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1228건) [NEWS]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마음이 담긴 '고양이 임보일기' NEWS | 2019-01-18 10:49:08 [NEWS] 독극물 학대로 아이를 잃은 츄츄의 행복 찾기 (영상) NEWS | 2019-01-17 11:44:27 [NEWS] '타란툴라처럼' 기어 다니는 거미 고양이 아리스 NEWS | 2019-01-15 11:11:06 [NEWS] 댕댕이 머리 위 '시나몬 롤빵'이 2개 NEWS | 2019-01-14 11:55:56 [NEWS] 뚱냥이라 버려진 브루노의 다이어트 도전 NEWS | 2019-01-14 10:44:29 [NEWS] '눈물콧물 주의' 불 난 보호소로 뛰어든 경찰 NEWS | 2019-01-10 12:21:51 [NEWS] 장애라니요? 그냥 긴 다리 하나를 가진 고양이랍니다 NEWS | 2019-01-10 10:49:05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마음이 담긴 '고양이 임보일기' ㅣ 고양이 임보일기 고양이 임보를 해보고 싶거나 망설이는 초보 집사님이 계시나요?그런 분들은 아기자기한 그림 일기로 고양이 임보 과정을 엿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고양이 임보일기>는 어느 날 다섯 마리의 아기 길고양이를 임시보호하게 된 저자의 이야기입니다.저자가 구조자로부터 아기 고양이들을 넘겨받는 상황부터 시작하여, 하루하루 날짜별로 아기 고양이들을 돌보는 다양한 상황을 그림 일기로 이야기하죠. ? ㅣ 6월18일 "밥을 먹이고 내버려두면 조금 돌아다니다가 다리 위로 옹기종기 모여든다." ㅣ 6월20일 "고양이 박스 앞을 지나갈 땐 몸을 낮추고 인기척을 내지 말아야 한다. 한 번 깨면 밥 줄 때까지 소리를 지르기 때문이다." 시간이 흘러 아기 고양이들은 분유를 떼고, 박스를 껑충 뛰어넘으며 쑥쑥 자랍니다.마침내 다섯 아기 고양이의 임보일기는 해피엔딩을 맞이하죠.초보 임보 집사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는 물론, 이미 임보를 해왔던 많은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감성이 한아름 담겨있습니다.오늘은 그림 에세이 '고양이 임보일기' 어떤가요?CREDIT에디터 이제원 NEWS | 2019-01-18 10:49:08 독극물 학대로 아이를 잃은 츄츄의 행복 찾기 (영상) 지난 10월 가을이었습니다. 경기도 수원, 평소와 다름없이 길고양이에게 밥을 챙겨주러 가던 길이었습니다. 아직 어려 보이는 고양이가 아기 고양이를 데리고 있었어요. 사람이 가까이 있는데도 앞에서 젖을 물리고 있었습니다. 그곳에는 이미 종이 상자로 된 집이 있었습니다. 아마도 마음씨 좋은 분이 아기를 낳고 길에서 고단한 삶을 걱정해서 만들어 주신 것 같았습니다. 앞에는 어르신들이 챙겨주신 거로 보이는 고기등이 곱게 썰어져 담겨있었습니다. 마음은 너무 감사하지만, 사람이 먹는 것을 그대로 먹으면 안 되는 상황이라 사료, 영양제 그리고 물을 매일 챙겨주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가끔은 이미 사료나 물이 채워져 있는 것으로 보니 또 다른 천사분이 있으셨나 봐요. 아파트 단지가 멀지 않아서 사람이 좀 있는 곳이었는데 어르신들도 흐뭇하게 보시고, 하교하던 초등학생들이나 중학생들도 고양이 가족을 참으로 예뻐해 주셨답니다. 그러다 보니 이 예쁜 고양이 가족은 사람을 참 좋아하게 되었답니다. 엄마 고양이에게는 츄츄라는 예쁜 이름도 생겼습니다. 그리고 검은 얼룩무늬를 가진 아기 고양이는 간장이, 그리고 새하얀 몸에 갈색 무늬가 예쁜 아이에게는 율이라는 이름이 생겼습니다. 