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32건) [STORY] 내 일상을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 꽃… STORY | 2018-02-05 14:41:15 [STORY] 짧은 다리가 닮았다 STORY | 2018-02-05 14:14:32 [NEWS] 구조대원이 포기했던 범백을 이겨낸 고양이 밤비 NEWS | 2018-02-02 18:13:09 [NEWS] 천천히 다가와 오래 머물다 가길, <째즈와 폴, 보름이와 세영이> NEWS | 2018-02-02 17:31:52 [NEWS] 강아지공장에서 구조돼 새 삶을 준비하는 강아지들 (6) NEWS | 2018-02-02 14:27:40 [NEWS] 웃는 방법을 그릇되게 배운 허스키 강아지 (영상) NEWS | 2018-02-01 11:25:39 [NEWS] 슈퍼주니어 이특 반려견 쿵이 "빨리 갈게!! 배 아야하지 말고 있어요.." NEWS | 2018-02-01 09:59:41 내 일상을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 꽃… 꽃개 네트워크내 일상을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 꽃개? 개에 관심 없던 남자, 정신 차리고 보니 하루 다섯 번 산책하는 짧은 다리의 웰시코기 목줄을 쥐고 있었다. 엄격한 민주주의 절차로 정한 이름, 꽃개꽃개는 2015년 5월 5일 태어났다. 펨브록 웰시코기 어린이. 사남매 중 몇째로 태어났는지는 모른다. 웰시코기를 고집한 건 나였다. ‘카우보이비밥’에 천재견으로 나오고, 강원래 김송 부부가 똘똘이를 키운 사연도 아름답고, 지능이 11위로 평가되면서 헛짖음도 없다는 설명이 마음에 들었다. 영국 왕실의 개란 점은 딱히 신경 쓰지 않았다.? 1년 넘게 샵을 기웃거리며 가격 동향을 살폈다. 털 때문에 힘들 거란 주의도 충분히 들었다. 충무로 애견 거리까지 찾아가 요즘 강남에서 얼마에 팔리는 (유행) 품종이란 말을 듣고 마음 상하기도 했다. 개까지 강남 사람들 취향에 따라야 하는 거야? 방향을 틀어 일반 가정 분양을 알아보다 아내의 지인이 아는 사람이 분양한다는 말을 듣고 보내준 사진을 보자마자 ‘결정’ 버튼을 눌렀다. 한 회사에 20년 종사한 아내한테 주는 은퇴 선물이었다. 7월 16일 아내 품에 안긴 꽃개는 우리 집 식구가 됐다. 이름은 엄격한 민주주의 절차에 따랐다. 각자 원하는 이름을 적어 표결에 부쳤는데 아내가 제안한 ‘꽃개’가 당선됐다. 꽃개라고 하면 고개를 갸웃거리다 ‘플라워’라고 보충하면 그제야 알아듣고 미소 짓는 이들이 많았다. 아내가 접속한 인스타 월드에는 ‘찌개’와 ‘안개’라는 웰시코기도 돌아다녔다. 우리는 그래도 비교적 건전한 축에 속……. ? 실외 배변만 하는 애로 키워버렸다?. 10월 12일 꽃개는 수술대 위에 누웠다. 잠시 뒤 의사가 내민 스테인리스 쟁반에는 꽃개 내부에서 떨어져 나온 일부가 숨죽인 채 옹크리고 있었다. 중성화는 미화된 말이다. 문명이라는 이름으로 우리는 꽃개가 대를 이을 권리를 빼앗았다. 그날 밤 마취가 풀린 꽃개는 낑낑댔고 나는 죄의식을 느꼈다. 어쩌다 보니 꽃개는 실외 배변만 하게 됐다. 우리는 하루에 다섯 번 산책을 나간다. 새벽 6시는 내 담당. 며칠 전에는 4시 50분에 몸을 털어 졸려 죽겠는 나를 깨우기도 했다. 춥고 배고프니 오줌 누고 와서 밥 내놓으라 이거다. 밤 11시도 주로 내가 맡는다. 아내와 함께 산책 나갔을 때도 똥을 줍는 담당은 나다. 아직 내 똥도 만져본 적 없는데 하루에 세 번 뜨뜻한 개똥을 비닐봉지에 담아 처리한다. 