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32건) [NEWS] “꺼지라냥!” 강도를 격퇴한 고양이 빙키 NEWS | 2017-06-29 10:40:18 [NEWS] 자기 자식이 예뻐 죽겠는 엄마 고양이(feat. 무한 그루밍) NEWS | 2017-06-29 10:34:30 [NEWS] 호주는 고양이가 굴리는 장난감? 세계 지도의 재발견 NEWS | 2017-06-28 17:43:20 [NEWS] 서로를 치료하는 유기견 세냐와 자폐증 소년의 우정 NEWS | 2017-06-28 11:26:53 [NEWS] '멸종 위기' 치타를 위해 강아지들이 나섰다 (영상) NEWS | 2017-06-28 11:07:00 [NEWS] 나는 아무것도 후회하지 않아! 범죄 현장의 동물들(사진) NEWS | 2017-06-28 11:00:58 [NEWS] 넷 중 하나가 우울증! 당신의 반려견도 어쩌면 NEWS | 2017-06-28 09:54:14 “꺼지라냥!” 강도를 격퇴한 고양이 빙키 강도를 격퇴하고 반려인을 구한 용감한 고양이가 화제다. 최근 피플지 등 외신이 인디애나 주 인디애나폴리스 시에 거주하는 고양이 빙키가 반려인 신시아 쿠츠를 구한 소식을 전했다. 지난 7일 저녁, 거실에서 TV를 보고 있던 쿠츠와 그녀의 남자친구, 그리고 빙키는 작은 소리를 들엇다. 소리는 차고 옆 뒤뜰에서 들려오는 듯 했다. 쿠츠와 남자친구는 대수롭지 않게 넘겼지만 빙키는 낮은 소리로 으르렁거리기 시작했다. 몇 분 후 한 남성이 뒤뜰에 난 문을 세게 두드리며 “집 안으로 들어가게 해달라”며 다급한 목소리로 도움을 청했다. 남성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 쿠츠는 문을 열어주지 않자, 남성은 열린 창틈 사이로 머리를 들이밀며 집 안으로 기어들어오려 했다. 겁에 질린 쿠츠는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지만, 경찰이 집으로 출동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했다. 그 상황에서 빙키가 남성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순식간에 남성에게 달려들어 손을 세계 물고는 놓아주지 않았던 것이다. 다행히 빙키가 남성을 공격한 직후 경찰이 도착해 남성을 체포할 수 있었다. 하지만 빙키가 남성을 너무 세게 물어 상처 치료를 위해 구급차를 불러야 했다. 치료 후 남성은 주거침입죄 혐의로 매리언카운티 감옥에 구금되었다. 쿠츠는 “빙키는 이웃들 사이에서도 포악한 고양이로 유명해 누구도 빙키의 심기를 건드리지 않는다”며 “빙키가 실제로 사람을 공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놀라워했다. 더불어 빙키는 다소 사나울지라도 상냥한 성품으로 낯익은 어린이나 가족과는 살갑게 지내고 노는 것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CREDIT에디터 김나연사진 인디스타? NEWS | 2017-06-29 10:40:18 자기 자식이 예뻐 죽겠는 엄마 고양이(feat. 무한 그루밍) 엄마 고양이의 조금 부담스런 내리 사랑이 포착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된 한 영상엔 한 어미 고양이가 자기 새끼를 이불 위에 눕히고 애정 표현을 퍼붓는 현장이 담겼다. 수위(?)가 다소 높다. 새끼는 품 안에 꽉 붙들린 채 끊임없이 핥아대는 어미의 애정이 부담스러운 듯 허공으로 팔을 내젓는다. 그래도 어미는 아랑곳하지 않는다. 영상 중간 어미는 카메라 촬영을 의식하고 앵글을 한 번 쳐다보지만 그러거나 말거나 새끼 그루밍에 다시 집중한다. 마치 '그루밍하는 거 처음 보냐?'는 듯 심드렁하다. 어미는 바둥거리는 새끼를 제압하려 조금 더 위로 올라탄다. 그러자 새끼는 어미의 얼굴을 찰싹찰싹 때리는 하극상을 선보인다.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 본 사람은 없다는 어미묘의 무한 그루밍 영상을 직접 보자. CREDIT에디터 김기웅 NEWS | 2017-06-29 10:34:30 호주는 고양이가 굴리는 장난감? 