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1228건) [NEWS] 떡진 털 무게만 2kg, 고양이 '밥 말리' NEWS | 2018-08-28 10:26:24 [NEWS] 동유럽의 길거리 강아지를 작품으로 엿보다 (사진) NEWS | 2018-08-27 11:33:08 [NEWS] 사무실 천장에서 고양이 소리가 들려요! (사진) (1) NEWS | 2018-08-27 11:04:05 [NEWS] 작은 고양이 밍크와 레비 "밥 주세요~안아줘요~" (사진) NEWS | 2018-08-23 16:19:29 [NEWS] 푸켓에서 물어뜯기던 작은 강아지 (사진) NEWS | 2018-08-23 10:25:14 [NEWS] 거대한 댕댕이와 작은 냐옹이 (사진) NEWS | 2018-08-22 11:34:10 [NEWS] 고추 vs 아기고양이 '누가 더 크냥?' (사진) NEWS | 2018-08-21 12:56:38 떡진 털 무게만 2kg, 고양이 '밥 말리' 위 장면은 네바다 주의 더글러스 카운티 동물 보호소에 찍힌 감시카메라입니다. 영상 속 모자를 눌러 쓴 남자는 보호소의 현관에 고양이가 들어있는 켄넬을 버리고 도망쳤습니다. 슬프게도, 이런 일은 보호소 직원들에게 익숙한 일입니다. "우리는 문밖에 있는 한 켄넬을 보았어요. 뻔하죠. 안에 누군가 동물을 버리고 간 거에요. 우선 켄넬을 보호소 안으로 들고 들어가서 안을 들여다봤어요. 근데 글쎄... 우리는 모두 놀라서 입을 다물지 못했어요." 직원들 누구도 그들의 눈을 믿을 수 없었습니다. 켄넬 안에는 동물이 들어있었는데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직원인 베고비치 씨는 이 동물이 개라고 생각했습니다. "꼭대기 부분을 잡고 살짝 들어 올려 얼굴을 확인한 순간 놀랐어요. 개인 줄 알았는데 그건 고양이였거든요." 고양이의 털은 녀석의 몸을 너무 빽빽하고 딱딱하게 감싸서 그는 전혀 움직일 수 없었습니다. 이 고양이는 한 발자국도 움직일 수 없어서 물과 음식이 바로 앞에 있어야 먹을 수 있었습니다. 보호소 직원들은 고양이의 딱딱하게 엉겨 붙은 털을 잘라내었고, 그 털의 무게는 무려 4.5파운드(2kg)나 되었습니다. 직원들은 고양이의 레게 머리처럼 꼬인 털을 보고 레게 음악의 거장인 '밥 말리'라는 이름을 지어주었습니다. 자신을 얽매던 무겁고 거추장스러웠던 털이 사라지자, 밥은 자유를 만끽하며 주변을 걸어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카운터를 바라보며 뛰어오르기 위해 엉거주춤 자세를 잡다가 곧 포기했습니다. "아직은 때가 아닌 거죠. 하지만 곧 다른 고양이들처럼 날쌔게 뛰어다닐 수 있을 거예요." 보호소는 약 10살로 추정되는 고양이 밥을 사랑해줄 새 보호자를 찾고 있습니다. 동시에 보호소는 감시 카메라를 온라인에 공개하며 남자의 신원을 제보받는다고 밝혔습니다. 베고비치 씨는 범인의 사진을 공개하고 잡고자 하는 이유를 말했습니다. "이 고양이가 어디에서 왔든, 같은 상태에 있는 다른 동물들이 이 집에 있을 수 있습니다. 범인을 잡고 학대당하는 동물이 더 있다면 구조해야 합니다." CREDIT에디터 이제원사연 THE DODO? NEWS | 2018-08-28 10:26:24 동유럽의 길거리 강아지를 작품으로 엿보다 (사진) 사진 작가 Julia Hie는 매일 동유럽 거리를 돌아다니며 유기견들을 찾아 촬영합니다. 1년 동안 찍은 사진들을 모아 출판을 하고, 수익금의 50%를 기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아래 Julia Hie 씨가 찍은 유기견들의 사진을 감상하고, 더 많은 사진을 감상하고 싶다면 Julia Hie의 인스타그램을 방문해보세요. #everydaystray #Julia Hie? 1. 