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N (354건) [NEWS] 고양이의 '이 곳'을 만지면 유혈 사태가 일어날 수 있다 NEWS | 2017-11-30 14:48:08 [NEWS] 일상에 고양이를 끼얹으면 시트콤이 된다 (사진) NEWS | 2017-11-29 10:41:40 [NEWS] 슈퍼 햄스터가 공주를 구하기 위해 나섰다 (영상) NEWS | 2017-11-28 11:33:44 [NEWS] 격투본능, 바람과 싸우는 고양이 아코 (영상) NEWS | 2017-11-27 12:08:31 [NEWS] 크리스마스 트리를 노리는 반려동물에 대처하는 법 (사진) NEWS | 2017-11-24 12:58:22 [NEWS] 밥 먹기 전에 기도해야지? 식사 예절 마스터한 대형견 형제 NEWS | 2017-11-24 12:54:33 [NEWS] 심하게 낯가리는 강아지의 주인 관찰기 (사진) NEWS | 2017-11-24 10:24:17 고양이의 '이 곳'을 만지면 유혈 사태가 일어날 수 있다 (사진=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캡처) 부드럽고 따뜻해 자꾸만 손이 가게 만드는 고양이의 몸. 그러나 아무 곳이나 만진다면 무서운 일이 일어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특히 '이 곳'은 더욱 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고양이를 부위별로 만져봤다는 한 누리꾼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함께 게재된 사진 속엔 은은한 갈색 털의 귀여운 고양이가 등장한다. 글쓴이는 고양이의 여러 부위를 만지며 표정을 사진으로 담았다. 먼저 목 부분이다. 고양이는 눈을 감고 촉감을 음미한다. 목 부위는 강한 스킨십도 허용되는 안전 지역이다. 기분 좋을 때 내는 '골골송'도 들을 수 있다. 그 다음은 머리다. 머리도 만져도 무방한 곳이다. 손가락을 세워 긁어주듯이 만져 주면 두피 지압기로 느끼는지 가만히 앉아 자극을 느낀다. 자신감이 생긴 글쓴이는 좀 더 깊숙이(?) 들어가기로 했다. 고양이의 몸 중 가장 말랑거리는 뱃살에 손을 댄 것이다. 그러자 고양이는 눈을 크게 뜨고 경악을 금치 못한다. 끝내 글쓴이는 피의 응징을 당했다. 고양이가 아무리 귀엽더라도 배를 만지는 건 금단의 영역이다. 배는 물론 더 민감한 부위까지 허락하는 고양이도 간혹 있긴 하지만, 피를 보고 싶지 않다면 가급적 선을 넘지 말자. CREDIT에디터 김기웅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NEWS | 2017-11-30 14:48:08 일상에 고양이를 끼얹으면 시트콤이 된다 (사진) 팍팍한 일상에 고양이, 강아지는 한 줄기 빛과도 같다. 반려동물은 누군가에게는 돈을 벌어야 하는 이유가 되기도 하고,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그저 일상 속 쉼표처럼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존재가 되기도 한다. 최근 동물 전문 매체 보어드판다는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반려동물과 반려인의 ‘순간 포착’을 소개했다. 사진 속 고양이들은 반려인의 업무 의자를 태연하게 차지하기도 하고, 달걀 위에 올라가 낮잠을 즐기기도 한다. 엉뚱하고 귀여운 고양이 사진을 보며 잠시 쉬어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 고양이 다섯 마리와 돼지 인형, TV 속 두 남자가 인정한 세계 최강의 램프 (imgur/AggressicelyMeows) | ?이웃집 고양이는 맨날 우리 집에 와서 지적질하는 게 주요 일과임 (reddit/Janathan8888) | ?얘 이름은 랄프입니다. 우리 집 고양이가 자기 타입인지 매일 관찰하러 오네요. (reddit/franwalker26) | ?네. 저는 요정과 살고 있습니다. (reddit/captainbrave6) | ?나 : 할아버지, 그냥 고양이를 의자에서 치우면 되잖아요 할아버지 : 쟤가 나 싫어하게 되는 건 원치 않는단다 얘야 (imgur/humorr) | ?고양이를 위층에 올라오지 않게 하는 방법 (reddit/jgrear13) | ?