세계 지도의 재발견 최근 트위터로 확산된 세계 지도는 고양이 모양을 하고 있다. 착각이 아닌가 싶지만 정말 고양이 형상이다. 트위터 유저 Wayne Chu가 트위터에 올린 세계 지도를 보자. 대서양이 중앙, 미국이 서쪽, 동아시아가 동쪽으로 배치되어 있는데, 북극 외 5대륙과 섬들의 윤곽을 선으로 이어가면 한 마리의 고양이가 나타난다. 자세히 보면, 러시아는 귀, 중국은 머리, 아프리카는 앞다리다. 호주는 고양이가 가지고 노는 공이 된다. 오랜 세월동안 사람들은 세계가 평평하다고 믿었고, 그 후 일부 현자들이 지구가 둥글다고 주장했다. 그들은 괘씸죄로 수모를 당했는데 사실은 그들이 맞지 않았는가? '고양이 모양의 세계지도' 또한 새로운 발견이 될지도 모르겠다. 이는 트위터에서 5만 건 이상 리트윗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작년에도 비슷한 지도가 공개됐는데 여기서 호주는 고양이가 토해 놓은 털 뭉치다. 호주가 장난감이든 털 뭉치든 어쨌거나 지구는 고양이 별이었다. CREDIT에디터 김기웅사진 트위터 캡쳐 NEWS | 2017-06-28 17:43:20 서로를 치료하는 유기견 세냐와 자폐증 소년의 우정 유기견 세냐와 자폐증 소년의 우정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지난 26일, 동물전문매체 파우풀러스가 강아지 세냐의 소식을 전했다. 세냐는 최근 미국 조지아 주 길거리에서 구조된 유기견이다. 구조 당시의 세냐는 갈비뼈가 골반뼈가 도드라지게 보일 정도로 비쩍 말라 있었다. 얼굴에도 피부병 때문인지 콧등에 딱지가 앉아 있고, 눈 주변도 지저분한 상태였다. 무엇보다 심각한 탈수 증세와 영양실조로 생명이 위험한 상태였다. 세냐를 구조한 동물보호단체 활동가는 “수년간 강아지를 구조했지만 이렇게까지 앙상한 녀석은 처음 봤다”며 “분명 반려견이었을 텐데 주인에게 버림받은 강아지의 모습이 정말 안타까웠다”고 이야기했다. 삶을 포기한 듯 아무런 희망과 의지를 보이지 않았던 세냐였지만, 곧바로 가정에 입양되는 행운을 맞이했다. 자폐증을 앓는 소년을 키우는 부부가 세냐의 입양을 결정한 것이다. 많은 사람들의 세냐와 소년의 만남을 우려했지만, 세냐와 소년은 절친한 친구가 되어 서로의 아픔을 보듬게 됐다. 부부는 “아들은 평소 한마디도 하지 않으며 입을 닫고 살았지만 세냐를 본 뒤부터 조금씩 말도 하며 웃을 줄도 안다”며 세냐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누리꾼들은 ‘세냐도 많이 건강해졌네’, ‘말이 없어도 될 좋은 친구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CREDIT에디터 김나연사진 pawpulous? NEWS | 2017-06-28 11:26:53 '멸종 위기' 치타를 위해 강아지들이 나섰다 (영상) 치타와 치타의 생존을 돕는 강아지의 사랑이 화제가 되고 있다. 동물전문매체 보어드판다가 치타와 강아지의 우정을 보도했다. 치타는 위엄 있고 위험한 동물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매우 불안이 많은 존재다. 치타들은 경계심이 많고, 불안해하며, 같은 종족 내에서 사교적으로 서로를 대하지 못하고 있다. 짝짓기를 하는 데도 애를 먹어 멸종의 위기까지 오게 되었다. 치타가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된 동물원 임직원들은 치타들의 정서를 안정시킬 수 있는 ‘지원견’을 파견하기로 했다. 바로 강아지들을 치타의 친구로 보내는 것이다. 샌디에고 동물원 사파리 파크의 동물교육 책임자 자넷 로즈 히노스토로자(Janet Rose Hinostroza)는 “치타는 개를 보고 신호를 찾고 행동을 모델링하는 법을 배운다”고 이야기했다. 치타가 본능적으로 수줍음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활동적이고 사교적인 특성을 가진 강아지들이 정서적으로 매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동물원의 정책으로 어린 치타들은 어린 강아지 친구를 배정받게 되었다. 