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32건) [NEWS] 9월 9일, 제 9회 고양이의 날 기획전 <구하고 구하다> 열려 (1) NEWS | 2017-08-10 11:55:14 [NEWS] “집에 가기 싫어요!” 귀가를 거부하는 리트리버 (2) NEWS | 2017-08-10 11:08:33 [NEWS] 사랑만 있다면, 유기견들은 이렇게 변한다(사진) NEWS | 2017-08-10 10:32:40 [NEWS] 3초 안에 고양이를 찾아보자 NEWS | 2017-08-10 10:13:36 [NEWS] [나천사] 강아지공장에서 구조된 열여덟 마리 강아지의 근황 NEWS | 2017-08-09 15:56:39 [NEWS] 가족 잃어버린 거 아니야? 산책하는 강아지 듀에 대한 흔한 오해 NEWS | 2017-08-09 14:45:37 [NEWS] 강아지들한테 "굿 보이~"라고 칭찬해줬더니…(사진) (1) NEWS | 2017-08-09 10:41:55 9월 9일, 제 9회 고양이의 날 기획전 <구하고 구하다> 열려 (1) 돌아오는 9월 9일 ‘한국 고양이의 날’을 기념해 기획전 <구하고 구하다>가 열린다. ‘한국 고양이의 날’은 2009년 9월 9일부터 시작되었다. 국가가 지정한 기념일은 아니다. 길고양이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고경원 작가가 고양이가 오래 살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오랠 구(久) 자와 구할 구(求)자를 써서 만든 날이다. 작가는 2009년 9월 9일을 첫 시작으로 ‘고양이의 날’마다 다양한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 <구하고 구하다>에는 ‘사람과 고양이는 서로가 서로를 구하는 존재’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사람이 고양이를 구조하기도 하지만, 고양이가 사람을 구원하기도 한다는 뜻이다. | 박혜진, 구묘가드2, 102x74cm 이번 전시에서는 ‘구구데이’를 상징하는 숫자 9와 구할 구(求)를 주제로 한 작품이 소개된다. 기획자 고경원(사진)을 비롯해 니들펫(양모인형), 도도유리공예(스테인드글라스), 로크멜린(금속공예), 박혜진(민화), 앤캣(목공예), 이재민(그래픽디자인), 이진아(일러스트), 최미정(도예) 등 작가 9명의 다채로운 작품을 접할 수 있다. 특히 올해 전시는 갤러리카페 이화중심, 고양이책방 슈뢰딩거, 이화상점에서 동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전시장 3곳을 모두 들러 스탬프 랠리를 완수하면 소정의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INFO.일정 2017.09.09~문의 갤러리카페 이화중심 070-8867-1253 CREDIT에디터 김나연 NEWS | 2017-08-10 11:55:14 “집에 가기 싫어요!” 귀가를 거부하는 리트리버 (2) 집에 가는 것을 거부하고 벌러덩 눕는 강아지의 소식이다. 호주에 거주하고 있는 크리스틴 볼센(Kristen Bohlsen)은 최근 퀸즐랜드 주 골드 코스트의 공원으로 산책을 갔다 재밌는 광경을 목격했다. 반려인의 옆에서 함께 걸어야 할 리트리버 한 마리가 집에 가기 싫다고 ‘생떼’를 쓰고 있던 것이다. 공원에는 많은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 휴식을 취하고 있다. 그리고 리트리버는 반려인이 가자고 계속 이야기해도 발라당 누워 귀가를 거부하고 있다. ‘나는 절대 이 곳을 떠나지 않겠다’는 강한 자기주장이 엿보인다. 반려인이 누워 있는 강아지의 목줄을 풀고 집으로 가는 척을 하자 녀석은 몸을 일으킨다. 하지만 곧 반려인이 다시 돌아와 목줄을 채우고 이끌자, 몸에 힘을 주고 버틴다. 그러더니 다시 발라당 눕는 것을 반복한다. 공원에 나온 사람들은 그 광경을 즐겼다. 구경꾼 중 하나는 “저기요, 당신 강아지가 고장이 난 것 같아요!” 라고 소리치기도 했다. 리트리버와 반려인이 옥신각신하는 상황에서 즐겁지 않은 이들은 당사자들 뿐이었다. 결국 리트리버는 반려인이 목줄을 풀고 혼자 걸어갈 때 자리에서 일어나 그 뒤를 터덜터덜 따라갔다. 리트리버는 다시 반려인이 목줄을 채우자 버티려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곧 체념하고 집으로 향했다. 