녀석의 컨디션도 그때 점검한다. 똥 상태가 좋으면 만사 오케이.? “개의 수명이 몇 년이라고?” “12년에서 15년?” “이 짓을 10년 넘게 해야 한다고?”나는 개에 대해 모르는 게 너무 많은 개 아빠였다. 시골에서 자란 나는 짬밥 문화를 바로 옆에서 지켜본 탓에 개는 뭐든 먹어도 되는 줄 알았다. 땀을 흘리지 않는 개는 염분 배출이 안 돼 짠 음식은 안 된다고 한다. 빵 같은 밀가루 음식도 안 되고 포도를 먹으면 위험하다는 경고문은 거짓말 같다. 꽃개는 말은 못해도 감정은 귀신같이 읽어낸다. 뉴스를 보다 혈압 뻗치면 꼬리 뚜껑을 닫고 피한다. 재채기를 하면 득달같이 달려와 괜찮은지 확인하고 자기가 아프면 숨는다. 무리에 해가 될까봐 하는 행동이라는 설명을 듣고 먹먹해진 적도 있다. ‘꽃개 네트워크’는 개에 관심 없던 남자가 꽃개를 통해 알게 된 세상에 관한 이야기다. 꽃개를 통해 보는 세상은 매일 놀라움으로 가득하다.? 꽃개는 다른 웰시코기에 비해 다리가 길고 배가 높은 편이다. (정말이다) 우리끼리는 믹스일지 모른다고 의심한다. 웰시코기 도그쇼 같은 데 참가하면 의자에서 궁둥이를 떼기도 전에 심사위원이 아니니까 가라고 고개를 내젓지 않을까? 진돗개는 기본이고 시바견이란 말까지 들어봤다. 꽃개랑 유사한 품종을 찾던 아내는 콩고가 고향인 바센지까지 추적해냈다. 왼쪽에 선명하게 나온 친구가 둥이다. 꽃개의 형제견이자 유일한 친구. 둥이네 집이 근처에 있어 일주일에 한 번씩 애견 공원에서 만난다. 격하게 논다. 둥이 얼굴이 젖은 듯 보이는 건 땀이 아니라 꽃개 침이다. 서로를 살짝 물고 깔아뭉개는 개슬링 놀이를 하고 난 직후. 한 배에서 나온 형제인데도 성격은 판이하게 다르다. 둥이가 둥글고 침착하다면 꽃개는 날카롭고 정신사납다.? 꽃개는 공성애자다. 아내가 나뭇가지로 시작했다. 어느 날 무심코 던졌는데 물고 온 것이다. 또 던져달라고 꼬리를 흔들면서. 애견 공원에 갈 때 뼈다귀처럼 잘생긴 나무 작대기를 가방에 챙겨간 적도있다. 훌륭한 애견인들은 척잇 같은 제품을 사용하고 있었다. 오옷!프리스비가 마약처럼 개를 흥분시키는 중독성 강한 놀이라는 데 동의하는 편이다. 아내는 웰시코기 카페에 프리스비 사진을 올렸다 애 허리 나간다는 핀잔을 듣기도 했다. (천둥 번개가 칠 때) 정신 나간적은 있어도 허리 나간 적은 없다.? 4인 가족과 함께 아파트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는데 그 집 엄마가 진지하게 물었다. 개가 눈을 좋아하느냐고. 나는 좋아한다고, 진짜로 좋아한다고 답했다. 다른 개들은 모르겠는데 꽃개가 눈을 좋아하는 건 확실하다. 막 뛰어놀다가 내키는 대로 퍼먹기도 한다. 높이도 낮아 아주 자연스럽게 퍼먹는다. 아내 표현에 따르면 빙수를 먹는 거라고. 이중모라 추위에 강하다. 귀가 떨어져 나갈 듯한 칼바람이 부는 날에도 꽃개는 포부도 당당히 걷는다. 우리끼리는 아웃도어견이라고 부른다?. CREDIT글·사진 BACON ?에디터 이은혜 본 기사는 <매거진P>에 게재되었습니다. 콘텐츠의 무단 도용, 전재 및 복제, 배포를 금합니다. 이를 어길 시 민, 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STORY | 2018-02-05 14:41:15 짧은 다리가 닮았다 MOSAIC BROTHERS짧은 다리가 닮았다 짧은 다리와 기구한 사연이 닮았다. 학대견 달봉이와 유기견 바치, 파양견 콩이 얘기다. 각각의 사연은 서글프지만 함께 모이자 영롱해진다. 모자이크 조각이 모여 반짝이는 타일을 이룬 것처럼. 16살 큰형부터 3살 막내까지, 모자이크 형제의 세 지붕 한 가족 이야기. 