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32건) [NEWS] “머리에 담배빵”...학대받던 강아지에서 소방서의 마스코트로 NEWS | 2017-07-11 10:27:44 [STORY] 고양이의 게스트하우스 STORY | 2017-07-11 10:25:48 [NEWS] 밥 먹는 아이유에게 눈싸움 시도한 이효리네 고양이 미미 NEWS | 2017-07-11 10:23:36 [NEWS] 현관을 열자 검은 솜털이 딱! '굴러들어온' 아기 고양이 이야기 NEWS | 2017-07-11 10:13:07 [STORY] 고양이와 도자기 마을 하기 STORY | 2017-07-11 09:59:21 [NEWS] 양천구는 정말이지 개 같다! NEWS | 2017-07-10 16:40:18 [NEWS] [카라] 식용견은 없다? 카라xHSI ‘안먹을개’ 캠페인 (1) NEWS | 2017-07-10 16:26:18 “머리에 담배빵”...학대받던 강아지에서 소방서의 마스코트로 학대받고 방치되던 강아지 애슐리가 소방서의 식구가 되었다는 소식이다. 지난 10일, 온라인 미디어 래드바이블이 주인에게 학대받던 강아지 애슐리(Ashley)가 포트 피트(Port Pitt) 소방서의 귀여운 마스코트가 된 사연을 소개했다. 애슐리는 빈 집에 혼자 남겨져 있던 강아지였다. 동물 구조대원인 에리카 마켄은 강아지 한 마리가 빈집에 혼자 남겨져 있는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현장에서 애슐리를 만나게 되었다. 애슐리는 뉴욕만 근처에 위치한 스태튼 섬의 빈집에 홀로 남겨져 있었다. 얼음장 같은 집안에는 먹을 것도, 물도 없었다. 애슐리는 영양실조에 걸려 있었고, 머리에는 담뱃불로 지진듯한 상처를 가지고 있었다. 몸무게는 11kg이 채 되지 않았다. 애슐리는 현장에서 구조되었지만 새 가족을 찾지 못했다. 어쩔 수 없이 포트 피트 소방서에서 얼마간 임시로 보호하기로 했다. 하지만 소방관들이 애슐리의 귀여움에 빠지게 된 것은 한순간이었다. 소방관들은 애슐리의 새식구가 되기를 자처했고, 그 길로 애슐리는 소방서의 새로운 마스코트가 되었다. 이제 애슐리는 소방관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20kg의 몸무게를 자랑하는 건강하고 튼튼한 강아지가 되었다. 인스타그램 계정 ‘Probyash’의 주인공이 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운 일상을 공유하며 인기를 얻고 있기도 하다. 밝고 행복한 애슐리의 일상은 여기에서 볼 수 있다. CREDIT에디터 김나연사진 Probyash? NEWS | 2017-07-11 10:27:44 고양이의 게스트하우스 DRAWING고양이의 게스트하우스?분명 고양이들에게는 다른 차원의 세계가 있다. 그게 아니라면, 그렇게 신출귀몰하게 자취를 감췄다가 어느 샌가 훌쩍 나타나 있고는 하는 사례들이 설명이 안 된다. 고양이를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들이 내놓은 그림이 그 증거다. 고양이들만의 게스트하우스를 상상한다. 이족보행을 하는 생물은 혼자서는 들어가지 못하는 공간일 것이다. 집고양이는 집사의 역할을 수행하는 이가 외출을 하거나, 깊은 잠에 빠져든다면 서랍 문을 열거나 벽 틈 사이를 비집고 다른 차원으로 건너갈 것이다. 길고양이 또한 마찬가지. 게스트하우스로 향하는 출입구를 찾기는 쉽지 않지만, 한 번 찾기만 하면 열심히 드나들 게다. 그들이 선택할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는 하나가 아니라 수십 개, 사실은 상상하는 만큼 무척 많다. 고양이들은 가장 취향에 맞는 게스트하우스를 선택해 킬킬거리며 유쾌한 휴식을 취할 것이다. 