크리스틴 볼센은 그 광경을 동영상으로 찍어 자신의 페이스북에 게재했다. ‘아직 떠날 준비가 되지 않은 개’ 라는 문장과 함께 게재된 동영상은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CREDIT에디터 김나연사진 Kristen Bohlsen? NEWS | 2017-08-10 11:08:33 사랑만 있다면, 유기견들은 이렇게 변한다(사진) 유기견들의 입양 전후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따금 유기견들은 끔찍한 모습으로 구조되고 있다. 그들은 지나치게 말라 뼈와 가죽밖에 남지 않은 상태거나, 불에 타서 그을리고 화상을 입었거나, 피부병에 걸려 털을 전부 다 잃었거나, 털이 뭉쳐서 움직이거나 앞을 보는 것이 어려운 상태이기도 하다. 하지만 끔찍한 모습으로 구조된 강아지들이라고 해도 사람들의 따뜻한 손길을 타면서 말끔한 강아지의 모습을 되찾고는 한다. 특히나 입양이 되어 가족들의 한없는 애정과 신뢰를 받은 강아지들이라면 더욱 그렇다. 볼품없고 안쓰러운 모습으로 구조되었던 유기견들이 누군가의 반려견이 되어 적절한 치료를 받고, 영양가 있는 음식을 섭취하고, 애정과 관심을 받으며 변한 모습을 함께 감상하자. CREDIT에디터 김나연사진 COOL.HU? NEWS | 2017-08-10 10:32:40 3초 안에 고양이를 찾아보자 고양이는 어디에 있을까?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3초 안에 고양이를 찾으면 천재’라는 이름으로 올라온 게시글이 누리꾼들의 귀여움을 받고 있다. 사진 속에는 평범한 집 바닥이 보인다. 카페트가 깔려있고, 그 위에 긴 장화가 나란히 놓여 있다. 나무로 만든 테이블, 소파, 그 옆의 벽 등등 고양이가 숨어 있을 법한 위치가 눈에 보인다. 소파 위에 놓여 있는 담요 속에 고양이가 숨어 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게시글을 보며 열심히 고양이를 찾던 사람들은 곧 웃음을 터트렸다. 게시글에 있는 사진은 다름 아닌 ‘움짤’(gif) 파일이었고, 장화 속에서 어린 고등어태비 고양이가 불쑥 올라와 장화와 함께 넘어졌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맞췄다, 어쩐지 좀 불룩하더라니’, ‘맞춘 걸 보니 고양이에 통달했나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리고 주로 고양이가 귀엽다거나 고양이를 키우고 싶다는 반응이 주를 이루었다. 별 거 아닌데도 고양이는 이렇게 사람들에게 웃음을 준다. 모쪼록 gif 파일 속 고양이가 평생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며 사람들에게 미소를 전하길 바란다. CREDIT에디터 김나연 NEWS | 2017-08-10 10:13:36 [나천사] 강아지공장에서 구조된 열여덟 마리 강아지의 근황 동물보호단체 동물사랑네트워크에서 작년 10월 22일, 강아지 공장에서 구조한 열여덟 마리 강아지들의 소식을 전했다. 동물사랑네트워크는 나주에서 동물보호센터 ‘나주 천사의 집’을 운영하고 있다. 작년에는 이 곳에 한꺼번에 열여덟 마리의 강아지들을 데려왔다. 강아지공장에서 구조한 강아지들을 대거 입소시킨 것이다. 강아지들은 시골 깊숙이 자리 잡은 곳에서 지내오고 있었다. 고통에 울부짖는 소리가 바깥으로 새지 않도록, 목청이 좋은 아이들을 골라 자체적으로 성대수술을 하는 곳이었다. 나주 천사의 집으로 온 강아지들은 그 곳에서 ‘쓸모가 없어졌다’는 이유로 내팽개쳐진 아이들이었다. 푸들, 미니핀 등 그 품종도 다양했다. 발이 빠지던 녹슨 뜬장을 밟아오던 아이들은 이불, 방바닥, 마당을 밟으며 어지롭도록 날뛰며 기뻐했다. 동물사랑네트워크에서는 구조 후 아이들의 처참한 모습들을 사진에 남겼다. 글을 통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입양을 보내기 위해 부단히 애썼다. 그 결과 열여덟 마리 중 열두마리가 가족을 찾을 수 있었다. | 가족을 찾은 열여덟 마리의 강아지들. 여느 반려견과 같이 가족들과 함께할 때 가장 행복하다. 그리고 남은 여섯 마리의 강아지들은 아직 가족을 기다리고 있다. 동물사랑네트워크는 “아직 진정 행복이 무엇인지 모를 아이들, 그 여섯 아이들에게 행복한 봄날이 오길 바라고 있다”고 이야기하며 아이들의 입양을 호소했다. 