치타들은 강아지의 곁에서 긴장을 풀면서 자신감 있는 행동을 배우게 된다. 이로써 종족간의 짝짓기에서도 훨씬 능숙하게 다가가 멸종을 면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영상을 통해 치타와 강아지의 우정을 함께 감상하자. CREDIT에디터 김나연사진 thoughtco? NEWS | 2017-06-28 11:07:00 나는 아무것도 후회하지 않아! 범죄 현장의 동물들(사진) 범죄 현장을 들킨 강아지와 고양이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동물전문매체 보어드판다가 범죄 현장에서 적발된 반려동물들의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을 보고 있으면 음식이 사라지거나, 여기에 있어서는 안 되는 물건이 있거나, 있어야 하는 물건이 사라지는 미스테리가 반려동물로 인해 일어난 사건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나는 아무것도 후회하지 않아!’ 하는 얼굴로 범죄를 저지르는 동물들, 현장에서 검거되고도 아무렇지도 않은 얼굴을 하는 동물들을 함께 감상하자. CREDIT에디터 김나연? NEWS | 2017-06-28 11:00:58 넷 중 하나가 우울증! 당신의 반려견도 어쩌면 발랄한 당신의 강아지도 어쩌면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을지도 모른다. 최근 영국 동물구호단체 PDSA의 조사에 따르면 영국 내 반려견 4마리 중 1마리가 집에 혼자 남겨진 시간 때문에 우울증에 걸렸다. 전문가들은 반려견이 홀로 집을 지켜도 정신건강에 문제 없는 시간을 4시간으로 규정한다. 하루에 한 번은 밖에 나가 산책을 하고 일주일의 한 번은 다른 개들과의 만남을 통해 사회성을 익히는 것을 권장한다. 듣기엔 어렵지 않지만 생활 속에서 이 정도의 관리를 하기란 생각보다 어렵다. 특히나 1인 가구가 늘어난 요즘엔 말이다. 조사 결과 영국에서 하루 중 5시간 이상 혼자 집에 있는 반려견은 230만 마리가 넘었다. 또한 하루에 단 한 차례의 산책도 하지 못하는 반려견은 46만 마리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조사에 참가한 전문가는 "반려견의 외로움은 지나치게 공격적이거나 불안, 우울 증세를 유발할 수 있다. 하지만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 중 28%는 하루 중 6~10시간 동안 집안에 개를 혼자 둬도 큰 문제가 없다고 여기고 있다"며 인식의 문제를 짚었다. 지난 2010년 영국 브리스톨대학이 공개한 논문에도 "반려견도 사람처럼 그들의 삶에 대해 부정적 혹은 긍정적인 자세를 가질 수 있으며, 우울증으로 인해 고통받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반려견도 '내 인생이 왜 이럴까' 자괴감이 들 수 있다는 말이다. 반려견의 우울증을 예방하려면 가급적 오랜 시간 집에 홀로 두지 말자. 사정 상 힘들다면 함께 있는 몇 시간 동안 충분한 교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 행복한 반려 생활을 위한 기본적인 지침이다. CREDIT에디터 김기웅 NEWS | 2017-06-28 09:54:14 “꺼지라냥!” 강도를 격퇴한 고양이 빙키 자기 자식이 예뻐 죽겠는 엄마 고양이(feat. 무한 그루밍) 호주는 고양이가 굴리는 장난감? 세계 지도의 재발견 서로를 치료하는 유기견 세냐와 자폐증 소년의 우정 '멸종 위기' 치타를 위해 강아지들이 나섰다 (영상) 나는 아무것도 후회하지 않아! 범죄 현장의 동물들(사진) 넷 중 하나가 우울증! 당신의 반려견도 어쩌면 311 312 313 314 315 316 317 318 319 32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