다만 인간세계에 놓고 온, 고양이를 살뜰히 생각하는 이들에게 이 게스트하우스를 공개하지 못하는 것을 안쓰러워하지 않을까. 그래서 게스트하우스에서 돌아온 후에는 이따금 마음에 드는 사람을 찾아 꿈을 불어넣듯이 머리속에 이 풍경을 슬쩍- 집어넣어 줄 것이다. 고양이는 이런 곳에서 삶의 피로를 풀고 있노라고. 너도 고양이가 된다면 이 곳으로 와서 캣닢을 즐기자고. 그가 그림을 그려 고양이의 게스트하우스를 세상에 보여줄 것이라는 생각은 채 하지 못하고서 말이다. 게스트하우스 뚱냥? 이곳은 아무나 이용할 수 없는 고양이 전용 게스트하우스입니다. 고양이 손님들은 각자의 캣타워에서 자기만의 시간을 느긋하게 보냅니다. 차를 마시기도 하고 책을 읽기도 하고 낮잠을 자기도 하지요. 때로는 만찬이 준비된 테이블에서 여럿이 즐겁게 먹고 마시기도 합니다. 날씬한 고양이도 이곳에서 묵으면 뚱냥이가 되어 떠난다는군요. 여행객 길냥이들의 아늑하고 행복한 쉼터, ‘게스트하우스 뚱냥’입니다. 최봉수 (twitter / bskirei)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만화와 애니메이션 위주로 작업합니다. 상상의 공간 속에서 풍요로움과 호화로움을 즐기는 뚱냥이를 주로 그립니다. 뚱냥이 애니메이션과 그림을 SNS에 올리고 있습니다.? 고양이처럼 쉬어 가는 곳? 고양이들의 게스트 하우스에 초대되었습니다. 이곳은 한적한 바다 마을에 자리 잡고 있어요. 바람 소리 바닷소리가 이곳의 전부니 소음 때문에 소심한 고양이들이 놀랄 일은 없네요. 계단이 높은 건물로 수직 운동을 좋아하는 그들이 오르락내리락 하기 좋은 구조입니다. 거실로 들어가 봤어요. 캔과 간식이 테이블 위에 널브러져 있고 이곳의 주인장들이 둘러앉아 있습니다. 카펫 위에는 그들의 털이 잔뜩 묻어있는데 두께감을 주어 밟기 푹신합니다. 청소는 방문하는 게스트들이 한다고 들었어요. 구멍 나고 뜯어진 소파들은 고양이들의 스크래쳐 대용일 테죠. 고양이들은 손님이 오거나 말거나 모두 낮잠에 취하기 바쁩니다. 꾸벅꾸벅… 그들의 편안한 얼굴을 보고 있으니 어쩐지 저까지 졸음이 쏟아집니다. 아마 남은 저 소파가 저를 위한 자리인 듯싶으니 앉아 휴식을 취하도록 해요. 고양이처럼 느긋한 마이웨이로.? 줄리 (instagram / juliefriedfish)일러스트레이터 겸 웹카투니스트. 일상, 고양이, 연애 관련 그림을 그립니다.? CREDIT? 글 그림 최봉수, 줄리 에디터 김나연? 본 기사는 <매거진C>에 게재되었습니다. 콘텐츠의 무단 도용, 전재 및 복제, 배포를 금합니다. 이를 어길 시 민, 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STORY | 2017-07-11 10:25:48 밥 먹는 아이유에게 눈싸움 시도한 이효리네 고양이 미미 이 고양이는 밥 먹는 아이유가 여간 탐탁지 않았나 보다. JTBC '효리네 민박' 오픈 둘째 날, 일과를 끝낸 아이유는 이상순 이효리 부부의 배려로 혼자만의 식사 시간을 보내게 됐다. 홀로 남아 식사하던 아이유는 심술궂은 표정으로 자신을 노려보고 있는 고양이 '미미'를 발견한다. 이때 미미의 표정이 가관이다. 미미는 눈을 잔뜩 찌푸린 채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쳐다보는 아이유를 뚫어져라 응시한다. 밥을 그만 먹고 자기와 놀아달라는 무언의 신호일지도. 이상순·이효리 부부가 손님들과 시간을 보내는 동안 아이유는 주방에서 미미의 눈싸움을 상대하며 부담스런 식사를 계속해야 했다. 다행히 아이유는 또 다른 고양이 '삼식이'가 사료를 먹으러 올 때쯤 식사를 마쳤다. 