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1228건) [NEWS] 컨테이너 밑에서 구조된 아기 고양이 [아산](사진) NEWS | 2018-11-09 10:28:40 [NEWS] 삶의 마지막 쉼터 고양이 호스피스를 아시나요? [경기] NEWS | 2018-11-08 10:43:51 [NEWS] 흥칫뿡! 뽀로통한 냥이 (사진) NEWS | 2018-11-07 12:20:59 [NEWS] 무거운 털뭉치 속 발 세 개 달린 공주님 [경기안산] (사진) (2) NEWS | 2018-11-07 10:03:02 [NEWS] 떠돌이 강아지에게 일어난 마법같은 변화 (1) NEWS | 2018-11-06 11:05:28 [NEWS] 앞 못 보는 형제 고양이에게 축복을...(사진) NEWS | 2018-11-05 11:15:05 [NEWS] 뚱냥이지만 이제 행복해요 (사진) NEWS | 2018-11-05 11:07:06 컨테이너 밑에서 구조된 아기 고양이 [아산](사진) 도마는 도마집이라는 고깃집 주차장 컨테이너 밑에서 엄마 형제도 없이 홀로 갑자기 나타났다고 합니다.한 캣맘이 가게에 갔다가 주차장에서 도마를 발견했는데 2개월도 채 안 되어 보이는 아기 고양이가 혼자서 컨테이너 주변에서 놀고 있었다고 합니다. 다행히 가게 직원분이 먹을 것을 조금씩 내어 주어 배는 굶지 않고 있었지만, 주차장이라 차도 많고 컨테이너 밑 지저분한 환경에서 살아남기에는 아이가 너무 어렸습니다. 돌봐주시던 직원분도 고양이를 기르실 상황이 안되어 안타까워만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척박한 환경에서 너무도 밝게 뛰어노는 어린 아기고양이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찾아주고자 구조하게 되었습니다.? 눈가 짙은 아이라인과 역삼각형 얼굴이 흡사 사막여우같죠? ? 혼자 떨어져서 살았어서 그런지 임시보호처에서 다른 고양이들과 너무 잘 어울리고 지내고 있습니다. 아기 고양이답게 엄청난 에너지로 뛰어놀다가도 어느새 저렇게 대자로 뻗어서 잠이 들어요. 도마는 잘 때가 제일 이뻐요. 으아~ 핑크 젤리 한번 만져보고 싶지 않으세요 ~ 모든 고양이 집사님들의 로망묘 1위, 줄무늬 치즈 빛깔 태비 도마가 아직도 평생 엄마 아빠를 기다리고 있다는게 믿어지세요?도마의 한없이 맑은 눈망울이 계속 생각난다면 당신이 바로 도마의 집사입니다. * 도마 입양 문의 : 인스타그램 catstagram_edge (<- 바로가기 클릭) 카카오톡아이디 : egdekakao1 #사지말고_입양하세요여러분의 제보로 동물과 함께하는 세상이 만들어집니다.e-mail : jebo.petzzi@gmail.comCREDIT에디터 강이루제보 인스타그램 catstagram_edge? NEWS | 2018-11-09 10:28:40 삶의 마지막 쉼터 고양이 호스피스를 아시나요? [경기] 노인들의 여가 공간인 ‘경로당’처럼 나이 든 고양이들을 모시기 위한 공간이 있습니다. 이름하여 ‘경묘당(敬猫堂)’. 질병이 있거나, 나이가 많거나, 여러 가지 사정이 있는 아이들이 차가운 길바닥에서 고통스럽게 눈 감지 않도록 마지막을 거둬 주기 위한 공간. 그곳이 바로 경묘당입니다. 현재 경묘당에는 스물세 마리의 고양이들이 생활하고 있습니다. 사람 나이로 치면 환갑을 훨씬 넘긴 삼순이와 형아부터 다양한 사연을 가진 아이들이 있습니다. 경묘당을 설립한 사단법인 봉사하는우리들(이하 봉우리)의 오경하 단장은 ‘고양이 호스피스 쉼터’라는 수식어로 경묘당의 정체성을 대변합니다. 길에서, 보호소에서, 일부는 애니멀 호더 집이나 교배 숍에서 각자의 사연을 가지고 구조된 아이들이 남은 생을 편히 보낼 수 있도록 돌보고 있는 곳이 바로 경묘당입니다. 