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32건) [NEWS] 사진 속 시선을 사로잡는 씬스틸러 고양이 13 (사진) NEWS | 2018-02-20 14:54:49 [NEWS] 버둥거리는 강아지들의 귀여운 잠꼬대 (1) NEWS | 2018-02-20 14:41:32 [NEWS] 15,000마리 원숭이, 코카인 중독 실험에 희생되다 (1) NEWS | 2018-02-20 14:16:39 [STORY] 교감의 순간을 믿어요 STORY | 2018-02-20 10:05:54 [STORY] 재개발지역에 버려진 푸들들의 비밀 STORY | 2018-02-20 09:42:48 [NEWS] 한국 식용견을 입양한 피겨 스케이팅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NEWS | 2018-02-19 15:02:07 [NEWS] 대한민국 냥아치 모두 모여! 고양이 사진대회가 열렸다 (1) NEWS | 2018-02-19 12:40:54 사진 속 시선을 사로잡는 씬스틸러 고양이 13 (사진) "자~ 다들 모여~ 하나 둘 셋~!" 모두 모여 단체사진을 찍으려는 찰나, 또는 커플끼리 인생샷을 남기려는 찰나.... 그 찰나를 노리고 튀어나온 귀여운 '씬스틸러' 고양이들을 모아봤다. 여기, 주 피사체보다 더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시선을 강탈하는 고양이 사진 13가지를 공유한다. | 냐아아아아옹!! 지금 뭘 찍는 거냐옹!!! 몰카는 범죄다옹!!!!!!! | 너네끼리 인생샷 찍게 둘 것 같냐옹?? | 네깟 게 아무리 모델 포즈를 취해 봐야 나보단 못할 거다옹! | 자 신부님, 여기 보시고, 하나, 둘, 셋.... (냐아아아앙!!!!!!!!!!) | 지켜보고 있다옹 | 결혼사진에도 예외는 없다 (유유자적) | 나도 집사 따라 예쁜 표정 지어볼까? (ㅇ▽ㅇ)*??*? | 열심히 운동하는 집사 그리고 나, 뚱냥이 | 집사, 눈 크게 뜨고 웃으라옹~! 하나 둘 셋 ( ⊙? ω ⊙? ) !!!! | 몰래 하늘을 날다 들켜버린 고양이 CREDIT에디터 강한별사진 및 사연 ?catsmylife NEWS | 2018-02-20 14:54:49 버둥거리는 강아지들의 귀여운 잠꼬대 (1) 사람들 중 일부는 잠을 잘 때 잠꼬대를 하는 경우가 있다. 이를 가는 사람도 있고, 코를 골거나 허공에 무언가를 쓰고는 한다. 놀라운 것은 사람만 이런 행동을 하는 것이 아니다. 강아지들도 잠을 잘 때, 다리를 버둥거리고 쩝쩝거리기도 한다. 꿈에서 맛있는 걸 먹거나, 넓은 들판을 달리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강아지들은 꿈에서 원하던 것을 하며 행복해하지만, 우리는 그 모습을 보면 배꼽을 잡을 수밖에 없다. 눈알을 뒤집거나 발을 버둥거리는 모습이 마치 사람의 몸 개그를 보는 것 같기 때문이다. 귀엽게 웅얼거리는 강아지부터 너무 열심히 뛰다가 벽에 부딪히는 강아지까지. 강아지들의 웃긴 잠꼬대를 한 영상에 모았다. 바로 아래의 영상에서 강아지들의 잠꼬대를 지켜보자. ? CREDIT에디터 임서연영상 Youtube / Heathcliff ViralPost NEWS | 2018-02-20 14:41:32 15,000마리 원숭이, 코카인 중독 실험에 희생되다 (1) 스위스에서 만 오천 마리의 원숭이가 코카인 중독 실험에 희생되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다. 2월 4일, 스위스 잡지 Sonntags Blick은 Fribourg 대학이 약물 중독 연구의 일환으로 원숭이들에게 코카인을 급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소식에 동물 복지 협회들은 격분했다. 실험에 동원된 원숭이들에게는 코카인이 조금씩 급여된다. 시간이 흘러 원숭이가 코카인에 중독되어 물과 코카인 중 코카인을 선택할 때까지 말이다. 이후 코카인 중독 원숭이들은 ‘코카인에 대한 선호를 사라지게 하기 위해 뇌를 자극하는’ 실험에 동원된다. 