모자이크 하나, 87cm 끈에 묶여 14년을 산 달봉이 달봉이는 올해 16살 노견이다. 모자이크 삼형제 중 첫째인 이녀석은 14년 동안 고물상 뒷마당에 묶여만 살았다. 2년 전 사연을 알고 주인 허락 하에 일주일에 세 번씩이라도 바치와 함께 산책을 시켰다. 그러던 작년 여름, 고물상이 이사 가면서 달봉이를 버리고 갔다. 감사하게도, 주인 대신 물과 사료를 챙겨주며 달봉이를 보살피던 옆집 배터리 사장님이 새 주인이 되어 주셨다. 여름엔 뙤약볕, 겨울에는 비와 눈을 맨몸으로 맞던 달봉이. 이제는 난로와 에어컨 옆에서 사계절을 보낸다. 1일 2 산책은 기본이고, 콩과 바치와 함께 근교 여행도 종종 나가며 산다. 요즘엔 산책하면서 두 동생을 먼저 챙길 만큼 우애가 돈독해졌다. 모자이크 둘, 버려진 소파 아래 웅크리고 있던 바치 경북대학교 골목 버려진 소파 아래서 바치를 처음 만났다. 구정물 뚝뚝 흘리며 슬픈 눈을 하고 있던 녀석. 퀴퀴한 냄새와 꾀죄죄한 모습이 유기 생활을 꽤 오래 한 듯 보였다. 3개월을 사무실과 직원들 집을 오가며 지냈는데, 불안하고 힘들어 보였다. ‘도대체 얘가 무슨 죄가 있길래...’ 더는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을 보기 힘들어 집으로 데리고 왔다. 생애 처음 동물 가족이었다. 엄마는 딱 3일 반대하고, 아빠는 적극 찬성했다. 우리 집에도 아들 하나 생겼다고 엄청 좋아하셨다. 그날이 2014년 6월 1일. 진짜 식구가 된 날이다.바치 생일이기도 하다. 지금? 바치 없는 일상은 생각할 수도 없다. 없어선 안 될 존재다. 가족 서열 1위로 4년째 사랑받으며 살고 있다.? 모자이크 셋, 주인이 두 번 바뀌고 또 버려진 콩이 반려인 원화 씨가 콩이를 처음 만난 것은 2015년 11월 3일. 먼 친척 집 딸이 강아지를 ‘사달라고’ 엄청 졸랐단다. 막상 데려오니, 산책이다 배변훈련이다 감당이 안 되니까 일주일 만에 파양을 해버렸다. 그런 콩이를 이웃 주민이 입양했는데 그 집에서도 똑같은 이유로 버릴 예정이라는 거다. 우연히 미용실에서 그 이야기를 듣다가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서 원화 씨가 키우겠다고 나섰다. 콩이는 그 다음 날 봉고차에 혼자 실려 왔다. 처음에는 큰 차만 보면 기겁을 했다. 시간이 흐르며 다행히 상처도 조금씩 아무는지, 불안 증세가 많이 줄었다. 생후 두 달짜리 생명을 건네받았는데 손바닥만 하더라. 콩만큼 작다고 이름을 ‘콩’으로 지었다. 동물 가족은 처음이라 걱정이 많았다. 겪고 보니 자식 키우는 일이랑 똑같다. 기술과 노련함보다는 노력과 사랑이 중요하다는 사실. 이제 콩이는 이름이 민망할 만큼 훌쩍 커버려 올해로 벌써 3살이다.? 한데 모여 모자이크 브라더스? 365일 중 360일은 만나다 보니, 확실히 서로를 닮아간다. 1년 전까지는 달봉이를 샘내던 바치도 이제는 먼저 달려가 장난을 걸곤 한다. 2년 전만 해도 데면데면하던 콩과 바치는 이제 동네 견주들 사이에서 ‘콩바치’로 불리는 의형제가 되었다. 달봉이 삼촌과 바치의 반려인인 나는 안부를 물으며 연락할만큼 편해졌다. 콩이 이모와는 늦은 밤 술잔을 기울일 만큼 각별한 사이가 되었다. 참, 동물은 소유가 아니라 존중하고 보호해야 할 존재라는 가치도 배웠다. 그러다 보니 동물을 사고파는 행위가 얼마나 잔인하고 잘못된 문화인지 저절로 알게 되었다. 간디는 말했다. 그 나라 위대함과 도덕성은 동물을 대하는 방법에서 알 수 있다고. 새해는 ‘나’부터 동물생명 인식을 바꾸고 우리나라 위대함을 높이는데 앞장서고 싶다. 페이지를 응시할 그대, #말은 바로 하자#분양 말고#입양 온라인 캠페인 동참을 기대한다.? CREDIT글 이미나 사진 이미란 에디터 이은혜?? 