봉우리는 입양은커녕 임시 보호도 힘든 아이들을 위한 쉼터를 만들어야겠다는 결심을 했고 차근차근 준비를 거쳐 마침내 지난해 5월 수원시 우만동에 갈 곳 없는 고양이들의 보금자리 ‘경묘당’을 설립했습니다. 우선 사비를 털어 공간을 마련하고 봉사자를 모집해 아이들 돌보기를 시작했죠. 열정적인 봉사자들 덕택에 경묘당은 나름 자리를 잡아 갔으나 안정기에 접어들던 바로 그때 뜻밖의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경묘당이 있는 건물의 재개발이 결정되어 당장 쫒겨날 처지가 된 것이죠. 처음 경묘당이 생길 때와는 달리 스무 마리 가까이 되는 많은 고양이를 한꺼번에 데리고 이사 갈 곳을 찾기란 절대 쉽지 않았고, 무엇보다 고양이 자체에 거부감을 표하는 건물주들이 많았고 자금 사정도 넉넉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 법. 수원 연무동에서 적당한 좋은 환경의 공간을 찾는 데 성공했습니다. 몇 달 동안 방치되어 있던 공방 자리를 운 좋게 얻을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이사를 앞두고 새로운 경묘당을 위한 야심 찬 계획도 시작되었죠. ‘단순 보호 쉼터’가 아닌 ‘자립형 쉼터’로 확실히 발돋움하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기존 공방이 버리고 간 테이블과 각종 집기를 인수해 제법 카페 분위기를 낼 수 있었기에 실현 가능한 구상이었고, 마침내 10월의 마지막 밤을 하루 앞두고 ‘고양이와 함께하는 문화 카페’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제2의 경묘당이 탄생했습니다. 고양이와 방문객이 함께하는 공간. 오후 햇살이 예쁘게 들어오는 창가 테이블은 고양이와 사람 모두에게 인기. 지금의 경묘당은 고양이 전용 생활 공간과 함께 입장 후원금 5,000원을 내면 기본 음료를 제공하는 유기묘 카페 및 쉐어 공간으로 동시 운영 중이며, 관리는 봉사자들이 요일과 시간을 정해 자율적으로 담당하고 있습니다.몸이 좋지 않은 고양이들이 많은 만큼 봉사 내용을 공유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를 위해 봉사자들은 매일 시간대별 봉사일지에 그날의 투약 및 급여, 대소변 현황 등을 꼼꼼하게 기록합니다. 경묘당은 봉사자들이 요일과 시간을 정해 자율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사진은 봉사일지를 적을 때마다 나타나 방해한다는 일지요정(라떼). 경기대 근처에 자리한 덕분에 경묘당에는 단골손님도 생기고 있습니다. 처음엔 호기심에 경묘당 문을 두드린 학생들이 이제는 가끔 아지트 찾듯 방문해 고양이들과 놀기도 하고 시험공부도 하고 간답니다. 소문을 듣고 찾아온 애묘인들도 늘 사람이 그리운 아이들과 어울리며 오히려 힐링을 하고 간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평균 하루 두세 명 수준에 그치고 있어 운영비를 충당하기엔 턱없이 부족합니다. 타 기관의 보조금을 받는 대신 올해 봉우리를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전환해 후원 체계를 마련했지만, 여전히 아이들 병원비며 약값이며 지출이 수입보다 많습니다. 그래서 경묘당은 ‘재정적 자립’을 위해 다양한 돌파구를 찾고 있습니다. 봉사자들이 한 땀 한 땀 직접 만든 핸드메이드 소품이나 쿠키, 후원받은 고양이 관련 용품들을 경묘당 한쪽에서 판매하고 지역에서 열리는 바자회 등에도 적극적으로 참가합니다. 