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32건) [NEWS] 아빠는 육아육묘 중, <오늘이 우리를 기억해> NEWS | 2018-03-16 11:52:50 [NEWS] 찬장에서 간식을 훔치려던 고양이의 최후 (영상) NEWS | 2018-03-16 11:29:36 [NEWS] [케어] 토치 불꽃에 얼굴이 다 뭉개진 고양이 나리 (4) NEWS | 2018-03-15 15:37:33 [NEWS] 고무줄처럼 늘어진 고양이 모음 (사진) NEWS | 2018-03-15 12:43:09 [NEWS] 지구를 정복하러 왔다! 포악한 주머니쥐 (사진) (1) NEWS | 2018-03-15 12:38:54 [NEWS] 포메라니안이 스타워즈 BGM을 부른다면? (영상) NEWS | 2018-03-14 11:17:27 [NEWS] '돌고래 매개 치료'를 위해 호텔 수영장에 감금된 돌고래들 (1) NEWS | 2018-03-14 10:26:24 아빠는 육아육묘 중, <오늘이 우리를 기억해> "조금만 천천히, 이 순간을 놓쳐버리지 않게" 한 남자가 우연히 아기 고양이를 만나 집사가 되었다. 이 집사는 남편이 되고, 딸과 아들의 아빠가 된다. 이제는 어엿한 가장이자 8년 차 아빠가 된 그는 주말에는 사진작가로, 평일에는 아이들의 육아 담당으로 정신없는 일상을 보낸다. 그리고 다시 오지 않을 지금을 기록하기 위해 매일 사진을 찍는다. ? <매거진C>에 '아빠는 육묘 중' 꼭지를 연재하고 있는 우지욱 작가의 포토 에세이 <오늘이 우리를 기억해>가 출간되었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매거진C>, <볼드 저널> <그라폴리오>, <인스타그램>에 연재했던 기록을 묶어 탄생한 ?<오늘이 우리를 기억해>?는 ?결코 놓치고 싶지 않은 순간들을 모은 아빠의 포토 에세이이자, 육아육묘 일기다. 사진과 글에 한껏 묻은 작가 특유의 따듯한 시선에, 한 장 한 장 넘겨읽다 보면 나도 모르게 입가에 미소가 지어진다. "처음 엄마 아빠라고 말해준 작은 입, 오냐와 아이들의 첫 만남, 몇 개의 단어로 제법 긴 대화를 처음 나누었던 날, 어른들은 잃어버린 기발한 생각과 행동들, 3살 제인이가 36살 아빠를 위로해주던 밤, 애들을 재우기 위해 수백 번 불렀던 퐁당퐁당, 처음 발을 담근 바다와 파도, 제인이가 처음 그린 우리 가족의 얼굴…." 어른을 웃게 만드는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매력과 고양이 오냐의 사랑스러움이 사진 하나하나에 녹아 독자의 감성을 어루만진다. 우리 가족의 사진첩을 들어다보는 양 결코 사사롭지 않은 순간의 사진들. 한 가족이 완성체가 되기까지 거쳐온 순간순간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책을 구매하기 전에 작가의 글과 사진이 어떤 결을 갖고 있는지 확인해보고 싶다면, 이곳을 방문해 <매거진C>에 연재한 작가의 사진 기사를 읽어 보자. 소장욕에 불타 나도 모르게 장바구니에 책을 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오늘이 우리를 기억해>는 yes24, 알라딘, 교보문고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CREDIT에디터 강한별 NEWS | 2018-03-16 11:52:50 찬장에서 간식을 훔치려던 고양이의 최후 (영상) 종종 "고양이가 몸무게를 이용해 손잡이를 내려 문을 열고 방에 들어가는 모습을 봤다"는 집사들의 목격담이 들려온다. 