아이들의 입양과 후원에 관심이 있다면 여기를 방문하도록 하자.CREDIT에디터 김나연사진 동물사랑네트워크? NEWS | 2017-08-09 15:56:39 가족 잃어버린 거 아니야? 산책하는 강아지 듀에 대한 흔한 오해 가족을 잃어버렸다고 오해받는 강아지 듀(dew)의 사연이다. 켄터키 주에 거주하는 타일러 윌슨(Tyler Wilson)은 그의 집 근처에 있는 주유소에서 혼자 돌아다니는 강아지 한 마리를 발견했다. 사실, 그는 며칠 전 마을에서 이 강아지가 돌아다니는 것을 목격한 적이 있었다. 그는 강아지가 집을 잃어버렸거나 유기되었으며, 도움이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거기다 그가 촬영한 사진을 보라. 강아지는 꽤나 시무룩해 보이는 얼굴을 하고 있다. 도움을 건네고 싶어지는 얼굴이다. 타일러는 강아지가 도망갈까 싶어 걱정했지만, 강아지는 얌전히 타일러의 손길을 받아들였다. 강아지는 다행히 목에 인식표를 매달고 있었다. 타일러는 견주의 전화번호나 주소를 찾기 위해 인식표를 읽었다. 하지만 인식표에는 전화번호 대신 이런 문구가 적혀있었다. ‘내 이름은 듀입니다. 나는 길을 잃지 않았어요. 나는 돌아다니는 걸 좋아해요. 내게 집에 가라고 말해 주세요.’ 알고 보니, 듀는 그 지역의 커다란 농장의 가족과 함께 살고 있는 강아지였다. 그리고 그 지역에서 이미 혼자 산책하다가 집에 돌아가는 강아지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었다. 듀의 가족들도 처음에는 듀가 혼자 돌아다니는 것을 염려했다고 한다. 하지만 곧 가족들은 듀의 호기심 많은 성격과 자유를 즐기는 성정을 존중하기로 했다. 듀는 마음껏 마을을 돌아다녔고, 마을에서 만나는 강아지, 사람들과 친구가 되었다. (덧붙이자면, 그는 다른 새끼 강아지들을 얻지는 못했다. 모두가 아는 그 이유 때문이다!) 켄터키의 선량한 마을 주민들 덕분에 듀는 산책하고, 친구를 만나고,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한 뒤에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돌아갈 수 있다. 앞으로도 듀가 별 사고 없이 평화롭고 자유로운 산책을 만끽할 수 있길 바란다. 듀의 이야기는 동물전문매체 HONEST to PAWS에 소개되었다. CREDIT에디터 김나연사진 HONEST to PAWS? NEWS | 2017-08-09 14:45:37 강아지들한테 "굿 보이~"라고 칭찬해줬더니…(사진) (1) 모든 강아지 반려인은 알고 있을 것이다. 가끔 성질도 내고 말도 안 듣지만, 강아지들의 마음 속엔 소년 같은 순수함이 있다는 것을. 강아지들은 긍정적인 보상에 크게 만족하는 친구들이다. 그게 꼭 간식일 필요는 없다. 진심을 담은 칭찬에도 강아지들은 기쁨으로 화답하곤 한다. 여기 몇몇 반려인들이 '굿보이!' 칭찬 전후의 강아지들의 표정 변화를 담았다. 큰 차이가 있었을까? 결과는 생각보다 더 사랑스럽다. JavaReallySucks / Reddit wakeuptomorrow / Reddit starry_night_blue / Reddit ohlamarr1221 / Reddit luxuryxo / Twitter CanineHelpYou / Imgur courtSANDS / Twitter Fresh_Tadeath / Twitter Horty1388 / Reddit fewdieforpie / Reddit ArkadiusBear / Reddit Violeta Garcia-Mendoza Killmeyer / Facebook xtinaboomgirl / Reddit lilpandaloose / Reddit 2JZA80 / Reddit pm_me_your_ssn_girl / Reddit Rjohns87 / Reddit 번외 편dareeza / Reddit alvaedavison?/Reddit ? CREDIT에디터 김기웅 NEWS | 2017-08-09 10:41:55 9월 9일, 제 9회 고양이의 날 기획전 <구하고 구하다> 열려 (1) “집에 가기 싫어요!” 귀가를 거부하는 리트리버 (2) 사랑만 있다면, 유기견들은 이렇게 변한다(사진) 3초 안에 고양이를 찾아보자 [나천사] 강아지공장에서 구조된 열여덟 마리 강아지의 근황 가족 잃어버린 거 아니야? 산책하는 강아지 듀에 대한 흔한 오해 강아지들한테 "굿 보이~"라고 칭찬해줬더니…(사진) (1) 281 282 283 284 285 286 287 288 289 29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