봉사자들의 재능 기부로 뜨개질이나 비누 만들기, 수채화 강좌도 개최할 예정이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꼭 방문해주세요. “구조한 아이가 무지개다리를 건너면서 펫로스를 여러 번 겪어 정신적으로 매우 힘들었는데, 경묘당에서 같이 울고, 같이 이야기하면서, 올바른 정신을 유지하고 살아가는 데 도움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 경묘당은 그런 곳입니다. 고양이들을 위한 공간이지만 그 고양이를 사랑하는 사람도 함께 행복할 수 있는 곳. 앞으로 ‘자립형 호스피스 쉼터’로서 경묘당 고양이들의 생이 다할 때까지 오래오래 함께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따뜻한 이불 위에 냥글냥글 모여 있는 노령묘들 지난봄 TNR 덫에 걸린 엄마에게서 태어난 치즈 아기 고양이들. 예방접종을 마치고 드디어 케이지에서 나온 후 캣타워를 점령하느라 신났습니다. 창문 넘어 광교산이 훤히 내다보이는 멋진 공원 뷰의 고양이 공간. 후원받은 멋진 캣타워도 있지만 나이 든 안방 고양이들은 거의 올라가지 않는다고. 고양이를 아니 동물을 사랑하시는 분, 그리고 펫로스를 경험하셨던 분들이라면 경묘당에 한 번쯤 들러 따뜻한 차 한 잔과 함께 마지막 안식처에 있는 고양이들과 눈으로 대화를 해보는 건 어떨까요? * 경묘당의 상세한 위치는 다음 또는 네이버 지도에서 검색하시면 됩니다. 후원안내카드/현금/휴대전화 결제(기부금 영수증 발급 가능)http://www.ihappynanum.com/Nanum/B/SWU60DH6NZ후원 계좌: 기업은행 010-9510-2013 봉사하는우리들 #사지말고_입양하세요#묘르신_건강하세요~ 여러분에 제보로 동물과 함께하는 세상이 만들어집니다.e-mail : jebo.petzzi@gmail.com CREDIT에디터 강이루제보 사단법인 봉사하는우리들 NEWS | 2018-11-08 10:43:51 흥칫뿡! 뽀로통한 냥이 (사진) 런던의 보호소 직원 앨런 씨는 복도를 걸어가다 싸늘한 기운을 느꼈습니다. 누군가의 시선이 날아와 앨런 씨의 등 뒤에 비수에 꽂힙니다. 보호소 직원 앨런 씨가 고개를 들어보니. 고양이 사울이 뽀로통한 표정으로 앨런 씨를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사울은 항상 얼굴을 찌푸리고 있는 녀석입니다. 하지만 애런 씨를 비롯해 보호소 직원들은 얼굴을 찌푸리고 있는 사울을 보면 박장대소를 터트리며 쓰다듬고 갑니다. 녀석은 지난 10월, 런던의 거리에서 발견된 유기묘였습니다. 당시 교통사고로 인해 동물병원으로 급히 이송했는데, 턱과 이빨 그리고 눈을 심하게 다친 상태였습니다. 사울은 그때부터 뽀로통한 얼굴을 가지게 된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사울이 가끔 혀를 빼꼼 내밀 때가 있는데, 사람들은 혀를 내민 사울이 귀여워 어찌할 줄 몰라하죠. 앨런 씨는 사울의 얼굴을 쳐다보며 말했습니다. "사울은 항상 험상궂은 표정을 짓고 있지만.. (사울을 보고) 풉! 기분은 항상 좋아요. 푸푸푸픕!! 푸하하하! 아 사울 귀여웡" 보호소는 조만간 사울을 입양 보내기 위해 새 집사를 알아볼 계획이라고 하네요! 나 지금 몹시 화가 나있냥 CREDIT에디터 이제원사연 THE DODO? NEWS | 2018-11-07 12:20:59 무거운 털뭉치 속 발 세 개 달린 공주님 [경기안산] (사진) (2) 경기도 안산 보호소에 유기된 것으로 추정된 털뭉치 하나가 유기동물을 안내하는 사이트에 올라왔습니다. 도저히 형태마저 구분이 안 되는 털뭉치... 안산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기동물 사랑봉사대는 이 털뭉치 아이 구조를 결정했습니다. 이런 상태로 어떻게 기록적인 불볕더위였던 지난여름을 보냈는지 그저 신기할 따름입니다. 