햇빛이 좋아요 2. 아름다운 산 속에서 3. 사진은 부끄부끄4. 까부는 동생을 제압하기5. 비가 온 길거리에서 6. 초원의 양처럼7. 음.. 이제 뭐하지.. CREDIT에디터 이제원사연 BOARED PANDA NEWS | 2018-08-27 11:33:08 사무실 천장에서 고양이 소리가 들려요! (사진) (1) 3개월 전, 오스왈도 레스트레포 씨는 그의 사무실의 천장에서 고양이 우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 고양이 울음소리가 한참이나 계속되자 레스트레포 씨는 천장 안에 고양이가 갇혔다는 것을 알아챘습니다. 레스트레포 씨는 환기구를 제거하고, 작은 새끼 고양이를 구출했습니다. "새끼 고양이는 매우 더럽고, 겁에 질려 있었고, 매우 수줍어했어요. 건물 천장 안으로 우연히 들어왔다가 빠져나가는 방법을 알지 못해 한참을 울었던 것 같아요." 레스트레포 씨는 구슬픈 눈동자로 자신을 올려다보는 이 고양이를 못본척 할 수 없었습니다. 그는 고양이에게 영어로 Nabi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는데, 외국인에겐 생소한 단어지만 우리나라 말로 '나비'를 의미합니다. 레스트레포 씨는 나비를 집으로 데려오자마자 목욕을 시킨 후, 수건으로 감싸 가슴에 안았습니다. 몇 분 동안, 새끼 고양이는 '냐옹~'하고 울며, 주변을 경계했지만, 곧 레스트레포 씨의 팔을 죽부인처럼 껴안고 사랑스럽게 잠이 들었습니다. 레스트레포 씨는 나비 외에도 2살 된 고양이 마루를 키우는데, 마루는 자신의 영역에 들어온 신참을 매우 궁금해했습니다. 마루는 머리가 새파란 신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냄새를 맡고 곁에서 한참을 지켜봤습니다. 그러더니 마루는 나비에게 음식을 가져다주고 함께 나누어 먹었습니다. 마루는 나비를 겨드랑이 아래로 끌어안더니 함께 낮잠을 즐겼습니다. 나비는 마루의 뽀송뽀송한 털에 안겨, 마루의 젖을 빨았습니다. 하지만 나비에겐 실망스럽게도 마루는 수컷 고양이입니다. 마루는 나비에게 고양이가 되는 법을 알려주며, 나비를 보살폈고 곧 그 둘은 항상 붙어 다니는 친한 친구가 되었습니다. 마루가 옆으로 누우면, 나비는 나비처럼 깡충깡충 뛰어들어와 품에 안깁니다. 나비가 커지면서 그들의 유대감은 더욱 강해졌습니다. 나비는 장난기가 많고 매우 상냥한 새끼 고양이입니다. 건물 천장 안에 갇혀 겁에 질렸던 새끼 고양이는 이제 사랑과 관심을 듬뿍 받는 행복한 고양이로 변했습니다. 오스왈도 레스트레포 씨?가 한국말인 '나비'를 어떻게 알았는지도 참 궁금하네요. 나비가 나비처럼 활발하고 발랄한 삶을 유지하길 바랍니다. CREDIT에디터 이제원사연 LOVE MEOW NEWS | 2018-08-27 11:04:05 작은 고양이 밍크와 레비 "밥 주세요~안아줘요~" (사진) 펜실베니아에서 한 새끼 고양이가 동네 사람들에 의해 발견됐습니다. 녀석은 작아도 너무 작았습니다. 그들은 새끼 고양이가 혼자서 오래 버틸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작은 고양이를 임시 보호해줄 라일리의 가족에게 데려다주었습니다. 라일리는 11살 소녀로 그녀의 가족은 이미 여러 마리의 새끼 고양이들을 돌보고 있었습니다. 라일리 가족의 집에 맡겨진 고양이 '밍크'는 매우 연약하긴 했지만 살겠다는 놀라운 의지를 지니고 있었습니다.? 밍크는 우유가 담긴 주사기를 꿀꺽꿀꺽 삼키며 바들바들거렸습니다. 라일리는 밍크가 외로움을 느끼지 않고 껴안을 수 있도록 따듯한 고양이 인형을 주었습니다. 