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1998건) [NEWS] 넘나 커여워........ 한국에서 태어난 알파카 NEWS | 2021-02-08 10:07:25 [NEWS] 늠름하다 늠름해... 아기 지키는 '고양이 파수꾼' NEWS | 2021-02-08 10:06:15 [NEWS] 올해 연세가....? 지구상 최고령 동물의 나이는 NEWS | 2021-02-05 10:03:59 [NEWS] 조승우, 입양 반려견에게 붙여준 이름은? NEWS | 2021-02-03 09:03:34 [NEWS] 감금된 곳에서 사탕만으로 3주... 고양이판 '올드보이' NEWS | 2021-02-02 10:17:32 [NEWS] 출생의 비밀... 엄마 '닭'이 새끼 '오리'를 낳았다고? NEWS | 2021-02-01 16:35:07 [NEWS] '설국열차' 그 남자의 반려견, 영화 같은 첫 만남 NEWS | 2021-01-29 11:32:45 넘나 커여워........ 한국에서 태어난 알파카 경북 봉화군을 아시나요? 인구 3만 명 남짓 작은 소도시인데요. 전체 면적의 83%가 자연 그대로의 산림지대라고 해요! 특산물 송이버섯이 유명한 곳으로, 매년 송이축제도 열린다고 해요. 그리고 2014년 조성된 '산타마을'이 봉화의 새로운 관광지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고 합니다.분천역 산타마을 주소 : 경북 봉화군 소천면 분천리 964-1 이곳 산타마을이 더 유명해진 건 바로 '알파카' 덕분인데요. 칠레 페루 볼리비아 에콰도르 등 남미의 고산지대에서 주로 서식하는 알파카는 지난 2019년 봉화 산타마을에 둥지를 틀었다고 해요. 암컷 3마리와 수컷 1마리였죠. 알파카 먹이주기 체험은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최근 경사가 찾아왔습니다. 암컷 알파카 두 마리가 나란히 새끼를 낳았어요!!! 아휴 귀여워라 1월 22일과 27일 세상 빛을 본 아이들은 산타마을 거주자답게 '메리' '크리스'라는 이름을 얻었다고 해요. 다음에 태어날 아기는 '마스'라는 이름을 붙이기로 했다죠. 봉화군은 아기 알파카의 건강 상태 등을 확인한 뒤 관광객에게도 그 모습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해요! 얼른 코로나가 종식되고 알파카 가족 보러 가고 싶네요!!!CREDIT에디터 JAMIE출처 봉화군청 홈페이지, 봉화군 공식 블로그&페이스북, 경북관광공식블로그 경북나드리, PIXABAY NEWS | 2021-02-08 10:07:25 늠름하다 늠름해... 아기 지키는 '고양이 파수꾼' 이곳은 콜롬비아의 부카라망가라는 도시에 있는 아파트입니다. 1살 먹은 아기와 고양이가 베란다에 있네요. 그런데 아이가 베란다 난간의 봉을 잡네요. 위험할 수도 있는 상황. 바로 옆에서 고양이가 상황을 주시합니다. 에헤이, 안된다옹~! 위험하대두! 언능 손 떼라옹!!! 난간의 봉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옆으로 이동하는 아기. 그리고 그 아기를 따라다니며 철저하게 경계하는 고양이. 결국 아기는 철통 보안에 못 이겨 물러섭니다. 우리 고양이 파수꾼의 영웅적 활약을 영상으로 지켜볼까요?Cat Keeps Little Human Safe || ViralHogOccurred on January 20, 2021 / Bucaramanga, ColumbiaThe baby of 1 year and 2 months is protected by his pet his older brother when he tries to move the child...youtu.be 사실 베란다 바깥으로 안전망이 있어서 아기가 떨어질 일은 없다고 해요. 