이 실험은 외과적 개입을 통해 중독을 극복하는 방법을 찾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미 쥐를 대상으로 진행된 바 있다.? Fribourg 대학이 실험에 원숭이를 희생시킨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곳에서는 1975년부터 원숭이를 과학실험에 이용해 왔다. 작년인 2017년에도 23마리의 원숭이가 연구에 동원되었다. 스위스 동물 실험 반대 연맹(Swiss League Against Animal Testing)은 "원숭이에게 코카인을 급여하는 실험을 즉각 중단할 것"을 대학에 요구했다. 또한 실험 시에는 스위스 연방 식품 안전국에 의해 검증된 실험 프로토콜을 사용할 것, 수의사가 항시 대기할 것, 그리고 동물 실험 위원회를 만들 것도 요구했다. 특히 원숭이들이 어떤 조건에서 코카인을 복용하게 될 것인지, 그리고 얼마큼의 양을 복용할 것인지 좀 더 세부적인 사항들을 밝힐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 실험의 중지를 요구하는 탄원은 일주일 전 시작되었고, 이미 15,000개 이상의 서명을 받았다.? 유럽에서 동물 실험은 매년 1200만 마리 이상 동물들의 목숨을 앗아가고 있다. 국내에서 실험에 희생되고 있는 동물의 수도 어마어마하다. 2016년 기준, 국내에서 실험에 사용된 동물의 수는 287만 9000여 마리에 이르고 있다. 동물은 인간을 위한 소모품이 아니다. 인류를 위해 희생당하는 실험동물들을 위해, 적어도 실험동물을 위한 복지가 반드시 필요해 보인다. CREDIT에디터 강한별사진 및 사연 Sonntags Blick NEWS | 2018-02-20 14:16:39 교감의 순간을 믿어요 MORI IN NEWYORK교감의 순간을 믿어요 Zadie(제이디)와 Levi(레바이)를 만난 건 작년 이맘때쯤 오늘같이 눈이 펄펄 내리는 어느 날이었다. 친구의 소개를 받아 반려동물 촬영을 부탁받아 찾아간 곳은 집에서 한 시간가량 떨어진 브루클린. 무거운 카메라와 장비를 등져 매고 혹한 추위를 헤쳐가며 그들을 만나러 갔다. 띵동. 두 마리의 개가 왈왈 짖는 소리가 문 너머로 겹쳐 들렸다. 문이 열리고 나를 반긴 건 두 쌍둥이 개의 주인인 Ilona(일로나)와 그의 남편이었다. 짧은 인사말이 오가고 거실에서 촬영 준비를 하는데 덩치 큰 두 마리의 핏불이 나를 향해 걸어왔다. 아니, 정확히는 나에게 온 것이 아니라 내가 설치하고 있던 조명에게 왔다고 해야 할까. 아직 3살밖에 안된 어린 친구들이라기에 발랄하고 장난기 많은 어린 개들의 모습을 예상했는데, 막상 직접 만나보니 키가 큰 신사 둘이 점잖게 서있는 모습에 조금 놀랐다. 하지만 어색함도 잠시, 얘기를 나누는 일로나와 나의 옆에 얌전히 앉아 우리의 대화를 엿듣는 듯한 두 쌍둥이의 모습이 꽤 귀엽게 느껴졌다. “반려동물 촬영을 하기로 마음먹은 이유가 뭐예요?” “결혼하고 제이디와 레바이를 입양한 지 벌써 3년이 다 되어 가요. 근데 아직도 얘네랑 같이 찍은 사진들이 없어서 촬영 모델을 모집한단 얘기를 듣고 바로 찍기로 결정했어요.” “좋네요. 오늘 촬영 사진들은 언젠가 책이나 잡지에 실릴 수도 있는데, 괜찮나요?” “오, 그럼요! 신나는데요? 출간되면 꼭 알려주세요.” 그렇게 시작된 촬영은 일층 거실에서 시작해서 부엌을 지나 이층의 침실, 그리고 뒷마당을 마지막으로 무사히 끝이 났다. 이 날 진행된 다양한 콘셉트의 촬영 중 가장 긴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던 “Tea Time(티타임)” 콘셉트의 촬영은 의외로 점잖은 레바이 신사 덕에 꽤나 수월하게 촬영할 수 있었다. “자, 레바이. 너도 차 한잔 할래?” “원래 저렇게 얌전해요? 너무 말을 잘 따라줘서, 제가 촬영하다이렇게 속으로 감탄을 해보긴 또 처음이에요.” “저도 이런 촬영은 처음 해봐서, 이렇게 잘 해줄 줄은 미처 몰랐네요. 대견스러워라.” 장난기가 많던 제다이와, 카메라를 들면 모두가 실소를 터트릴만큼 요지부동이던 레바이는 촬영이 끝나자 신나게 마당을 뛰어다녔다. 