2개월이 좀 넘게 흐르고 크리스마스를 며칠 앞둔 날에 평소처럼 퇴근하고 밥을 챙겨주러 갔었습니다. 항상 기다려주던 고양이 가족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얼마의 시간이 지나고 아마도 저를 알아본 츄츄와 율이가 보였습니다. 그런데 츄츄의 목에 노끈이 단단히 묶여있었습니다. 손으로 풀리지 않을 만큼 단단히 묶여있어 평소에도 잘 안기는 율이라 끈을 잘라주러 데리고 왔습니다. 밝은 곳에서 끈을 잘라주려고 보니 수염도 여러 곳이 잘려져 나가 있는 상황. 돌려보내면 이 아이는 또다시 학대받을 것 같은 확신. 그래 구조하자. 그렇게 율이를 먼저 구조하게 되었습니다. 그나마 간장이는 사람에 대한 경계가 있어서 잘 도망 다녀주기를 바라면서 율이를 먼저 안정시켰습니다. 그로부터 며칠 뒤 츄츄와 간장이를 살피러 갔습니다. 고양이 집은 엉망으로 망가져 있는 것을 본 순간 나쁜 느낌이 들었습니다. 가까이 다가가서 보니 간장이가 싸늘하게 죽어있었습니다. 그리고 죽은 아이의 곁을 지키는 엄마 츄츄.별이된 간장이를 본 수의사 선생님이 눈, 코, 입에 핏자국으로 보아 독극물에 의한 학대로 추정된다고 하셨습니다. 이대로라면 사람을 좋아하는 츄츄의 안전도 기약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구조를 하게 되었습니다. 병원에서 검진하고 더는 아직 어린 나이에 임신을 막기 위해 중성화 수술도 했답니다. 츄츄는 2살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사람의 손길을 너무 좋아하는 츄츄는 아마도 누군가에 의해 키워지다 버려진 아이 일 수도 있습니다. 아니라면 츄츄를 챙겨주던 따뜻한 사람들에 의해 마음을 열은 것일수도 있구요. 다행히 이런 사연이 알려지고 율이는 평생 엄마를 만났습니다. 너무 예쁘고 행복하게 잘 자라고 있답니다. 그리고 이제 홀로 남겨진 츄츄는 임시 보호처에서 남은 생의 행복을 찾기 위해 건강하고 예쁘게 자라고 있습니다. 더는 길생활로 돌아가지 않도록 츄츄의 묘생을 응원해주세요. 그리고 평생 엄마 아빠가 되어 주세요. 입양문의 : 이메일 jebo.petzzi@gmail.com 인스타그램 @greenrain789 으로 DM 주세요. #사지말고_입양하세요#제발_버리지마세요#동물학대를_멈춰주세요CREDIT에디터 강이루사연/사진/영상 인스타그램 @greenrain789 NEWS | 2019-01-17 11:44:27 '타란툴라처럼' 기어 다니는 거미 고양이 아리스 동물보호소에서 봉사하는 트레이시 씨는 거리에서 구조된 아기 고양이 아리스를 돌보게 되었습니다. 아리스를 임시보호하기 위해 보호소에 찾아온 트레이시 씨는 깜짝 놀랐습니다. 자세히 보니 아리스의 발이 기형적으로 휘어있었기 때문이죠. 아리스의 기형적인 다리는 다행히 건강에는 큰 영향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아리스가 자라면서 점점 다른 고양이와 다른 특징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아리스의 특이한 다리는 마치 작은 거미처럼 보였습니다. 트레이시 씨는 작은 거미처럼 아리스가 더욱 사랑스럽다고 합니다. 트레이시 씨는 본래 아리스를 임시보호만 할 계획이었으나, 녀석에게 푹 빠져버렸습니다. 결국, 그녀는 아리스를 입양했죠. 트레이시 씨? 아리스의 형제인 다이애나도 함께 입양했습니다. 트레이시 씨는 말했습니다. "아리스는 지금도 걷는 것과 뛰는 것을 힘겨워해요." 그녀는 꼬물딱 꼬물딱 움직이는 아리스를 보며 웃으며 덧붙였습니다. "똘망똘망한 표정 좀 보세요. 아리스는 원하는 곳까지 꾸준히 움직이고 포기하지 않아요! 저에겐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고양이에요"동물은 몸은 불편할지언정 항상 마음은 건강해요. 