그래도 우리 고양이 파수꾼, 고양이 베이비시터가 있어서 더 안심할 수 있네요!CREDIT에디터 JAMIE출처 THE DODO NEWS | 2021-02-08 10:06:15 올해 연세가....? 지구상 최고령 동물의 나이는 지구상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동물은 무엇일까요? 지난 1월 27일 THE DODO가 소개한 바로 이 분 조나탄(189) 씨, 아니, 조나탄 옹 입니다. 오타 아니냐고요? 앞에 1이 실수로 붙은 거 아니냐고요? 아닙니다.. 조나탄 옹은.. 1832년생... 올해로 189세... 한국나이로는 190세 어르신이 맞으십니다.....왼쪽이 조나탄 옹. 1832년이라니.... 너무 옛날이라서 무감각할 정도의 시기인데요... 당시 한국은 '조선'으로 불렸고 '순조' 왕이 집권 중이었네요. 세계적으로 보면 아직 전구가 발명되지도 않았을 시기, 그리고 사람이 탈 수 있는 자동차가 탄생한 지 31년 밖에 지나지 않은 때라고 해요. 세이셸거대거북인 조나탄 옹은 1882년부터 대서양 남쪽의 외딴 섬, 세인트헬레나에서 살고 있어요. 유서깊은 저택의 마당이 그의 집이죠. 세상에서 가장 나이 많은 동물로 유명세를 타며 이 섬의 상징이 되었답니다. 동전에 조나탄 옹의 초상화가 새겨질 정도!왼쪽이 데이비드, 오른쪽이 조나탄. 두 분 나이 합치면 271세.... 같이 사는 거북이 친구, 아니, 한참 동생 거북이가 둘 있대요. 그 중 바로 아랫 동생이 올해로 82세(..)를 맞이한 데이비드 옹 이랍니다. 조나탄 옹은 시력을 완전히 잃었지만 여전히 건강하게, 그리고 여유 넘치는 삶을 즐기고 있다고 해요. 자신을 보러온 관광객들의 주위를 천천히 걸으면서 인기를 만끽하기도 하죠. 조나탄 옹에게 신선한 풀을 매주 제공하는 티니 루시 씨는 "그는 이 섬의 왕족이나 다름없어요. 몇 년 전 건강에 이상이 생겼지만 식이요법으로 쾌차했죠. 저와 수의사의 목소리를 알아들을 만큼 똑똑합니다"라고 말했어요. 조나탄 할아버지, 앞으로도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CREDIT에디터 JAMIE출처 THE DODO NEWS | 2021-02-05 10:03:59 조승우, 입양 반려견에게 붙여준 이름은? 배우 조승우 씨가 안락사 직전의 유기견을 입양했다는 가슴 따듯한 소식을 들으셨나요? 경남 고성군 유기 동물보호소가 지난 1월 23일 공식 SNS로 이 사실을 공개했고 뒤이어 여러 매체에서 보도하며 세상에 널리 알려졌습니다. 이 아이는 해당 보호소에서 지내며 입양처를 찾지 못하면서 끝내 안락사 명단에 올랐다고 해요. 그 사실을 알게 된 조승우 씨가 아이의 입양을 결정했구요. 개체번호 50번으로 불린 아이는 직접 보호소에 방문한 조승우 씨를 만났고 '진짜 집'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1월 27일 밤 보호소 SNS를 통해 이 아이의 근황이 전해졌습니다. 조승우 씨는 이 아이에게 '곰자'라는 이름을 붙여줬다고 해요. 순박한 얼굴과 찰떡인 이름인 것 같아요 ^^ 곰자가 더 행복하길, 또 조승우 씨의 선한 영향력이 보다 널리 퍼지기를 기원합니다! CREDIT에디터 JAMIE출처 고성군 유기 동물보호소 인스타그램 NEWS | 2021-02-03 09:03:34 감금된 곳에서 사탕만으로 3주... 고양이판 '올드보이' 영화 '올드보이'의 주인공은 15년 간 감금되어 홀로 생활합니다. 그동안 그가 먹을 수 있는 음식은 오로지 군만두뿐이었죠. 최근 고양이판 '올드보이'가 현실화 되어 화제를 모았습니다. 1월 26일 'BORED PANDA' 홈페이지에 올라온 그 사건을 함께 보시죠. 