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1228건) [NEWS] "아빠 죽으면 안 돼" 쓰러진 반려인의 곁을 지킨 토니 NEWS | 2017-05-17 09:50:14 [NEWS] 겁 많은 강아지의 우스꽝스러운 순간들(사진) (2) NEWS | 2017-05-17 09:48:33 [NEWS] 고양이가 당신의 숙면을 방해하는 6가지 이유 NEWS | 2017-05-16 12:35:02 [NEWS] 새끼 잃은 어미 고양이와 어미 잃은 새끼 고양이의 만남 NEWS | 2017-05-16 10:11:46 [NEWS] 거성 체조로 하루를 여는 고양이 친구들 NEWS | 2017-05-16 09:50:33 [NEWS] 전 세계 누구나 공감... 테레사 호그랜드의 고양이 만화 NEWS | 2017-05-15 10:54:42 [NEWS] 영국에서 올해의 뚱냥이로 선정된 고양이 펌킨 NEWS | 2017-05-12 10:55:28 "아빠 죽으면 안 돼" 쓰러진 반려인의 곁을 지킨 토니 충직한 강아지 토니의 사연이 화제다. 지난 15일 동물 전문 매체 '더도도'에서 강아지 토니의 이야기를 다뤘다. 토니의 주인인 제수스(Jesus Hueche)는 아르헨티나 집 밖에 있는 나무를 가지러 가다 미끄러져 콘크리트 보도 아래로 떨어졌다. 2m 가까이 되는 높이였다. 그리 높지 않았지만 제수스는 머리에 타격을 입고 의식을 잃었다. 신고를 받은 구조 대원들이 도착했을 때 그들은 제수스의 위에 올라타 있는 무언가를 발견했다. 제수스의 반려견 토니였다. 대원들이 제수스에게 목 보호대를 입히는 동안에도 토니는 그 자리를 떠나지 않고 제수스의 곁을 지켰다. 마치 제수스가 죽었다고 생각하는 것처럼 슬픈 얼굴을 하고서 말이다. 제수스를 꽉 안고 있던 토니를 겨우 떼어냈더니, 이번엔 구급차에까지 올라오려고 했다. 구조 대원들은 제수스는 괜찮을 거라며 토니를 안심시킨 후에야 병원으로 이동할 수 있었다. 추후 알려진 바, 제수스는 토니를 길거리에서 만나 입양했고, 사랑으로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내게 토니는 아들 같은 존재입니다." 로컬 라디오 방송국의 취재에서 그가 토니에게 감사하며 고백한 말이다. ? CREDIT에디터 김기웅사진 B. Blanca SNS, La Br?jula 24 NEWS | 2017-05-17 09:50:14 겁 많은 강아지의 우스꽝스러운 순간들(사진) (2) 강아지들이 무언가에 깜짝 놀라 겁에 질린 모습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동물전문매체 보어드판다는 어떤 터무니없는 상대를 무서워하고 있는 강아지들의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 속 강아지들은 잔뜩 움츠려 있기도 해서 안쓰럽지만, 한편으로는 그 귀여움에 미소를 거둘 수 없다는 평이다. 사진으로 전달되는 강아지들의 생생한 감정과 순간을 함께 감상하자. CREDIT에디터 김나연사진 Bored Pand?a NEWS | 2017-05-17 09:48:33 고양이가 당신의 숙면을 방해하는 6가지 이유 깊은 잠을 깨우는 악몽 같은 고양이의 그림자. 당신의 고요한 밤을 깨우는 고양이가 걱정이라면 이 기사에 주목하자. 최근 미국 고양이 잡지 '캣스터'에서 '고양이가 밤에 당신을 깨우는 이유 6가지'라는 기사를 통해 원인을 알아봤다. 1. 고양이가 아프다평소에 얌전하던 고양이가 갑자기 밤에 운다면 건강 상태를 파악하자. 치통 같은 가벼운 잘병조차도 고양이를 예민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그밖에 관절염, 갑상선 기능 문제, 고혈압 등이 문제가 될 수 있다. 메사추세츠 Angell 입양 센터의 신디 콕스는 "나이든 고양이가 평소와 다른 행동을 보이면 더 의심해야 한다"고 경고한다. 2. 고양이가 지루하다혼자 오래 있는 고양이는 낮동안 휴식을 취한다. 에너지가 남아 있다 보니 밤새 놀 수 있게 된다. 