그런데 방 문도 아니고, 높이 달린 찬장 문을 여는 고양이 영상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루톤에 거주하는 웨인 시너먼드(Wayne Cinnamond)는 고양이 그라울러(Growler)가 간식을 훔치기 위해 시도하는 현장을 목격했다. 그는 아내에게 쉬이 믿지 못하는 증거를 제출하기 위해 이 영상을 찍었다. 고양이 한 마리가 부엌 싱크대에 올라 몸을 바로 세우고 섰다. 그러더니 찬장 손잡이를 마구 긁는다. 문을 열고 싶은 듯하다. 안에 고양이가 좋아하는 트릿이라도 숨겨져 있는 걸까? 집요한 시도 끝에 드디어 손잡이가 열리는데... 부엌 찬장에서 무언가를 훔치려던 고양이의 최후, 어떻게 되었는지는 영상을 통해 확인하자. 문이 열린 반동으로 대롱대롱 매달려 아찔한 순간을 겪은 그라울러. 하지만 간식을 향한 집념이 두려움과 놀람보다 컸는지, 진정이 되자 바로 찬장 안을 탐색하는 모습이다. 하지만 아쉽게도 찬장 안에는 맛있는 트릿 대신 유리컵뿐이었다. 비록 이번에는 임무를 완수하지 못했지만 그 노력과 끈기는 인정할 만하다. ?웨인은 그라울러와 또 다른 고양이 록키(Rocky)가 간식을 얻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것이라고 전했다. CREDIT에디터 강한별영상 Youtube / Caters Clips NEWS | 2018-03-16 11:29:36 [케어] 토치 불꽃에 얼굴이 다 뭉개진 고양이 나리 (4) 얼굴이 다 녹아 내릴 정도로 심각한 화상을 입은 작은 길고양이 한 마리. 앙상하게 마른 등 역시 새까맣게 그을려 있었다. 지난 3월 5일, 대구 유기동물보호센터로 들어와 병원으로 이송된 고양이 '나리' 얘기다. 나리를 진찰한 수의사 선생님은 "누군가 고양이 뒷목을 잡고 얼굴만 의도적으로 태운 게 아닌가 싶네요..."라고 조심스럽게 소견을 내놓았다. 눈, 코, 입이 모두 녹아내린 얼굴 상태로 보아 토치와 같은 분사형 화염방사기가 쓰였을 확률이 컸다. 화상의 상처는 그 상태로 미루어 보아, 적어도 5일 이상 방치된 것으로 보였다. 나리는 "너무 아파요"라고 울부짖듯 진료 중인 의사선생님의 팔을 긁으며 거칠게 반항했다. 대형병원으로 이동하는 중에도 신음과 비명을 계속 질러댔다. 나리의 참담한 모습에 대형병원 의료진도 고개를 가로저었다. 나리를 지켜보던 이들은 끝내 울음을 터트렸다. 하지만 죽을 듯한 고통을 참으며 살아 버틴 나리를 이대로 포기할 수는 없었다.?? 동물권단체 케어는 제보자로부터 나리의 사연을 듣고 작은 고양이를 살리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 시작했다. 케어는 나리가 이 고통을 이겨내고, 지금과는 다른 세상에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지켜줄 예정이다. 나리는 매일 두 시간씩 드레싱과 인공 피부를 붙이는 치료 등 힘겨운 화상 치료를 견뎌야 한다.? 길고양이 혐오로 토치 불길을 맞아, 얼굴이 새까맣게 녹아내린 나리. 자세한 사연과 후원에 관심이 있다면 이곳을 방문해보자. CREDIT에디터 강한별사진 및 사연 ?동물권단체 케어 NEWS | 2018-03-15 15:37:33 고무줄처럼 늘어진 고양이 모음 (사진) ?Twitter / mttkmsan 연체동물설이 나돌 정도로 고양이는 가장 유연한 동물 중 하나다. 그래서 고양이의 어떤 모습은 요가나 발레 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고양이의 유연한 모습과 관련해, 최근 동물 전문 매체 보어드판다에서 Mttkmsan이라는 일본인 트위터 사용자의 이야기를 전했다. 어느 날 그는 자신의 등 뒤에서 잠에 취해 곯아떨어진 고양이를 보고 혼자 보기 아까워 트위터에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고양이는 고무줄처럼 늘어진 몸으로 숙면을 취하고 있었다. 