지난 1월 14일 우크라이나의 선박배송회사 '스타샤인시핑(Star Shine Shipping)'의 노동자들은 선박으로 운반한 컨테이너를 열다가 깜짝 놀라고 말았습니다. 컨테이너를 채운 사탕 박스 사이로 고양이 한 마리가 튀어나온 거죠. 이 컨테이너가 실렸던 선박은 우크라이나에서 출발해 3주일 동안 3000km를 이동해 이스라엘로 도착했죠. 다시 말해 이 고양이는 3주 동안 컨테이너 안에 갇혀서 생활을 한 거에요. 사탕이 든 박스 중 일부가 뜯겨진 걸로 보아 고양이는 사탕을 먹으면서 굶주린 배를 채운 것으로 보입니다. 마실 물도 없이, 약간의 사탕만으로 3주를 견뎠다니... 사람들은 모두 '기적'이라며 고양이의 생환을 반겼습니다. 특히 이 고양이는 아픈 곳 없이 건강해보여서 더 다행이었구요.여기가 이스라엘이냐옹? CCTV 확인 결과, 우크라이나에서 사탕 박스를 컨테이너에 싣는 동안 고양이가 그 속으로 들어갔고, 아무도 그 장면을 보지 못하면서 이런 일이 벌어진 것이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고양이가 컨테이너 안으로 조금씩 떨어지는 물과 사탕으로 버틴 것 같다"며 "다행히 고양이는 건강하고 컨디션도 좋아보인다"고 말했어요. 우리의 모험냥이가 무사해서 정말 다행입니다! 앞으로는 조금 덜 위험한 여행을 하길 바라 ㅠㅠㅠㅠㅠ CREDIT에디터 JAMIE출처 BORED PANDA NEWS | 2021-02-02 10:17:32 출생의 비밀... 엄마 '닭'이 새끼 '오리'를 낳았다고? 언젠가부터 오렌지주스를 보면 머릿속 연관검색어처럼 뒤이어 떠오르는 장면이 있어요.... 마시던 오렌지주스를 주르르 흘리는... "예나, 선정이 딸이에요" 라고 검색하면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드라마의 명장면 오렌지주스의 비밀은 곧 '출생의 비밀'이었죠 미국 동부 버몬트 지방에서도 놀라운 출생의 비밀이 밝혀졌다는데...... 지난 1월 24일 'THE DODO'가 보도한 사건의 전말(?)을 함께 지켜볼까요? 코트니 슈가맨 씨는 남편 칼레브 씨와 버몬트 지방에서 살면서 지난해 봄 6마리의 오리와 3마리의 닭을 입양했어요. 그리고 지난해 11월 중순 슈가맨 씨는 한 마리의 닭이 8개의 알을 품고 있는 걸 발견했죠. 12월이 되고 하나 둘 병아리들이 알을 깨고 나오기 시작했는데...... ???????????????????????????????????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알고보니 8개의 알 중 하나는 오리알이었던 거죠. 슈가맨 씨도 어떻게 닭이 오리알을 품게 된 것인지는 알 수 없다고 해요...... 신기하게도, 새끼 오리는 닭을 엄마로 여겼고 닭도 오리를 자식으로 여기며 지냈다죠. 엄마닭의 보살핌 아래 쑥쑥 자란 새끼 오리는..... 어느새 엄마보다 몸이 커졌어요....... 그리고 엄마 닭은 다른 병아리처럼 새끼 오리를 지금까지도 '품 안의 자식'으로 키우고 있대요. 슈가맨 씨는 "오리는 스스로를 '큰 병아리'라고 생각하는 거 같아요. 닭 가족의 일원이라고 믿는 거죠. 어느덧 엄마 닭보다 몸이 커졌지만 여전히 엄마의 품에 안기는 걸 좋아해요" 라고 밝혔어요. 추운 겨울 동안 슈가맨 씨네 닭과 오리는 실내에서 서로 떨어져 지냈지만 따듯한 봄이 오면 마당에서 다 같이 지낼 거라고 해요. "글쎄요, 엄마 닭의 보살핌을 받으며 자란 새끼오리는 봄이 되어 다른 오리들을 만나도 닭 가족이랑 지내지 않을까요?" - 코트니 슈가맨CREDIT에디터 JAMIE출처 THE DODO, PIXABAY NEWS | 2021-02-01 16:35:07 '설국열차' 그 남자의 반려견, 영화 같은 첫 만남 세계적 거장 봉준호 감독의 영화 '설국열차'를 아시나요? 2013년 개봉, 관객수 935만 명을 기록했고 각종 영화제에서 수상하며 작품성과 흥행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죠. 