본 기사는 <매거진P>에 게재되었습니다. 콘텐츠의 무단 도용, 전재 및 복제, 배포를 금합니다. 이를 어길 시 민, 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STORY | 2018-02-05 14:14:32 구조대원이 포기했던 범백을 이겨낸 고양이 밤비 작은 고양이 한 마리가 라스베이거스 보호소에 도착했다. 고양이의 상태는 심각했다. 처음 고양이를 본 구조대원이 고개를 내저을 정도였다. 고양이는 치료가 불가능할 정도로 범백이 상당히 진행되어 있어 있었다. 범백혈구감소증이라고 불리는 감염성 질환 범백은 손쓸 틈도 없이 60%이상 사망하는 경우가 다반사였다. 버니도 예외는 아니었다. 하지만 고양이에 대한 경험이 풍부했던 위탁모 니키 마르티네즈(Nikki Martinez)는 아이를 포기하지 않았다. 마르티네즈는 고양이에게 버니(Bunny)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다. 버니의 범백은 서서히 나아지기는 했지만 상태가 너무 심각해 회복하는데 꽤 시간이 필요해보였다. 마르티네즈는 거대한 주머니가 달린 옷을 입고 버니를 그 안에 넣은 채 생활했다. 그렇게 생활한지 몇 주째. 마르티네즈의 지극정성으로 버니는 점점 건강해졌고, 성격도 밝아졌다. 또한 버니의 새로운 가족도 나타났다. 그들은 아이가 곰팡이성 피부염 치료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가족이 되길 바랐다. 새로운 가족이 생긴 버니는 피부염 치료를 위해 약을 먹고, 격주로 목욕을 했다. 햇빛 아래에서 받는 치료까지 모두 끝내기를 9개월 째. 마침내 버니는 완치되었다. 사실 범백에 걸린 고양이들은 다른 고양이들에게 범백을 옮길 확률이 높고, 많은 관심과 집중적인 치료를 필요로 한다. 그러나 돌봐야 할 다른 동물들이 많은 보호소에서는 이러한 환경이 조성되기 어렵기 때문에, 보호소로 보내지는 것보다는 그들을 다시 건강하게 해줄 의지가 있는 보호자를 구해주는 것이 더 필요하다. CREDIT에디터 임서연사진 Instagram/cats.without.jobs? NEWS | 2018-02-02 18:13:09 천천히 다가와 오래 머물다 가길, <째즈와 폴, 보름이와 세영이> ? 고양이의 수명과 사람의 수명을 비교하면 고양이의 시간은 사람의 시간보다 훨씬 빠르게 흘러간다. 그런 생각을 하면 고양이와 함께 있는 이 시간이 더없이 소중하고 애틋하게 느껴진다. 집사가 되고 나면 자연스레 길에서 생활하는 고양이들에게도 눈이 가기 마련이다. 특히 혼자 살아갈 수 없고 면역력도 취약한 어린 고양이들에게는 더욱 그렇다. ? 째즈와 폴을 만나 10년 가까운 시간을 함께했지만 매일 다른 귀여움에 새삼스럽게 놀라고 그 순간을 기록하는 부부의 모습은 많은 고양이 집사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마당 집 부부는 우연인지 운명인지 모를 묘연으로 여러 새끼 고양이들을 구조해 입양을 돕는다. 추석 무렵에는 보호소에 젖먹이 고양이들을 돌볼 사람이 없다는 이야기에 새끼 고양이를 데려와 직접 분유를 먹여가며 보살핀다. “원래 엄마 곁에 있었다면, 엄마 고양이가 어떤 것들을 가르쳐주었을까? 우리가 바로 엄마 대신이라는 생각이 들자 어깨가 무거워졌다.” (45쪽) ? 일찍이 엄마 품에서 떨어져 생사의 기로에 서있던 새끼 고양이들. 그들이 가족을 만나 넘치는 사랑을 받으며 매력 넘치는 발랄한 고양이로 성장하는 모습은 우리 마음에 따뜻한 위로를 선물한다. CREDIT에디터 박고운자료 ㈜나는북? NEWS | 2018-02-02 17:31:52 강아지공장에서 구조돼 새 삶을 준비하는 강아지들 (6) ? 