그게 대견해요.CREDIT에디터 이제원사연 THE DODO NEWS | 2019-01-15 11:11:06 댕댕이 머리 위 '시나몬 롤빵'이 2개 조지아에 사는 젠 씨는 유기견 강아지를 돌보고 있었습니다. 젠 씨는 그중 한 마리의 강아지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녀석의 머리 위에는 시나몬 롤빵 2개가 얹어져 있었죠! 자세히 보니 그건 시나몬 롤빵이 아닌, 녀석의 말린 귀였죠. 젠 씨는 녀석을 보고 중얼거렸습니다. "귀...귀여워!" 젠 씨는 강아지의 이름을 시나몬(계피)이라고 지었습니다. 그녀는 시나몬 롤처럼 생긴 녀석의 사진을 페이스북과 커뮤니티 Reddit에 올렸습니다. 네티즌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습니다. '1940년대 여배우 머리 스타일 아님?' '마를린 먼로같음ㅋㅋ' '악! 넘귀!' 많은 유저들이 빙글빙글 말린 녀석의 귀 모양에 빠져들었죠. 시나몬은 큰 인기를 누리고 있지만, 3주 전 상황은 참담함 그 자체였죠. 젠 씨는 말했습니다. "생후 5주에 불과한 녀석들이었는데 며칠을 굶었는지 깡 마르고, 빈대가 우글거렸어요." 하지만 다행히 몇 주 후, 시나몬과 형제들은 모두 입양되었습니다. 시나몬을 입양한 견주는 생후 8주 된 녀석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주인의 품에 안긴 시나몬의 귀는 여전히 돌돌돌돌 말려있습니다. 시나몬의 귀가 홀로롤ㄹㄹ롤로~ CREDIT에디터 이제원사연 THE DODO? NEWS | 2019-01-14 11:55:56 뚱냥이라 버려진 브루노의 다이어트 도전 고양이 브루노는 사람처럼 서 있는 사랑스러운 포즈로 인스타그램에서 많은 팔로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브루노는 건강을 위해서 체중 감량을 시작해야 합니다. 브루노는 사실 유기묘였습니다. 과체중이 심한 이 고양이는 이전 가족에 의해 버려져서 보호소에 들어왔었습니다. 11킬로가 넘는 브루노는 적어도 건강을 위해 4.5킬로를 빼야 했습니다.브루노는 특이한 버릇이 있었습니다. 과체중 때문인지 사람처럼 서서 직장 상사처럼 직원들을 구경하고 감시하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브루노는 뒷발로 앉아서 음식을 달라고 보채는 것을 좋아합니다. 때때로 그는 한 번에 20분 동안 저렇게 앉아있어요."4개월간의 기다림 끝에 브루노는 마침내 지난여름 입양되었습니다. 브루노는 새집에 온 이후 몸무게의 20%를 줄이는 데 성공했답니다. 현재는 9킬로그램이 되었습니다. 브루노는 250칼로리의 일일 식단과 함께 브루노는 서서 하는 운동, 걷기, 탐험, 그리고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것을 포함해 왕성한 활동을 수행했답니다. "우리는 이 다이어트를 아주 완벽히 지켜왔습니다. 그것은 분명히 효과가 있었습니다." 브루노는 가족들이 퇴근하고 돌아오면 항상 문 앞에 마중 나와 반겨준답니다. 그리고 쓰다듬어 줄때까지 움직이지 않는답니다. 브루노는 말하는 것을 좋아하는 수다쟁이 고양이입니다. 당신이 누구인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당신을 만난다면 브루노는 당신이 사랑해줄 것을 바랄 것입니다. 체중 감량 여정을 자세히 보고 싶으시다면 브루노의 인스타를 방문해보세요.~ https://www.instagram.com/theebrunobartlett/ 찌우기는 쉽지만 빼기는 정말 어려운 일이 고양이 비만이랍니다.귀엽다고 너무 많은 간식과 사료를 주는 것은 평생 반려를 위해서 한 번만 더 생각해주세요.