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1228건) [NEWS] “나 지금 되게 황당하다”...뻘쭘한 동물들 (사진) NEWS | 2017-10-19 11:11:10 [NEWS] 대걸레 같은 털을 가진 강아지 럭키가 구조됐다 NEWS | 2017-10-19 00:24:25 [NEWS] 허스키 엄마에게 세상을 배우다, 아기 고양이 로지 NEWS | 2017-10-18 23:58:07 [NEWS] 치즈태비 고양이 형제의 배불뚝이 할아버지 사랑 (1) NEWS | 2017-10-18 23:04:37 [NEWS] 잃어버린 늙은 고양이를 2년 반 만에 보호소에서 찾았다 (4) NEWS | 2017-10-18 22:47:05 [NEWS] [케어] 화상 입고 구조된 고양이 감자, 고향으로 돌아가다 (1) NEWS | 2017-10-18 16:07:30 [NEWS] 청년들이 급류에 휩쓸린 강아지를 발견했다 NEWS | 2017-10-18 12:28:05 “나 지금 되게 황당하다”...뻘쭘한 동물들 (사진)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사람은 가끔 ‘뻘쭘한 상태’의 동물을 목격하게 된다. 늘 우아할것만 같은 고양이도 점프에 실패하고 멋쩍어 하고, 갑자기 스텝이 꼬여 주저앉아버리는 강아지를 보기도 한다. 그럴 때면 정말이지 웃음을 참기 어렵지만, 가능한 너무 웃지 않도록 조심하자. 솜방망이 펀치가 날아올 수 있으니. 동물 전문 매체 어네스트 투 퍼스는 최근 동물들이 실수를 하고 무안해 하는 모습을 모아 공개했다. 사진을 통해 반려동물들은 완벽하지 않아도, 실수를 하거나 장난을 쳐도 사랑스럽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함께 감상해보자. #1 주인아, 네 아이스크림 먹은 거 미안하다. 근데 캔은 따줄 거지? #2 니가 편하면 됐다 #3 음... 아이스크림이 없어졌네? 어디갔을까나? #4 이거 내거고 이것도 내거야. #5 묘생 고달프다... #6 새는 먹이가 아니다. 아니다. 아닐걸? 눈 마주치지 말자. 먹고 싶어 지니까. #7 주인아. 쇼핑몰 데려가주라. 얼른 캔 사러 나가자. #8 이 엘사(겨울왕국) 뭔가 이상해... CREDIT에디터 이은혜사진 어네스트 투 퍼스? NEWS | 2017-10-19 11:11:10 대걸레 같은 털을 가진 강아지 럭키가 구조됐다 대걸레 같은 털을 가지고 거리를 떠돌던 강아지 럭키가 구조되었다. 지난 10월 16일, 동물전문매체 더 도도가 플로리다 도로 가운데서 구조된 강아지 럭키의 소식을 전했다. 럭키는 차가 잔뜩 모여있는 플로리다 도로 한가운데 갇혀 있었다. 쌩쌩 지나다니는 자동차들 사이에서 이도 저도 못 하고 있는 상태였다. 어떻게 버려지고, 얼마나 떠돌고, 어쩌다가 도로 안 가운데로 간 것일까. 아무것도 알 수 없었지만, 한 가지는 확실했다. 그를 구조해야 한다는 사실이었다. 강아지의 소식을 접한 동물보호단체는 즉각 출동했다. 강아지는 곧 구조되었고, 그의 구조 소식은 페이스북을 전해 사람들에게 전해졌다. 눈도 보이지 않을 정도로 덥수룩하게 자란 털을 본 사람들은 안타까운 심경을 전했다. 카리 팔라(Kari Falla) 또한 강아지의 소식을 접한 사람 중 하나였다. 그녀는 플로리다주 오칼루사카운티 세미놀에 위치한 동물 전용 살롱 BGE Grooming을 운영하는 미용사였다. 팔라는 자신이 이 덥수룩한 강아지를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페이스북에서 글을 읽은 것은 한밤중이었지만, 그녀는 곧장 페이스북 메시지로 구조대원에게 연락했다. 그들은 그 날 자정 바로 팔라의 살롱에 모였다. 팔라가 실제로 마주한 강아지는 사진으로 본 것보다도 더 끔찍한 상황이었다. 강아지에게는 거의 시체와 비슷한 냄새가 났다. 대소변이 엉겨붙은 털, 벼룩이 뛰어다니는 털에서 나는 끔찍한 악취었다. 절망적인 상황이었지만 팔라는 낙담하지 않았다. 그녀는 3시간동안 조심스럽게 강아지의 털을 벗겨냈다. 