삼식이는 아이유가 부엌을 떠나는 게 아쉬웠는지 쳐다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효리네 민박'에 나오는 동물들이 아이유를 잘 따르는 모습이 포착되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착한 사람은 동물이 알아보는구나", "아니다, 그냥 이뻐서 그런 거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CREDIT에디터 김기웅사진 JTBC '효리네 민박' NEWS | 2017-07-11 10:23:36 현관을 열자 검은 솜털이 딱! '굴러들어온' 아기 고양이 이야기 한 여성이 아침 바람을 쐬러 현관을 열자 문 앞엔 그녀를 기다리고 있던 작은 '솜털'이 앉아 있었다. 마치 안으로 들여 보내 달라고 간청하는 듯이 크고 둥그런 눈으로 여성을 바라보는 '솜털'은 고양이었다. 이 사연은 이미지 공유 사이트 이머저(imgur)에 올라왔다. 가족은 고양이가 들어오는 것을 말릴 수 없었다. 사연을 올린 이머저의 이용자 MiraBearr는 첫 눈에 고양이와 사랑에 빠졌기 때문이다. '심쿵' 포인트는 고양이의 독특한 눈썹이었다. 몸의 대부분이 검은 털로 덮여 있는 카오스 고양이었지만 눈썹은 유독 밝은색이어서 영감님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고양이는 엄청 활기차고 높이 뛰어오르는 발랄한 녀석이었다. 가족은 고양이를 임시보호하기로 하고 며칠 동안 좋은 집을 찾으려고 했지만, 쉽지 않았다. 그리고 그 사이 5살짜리 아들과 새끼 고양이는 깊은 우정을 나눴고, 쉽게 둘 사이를 떼어놓을 수 없었다고. MiraBearr는 "고양이는 아주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아주 장난스럽고 귀엽고, 제가 들었던 고양이 목소리 중 가장 우렁차요"라며 "어린 아이를 오리처럼 졸졸 따라다니고, 동물들에게 매우 친절한 고양이입니다"라며 새로운 식구가 된 고양이를 자랑하기 바빴다. 아무래도 이 카오스 고양이는 이 집에 계속 눌러 살 것으로 보인다. 다음 주엔 수의사를 찾아가 기본적인 검진을 받을 예정이란다. CREDIT에디터 김기웅 NEWS | 2017-07-11 10:13:07 고양이와 도자기 마을 하기 WONDERLAND고양이와 도자기 마을 하기? | 일본 야마구치현 하기는 성을 중심으로 번영했던 항구 마을이다. 지금은 성터만 남아 있지만 그 주변으로 옛 풍경을 간직한 상점 거리가 조성되어 있다. | 도자기의 명소로 유명할 뿐만 아니라 네코노쵸(고양이 마을), 고양이 절 운린지 등 고양이 명소가 많다. 마을의 캐릭터가 고양이(하기냥)라는 점에서도 고양이에 대한 사랑을 엿볼 수 있다. | 푸른 잎사귀를 살피는 하기의 길고양이. 뜯어먹을까 말까 고민하는 얼굴이다. 따뜻한 아스팔트 위에서 식빵이 되어 풍경으로 자리잡는다. | 하기 고양이들은 그늘 위에서 여름을 보낸다. 하기 성터와 주변 공원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다.? | 대부분의 사람들이 고양이을 반기는 마을, 하기. 고양이를 키우는 주민들도 많아 골목골목 숨어 있는 고양이를 발견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CREDIT 글 사진 박용준 에디터 김기웅? 본 기사는 <매거진C>에 게재되었습니다. 콘텐츠의 무단 도용, 전재 및 복제, 배포를 금합니다. 이를 어길 시 민, 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STORY | 2017-07-11 09:59:21 양천구는 정말이지 개 같다! 온라인에서 ‘개 같은 양천구’ 지도가 누리꾼들의 귀여움을 받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등에서 양천구 도시 계획도 한 장이 돌아다니며 사람들의 웃음을 사고 있다. ‘개 같은 양천구’라는 제목으로 양천구 지도 위에 강아지를 그린 그림이 큰 공감을 사고 있는 것이다. 