모두가 녹초가 되어있어야 할 만큼 긴 촬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고맙게도 상당히 협조적이었던 두 친구 덕에 나는 맑은 정신을 유지하며 마지막 셔터를 누를 수 있었다. 촬영이 끝나고 장비를 정리하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이런 게 바로 반려동물들과 사람이 교류할 때에 발생하는 어떤 마법 같은 효과인 걸까.’ 스튜디오에서 전문모델과 하는 촬영보다 반려동물 촬영이 오히려 더 많은 에너지가 소요된다. 하지만 놀랍게도 촬영 후 기진맥진하는 쪽은 오히려 전자이다. 그렇기 때문에 반려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는 말을 나는 믿는다. 이날 나에게 마법 같은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해 준 레바이와 제이디에게 무척이나 고마웠다. 조금 더 있다 가라는 일로나의 말에 장난스레 뛰노는 두 친구들을 보고 하마터면 거의 오케이를 외칠 뻔했지만, 점점 매서워지는 눈바람에 서둘러 집을 향해 나서야 했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눈보라를 지나 집으로 돌아와 오늘 찍었던 사진들을 다시 살펴보았다. 편집을 하는 내내 한국에서 반려동물 촬영을 하던 날들이 계속 떠올랐다. 기르던 강아지 아롱이가 떠나고 난 뒤, 나와 아롱이가 함께한 모습을 담은 사진이 없어 그때부터 찍기 시작했던 반려동물과 주인들의 사진들. 나처럼 소중한 친구를 떠나보내고 뒤늦게 후회하는 사람들이 없도록 그들의 행복한 시간을 대신 담아주는 역할을 자처한 이후로, 이날처럼 이 일이 즐겁게 느껴진 날이 없었다. 일로나와 제이디, 레바이 간의 따뜻한 유대감을 사진에 담기 위해 보낸 시간들은 나에게도, 그들에게도 영원히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CREDIT글ㆍ사진 박모리 에디터 이은혜? 본 기사는 <매거진P>에 게재되었습니다. 콘텐츠의 무단 도용, 전재 및 복제, 배포를 금합니다. 이를 어길 시 민, 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STORY | 2018-02-20 10:05:54 재개발지역에 버려진 푸들들의 비밀 BE COMPANIONS재개발지역에 버려진푸들들의 비밀 몸집 작은 푸들 녀석의, 몇 번째 출산이었는지 모를 출산이었다. 일곱 마리 새끼 중 여섯 마리가 죽은 채 세상에 나왔다. 어미는 살아남은 한 마리에게 젖을 물리지 못했다. 새끼는 얼마 전 출산한 다른 푸들의 젖을 물었다. 그리고 며칠 지나지 않아, 살아남은 새끼 한 마리는 형제들의 곁으로 떠났다. 황량한 재개발지역 허허벌판에 서있던 푸들 일곱 마리 새끼를 차례로 떠나보낸 푸들, 한라는 황량한 재개발지역 허허벌판에서 왔다. 중장비가 위험하게 오가던 땅이었다. 한라는 그곳에서 다른 푸들들과 함께 버려져 있었다. 최초 목격자의 말에 따르면 버려진 푸들들은 20여 마리에 달했다. 개들을 본 주민들은 근처 사설보호소 소장님에게 연락을 취했다. 소장님이 갔을 때는 여덟 마리의 푸들들만 남아 있었다. 나머지는 뿔뿔이 흩어진 모양이었다. 소장님은 버려진 푸들들을 데리고 와, 카라에게 어떻게 하면 좋겠냐고 물어오셨다. 개들의 첫인상은 끔찍했다. 아이들은 앞다퉈 온 몸을 긁고 있었다. 고통이 짐작도 되지 않았다. 가장 상태가 심한 녀석, 후에 소리라 이름 붙인 개는 푸들인지 알아보기도 힘들었다. 푸들의 상징 중 하나인 곱슬 털은 벗겨지거나 뭉치거나, 각질이 끼어있었다. 피부병과 함께 눈이 가는 것은 개들의 늘어진 뱃가죽이었다. 퉁퉁 불어 뒤틀린 젖꼭지와 함께 개들의 거듭된 출산을 이야기하고 있었다. 더군다나 여덟 마리 푸들 중 두 마리의 배는 빵빵하게 불러 있었다. 병원에서는 개들의 피부를 엉망으로 만든 원인으로 옴 진드기를 진단했다. 치료하기 힘든 진드기다. 배가 부른 두 푸들은 임신 중이었다. 여덟 마리 중 일곱 마리는 암컷이고 한 마리는 수컷인데, 모두 중성화 수술은 되어 있지 않았다. 