밍크가 눈을 조금씩 뜨기 시작하면서 라일리를 처음 보게 되었고, 라일리의 관심을 끌기 위해 소리를 지르며 껴안고 놓지 않았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작았던 고양이 밍크는, 이제 또래보다 2~3배나 많이 먹으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라일리가 방 안을 돌아다니면, 밍크는 라일리가 뒤돌아볼 때까지 '냐오옹~~'하고 울고, 라일리가 가까이 다가오면 라일리를 앞발로 붙잡고 '니야옹~~'하고 웁니다. 라일리는 밥을 배불리 먹고, 배가 볼록 튀어나온 밍크를 안으며 말했습니다. "밍크는 밥을 주거나 안아줄 때까지 우는 것을 절대 멈추지 않아요." 밍크가 다른 고양이를 만날 정도로 건강해지자, 라일리는 고양이 레비를 밍크에게 소개시켜 주었습니다. 밍크는 레비를 만나자마자 냐옹~하고 울면서 껴안고 애교를 부렸습니다. 밍크는 레비의 관심과 포옹을 원했고,레비는 밍크와 어울리며 빠르게 친해지기 시작했습니다. 3개월 후, 밍크와 레비는 크고 멋진 고양이로 자라났습니다. 펜실베니아에 있는 한 동물 보호소의 도움으로 밍크와 레비는 한 가정에 함께 입양되었습니다. 이 두 친구는 같은 위탁 가정에서 뛰어놀며 베프가 되었고, 이제는 따듯한 마음씨를 가진 주인을 만나 함께 사랑을 받으며 행복하게 낮잠을 즐긴다고 합니다. CREDIT에디터 이제원사연 LOVE MEOW? NEWS | 2018-08-23 16:19:29 푸켓에서 물어뜯기던 작은 강아지 (사진) 올해 초, 강아지 데니의 삶은 나락으로 떨어졌습니다. 그의 전 주인은 데니를 태국 푸켓에 있는 거리에 그를 유기하고 도망갔습니다. 데니는 집 안에서 사람에게 돌봄을 받으며 사는 것이 익숙했었기 때문에, 거친 길거리에서 혼자 생활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데니는 음식과 물을 찾아 기본적인 식사를 해결하는 것도 힘들었으며, 심지어 길거리 생활을 하던 중 다른 개에게 공격을 당해 얼굴과 눈이 찢어져 실명했습니다. 다행히도 이 상황을 목격한 누군가가 데니를 구조하였고, 동물보호소에 신고했습니다. 하지만 동물 구조대원이 데니를 데리러 온 사이, 데니는 다친 몸을 이끌고 어디론가 사라졌습니다. 3일 후 데니는 다시 나타났고,구조대원은 천신만고 끝에 데니를 붙잡아 동물병원으로 데려갔습니다. 데니의 상태는 매우 심각한 상태였습니다. 데니의 눈은 상처에 감염되어 병원에 3개월이나 입원해야 했습니다. 데니는 병원에서 오랜 시간 입원해야 했지만, 사람들은 데니를 따듯하게 돌봐주었고 데니는 사람들을 다시 믿게 되었습니다. 사람을 두려워하며 벌벌 떨던 데니는 사람의 손길을 다시 그리워하며 꼬리를 흔들었습니다. 데니는 동물보호소에 가서 800여 마리의 다른 개들과 어울려 지내며 성격도 더 밝아졌으며, 장난감을 보며 장난을 치기도 합니다. 보호소는 데니를 입양할 새 보호자를 찾고 있다고 합니다. 평생 가정집에서 안락하게 살던 강아지가 어느 날 갑자기 길거리에 버려지고 혼자 힘으로 살아가야 할 상황에 직면한다면... 그 기분이 어땠을까요? 저희집 강아지가 생각나서 가슴이 아프네요. 데니의 남은 생을 책임지고 보살펴줄 따듯한 사람이 하루빨리 나타났으면 좋겠습니다. CREDIT에디터 이제원사연 THE DODO? NEWS | 2018-08-23 10:25:14 거대한 댕댕이와 작은 냐옹이 (사진) Zorana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는 한 해외 네티즌은 온라인에 사모예드와 고양이의 사진과 함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어느 날 저녁, 길가에 있는 풀밭에서 회색 털 뭉치 같은 작은 새끼 고양이를 발견했어요. 이 새끼 고양이는 매우 호기심이 많고 장난기가 많았지만, 길가에 버려진 고양이가 그렇듯 영양실조 상태에 온몸에 벼룩이 붙어 있었죠. 