팔라의 손길에 강아지는 차근차근 털감옥에서 벗어나기 시작했다. 생존을 위한 미용이 끝난 것은 오전 3시였다. 길고 힘든 미용이었지만, 강아지가 얌전히 기다려준 덕에 수월했다. 강아지 또한 그들이 자신을 돌보아 준다는 것을 알고 있는 눈치였다. 그를 얽맨 털에서 탈출한 강아지는 목욕도 했다. 그는 곧 럭키라는 이름을 얻고 수의사를 만났다. 수의사는 럭키가 시력이 좋지 않으며, 마이크로칩도 없는 상황임을 알렸다. 하지만 그는 이전보다 훨씬 좋은 상태다. 구조 된지 몇 일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럭키는 위탁처에서 찬찬히 몸과 마음을 회복하기 시작했다. 하루하루 더 건강해지고 더 활기를 되찾고 있다는 소식이다. 럭키는 현재 영원히 함께 할 수 있는 가족을 찾고 있다. 그가 모쪼록 좋은 가족을 만나길 바란다. CREDIT글 김나연 객원기자사진 the dodo? NEWS | 2017-10-19 00:24:25 허스키 엄마에게 세상을 배우다, 아기 고양이 로지 허스키 엄마 릴로와 아기 고양이 로지의 이야기가 화제가 되고 있다. 로지(Rosie)는 생후 3주 된 병약한 고양이였다. 그녀는 급하게 구조되어 허스키만 3마리인 집으로 왔다. 집으로 온 첫 날 밤, 로지는 거의 잠들지 못했다. 낯선 환경에 많이 불안한 듯 했다. 로지는 삑삑거리며 몇 시간이고 방 안을 서성거리며 돌아다녔다. 아기 고양이의 불안함은 인간 엄마와 아빠가 어떻게 손쓸 수 있는 영역이 아니었다. 그 상황에서 나선 것은 허스키 릴로(Lilo)였다. 허스키들 중에서도 넓고 따뜻한 배려심을 가진 아이였다. 릴로는 고양이를 껴안았고, 로지는 그 품에서 안정된 듯 울음을 멈추었다. 심지어 릴로는 로지를 정성껏 핥아주고 화장실을 가도록 배를 자극하기도 했다. 새끼를 낳아본 적도 없는 릴로는 놀라운 모성애를 발휘했다. 릴로는 그 날 밤 이후 쭉 로지와 함께했다. 로지는 릴로의 몸을 타고 놀면서 집에 적응해갔다. 유약했던 몸은 하루가 다르게 튼튼해져갔다. 커다란 릴로는 실수로라도 작은 로지를 밟는 일 한 번 없이 많은 기술을 가르쳤다. 그 중 하나는 허스키 무리와 함께 걷는 것이었다. 아마, 릴로는 로지가 강아지라고, 혹은 그녀가 다른 종족이여도 상관없이 자신의 딸이라고 생각하는 듯 했다. 덕분에 로지는 허스키 무리와 함께 용감하게 산책을 나가는 고양이로 자랐다. 로지의 당당한 표정은 릴로와 사뭇 닮아 있다. 이 얼마나 사랑스러운 모습인지! 그리고 그로부터 몇 년이 지난 지금, 로지는 여전히 허스키들과 함께 신나게 여행을 다니고 있다. 물론 릴로와는 각별한 모녀사이를 유지하고 있다. 허스키들과 로지의 유쾌하고 즐거운 모험을 더 알고 싶다면 여기를 방문해보자. 위풍당당하게 성장한 건강한 로지, 한 때는 힘없이 울던 고양이가 물도 두려워하지 않는 용감한 삶을 전하고 있다. CREDIT글 김나연 객원기자사진 instagram / lilothehusky? NEWS | 2017-10-18 23:58:07 치즈태비 고양이 형제의 배불뚝이 할아버지 사랑 (1) 두 마리의 치즈태비 고양이가 최고의 침대를 찾았다. 바로 할아버지의 다리 위다. 치즈태비 고양이 형제는 길거리에서 도움을 청하다 한 여인에게 구조되었다. 보호소에 가게 되면 분리되어 관리될 것이 뻔했기에 구조와 보호를 자처한 것이다. 여인은 곧 자신의 아버지에게 고양이들을 소개했다. 그녀의 아버지는 흰 수염이 멋진 할아버지로, 동물들에게 한없이 너른 마음을 가진 사람이기도 했다. 그는 은퇴한 후 홀로 두 마리의 개를 반려하면서 동물들에게 삶의 기쁨을 얻고 있었다. 고양이 형제는 그런 할아버지를 알아본 것 같았다. 할아버지를 만난 그 즉시 그의 뒤를 졸졸 따라다니기 시작한 것이다. 형제는 할아버지가 화장실을 가면 화장실에 따라가고, 부엌에 가면 부엌으로 따라갔다. 그리고 할아버지가 소파에서 낮잠을 자면 그들은 할아버지의 다리 위로 폴짝 올라와 액체처럼 자리를 잡고 함께 잠들었다. 덕분에 할아버지는 낮잠에서 깨더라도 오랫동안 소파 위에 앉아있고는 했다. 