과연 이 아이는 왜 버려졌을까요? 일단 털을 제거해야만 해서 미용실로 옮겼습니다. 밝은 곳에서 본 강아지의 상태는 정말 처참합니다. 얼굴만 간신히 잘라서 얼굴이 보입니다. 너무 맑지만 슬픈 눈... 도대체 이 아이는 어떤 사연을 가졌는지 알고 싶지도 않습니다. 한참 동안 조심스럽게 얼마나 오랫동안 무게를 더했는지 모를 털뭉치를 모두 벗겨내는 데 성공했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게 있습니다.있어야 할 오른쪽 앞다리가 없습니다. 어떻게 살았는지 아니 어떻게 살아남았는지 모르겠습니다. 유기 동물사랑 봉사대는 미용 후 병원으로 가서 바로 검진을 시행했습니다. 파보, 홍역, 심장 사상충까지 다행히 모두 음성이었습니다. 얼마나 많은 시련을 겪었는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예쁜 아이에게 이제 공주처럼 아름답게 살라고 공주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현재 공주는 소중한 가족을 찾고 있습니다. 짖지도 않는 너무나 온순한 아이랍니다. 너무 어려운 길 생활에서 살아남느라 지금은 소심하고 겁이 많았지만 하루 만에 꼬리를 살짝 흔들기까지 하면서 천천히 마음을 열고 있습니다. 이렇게 예쁘게 다시 태어난 공주가 계속 생각나신다면 바로 연락해주세요. 입양처 문의 : 보호소 031-296-0124 (월~토) 카카오톡 아이디 minisun후원문의 : 유기동물사랑봉사대 https://cafe.naver.com/kspwaert #사지말고_입양하세요#제발좀버리지말라고$^%&#^$*$^*#야! 여러분에 제보로 동물과 함께하는 세상이 만들어집니다.e-mail : jebo.petzzi@gmail.com CREDIT에디터 강이루제보 유기동물사랑봉사대 NEWS | 2018-11-07 10:03:02 떠돌이 강아지에게 일어난 마법같은 변화 (1) ?평화로운 3월의 어느 날에 있었던 일입니다. 휴메인 소사이어티의 인디아 국제 지부(HSI) 사람들은 평소와 같이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었죠. 그런데 그 때, 상태가 매우 나빠 보이는 떠돌이 강아지 한 마리가 사무실에 들어왔습니다. 강아지는 잠시 안전하게 쉴 곳을 찾아온 것처럼 보였죠. 마침내 쇼파를 하나 발견한 강아지는 그곳에서 둥글게 몸을 말고 잠을 청했습니다. 강아지가 내뿜는 악취 때문에, 지부의 사람들이 강아지가 왔다는 사실을 알아차리는 것은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강아지의 상태는 매우 심각했습니다. 진드기성 피부병이 온 몸에 번져있었고, 귀에선 피까지 흘리고 있었죠. 지부 사람들은 강아지에게 페어리란 이름을 붙여주고 음식과 물을 챙겨주려 했습니다. 하지만 부산스럽게 움직이는 사람들에게 겁을 먹은 페어리는 그대로 도망가버리고 말았습니다. 지부 사람들은 페어리에게 적절한 도움을 주지 못한 것을 매우 아쉽게 생각하였습니다. 하지만 어떤 끌림이 있었던 것일까요? 다음날, 정확히 같은 시간에 페어리가 다시 나타났습니다. 페어리는 어제와 같은 자리에서 잠을 청하려고 했죠. 페어리가 잠에 든 것을 확인한 직원들은 어제처럼 도망갈 수 없도록 앞문을 잠그고 다시 충분한 음식과 물을 준비하였습니다. 그리고 수의사에게 데려갈 준비도 해 두었지요. 당시 페어리의 상태는 눈 뜨고 못 볼 정도였습니다. 목 주변을 제외한 털은 전부 빠져있었고, 피부는 거의 너덜거리는 수준이었기 때문이죠. 이 끔찍한 피부병은 적어도 몇 달간 진행된 것으로 보였습니다.잠에서 깨어난 페어리는 또다시 겁에 질렸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란 건 잘 알고 있었죠. 