누가 그린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지도 위에는 강아지 한 마리가 그려졌다. 웃고 있는 듯 한 입이나 이완된 얼굴 근육, 흔들고 있는 꼬리 등은 상대를 반가워하고 있는 우리네 반려견과 별 다를 것 없는 모습이다. 지도와 함께 게재된 사진 속에서는 흰 강아지 한 마리가 꼬리를 흔들고 있다. 지도에 그려진 강아지가 모델로 삼은 강아지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닮은 모습이다. 누리꾼들은 ‘양천구 정말 개 같네’, ‘이름을 견천구로 바꾸자’, ‘양천구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CREDIT에디터 김나연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 NEWS | 2017-07-10 16:40:18 [카라] 식용견은 없다? 카라xHSI ‘안먹을개’ 캠페인 (1)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와 국제 동물보호단체 휴메인 소사이어티 인터내셔널(HSI)이 개식용 수요 감소를 위한 공동 캠페인을 진행한다. 여름이 되면서 개식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카라와 HSI 또한 개고기 근절을 위해 ‘안먹을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개고기를 위해 도살당하는 개들이 반려동물과 다르지 않다는 사실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한편, 허가 받지 않은 축산물임에도 불구하고 불법 도살되어 보양식으로 유통되고 있는 개고기를 시민들로부터 멀리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취지다. 카라와 HSI는 앞서 6월 28일에 <‘걔’들이 사라졌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일 주일 후인 7월 8일에는 <‘걔’들이 사라졌다> 본편 영상을 공개했다. 카라와 HSI는 동영상을 통해 개식용에 대해 이야기하는 한편, 한국 정부가 개식용 산업으로부터 모든 개와 고양이를 보호하는 것을 촉구하는 국내외 서명운동도 진행하고 있다. 서명 내용은 추후 한국 정부에 전달될 계획이다. HSI는 “개식용 산업의 종식을 위해서는 ‘모든 개’들이 반려동물로 간주되어 모든 학대로부터 보호되어야 한다는 법적 인지가 첫 단계”라며 “대한민국 정부에게 ‘모든 개와 고양이를 품종이나 태어난 장소와 무관하게 반려동물로 인정하고, 법적 금지를 통해 인간의 소비를 위한 도살로부터 온전히 보호할 것’을 요청하는 국제적 서명운동에 동참해 주세요.”라고 호소했다. 개식용 반대 서명은 여기에서 진행하고 있다. CREDIT에디터 김나연자료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 NEWS | 2017-07-10 16:26:18 “머리에 담배빵”...학대받던 강아지에서 소방서의 마스코트로 고양이의 게스트하우스 밥 먹는 아이유에게 눈싸움 시도한 이효리네 고양이 미미 현관을 열자 검은 솜털이 딱! '굴러들어온' 아기 고양이 이야기 고양이와 도자기 마을 하기 양천구는 정말이지 개 같다! [카라] 식용견은 없다? 카라xHSI ‘안먹을개’ 캠페인 (1) 301 302 303 304 305 306 307 308 309 31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