앞이 안 보이는 고양이 위니가 물이 다 떨어졌음을 알리는 방법 (reddit/krissmith1154) | ?회의에 늦은 날 보는 상사의 표정 (reddit/Seethruvinyl) | ?침대 5개, 의자 10개가 있는 집에서 꼭 거기 앉아야 했냐 (twitter/leetabix) | ?뭘 봐. 식물 처음 봐? (imgur/urbinsanity) CREDIT에디터 이은혜 NEWS | 2017-11-29 10:41:40 슈퍼 햄스터가 공주를 구하기 위해 나섰다 (영상) 동물을 기른다면 식사와 잠자리를 제공해 줘야 할 뿐 아니라 건강하게 살기 위해 운동량을 충족해 줘야 한다. 강아지와 고양이만이 아니다. 하다 못해 작은 햄스터라도 그들에겐 몸을 움직여 스트레스를 발산할 시간이 필요하다. 햄스터 '홈브루'의 주인은 닌텐도 사의 게임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의 광팬이다. 그래서 햄스터를 위해 마리오 게임의 필드를 모방한 운동 기구를 만들어 주기로 했다. 홈브루는 도전 정신이 투철한 햄스터다. 기구에 오른 홈브루는 이상한 무늬가 박힌 기구들을 호기심 넘치게 탐구하더니 이내 질주하기 시작했다. 주인이 준비한 모자는 과감히 집어 던졌다. 비좁은 굴뚝을 만난 홈브루는 쏙 들어가 미션을 수행하고 (코인을 왕창 먹었을 것이다) 나와 아슬아슬한 계단 장벽을 기어 올랐다. 점프를 제대로 못하면 구덩이에 빠져 게임 오버되는 상황. 공주가 갇힌 쿠퍼의 성이 코 앞이다. ?홈브루는 무사히 스테이지를 클리어했을까? 결과는 영상으로 확인해 보자. CREDIT에디터 김기웅사진 영상 유튜브 @yutako55 NEWS | 2017-11-28 11:33:44 격투본능, 바람과 싸우는 고양이 아코 (영상) 보통 고양이 하면 양지바른 곳에서 꾸벅꾸벅 조는 모습을 연상한다. 하지만 고양이에게 숨길 수 없는 격투본능이 있다는 사실을 아는 이는 많지 않다. 최근 트위터 이용자 아코설이(@akoseoriS2)는 반려묘 3살 아코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아코는 보이지 않는 무엇인가와 혈투를 벌이고 있다. 아코는 필사적으로 공격을 진행하지만 어쩐지 웃음이 나는 장면이다. 아코의 적수는 형체가 없을 수밖에 없다. 바람이기 때문이다. 아코는 헤어드라이어에서 나오는 바람을 상대로 날카롭고 매섭게 공격을 시도한다. 고양이 특유의 연타도 이어진다. 하지만 결과가 썩 좋아 보이지는 않는다.해당 영상은 지금까지 750회 넘게 리트윗 되는 등 많은 이들에게 회자되고 있다. CREDIT에디터 이은혜영상 트위터/@akoseoriS2? NEWS | 2017-11-27 12:08:31 크리스마스 트리를 노리는 반려동물에 대처하는 법 (사진) 크리스마스 시즌이 성큼 다가왔다. 흰 눈과 근사하게 어울리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보는 것은 제법 흐뭇한 일이다. 하지만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은 집 안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놓기까지, 그리고 설치한 이후에도 많은 상념에 잠긴다. 강아지, 고양이들이 트리를 가만두지 않는 것이다. 운이 좋으면 그저 한 두 번 트리가 쓰러지는 것으로 끝나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크리스마스까지 버티지 못하고 트리와 안녕을 고해야 하는 경우도 생긴다. 동물 전문 매체 보어드판다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지키기 위한 반려인들의 대작전을 공개했다.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지만, 이렇게까지 해야 한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위해, 트리를 사기 위해 지출한 금액을 위해, 그리고 심신의 안정을 위해. 재기 발랄한 반려인들의 크리스마스 트리 사수 작전을 함께 감상해보자. | 여우 키우는 집에서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하는 최선의 방법 (imgur/lokitheredfox) | ?개가 자꾸 크리스마스 장식물을 먹길래... 이랬더니 잠잠해짐 (reddit/graysonbc) | ?