강아지 공장에서 구출된 여섯 마리의 아이가 있다. 구출된 강아지들은 공장에서 온갖 수모를 겪어야 했다. 구조된 암컷은 생식기의 일부분이 잘린 흔적이 발견되었다. 출산을 원활하게 하려 했던 사람의 만행으로 보였다. 또한 한 아이는 비위생적인 환경에 한쪽 눈이 녹아내린 지경이었다. ? 그곳에서 강아지들은 출산을 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출산을 이어갔다. 점점 아이들이 낳을 수 있는 강아지의 수가 줄어가고, 결국 몸이 약해져 쓸모없다는 결론에 이르면 업자로부터 처리되었다. 그 위기에 직면했던 여섯 마리의 강아지는 다행스럽게도 한 단체에 의해 구조되었다. 한편, 구출된 강아지들이 공장에 들어간 이유는 간단했다. 여느 아이들처럼 단지 체형이 작고 예뻤기 때문이었다. ? ? 위기에 직면했던 아이들은 이제 새 삶을 준비한다. 고통을 안고 살아온 강아지들이 생애 처음 가족을 찾아가는 여정에 동승하고 싶다면 이곳을 방문해보자. CREDIT에디터 박고운사진 동물사랑 네트워크? NEWS | 2018-02-02 14:27:40 웃는 방법을 그릇되게 배운 허스키 강아지 (영상) 어쩐지 등줄기를 오싹하게 하는 미소의 소유견이 화제다. 최근 주인과 함께 활짝 웃는 포즈를 취하는 강아지의 짧은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에서 주인은 반려견과 함께 미소를 짓는 순간을 포착하려 애쓴다. 해당 영상의 주인공인 강아지 이름은 '바네'다. 시베리안 허스키와 셰퍼드 사이에서 태어난 바네는 주인과 사진 찍는 것을 제법 즐기는 듯하다. 주인의 의도를 재빠르게 파악한 뒤 활짝 웃으며 카메라를 응시한다. 선홍빛 잇몸과 건치까지 자랑한다. 분명 매력적인 미소이지만 어쩐지 등줄기에 오한이 드는 것은 왜일까? 으르렁 소리를 첨부해야 할 것 같은 표정이다. 한편 웃는 방법을 그릇되게 배운 바네의 영상은 5만 회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모았다. CREDIT에디터 이은혜 출처 Instagram / banetheshepsky? NEWS | 2018-02-01 11:25:39 슈퍼주니어 이특 반려견 쿵이 "빨리 갈게!! 배 아야하지 말고 있어요.." | 31일 업로드 된 이특의 반려견 쿵이와 쿵이의 선물 슈퍼주니어 이특이 자신의 반려견 쿵이의 선물과 함께 쿵이의 사진을 게시했다. "쿵이야 이거 맘에들어?ㅋㅋㅋ 빨리 갈게!배 아야하지말고 있어요.."라는 글과 함께 게시된 쿵이의 사진과 쿵이의 선물으로 추정되는 인형은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팬들은 "오빠 이거 혹시 수건인가요." "쿵이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남기고 있다. CREDIT에디터 임서연 NEWS | 2018-02-01 09:59:41 내 일상을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 꽃… 짧은 다리가 닮았다 구조대원이 포기했던 범백을 이겨낸 고양이 밤비 천천히 다가와 오래 머물다 가길, <째즈와 폴, 보름이와 세영이> 강아지공장에서 구조돼 새 삶을 준비하는 강아지들 (6) 웃는 방법을 그릇되게 배운 허스키 강아지 (영상) 슈퍼주니어 이특 반려견 쿵이 "빨리 갈게!! 배 아야하지 말고 있어요.." 201 202 203 204 205 206 207 208 209 21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