어쩌면 페어리가 지부에 찾아온 것은 그곳의 사람들이 자신을 도와줄 수 있다는 사실을 직감했을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페어리는 즉시 수의사에게 보내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피부 상태는 끔직했지만, 다행이 그 밖의 건강 상태는 양호한 편이었습니다. "페어리는 적어도 수 개월 동안 피부병으로 고통받았을 거예요. 그리고 외모 때문에 사람들에게서 많이 박해받았을 것으로 보입니다." HSI의 부국장이 말했습니다. 페어리는 치료를 잘 견뎌주었습니다.보호소의 사람들은 모두 페어리를 잘 챙겨주었고, 페어리는 처음으로 자신을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났다는 사실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페어리는 아주 잘 견뎌주었고, 이제 아주 행복해졌어요. 강아지를 맡아주는 곳에서 이틀밖에 안 지냈는데도, 페어리는 자원봉사자들을 아주 잘 따르게 됐어요. 그리고 일주일 만에 목욕을 시켜주는 것도 허락했죠." 페어리는 첫인상부터 너무 사랑스러운 강아지였기 때문에 보호소 사람들은 페어리에게 새 가족이 생겨도 잘 지낼 것이라는 사실을 예감했습니다. 그리고 현재, 새 집이 생긴 페어리는 실제로 아주 잘 살고 있습니다.페어리는 이제 뛰어놀 수 있는 아주 널찍한 공간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페어리가 원할 때마다 안아주고 사랑해주고 있죠. 페어리의 삶의 초반은 매우 험난했지만, 페어리는 도움을 찾을 수 있는 곳을 정확히 찾아왔고 이제 그녀의 삶에서 최고의 순간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CREDIT에디터 윤태리사연 THE DODO? NEWS | 2018-11-06 11:05:28 앞 못 보는 형제 고양이에게 축복을...(사진) 조지아 출신의 한 여성은 거의 앞을 못 보는 고양이를 입양하게 되었습니다. 롤라 아이어스는 약 1년 전에 고양이를 입양하기 위해 보호소에 갔습니다. 그녀는 눈이 비정상적으로 작은 Microphalimum이라고 불리는 선천성 희귀병을 가지고 태어난 험프리라는 이름의 고양이를 만났습니다. 험프리는 시력이 매우 약하지만, 적응력이 매우 뛰어나고 다른 감각을 이용하여 다른 고양이들처럼 생활하는 데는 지장이 없었습니다. "저는 처음 봤을 때 험프리가 이 고양이라는 것을 바로 알았어요. 그는 제가 보호소에서 보았던 다른 고양이들과 비교했을 때, 눈을 볼 수 없지만, 몸에 붙어서 다른 방식으로 저와 교감했어요. 그녀는 둘째를 입양하기 위해, 보호소에서 평소 눈여겨보고 있던 고양이가 험프리의 친동생이라는 것을 알고 놀랐습니다. 그 고양이는 아직 입양을 가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롤라는 바로 달려가 즉시 그를 입양하겠다고 제안했습니다. 보호소에서는 좋은 소식에 매우 기뻐했고 고양이 책임 입양비를 면제해 주었습니다. 험프리 친동생의 이름은 에드가입니다. 안타깝게도 에드가도 마이크로 프탈리머를 갖고 태어나서 눈꺼풀도 잘 발달하지 않았습니다. 7개월 후, 두 형제는 평생 집사와 함께할 집으로 왔습니다. 험프리는 형제의 냄새로 알아보고, 그를 따라 집 주변을 돌아다녔다. 에드가는 안과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었습니다. "에드가는 새로운 거처의 환경에 익숙해진 후, 둘은 절대 떨어지지 않는 사이가 되었어요. 둘은 서로에게 든든한 보호자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너무나 사랑스러운 이 형제 고양이를 보세요. 