고양이 집사를 위한 ‘크리스마스의 악몽 버전 트리’ (reddit/jennthemermaid) | ?반응 좋은 고양이 트리 방묘 케이스 (instagram/nettegbg) | ?냥이가 트리에 점프할 때마다 크리스마스 옷을 15분 동안 입히고 있음. 효과 좋음. (reddit/Hotroddeluxe86) | ?업 사이드 다운 스타일이 대세죠 (facebook/ColeandMarmalade) | ?케이지에 가두면 되더라고. 고양이 말고 트리 말이야. (youtube/ColeandMarmalade) | ?트리를 보호했을 뿐인데 나쁜짓 한 기분 (imgur.com/Rg4zkoN) | ?고양이가 오르지 않은 트리는 네가 처음이야 (instagram/coleandmarmalade) | ?점프력 좋은 고양이와 살다 보니 터득한 스킬. 눈에서 땀이 나네... (flicker/iluvcocacola) CREDIT에디터 이은혜 NEWS | 2017-11-24 12:58:22 밥 먹기 전에 기도해야지? 식사 예절 마스터한 대형견 형제 식사 전후 예절은 집집마다 다르다. 가족이 모두 모여야 숟가락을 드는 집도 있고, 기도를 올리고 밥을 먹는 곳도 있다. 강아지에겐 식사 예절이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천방지축 대형견을 여러 마리 키운다면 사고 방지를 위해서라도 식사 교육은 철저해야 한다. ? 그러나 밥 한 끼 먹기 힘든 엄격한 집안이 있다. 동영상 공유 사이트 rumble의 sekhfa 계정에 올라온 영상을 보자. 식사 예절의 '끝판왕'들을 만날 수 있다. (시간이 없다면 30초부터 감상하기를.) 식탁에 도열해 있는 강아지들은 밥그릇이 나오자 두 발을 식탁에 올리고 공손히 고개를 숙인다. 그리고 기도를 드린다. 우리도 어렸을 적에 음식을 만들기 위해 고생한 농부에게 감사해야 한다는 훈계를 듣지 않았는가? 사료라고 다를 게 없다. 기도를 마친 다음에야 차례대로 밥그릇이 놓인다. 이 또한 서열 순으로 배급된다. 꽤나 푸짐한 양이 급여됐지만 아이들은 금세 한 그릇을 뚝딱 한다. 그리고 다 먹은 밥그릇을 물고 반려인에게 온다. 물론 다른 친구의 밥그릇을 탐하는 일 따윈 없다. 이렇게 깐깐한 식사 루틴이 답답해 보이지만 배고픈 아이들이 얼마나 급해지는지 아는 반려인들이라면 이 영상이 그저 부러울 것이다. 고백하자면, 우리 집 애도 사료 포대가 든 찬장을 열자마자 망나니가 되어버린다. CREDIT에디터 김기웅영상 럼블 @sekhfa NEWS | 2017-11-24 12:54:33 심하게 낯가리는 강아지의 주인 관찰기 (사진) 결혼하면서 반려동물을 들이게 되는 경우가 생긴다. 배우자가 결혼 전부터 함께하던 동물과 같이 살게 되는 것이다. 사람과 사람도 함께 살면서 생활패턴을 맞춰가는 것처럼 동물과 사람도 마찬가지다. 상대의 성격에 따라 크고 작은 일화도 생긴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결혼하면서 남편이 데려온 강아지가 낯을 가려서 고민’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과 함께 게시된 사진에는 남편의 강아지가 등장한다. 정확하게는 ‘일부가’ 등장한다. 강아지가 심하게 낯을 가려 글쓴이를 몰래 숨어서 보고 있는 것이다. 사진 속 장소는 집안의 곳곳이다. 침실부터 거실, 벽난로 앞, 식탁 위까지 다양하다. 장소는 바뀌지만 강아지는 한결같이 자신의 몸을 반쯤 숨긴채 주인을 응시하고 있다. 글쓴이의 고민과 다르게 커뮤니티의 반응은 뜨거웠다. 낯을 가리고 쭈뼛거리는 것처럼 보이는 강아지가 귀엽다는 의견이 대부분이었다. “너무 귀여워서 심장에 무리가 온다”, “조금 더 친해지면 몸 전체를 보여주려나”, “잘 때도 지켜볼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CREDIT에디터 이은혜 NEWS | 2017-11-24 10:24:17 고양이의 '이 곳'을 만지면 유혈 사태가 일어날 수 있다 일상에 고양이를 끼얹으면 시트콤이 된다 (사진) 슈퍼 햄스터가 공주를 구하기 위해 나섰다 (영상) 격투본능, 바람과 싸우는 고양이 아코 (영상) 크리스마스 트리를 노리는 반려동물에 대처하는 법 (사진) 밥 먹기 전에 기도해야지? 식사 예절 마스터한 대형견 형제 심하게 낯가리는 강아지의 주인 관찰기 (사진)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