해당 사진을 접한 많은 유저들. 그들은 서로 늘어진 고양이 사진을 올리기 시작했다. 그렇게 여러 사진이 모였고, 저마다 다양한 포즈의 쭉쭉 늘어난 몸을 자랑하는 고양이들이 알려졌다. 아래의 사진을 통해 어느 고양이가 연체동물설에 더 가까운지 확인해보자. ?Instagram / photo.accent ?Twitter /? AiGerry?Instagram? / rebeccagpdx ?Instagram? / ? penny_on_the_roof ?Twitter /? AiGerry ?Twitter /? ? sakanyakanya ?Instagram / leoandlennox ?Twitter /? inisiheno ?Twitter / 0102minoru ?Instagram / fluffywhiteduke ?Twitter / naruto_kinako CREDIT에디터 박고운? NEWS | 2018-03-15 12:43:09 지구를 정복하러 왔다! 포악한 주머니쥐 (사진) (1) 앙증맞은 두 주먹을 불끈 쥐고서 지구를 정복하기 위해 기회를 노리고 있는 포악한 포썸이 사진으로 포착되어 화제다. 포썸은 주머니쥐의 일종으로, 주로 호주와 뉴질랜드 등에 서식한다. 나무 타는 것을 좋아하는 이 귀여운 동물이다. 항상 웃고 있는 표정이라 해외에서는 '포지티브 포썸'으로 불리며 긍정의 아이콘으로 꼽히곤 한다.? 뉴질랜드 오포토키 지역에서 포썸을 촬영해 사진 공유 사이트 '이미저'에 공개한 네티즌(아이디 SRETLAW)는 사냥 중 갑자기 모습을 드러낸 포썸이 두 손을 들어올리더니 사진 속 포즈를 취했다고 말했다. 이에 몇몇 네티즌들은 "포악한 괴물 포썸이 지구를 정복할 계획을 알렸다"며 고질라, 록키 버전으로 사진을 합성했다. ? | 고질라 포썸 레딧 @artunitinc | 록키 포썸 레딧 @exoticpickle | 영화 포스터로 재탄생한, 오-포썸 레딧 @Amish_guy_with_WiFi | 신나게 놀이기구를 타는 포썸 레딧 @smarmoofus 포썸은 혹시 귀여움으로 지구를 접수할 계획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한편, 고양이의 밥을 뺏어 먹는 흉포한 주머니쥐도 있다는데... 억울한 고양이의 사연을 보고 싶다면 이곳을 방문하자. CREDIT에디터 강한별사진 및 사연 ?imgur / Sretlaw NEWS | 2018-03-15 12:38:54 포메라니안이 스타워즈 BGM을 부른다면? (영상) 앙증맞고 귀여운 포메라니안. 포메라니안이 슈퍼마리오 BGM과 겨울왕국, 스타워즈, 쥬라기 공원 등 유명 영화의 OST를 부른다면 어떻게 들릴까? 캐나다의 유튜버 deathtrips는 'dog source'라는 이름으로 자신의 반려견 게이브(Gabe)를 찍은 비디오를 유튜브에 업로드했다. 유튜버들은 게이브의 영상을 소스 삼아 유명 팝송, 영화 OST 등 다양한 음원을 제작해 냈다. 게이브는 인기 유튜브 밈(모방과 재창작의 형태로 인터넷 내에서 전파되는 소스)으로 거듭났다. 수없이 많은 패러디 영상의 소스가 된 게이브는 그 인기에 힘입어 일본 TV 방송까지 탔다.? "멍멍"이라기보다는 "앙앙"에 가까운 포메라니안 특유의 울음소리를 해외에서는 "Bark" 대신 "Bork"라고 표현해 웃음을 자아낸다. 전 세계 누리꾼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포메라니안 게이브는 안타깝게도 2017년 1월 19일, 심장질환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러 유튜버와 웹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추모의 목소리를 전하며, "게이브는 떠났지만 그 아이가 우리에게 전해준 즐거움은 영원할 것"이라 말했다. 