lE 웹 병장과 댕댕이의 감격의 재회 순간을 함께 보시죠 꿈만 같은 만남에 웹 병장은 현실처럼 느껴지지 않는다며 기뻐했어요. 앞으로도 행복한 반려생활 되길 바라요 ^^CREDIT에디터 JAMIE출처 PAWS OF WAR 페이스북 & 유튜브, 'THE DODO' 홈페이지 NEWS | 2021-03-22 09:51:29 반려동물계 '끝판왕' 등장...... 이게 가능해?! 세상엔 참 다양한 반려동물이 있다는 건 알았지만 '반려 흑표범'도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지난 13일 'BORED PANDA'가 소개한 커요미 흑표범 '루나(Luna)'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루나는 러시아 시베리아의 동물원에서 태어났어요 그러나 알 수 없는 이유로 어미의 사랑을 받지 못했죠. 어미는 루나에게 젖을 제대로 물리지도 않았고 돌보지도 않았다고 해요. 점점 야위어가는 루나를 구한 여성이 있습니다. 그녀는 큰 고양이를 키운 경험이 있었고, 흑표범 루나를 구해야 한다고 생각했죠. 루나에게 식량과 비타민을 먹이며 조금씩 가까워졌고그녀는 마침내 동물원에 돈을 주고 루나를 데려오기로 했습니다 루나는 새로운 환경에 빠르게 적응했어요. 그리고 반려인의 또 다른 가족과도 금방 가까워졌죠. 바로 반려견 로트와일러 '벤자(Venza)'였죠. 처음엔 조금 서먹서먹했다는 둘은..... 곧 둘도 없는 친구가 되었다죠 놀고 뛰고 밥을 먹고... 늘 언제나 함께하는 벗이랍니다 루나는 반려인 덕분에 건강하게 자랄 수 있었고 벤자라는 소중한 친구도 만나게 되었죠 루나를 보는데 왠지 우리집 냥냥이가 생각나네요????!!! 루나와 벤자가 앞으로도 친하게 지내기를 바라요! 검은고양이,,, 아니 흑표범을 돌보는 반려인께도 감사드립니다!! CREDIT에디터 JAMIE출처 BORED PANDA, 'Luna_the_pantera' 유튜브 NEWS | 2021-03-19 09:32:36 청력+시력 장애견..... 1년 만에 가족 만났을 때 지난 11일 'THE DODO'가 소개한 강아지 '비트시(Bitsy)'는 장애를 갖고 태어났습니다. 시력과 청력에 문제가 있어서, 볼 수 없고 들을 수도 없죠. 비트시는 생후 5주가 됐을 때 '하이든 크리스탈(Hayden Kristal)' 씨에게 입양 되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5년 전 일이었죠. 비트시는 장애견이지만 누구보다 에너지가 넘치고 낙천적인 강아지였습니다. 반려인과 함께 하이킹을 하고 카누, 스케이트보드도 타면서 여러 곳을 여행했죠. 처음에는 장애견이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지 않을까 걱정한 반려인의 아버지도 활발한 비트시와 사랑에 빠졌죠. 크리스탈 씨는 "아버지는 비트시를 너무 좋아하셨어요. 둘은 언제나 서로를 껴안고 있었죠"라고 말했어요. 그런데 전 세계를 덮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로 인해, 반려인과 비트시는 최근 1년 이상 격리된 삶을 살아야 했답니다. 가족도 만날 수 없는 기간이 길어졌죠. 최근에야 상황이 좋아져 딸과 반려견은 아버지 댁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너무 오래 떨어져 지내서 비트시가 아버지를 못 알아보는 건 아닐까 걱정했다고 하죠. https://www.tiktok.com/@haydenkristal/video/6936222624775294213?sender_device=pc&sender_web_id=6898475702430270977&is_from_webapp=v2&is_copy_url=0 마침내 상봉의 순간 걱정과 달리 비트시는 할아버지를 금방 알아채고는 방방 뛰며 반가움을 표시했어요. 할아버지의 표정에서 넘치는 행복이 보이는 것 같아요^^CREDIT에디터 JAMIE출처 THE DODO, Hayden Kristal 틱톡 NEWS | 2021-03-18 10:25:10 "제가 좀 아픈데....." 스스로 동물병원 찾은 유기견 아프냐.... 나도 아프다..... 반려동물이 아프면 반려인의 마음은 찢어지죠... 아픈 아이를 동물병원에 데려가는 것도 쉽지 않아요 우리도 어릴 때 병원 가서 주사 맞기 싫은 것처럼 동물들도 마찬가지겠죠... 그런데 최근 몸이 아픈 유기견이 알아서 동물병원을 찾아가서 화제가 됐다고 해요. 지난 11일 'DAILY MAIL' 'THE DODO' 등에서 알린 소식을 함께 알아볼까요? 브라질의 한 동물병원으로 유기견 한 마리가 찾아왔습니다. 앞발에 부상을 입은 개는 마치 어디가 아픈지를 보여주듯 발을 들어보였어요. 동물병원 CCTV에 녹화된 그때의 모습을 함께 보시죠 https://youtu.be/NHpYqVOCq3s 병원의 수의사 데이지 페레이라(Dayse Ferreira) 씨는 강아지를 발견하고 곧바로 진찰을 했죠. 발톱이 살 안쪽으로 파고 들어서 통증이 생겼다는 걸 알게 된 수의사는 발톱을 잘라주었죠. 개의 몸에서 발견된 작은 종양도 제거한 뒤 약을 먹이고 목욕을 시켰습니다. 스스로 동물병원을 찾은 똑똑한 개는 널리 소문이 났고 입양을 원한다는 연락이 병원으로 많이 온다고 하네요! 수의사 페레이라 씨는 "정말 똑똑한 아이에요. 그를 환영하고 사랑으로 받아줄 곳으로 가게 될 거라고 확신해요!"라고 말했어요 꼭 좋은 곳으로 입양되어 마음의 상처도 아물기를 바랍니다!CREDIT에디터 JAMIE출처 THE DODO, DAILY MAIL, PIXABAY NEWS | 2021-03-17 10:13:27 '허리' 없는 장애견..... 그가 살아가는 법 죽음 문턱까지 내몰렸다..... 떠돌이 개의 운명은 터키 길냥이들은 이슬람교 신자? 해외서 만난 유기견..... "우리나라로 데려올 수 있을까요?" 반려동물계 '끝판왕' 등장...... 이게 가능해?! 청력+시력 장애견..... 1년 만에 가족 만났을 때 "제가 좀 아픈데....." 스스로 동물병원 찾은 유기견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