장난감을 다양하게 구비하거나 집 전체에 약간의 음식을 숨기는 방법은 생각보다 쏠쏠한 해결책이 될 수 있다. 하루 종일 고양이를 돌볼 수 없는 상황이라면 불을 끄기 전 한 시간 전엔 고양이와 시간을 보내자. 요즘엔 가만히 누워서도 고양이를 움직이게 만드는 놀이가 많지 않나. 가령 레이저 포인트 같은. 3. 나쁜 습관이 생긴 고양이고양이가 새끼 고양이였을 때 혹은 당신에게 온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당신은 야밤이나 새벽에 고양이의 신호에 응답했을 것이다. 안아 주거나 물이나 간식을 주면서 말이다. 시간이 걸리겠지만 당신의 밤을 되찾는 방법은 간단하다. 고양이를 케어하기 어려운 시간엔 철저히 무시하는 것이다. 당신의 지루한 반응이 지속되면 고양이는 섣불리 요청하는 행동을 줄이게 된다. 애절한 고양이의 눈빛에 마음이 흔들려선 곤란하다. 4. 기상한 고양이에게 즉시 먹이를 줘 왔다전날 저녁에 밥을 먹은 고양이들은 아침에 공복을 호소한다. 콕스는 이에 "고양이에게 먹이를 주거나 관심을 기울이기 전에 아침 활동을 하라"고 조언한다. 바로 먹이를 주기보다 약간의 시간을 두라는 말이다. 취침 전에 고양이에게 고단백 간식을 줘서 오랜 시간 배가 주리는 것을 피하고, 하루 사료량을 더 소분해 자주 주는 방법도 추천한다. 5. 밤의 빛을 좋아하는 고양이인간의 눈에 어두운 곳도 고양이에겐 그리 어둡지 않다. 고양이는 민감한 수용체를 가지고 있어 빛이 적어도 잘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취침을 위한 무드등은 고양이에겐 활동하기 편한 무드를 선사한다. 깜빡거리는 TV 스위치는 그들에게 재미있는 놀잇감이다. 조명을 최소화하거나 블라인드를 설치해서 집안을 좀 더 어둡게 만들자. 다만 노령묘라면 시력이 떨어진 상태라 오히려 적당한 빛이 필요하다는 점을 잊지 말자. 6. 주의를 끌고 싶은 고양이어떤 고양이는 아이들처럼 주의를 끌기 위해 움직인다. 그리고 이것은 당신의 거친 반응의 결과일 수 있다. 심지어 부정적인 반응도 고양이의 '관심 추구'를 촉진하기 때문이다. 고양이의 성가신 행동에 대해 물리적 타격 같이 가혹한 반응을 보이면, 문제를 해결할 수 없을 뿐 아니라 신뢰 관계를 훼손하니 자제하도록 하자. 고양이의 관심 호소에 침묵과 무관심으로 대응할 때 그들은 조금씩 문제 행동을 줄여나갈 것이다. ?CREDIT에디터 김기웅 NEWS | 2017-05-16 12:35:02 새끼 잃은 어미 고양이와 어미 잃은 새끼 고양이의 만남 새끼를 모두 잃은 어미 고양이와 어미를 잃은 새끼 고양이의 만남이 감동을 전하고 있다. 아틀란타 휴먼 소사이어티(Atlanta Humane Society, AHS)는 새끼 고양이를 구조했다. 치즈색 털을 가진 병약한 새끼 고양이였다. 구조자들은 새끼 고양이에게 플레임(Flame)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플레임을 살리기 위해서는 의료적인 행위 이상의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그들은 곧 플레임을 아틀란타 쉼터의 다른 고양이 엠버(Ember)에게 데려갔다. 엠버는 일 주일 전 새끼 고양이들을 출산했으나, 새끼들이 다 명을 달리했기에 힘들어 하고 있던 터였다. 엠버는 즉각적으로 플레임에게 반응했다. 플레임을 껴안고 정성껏 그루밍을 해 주는 한편, 플레임을 꼭 껴안고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플레임은 엠버의 곁에서 눈에 띄게 안정되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엠버와 플레임은 둘 다 입양을 기다리고 있다. 아틀란타 휴먼 소사이어티 관계자는 “만약 그들이 함께 입양될 수 있다면 정말 사랑스러울 것이다”며 “그리고 두 마리의 고양이는 항상 하나보다 낫다”고 둘을 함께 입양 할 것을 권유했다. CREDIT에디터 김나연사진 Atlanta Humane Society NEWS | 2017-05-16 10:11:46 거성 체조로 하루를 여는 고양이 친구들 궁합이 척척 맞는 손 장난으로 화제가 된 고양이가 있다. 