그 뒤 봉 감독은 2019년 작품 '기생충'으로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한국 최초로 작품상 감독상을 받는 등 세계 유수의 영화 시상식에서 수상하며 한국영화를 빛냈습니다. 다시 설국열차로 돌아와서.. 이 작품은 배우 캐스팅으로도 당시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국내 최고배우 송강호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배우 틸다 스윈튼, 제이미 벨 등이 비중 있는 역할을 맡았죠. 그리고 이 남자, 크리스 에반스(Chris Evans)가 송강호와 더불어 주연배우로 열연을 펼쳤죠. '판타스틱4' '어벤져스' 등 유명 작품으로 이미 한국팬들에게도 인기가 많았던 크리스 에반스는 설국열차 출연으로 국내 인지도가 또 한 번 크게 상승했습니다. 그 뒤에도 '캡틴 아메리카'와 어벤져스 시리즈에 꾸준히 출연한 그는 2017년 '어메이징 메리(원제 Gifted)'라는 영화에도 주연으로 나섰어요. 수학천재인 7살 조카의 미래를 걱정하는 삼촌을 연기한 크리스 에반스는 이 영화를 찍으며 운명 같은 만남을 경험합니다. 반려견 '다저(Dodger)'와의 만남이 그것이었죠. 영화 촬영 중 버림 받은 개와 만나는 장면을 연기했는데요. 그 직후 크리스 에반스는 촬영스태프에게 물어봤다고 해요. "이 개는 연기를 위해 섭외한 개인가요, 아니면 진짜 유기견인가요?" 실제 유기견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크리스 에반스는 곧바로 그 아이를 입양하기로 합니다. 사실 그는 '이스트'라는 이름의 반려견과 지낸 적이 있었어요. 이스트가 2012년 하늘의 별이 되기 전까지 12년 간 함께했죠. 새로운 반려견과 지낸 지도 어느덧 4년째. 크리스 에반스는 다저와의 추억을 SNS 수시로 공유하며 알콩달콩한 일상을 자랑 중입니다. 그런데 다저, 라는 이름은 어디서 나온 걸까요? 박찬호, 류현진 등 한국 선수들이 활약한 미국 메이저리그 야구팀 LA 다저스를 떠올리는 이름이기도 한데 말이죠. 미국 토크쇼에 출연한 크리스 에반스가 그 궁금증을 풀어줬어요."어린 시절 '올리버와 친구들(원제 OLIVER & COMPANY)'라는 만화영화를 보며 자랐어요.거기 나온 강아지들 중 하나의 이름이 '다저'였는데 우리 개랑 똑같이 생긴 거죠. 다른 이름은 생각도 할 수 없었답니다." 다저를 최고의 친구이자 가장 순수한 관계라고 말하는 크리스 에반스는 반려견의 이름을 문신으로 몸에 새기기도 했어요. 그는 직업 특성상 오래동안 집을 떠나서 지내는 일이 잦아요. 약 10주 만에 재회한 다저와의 모습을 SNS에 올리기도 했는데요.버튼을 누르면 현재 화면에서 재생됩니다.Chris Evans on Twitter“After 10 long weeks... https://t.co/pZUvyLjHN5”twitter.com 너무 반가워서 어쩔 줄 모르는 다저의 모습에 입꼬리가 올라갑니다.CREDIT에디터 JAMIE출처 Chris Evans 인스타그램 트위터 NEWS | 2021-01-29 11:32:45 넘나 커여워........ 한국에서 태어난 알파카 늠름하다 늠름해... 아기 지키는 '고양이 파수꾼' 올해 연세가....? 지구상 최고령 동물의 나이는 조승우, 입양 반려견에게 붙여준 이름은? 감금된 곳에서 사탕만으로 3주... 고양이판 '올드보이' 출생의 비밀... 엄마 '닭'이 새끼 '오리'를 낳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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