집에서 반려하는 고양이는 꼭 운동이 필요하니 좋아하는 장난감으로 열심히 놀아주면 집사도 운동이 되는 일석이조 ! #사지말고_입양하세요#제발_버리지마세요 CREDIT에디터 강이루사연 인스타그램 @theebrunobartlett NEWS | 2019-01-14 10:44:29 '눈물콧물 주의' 불 난 보호소로 뛰어든 경찰 ㅣ 불이야! 산불이 보호소로 빠르게 번지고 있습니다. ㅣ 보호소에 갇힌 아이들 불이 번지고 있는 보호소에는 60마리의 고양이와 개가 케이지 안에 갇혀있습니다. ㅣ 60마리의 아이들 이 모습을 목격한 경찰관들이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연기가 가득한 보호소로 뛰어들어갑니다. 그리고 60마리의 동물들을 한 마리 한 마리 데려고 나오기 시작합니다. ㅣ 시간이 없다! 흔들리는 경찰의 1인칭 시점과 헐떡이는 숨소리가 당시의 급박한 상황을 말해줍니다. ㅣ 구조 성공 다행히 60마리의 모든 아이가 안전하게 구조됐습니다. 경찰의 보디캠에 녹화된 이 영상은 온라인에 공개되었고, 많은 네티즌이 경찰관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습니다. 당시 긴급했던 구조 상황을 아래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얼마전, 안성 평강공주 유기견보호소에 불이 나 타 죽은 아이들이 떠오르네요. 버림받고 학대받은 아이들이 마지막까지 고통스럽게 죽었다고 생각하니 죄책감이 느껴집니다. CREDIT에디터 이제원사연 THE DODO NEWS | 2019-01-10 12:21:51 장애라니요? 그냥 긴 다리 하나를 가진 고양이랍니다 생후 6주로 추정된 아기고양이가 구조되어서 보호소로 보내졌습니다.귀여운 모습은 다른 고양이와 다른 바가 없었지만 단 하나 특별한 모습이 보였습니다.바로 4다리 중에 한 다리가 다른 다리에 비해 길 것만 빼면 말입니다. "태어난 지 6주째로 추정되는 이 고양이는 선천적으로 기형인 뒷다리를 가지고 태어났습니다만 여전히 우리에겐 사랑스러운 아기 고양이랍니다.“ 다행이 입양처가 정해지고 보호소에서는 이 고양이를 데리고 입양처로 갔습니다. 평생 엄마가 될 사람을 알아보는지 품에 안겨 그러렁 거렸답니다. 이 특별한 고양이에게 밀리라는 이름을 지어줬습니다.다른 고양이와 마찬가지로 새로운 환경을 탐색해나가기 시작했고 얼마뒤 고양이는 엄마의 어깨 위까지 올라갔습니다. ”전혀 생활하는 데 문제는 없어요. 다른 아기 고양이들처럼 사고뭉치인 것만 빼면 말이죠“ 밀리에겐 새로운 친구가 생겼습니다. ‘twisted leg syndrome’ 다리가 꺾여서 돌아가 걷기가 불편한 병을 가진 고양이 루시였습니다.서로 절친이 된 밀리와 루시는 항상 껴안고 서로 그루밍 해주며 뛰어놀았습니다. 이 영상을 통해 이들이 단지 조금 다리의 모양만이 다를 뿐 얼마나 귀엽고 사랑스러운 고양이인지를 아시게 될 겁니다. 더 많은 이 아이들의 사진을 보고 싶으시다면 인스타그램 @oddcatethel 을 팔로우해보세요. 다리가 하나 길어도다리가 휘어도다리가 하나 없어도눈이 없어도 모두 소중한 생명입니다. 귀한 생명 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지말고_입양하세요#제발_버리지마세요 CREDIT에디터 강이루사연 ?인스타그램 @oddcatethe? NEWS | 2019-01-10 10:49:05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마음이 담긴 '고양이 임보일기' 독극물 학대로 아이를 잃은 츄츄의 행복 찾기 (영상) '타란툴라처럼' 기어 다니는 거미 고양이 아리스 댕댕이 머리 위 '시나몬 롤빵'이 2개 뚱냥이라 버려진 브루노의 다이어트 도전 '눈물콧물 주의' 불 난 보호소로 뛰어든 경찰 장애라니요? 그냥 긴 다리 하나를 가진 고양이랍니다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