최근 동물 전문 매체 더도도의 페이스북엔 고양이들이 마주보고 앉아 앞발을 서로 부딪히며 장난하는 모습이 영상으로 게재됐다. 영상의 주인공은 고양이 올레, 페르디난드, 릴레브로다. 순서를 바꿔감에도 실수 하나 하지 않고 찰떡 호흡을 과시한다. 이들은 오랜 시간 함께 자라며 이런 팀워크(?)를 다진 것으로 알려진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MBC <무한도전>의 박명수가 만든 '거성체조'와 흡사하다며 즐거워하고 있다. 이런 놀이를 한국에서는 흔히 '쎄쎄쎄'라 불리는데 해외에서는 'Patty Cake'라고 한다. 눈만 마주치면 손 장난으로 시간을 보내는 고양이 친구들의 영상을 직접 감상해보자. ? CREDIT에디터 김기웅사진 및 영상 더 도도 NEWS | 2017-05-16 09:50:33 전 세계 누구나 공감... 테레사 호그랜드의 고양이 만화 미국의 예술가 테레사 호그랜드가 그린 ‘고양이 만화’가 반려인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동물전문매체 보어드판다는 호그랜드가 그린 짧은 만화를 공유했다. 현재 미국과 영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반려동물로 군림하고 있는 고양이를 소재로 한 만화다. 호그랜드의 짧은 만화 속에는 고양이와 함께 한다는 것에 대한 일상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가벼운 마음으로 함께 보자.? 더 많은 작품을 만나보고 싶다면 Etsy | Facebook CREDIT에디터 김나연만화 bored panda NEWS | 2017-05-15 10:54:42 영국에서 올해의 뚱냥이로 선정된 고양이 펌킨 고양이 펌킨(10.2kg)이 영국에서 올해의 '뚱냥이'로 선정됐다. 영국 BBC에 따르면 동물자선단체 PDSA가 펌킨을 다이어트 프로그램인 '펫 핏 클럽'에 참가할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 펌킨은 체중을 감량할 수 있도록 6개월간 운동 프로그램과 식단을 제공받는다. 펌킨의 반려인 첼시 멀렌은 "펌킨은 어떤 운동도 하지 않는다. 그냥 누워 있을 뿐이다"며 그의 게으름에 대해 털어놨다. "우리가 남긴 아이스크림이나 감자칩을 먹는 것을 좋아한다. 음식을 줄 때까지 울거나 발톱을 할퀴면서 음식을 달라고 사정한다"는 고충도 이어졌다. 여기엔 사연이 있다. 펌킨은 몇 년 전 고양이용 통로에 끼어 움직이지 못하는 고통을 겪은 뒤 움직임을 최소화하고 있다. 움직임이 적어지자 자연히 살집이 붙게 된 것이다. 이유야 어쨌든 비만한 고양이는 건강 관리가 필요하다. 비만 반려동물의 문제를 인식한 PDSA 측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뚱뚱한 동물을 기르는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우길 바라고 있다. 참고로 이 프로그램은 영국의 반려동물 중 40%가 비만하다는 분석을 기반으로 한다. 한국의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이젠 제발 귀엽다는 이유로 살에 파묻힌 당신의 동물을 구제해 주자. CREDIT에디터 김기웅사진 BBC 영상 캡쳐, PDSA 트위터 NEWS | 2017-05-12 10:55:28 "아빠 죽으면 안 돼" 쓰러진 반려인의 곁을 지킨 토니 겁 많은 강아지의 우스꽝스러운 순간들(사진) (2) 고양이가 당신의 숙면을 방해하는 6가지 이유 새끼 잃은 어미 고양이와 어미 잃은 새끼 고양이의 만남 거성 체조로 하루를 여는 고양이 친구들 전 세계 누구나 공감... 테레사 호그랜드의 고양이 만화 영국에서 올해의 뚱냥이로 선정된 고양이 펌킨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 14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