얼굴 가득히 미소를 띄고 형제를 바라보는 것은 그의 행복한 습관이 됐다. | 최근 강아지도 고양이들의 다리 위 낮잠 파티에 동참했다 소파를 좋아하는 할아버지와 할아버지의 다리 위를 최고의 침대로 여기는 고양이 형제. 처음 고양이 형제를 구조한 여인은 그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찍고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 올리며 사연을 공개했다. 누리꾼들은 “보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조합이다”, “모두들 한 몸이 된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CREDIT글 김나연 객원기자사진 reddit / whiskitforthebiscuit? NEWS | 2017-10-18 23:04:37 잃어버린 늙은 고양이를 2년 반 만에 보호소에서 찾았다 (4) 2년 6개월동안 실종되었던 고양이 지미가 오랜 가족을 다시 만났다. 지미는 웨스트 밀퍼드 동물 보호소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서 발견된 고양이었다. 길을 잃고 눈보라 속에서 헤메다 보호소까지 들어오게 된 것이다. 지미는 2년 6개월 동안 보호소에 머물렀다. 꽤나 긴 기간이었다. 보호소의 봉사자들은 그런 그를 보고 좋은 집으로 입양 보내고 싶다고 진심으로 희망했고,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미의 가족을 찾아보자고 이야기했다. 그들은 페이스북에 새로운 페이지를 만들었다. 그리고 유기동물에 관심이 있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자신들이 만든 페이스북 페이지가 노출되도록 돈을 지불했다. 그 다음 그들이 한 일은 지미의 입양공고를 올린 것이다. 3월 17일 게재된 지미의 입양공고는 2만 6천여 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그리고 지미의 입양공고를 본 그 많은 사람들 중 지미의 가족도 있었다. 오랫동안 지미와 함께 살았고, 잃어버린 그를 그리워해온 가족 말이다. 게시글을 올리고 3일이 지난 후, 보호소는 수잔 젤리스키(Susan Zelitsky)의 연락을 받았다. 그녀가 2년 6개월 넘게 찾고 있던 고양이가 그들의 보호소에 있는 것 같다는 이야기였다. 곧 수잔은 다음 날 가족과 함께 보호소를 방문하기로 일정을 잡았다. 수잔과 가족들은 지미가 그들이 잃어버린 고양이가 확실히 맞는지 알아보기 위해 집에서 몇 가지 물건을 가져왔다. 지미가 몇 년동안 사용해 온 베개 커버와 강아지 모형 장난감이었다. 가족들은 지미가 있는 케이지 문을 열었다. 수잔은 “지미가 맞니?” 하고 물었고, 고양이는 곧장 머리를 숙여 장난감에 코를 갖다 대고 냄새를 맡았다. 그리고 곧장 수잔과 가족들에게 머리를 문대며 소리를 질렀다. 가족들이 눈물샘이 터진 건 순간이었다. 지미는 그간의 그리움을 터뜨리듯 계속 야옹거리며 가족들에게 자신의 머리와 뺨을 비볐다. 가족들은 지미를 쓰다듬고 만지면서 펑펑 울었다. 2년 6개월간 얼마나 그리웠는지! 지미는 이 순간을 위해, 가족들을 다시 만나기 위해 부단히도 다른 입양자들을 외면해왔을 것이다. 지미가 가장 사랑했던 가족인 밥(Bob)은 그 날 조금 늦게 도착했다. 밥은 지미를 보자마자 그가 자신의 고양이라는 것을 알아보았다. 그는 “내 아들!” 하고 고양이에게 다가갔다. 지미 또한 인간 아빠를 알아봤다. 지미는 다시 일어나서 밥과 머리를 맞댔다. 뒹굴거리고 배를 보이며 그리웠노라고, 너무나 반갑다고 온 몸으로 이야기했다. 그들에게는 별 다른 입양절차가 필요하지 않았다. 지미는 그 날 밤 가족과 함께 집으로 돌아갔다. 가족들에게도, 지미에게도, 보호소의 사람들에게도 너무나 기쁜 일이었다. 지미는 15살이 된 고양이였다. 누군가는 분명 지미가 나이가 들어 버려졌을 것이라고, 불쌍한 고양이라고만 생각했을 것이다. 하지만 지미에게는 그를 하염없이 그리워한 가족이 있었다. 