이제는 눈이 잘 안 보이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고 집안을 같이 뛰어다니며 말썽을 피운답니다." #사지 말고_입양하세요#자매형제냥_동반입양은_최고의선택입니다. CREDIT에디터 강이루사연 LOVE MEOW? NEWS | 2018-11-05 11:15:05 뚱냥이지만 이제 행복해요 (사진) 지난주, 도너츠가 잭슨빌 휴메인 소사이어티에 도착하였습니다. 도너츠의 전 주인에게 사정이 생겨 더 이상 도너츠와 함께 할 수 없게 되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슬픈 이별은 새드 엔딩으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사랑스럽고 활발한 이 고양이는 보호소에 도착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보호소에 있는 사람들을 모두 자신에게 빠져들게 했기 때문이지요. "도너츠는 거의 13kg이나 나가요. 완전히 왕 도너츠이지요. 도너츠를 입양할 가족들은 수의사의 도움을 받아 도너츠가 살을 좀 뺄 수 있게 해 줘야 할 거예요." 잭슨빌 휴메인 소사이어티에서 일하고 있는 린제이 레이엔데커가 말했습니다. ? 보호소에서는 도너츠의 다이어트를 끝까지 도와줄 수 있는 가족들을 모집했습니다. 다행히 많은 사람들이 뚱뚱하지만 행복해보이는 이 고양이를 좋아해주었고, 도너츠를 입양하고 싶어하는 가족들도 아주 많이 나타났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도너츠의 가족이 되고 싶어해요. 하지만 도너츠의 다이어트를 책임지고 도와줄 준비가 되어있는 사람은 그렇게 많아보이지 않았어요." 린제이가 말했습니다. ? 지난 금요일, 기다림 끝에 도너츠에게 어울리는 최고의 가족들이 나타났습니다. 도너츠도 그 사실을 직감한 것 같았습니다. 한 눈에 그 가족들과 사랑에 빠진 도너츠는 그들에게 다가가 부비부비를 하며 턱을 긁어달라고 보챘죠. 그 가족들 또한 도너츠에게 완전히 빠져들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도너츠에게 필요한 일들을 모두 해줄 준비가 되어있었죠. 도너츠는 이번 주말에 새로운 가족들과 수의사를 만나러 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기라는 새로운 이름을 얻은 도너츠는 새로운 집에 빠르게 적응해나갔습니다. 마치 태어났을 때부터 그 집에서 살아왔던 것처럼 말이죠. 지기는 느긋하게 빈둥거릴 수 있는 자신만의 장소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지기는 자신의 새 아빠도 매우 좋아합니다. 집에 있을 때면 아빠를 졸졸 따라다니기도 하죠. 지기에게는 이제 자기 마음대로 즐길 수 있는 새 집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그 곳에서 지기는 더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갈 것입니다. CREDIT에디터 윤태리제보 Love Meow NEWS | 2018-11-05 11:07:06 컨테이너 밑에서 구조된 아기 고양이 [아산](사진) 삶의 마지막 쉼터 고양이 호스피스를 아시나요? [경기] 흥칫뿡! 뽀로통한 냥이 (사진) 무거운 털뭉치 속 발 세 개 달린 공주님 [경기안산] (사진) (2) 떠돌이 강아지에게 일어난 마법같은 변화 (1) 앞 못 보는 형제 고양이에게 축복을...(사진) 뚱냥이지만 이제 행복해요 (사진)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