이런 단서들은 개들이 재개발지역에 버려지기 전에 어디서 왔는지 알려준다. 바로 번식장이다. 다만 뜬장에서 번식을 하는 개들은 발바닥에 염증이 생기기 마련인데 우리가 구조한 개들의 발바닥에는 흙먼지만 좀 묻었을 뿐 다른 상처는 없었다. 그래도 평지에서 살았을 것이 그나마의 위안이었다. 푸른 산과 흐르는 강처럼, 더 자유롭게 살기를 푸들들은 치료를 받고 있다. 우리나라의 산과 강에서 딴 이름도 붙여졌다. 영산이, 소백이, 한라, 가야, 마니, 오서, 소리, 사라… 우리는 여덟 마리의 푸들이 항상 굳건하게 자리한 산처럼 상처받지 않는 삶을 살길, 멈추지 않고 흐르는 강처럼 힘차고 아름다운 삶을 살길 희망한다. 개들은 치료가 완료되는 대로 평생 가족을 찾아 입양을 갈 것이다. 임신 중이었던 소백이는 출산한 아기들이 충분히 클 때까지 카라가 보호하고 있을 예정이지만. 네 마리를 임신한 소백이의 출산은 카라 활동가들의 축복 속에 이루어졌다. 때문에 한라의 조산과 일곱 마리 새끼의 죽음은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한라가 번식장이 아닌 좋은 가정에서 임신해 제대로 된 돌봄을 받았더라면 이런 일이 없었을까. 한라는 이것으로 몇 마리째의 새끼를 보낸 걸까. 수많은 물음표가 머리 속에 떠올랐지만, 우리가 아는 것은 새끼들은 떠났고 한라는 또다시 남았다는 사실뿐이다. 우리는 번식장을 안다. 소수의 수컷과 다수의 암컷으로 구성된 번식장에서 개들은 타의에 의해 교미를 하게 된다. 그 행위는 인간에 의한 강간에 가깝다. 암컷들은 예쁜 품종견을 생산하는 번식 기계로만 존재한다. 새끼들은 제대로 된 영양 공급도 못 받고, 사회화 시기도 놓친 채 펫샵에 진열되어 인형처럼 팔린다. 출산능력이 저하된, 혹은 옴 진드기 등으로 인해 피부병을 겪는 번식장의 푸들들은 유기되거나 폐기된다. 최근 몇 년 사이, 번식장의 끔찍하고 처참한 현실이 알려지며 많은 사람들이 분노했다. 그들의 염원을 담아 ‘동물 생산’에 대한 규제가 생기기 시작했다. 생산업은 신고제에서 허가제로 바뀌었다. 사지 말고 입양하라는 인식도 더 넓게 퍼졌다. 이 시점에서 우리는 새로운 과제를 맞이했다. 체계의 변화로 인해 번식업자가 더 감당 못하고 떼로 버릴 번식장의 개들을 마주하는 것이다. 개들이 생명으로서의 권리를 오롯이 누리도록 연대하는 것이다. 그 어려운 여정 너머에서는 상품처럼 취급되거나 버려지는 생명이 없길 간절히 바란다.? CREDIT글·사진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 김나연 본 기사는 <매거진P>에 게재되었습니다. 콘텐츠의 무단 도용, 전재 및 복제, 배포를 금합니다. 이를 어길 시 민, 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STORY | 2018-02-20 09:42:48 한국 식용견을 입양한 피겨 스케이팅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스케이트 선수 매건 두하멜(Meagan Duhamel)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팀 이벤트 부문 금메달을 차지했다. 은반 위에서 요정처럼 아름다운 연기를 펼친 그녀가 빙판 아래서는 마음 따뜻한 천사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두하멜이 한국의 식용견을 구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는 것이 알려진 것이다.? 동물 애호가인 피겨 스케이터 두하멜은 2017년 2월, 평창에서 열렸던 4대륙 피겨 스케이팅 세계 선수권 대회에 참가하는 동안 한국의 개 무태(Moo-tae)를 구조했다. 국제 구조 기관 ‘Free Korean Dogs’에 올라온 두 살짜리 닥스훈트 믹스 무태의 사진을 본 그녀는 부모님을 설득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식용견으로 도살될 위기에 처했던 무태는 캐나다로 건너가 따뜻한 가족의 품에 안기게 되었다. "무태는 대부분의 시간을 사람의 품에 안겨 있고 싶어 해요. 