많은 이에게 웃음을 안겨주었던 게이브의 영상을 함께 감상해 보자. 1. 원본 2. 슈퍼 마리오 3. 스타워즈4. Careless Whisper 5. 쥬라기 공원6. LET IT GO7. PPAP 8. 일본 방송을 탄 게이브 관련 영상을 더 보고 싶다면 유튜브에 "Gabe the dog"이나 "The Borks" 키워드로 검색해 보자. CREDIT에디터 강한별사연 참고 Youtube / deathtrips NEWS | 2018-03-14 11:17:27 '돌고래 매개 치료'를 위해 호텔 수영장에 감금된 돌고래들 (1) 넓은 바다를 자유롭게 헤엄쳐야 할 돌고래들이 햇빛도 잘 들지 않는 한 뼘 수영장에 갇혔다. 호텔 고객들을 위한 '돌고래 매개 치료' 코스 때문이었다. 영국 신문 메일 온라인(Mail Online)은 아르메니아에 있는 한 호텔 지하 수영장에 돌고래 수족관이 있다고 보도했다. 프로그램 책임자에 따르면, 돌고래와 함께 하는 수영은 어린이들의 정신적, 육체적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광고를 접한 자폐증, 과잉 행동 장애, 심지어 암으로 고통받는 수많은 어린이가 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돌고래 매개 치료의 어떤 효과도 아직 입증되지 않았다고 말한다. 25년 동안 돌고래와 고래를 연구해 온 조지아 주 에모리 대학(Emory University)의 신경 과학자 롤리 마리노(Lori Marino)는 "돌고래와 헤엄치는 것은 강아지와 뛰어노는 것과 정확히 같은 효과를 가져올 뿐"이라고 말했다. 돌고래는 사회적이고 영리한 동물임이 분명하지만, 특별한 치료 능력을 갖춘 존재는 아니라는 것이다. ? 한편, 동물권 옹호론자들은 해양동물의 건강에 심각한 해를 끼칠 수 있는 열악한 생활 환경에 우려를 표했다. 전 세계의 돌고래와 고래를 보호하기 위해 싸우고 있는 영국의 자선단체 마린 커넥션(Marine Connection)은 "감금되어 사는 돌고래들은 평생 스트레스를 받으며 살아야 한다"고 호소한다. 인간을 치료하기 위한 목적으로 인간을 위해 만들어진 수영장은 돌고래에게는 수용장과 같다는 것이다. 지하에 위치한 좁은 수영장에서 돌고래들은 햇볕도 거의 쬐지 못한 채 작은 공간에 적응하기 위해 애쓴다. 신체적, 사회적, 심리적으로 불균형한 환경에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말이다. 호텔 측에서도 이를 인지하고 사료에 항우울제를 섞어 먹이고 있지만, 돌고래들은 스트레스로 인한 감염, 위궤양, 그리고 다른 면역 관련 질병으로 죽어가고 있다. 만약 당신이 예쁜 수영장에서 돌고래와 함께 수영하는 것을 꿈꾸고 있다면, 이 사실을 기억해 주기를 바란다. 돌고래와의 수영은 인간에게는 특별한 경험일지는 모르나, 사로잡힌 돌고래가 더 짧고 슬픈 삶을 살게 한다는 것을. CREDIT에디터 강한별사진 North Downs Picture Agency NEWS | 2018-03-14 10:26:24 아빠는 육아육묘 중, <오늘이 우리를 기억해> 찬장에서 간식을 훔치려던 고양이의 최후 (영상) [케어] 토치 불꽃에 얼굴이 다 뭉개진 고양이 나리 (4) 고무줄처럼 늘어진 고양이 모음 (사진) 지구를 정복하러 왔다! 포악한 주머니쥐 (사진) (1) 포메라니안이 스타워즈 BGM을 부른다면? (영상) '돌고래 매개 치료'를 위해 호텔 수영장에 감금된 돌고래들 (1) 191 192 193 194 195 196 197 198 199 20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