이 녀석을 수의사에게 데려가 검진을 받고, 집으로 데려왔어요. 근데 우리 집 덩치 사모예드가 이 새끼 고양이를 보자마자 끙끙 대며 저를 따라다니는 거예요. 조심스럽게 이 둘을 만나게 해줬는데... 글쎄 아래 사진 좀 보세요!" 만나자마자 얼마나 귀여워 하던지 품 속에 안더라구요? 새끼 고양이는 덩치가 20배는 큰 친구를 만나자 긴장한듯 얼어있었지만, 자신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다는 것을 알자 긴장을 풀었어요. 하하 엄마가 없는 이 작은 고양이도 사모예드를 무척 좋아해요. 사람들과 함께 있는 것을 좋아하고, 큰 소리를 내면서 애교를 부려요. 그리고 누군가의 가슴에 안기면 금새 잠이 들죠. 벼룩 때문에 빠졌던 털도 천천히 다시 자라며 털이 더욱 풍성하고 이뻐졌어요. 사모예드의 이름은 티나이고, 고양이의 이름은 테디에요. 이들은 이제 서로 사랑하는 사이랍니다! CREDIT에디터 이제원사연 BOARED PANDA? NEWS | 2018-08-22 11:34:10 고추 vs 아기고양이 '누가 더 크냥?' (사진) 임신 10개월 차 고양이 멜로디는 오리건 주에 있는 한 보호소의 자원 봉사자인 쉴라 씨의 집에서 위탁 치료를 받았습니다. 쉴라 씨는 멜로디가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렸습니다. 며칠이 지난 후, 멜로디는 새끼들을 낳았지만 돌보지 않았습니다. 새끼들은 바닥 위에 있었고, 한 마리는 이미 죽어있었습니다. 하지만 엄마 고양이 멜로디는 남은 새끼 고양이를 돌보지 않았기에, 쉴라 씨의 딸이 멜로디 대신 엄마 역할을 맡았습니다. 쉴라 씨가 일하는 주중 동안, 쉴라 씨의 딸은 새끼에게 우유를 먹였습니다.? 그러는 사이, 두 마리의 새끼 고양이가 더 태어났습니다. 그리고 다시 2시간 후 마지막 새끼 고양이가 태어났습니다. 쉴라 씨의 딸은 2시간 간격으로 4마리의 새끼 고양이들에게 우유를 먹이며 지극정성으로 돌봤습니다. 일반적으로 갓 태어난 고양이들은 90g이지만, 이 새끼들은 70g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쉴라 씨의 딸은 이 연약한 고양이들을 살리기 위해 밤을 새우며 돌봤지만 안타깝게도 한 마리가 죽고 말았습니다. "우리는 수분과 묽은 옥수수 시럽을 여러 번 공급했고, 결국 한 마리가 무지개다리를 건너고 말았어요..." 살아남은 세 마리의 새끼 고양이들은 살기 위해 열심히 싸웠습니다. 마침내 새끼 고양이들이 100g이 되었을 때, 그들은 엉금엉금 기어가기 시작했습니다. 태어난 지 일주일이 되자, 새끼 고양이들은 할라페뇨 고추 정도의 크기로 자라났습니다. 13일이 지나자, 새끼 고양이들은 냄새를 맡기 시작했습니다. 이상한 냄새를 맡았을 때는 하악질을 하며 화를 냈습니다. "밥을 먹고 난 후엔 특히 에너지가 넘쳐서 여기저기 움직여요. 물론 하루 중 대부분은 잠을 잔답니다. 호호~" 새끼들은 밥을 먹고 난 후에는 배가 봉긋하고 똥똥해집니다. 드디어 오늘 20일이 되었고 녀석들은 왕성하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물론, 지금은 고추보다 더 크다고 하네요! CREDIT에디터 이제원사연 THE DODO? NEWS | 2018-08-21 12:56:38 떡진 털 무게만 2kg, 고양이 '밥 말리' 동유럽의 길거리 강아지를 작품으로 엿보다 (사진) 사무실 천장에서 고양이 소리가 들려요! (사진) (1) 작은 고양이 밍크와 레비 "밥 주세요~안아줘요~" (사진) 푸켓에서 물어뜯기던 작은 강아지 (사진) 거대한 댕댕이와 작은 냐옹이 (사진) 고추 vs 아기고양이 '누가 더 크냥?' (사진)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