제가 명상을 할 때면 이 아이는 제 곁에 앉아 매우 특별한 에너지를 전달해 주죠."? 두하멜은 한국을 여행할 때마다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며 개고기 농장의 강아지들을 캐나다로 데려가고 있다. 올해도 한국에서 마음에 상처를 입은 3살짜리 비글 하월을 데려갈 예정이라는 두하멜. 하월은 바다 건너 먼 나라에서 새 가족을 찾게 될 것이다. 한국에서는 매년 250만 마리의 개들이 목숨을 잃고 있다. 이 개들의 약 70%가 한여름 가장 더운 날인 ‘복날’에 보신을 명목으로 도살된다. 경기가 열리고 있는 강원도에도 총 196개의 개 농장이 있다. 올림픽 경기가 열리는 거리의 일부 식당들에서는 여전히 개고기를 메뉴에 올리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개고기 유통의 잔인함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한국 내 개고기 산업이 서서히 도태되고 있지만 여전히 갈 길은 멀다. 개고기 거래와 관련한 입법과 규제는 여전히 회색지대기 때문이다.? 무태는 이제 한국의 개고기 산업에서 해방되었다. 이 귀여운 닥스훈트 믹스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테오(Theo)라는 구조된 비글과 함께 햇볕을 쬐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무태와 테오는 상처 입은 개들도 가족을 찾는다면 회복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개들은 마땅히 사랑받아야 한다는 것을 두하멜에게, 그리고 우리에게 끊임없이 상기시켜 준다. 개고기 문제는 더 이상 개인 취향의 영역이 아니다. 잔학한 동물 학대를 금지하는 사회적 합의를 이룰 때가 왔다. 개고기 금지를 위한 글로벌 캠페인에 대해 알고 싶다면, 이곳을 방문하자. CREDIT에디터 강한별사진 및 사연 Instagram / meaganduhmel NEWS | 2018-02-19 15:02:07 대한민국 냥아치 모두 모여! 고양이 사진대회가 열렸다 (1) 고양이들과 함께 생활하다 보면 우리는 고양이의 깡패 같은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카메라를 들이미는 손을 물어뜯고, 함께 생활하는 동거인의 얼굴을 향해 냥냥펀치를 날리는 모습들이다. 이러한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집사들이 참여할 수 있는 대회가 열렸다. 2018년 1월 29일. 페이스북 그룹 '집사들 뭐 하지' 에서 세상에서 가장 못된 냥아치를 선발하는 '냥아치 선발대회'를 개최했다.사진과 영상을 올려 가장 양아치 같은 고양이부터 순위를 매긴다. 참여 기간은 2018년 2월 22일까지. 24일에는 순위발표가 이루어진다. 순위 발표에서 1등을 한 고양이에게는 무려 금단의 마약 방석이 주어지며, 2등에서 6등에게는 스트레스 해소용 마약 스크래처를 준다. 다양한 집사들이 현재 페이스북에서 참여하고 있으니, 냥아치가 있다면 함께 출전해보시길.고양이가 없더라도 냥아치들의 사진을 구경하고 싶다면 이곳을 방문해보자. CREDIT에디터 임서연사진 Facebook / 집사들 뭐 하지? ? NEWS | 2018-02-19 12:40:54 사진 속 시선을 사로잡는 씬스틸러 고양이 13 (사진) 버둥거리는 강아지들의 귀여운 잠꼬대 (1) 15,000마리 원숭이, 코카인 중독 실험에 희생되다 (1) 교감의 순간을 믿어요 재개발지역에 버려진 푸들들의 비밀 한국 식용견을 입양한 피겨 스케이팅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대한민국 냥아치 모두 모여! 고양이 사진대회가 열렸다 (1) 201 202 203 204 205 206 207 208 209 21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