이제 그들은 서로를 놓치는 일 없이 기적적인 만남에 감사하며 살아갈 것이다. 한편, 고양이 지미의 이야기는 고양이 전문 매체 러브뮤에서 전했다. 누리꾼들은 지미와 가족들의 행복을 빌고 있다. CREDIT글 김나연 객원기자사진 West Milford Animal Shelter? NEWS | 2017-10-18 22:47:05 [케어] 화상 입고 구조된 고양이 감자, 고향으로 돌아가다 (1) 올해 여름, 몸에 절반 가까이 화상을 입고 구조된 고양이 감자는 분당 야탑의 길고양이였다. 낯가림이 심한 겁쟁이였지만 캣맘이 부르면 쪼르르 달려오던 사랑스러운 감자는 어느 날 털이 뭉텅 빠진 채 발견됐다. 감자는 살려달라는 듯 계속 야옹 울었지만 사람들 앞에선 자꾸 뒷걸음질 쳤다. 캣맘은 사료에 항생제를 섞어 줬으나 상처는 오히려 악화돼 옆구리, 등, 뒷다리까지 늘어갔다. 동물권단체 케어는 캣맘의 요청을 받고 출동해 사태를 파악했다. 점점 날씨가 더워져 감자가 무사히 올여름을 나기란 불가능해 보였기에 포획 후 치료를 속히 결정했다. 그러나 예민함이 극에 달한 감자를 포획하기란 전문가들도 쉽지 않았다. 감자를 병원으로 이송하기까지 2주가 소요됐던 이유다. 구조 전까지 감자의 상처는 자연 발생적인 것이라 생각됐다. 하지만 수의사의 진단 결과는 '뜨거운 물에 의한 화상'이었다. 하늘에서 뜨거운 비가 내릴 리는 없다. 사람의 소행일 가능성이 높았다. 감자는 모금을 통한 지원금과 많은 사람들의 응원을 받으며 화상 치료를 견뎌냈다. 등 부분에 큰 화상을 입었지만 이젠 약간의 흉터만 남은 채 모두 회복된 상태다. ? 감자는 치료를 마치고 고향인 아파트 단지로 돌아갔다. 오랜만에 온 곳이었지만 감자는 땅에 발을 딛자마자 유유히 어디론가 사라졌다. 감자가 다시는 이런 사고를 당하지 않도록, 더 건강히 살아가기를 기원한다. 감자의 자세한 구조기와 치료기는 케어 사이트를 방문해 보자. CREDIT에디터 김기웅사진 및 사연 동물권단체 케어 NEWS | 2017-10-18 16:07:30 청년들이 급류에 휩쓸린 강아지를 발견했다 급류에 휩쓸린 강아지를 발견한다면 당신은 어떻게 하겠는가? 최근 SNS를 통해 급류에 휩쓸린 강아지의 영상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영상은 범람한 것으로 보이는 하천에서 시작된다. 탁한 색의 급류는 사람 홀로 서 있기 힘들 정도로 거세다. 해당 영상을 자세히 보면 물 속에서 잠겼다 떠올랐다 하는 강아지가 포착된다. 강아지는 급류를 거슬러 상류로 올라오려 수차례 시도했지만 거센 물살로 성공하지 못했다. 그대로 두면 익사할 수 있는 상황. 강아지를 포착한 네 명의 청년들이 소매를 걷고 나섰다. 혼자 힘으로 서 있기 어려운 급류이다 보니 서로의 몸을 붙들어 밧줄처럼 쓰기로 한 것이다. 한 청년이 급류의 한복판, 강아지 가까이로 다가가 손을 뻗었다. 안타깝게도 거리가 너무 멀어 닿지 않는다. 다행스러운 것은 청년들과 강아지 양쪽 모두 포기할 마음이 없었다는 것. 몇 차례의 시도 끝에 마침내 청년이 강아지의 앞발을 잡았다! 이들은 모두 힘을 모아 강아지를 물에서 건져올린다. 바라보고 있던 군중도 그제서야 안도의 한숨을 내쉰다. 개를 구해낸 청년은 즉시 가여운 강아지를 어깨에 기대게 한다. 구출해낸 뒤의 상냥함 역시 마음에 온기를 더한다. 한편 이 놀라운 이야기는 트위터 사용자 Paul C Oommen을 통해 소개됐다. CREDIT에디터 이은혜출처 트위터 /@Paul_Oommen NEWS | 2017-10-18 12:28:05 “나 지금 되게 황당하다”...뻘쭘한 동물들 (사진) 대걸레 같은 털을 가진 강아지 럭키가 구조됐다 허스키 엄마에게 세상을 배우다, 아기 고양이 로지 치즈태비 고양이 형제의 배불뚝이 할아버지 사랑 (1) 잃어버린 늙은 고양이를 2년 반 만에 보호소에서 찾았다 (4) [케어] 화상 입고 구조된 고양이 감자, 고향으로 돌아가다 (1) 청년들이 급류에 휩쓸린 강아지를 발견했다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