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32건) [NEWS] 경찰견 시험 떨어져 '멍무룩'했던 가벨, 지금은 퍼스트 독! NEWS | 2017-06-08 13:01:27 [STORY] 나에게만 짖는 반려견, 왜 그러는 걸까… STORY | 2017-06-08 12:39:34 [NEWS] "누구냐 넌…" 인간을 소름 끼치게 닮은 고양이들 (영상) NEWS | 2017-06-08 12:08:53 [NEWS] 앞이 보이지 않는 고양이 친구를 지키는 강아지 (1) NEWS | 2017-06-08 11:47:34 [NEWS] 호텔링 맡긴 반려견이 실수로 안락사되었다면? (1) NEWS | 2017-06-08 10:29:43 [NEWS] 아기가 걸을 수 있도록 시범 보이는 고양이 NEWS | 2017-06-07 12:27:52 [NEWS] 세상 다 산듯 여유로운 고양이 시로네코 (2) NEWS | 2017-06-07 12:16:27 경찰견 시험 떨어져 '멍무룩'했던 가벨, 지금은 퍼스트 독! (사진=seven)? 아쉽게 경찰견 시험에서 떨어진 강아지 가벨이 적성에 맞는 일을 찾았다. 지난 6일 호주 매체 브리즈번타임즈는 활발한 성격 때문에 침착함을 유지해야 하는 경찰견 시험에 떨어진 강아지 가벨의 이야기를 실었다. 가벨은 사람을 너무 좋아해 범죄자를 잡아야 하는 경찰견 실무에 적합하지 않았다. 경찰견 아카데미를 수료하고 시험의 최종 관문까지 갔지만 아깝게 떨어진 가벨은 바닥에 주저앉아 '멍무룩'한 표정을 지었다. (사진=seven) 하지만 가벨은 경찰견 교육 당시 살가운 성격으로 인기를 끌었고, 이때 퀸즐랜드주 주지사 폴 드 저지(Paul de Jersey)의 마음도 사로잡았다. 결국 지난 2월 가벨은 퀸즐랜드 주 최초의 퍼스트 도그로 임명돼 정부청사의 홍보대사 역할을 하고 있다. 사람을 잘 따르고 관심을 즐기는 가벨은 특유의 애교로 업무를 능숙히 수행하고 있으며 이 지역의 마스코트로 사랑을 받고 있다. ? CREDIT에디터 김기웅 NEWS | 2017-06-08 13:01:27 나에게만 짖는 반려견, 왜 그러는 걸까… CASE BY CASE 나에게만 짖는 반려견, 왜 그러는 걸까요? Q. 어느 날부터 저희 집 강아지가 유독 저한테만 짖어요. 외출했다가 들어오면 반가워하기는커녕 되레 자기 집으로 들어가 버리고, 제가 만지려고만 하면 으르렁거립니다. 다른 사람들이나 가족들한테는 그렇지 않은데 왜 저한테만 그럴까요? A. 같이 사는 한 가족인데, 반려견은 왜 가족 구성원을 차별할까요? 이에 대한 해답은 생각보다 훨씬 간단합니다. 인간도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싫어하는 사람이 있지 않은가요? 반려견도 마찬가지죠. 그 차이를 만들어 내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면, 솔루션은 보다 쉽게 찾아낼 수 있습니다. # CASE_1반려견의 몸짓 언어를 관찰하고 이를 이해하려고 노력했는가? 동물은 대처하지 못할 당황스런 상황이나, 반대로 편안함과 즐거움을 나타낼 때 자연스럽게 신체 모든 부위의 이완과 수축을 통해 자신의 감정 상태를 표현한다. 이러한 언어를 감정 언어(Canine Emotional Lang uage) 혹은 몸짓 언어(Canine Body Language)라고 한다. 이런 반려견의 언어를 잘 이해해 주는 보호자는 반려견 입장에서 소통이 잘 되는 대상이다. 좋아할 수밖에 없다. 그런데 예를 들어, 반려견이 근육을 수축하고 몸에 뻣뻣한 긴장감을 실어 불편함을 나타내고 있는데, 막무가내로 내가 원하고자 하는 것을 시도한다면? 나는 반려견 입장에서는 말이 통하지 않는 사람이다. 충분히 싫다고 표현하는 데도 이를 무시하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당신이라면 감정을 무시하고 말이 통하지 않는 사람을 좋아하겠는가? 말도 붙이기 싫을 것이다. 반려견도 다를 바 없다. 관찰을 통해 기본적인 개의 몸짓 언어를 숙지하고 이에 대해 능숙하게 대처한다면, 반려견의 애정은 곧 이어 따라올 것이다. # CASE_2강압적이거나 물리적인 방법의 핸들링을 하진 않았는가? 강압적인 훈련과 처벌은 공격성을 조장하기도 한다.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의 ‘처벌과 공격성의 상관관계’ 라는 보고서를 보면, 개에게 물리적으로 소리를 지르거나 외압을 가하면 최소 25%의 개가 공격적인 성향을 갖는다고 조사되었다. 개들의 공격성은 자기 보호의 행동으로 행하는 것이기에 서열이나 복종의 문제로 파악하면 안 된다. 반려견이 원하지 않는 행동을 할 때 그것을 처벌하기보다는, 어떤 행동을 만들어 주면 문제가 해결될지 초점을 잡는 자세가 필요하다. # CASE_3반려견이 가지고 있는 안 좋은 기억을 자극하는 행위 대부분의 공격성은 과거의 경험으로 인한 두려움 때문에 발생한다.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마찬가지이다. 만지려고 할 때마다 공격성을 보인다면, 누군가 자신을 만지는 현상이 좋지 않은 결과로 연결된 과거의 이력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반려견이 두려움을 느낄 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우선 반려견이 스스로의 페이스대로 움직이게 하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지점을 찾아낸다. 그리고 반려견이 좋아하는 트릿(교육용 먹이)을 후하게 사용하며, 점진적으로 접근 거리를 좁혀 나간다. 반복적으로 이러한 절차를 통한다면, 어느 순간 나는 반려견이 좋아하는 사람으로 변신해 있을 것이다. # CASE_4최근 반려견이 병치레, 사고 등을 겪은 경우 안정적이고 자신감 넘치던 개가 갑자기 두려움을 느끼거나 공격적으로 변하면 의료적인 문제를 의삼해 볼 필요가 있다. 개는 자신이 아플 때 사람이나 다른 개가 자신에게 다가오는 것을 경계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귀에 염증이 생긴 개를 평소대로 귀 쪽을 쓰다듬으면 으르렁거리거나 물 수 있다. 이러한 경고가 보이면, 의료적인 문제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 CASE_5그 외 이럴 수도 있어요 개는 무언가를 하지 못하거나 누군가의 관심을 끌지 못 한다면 좌절하고 불만이 쌓여 공격적으로 변하기도 한 다. 예를 들어 울타리 뒤에 갇힌 개, 줄에 묶여 있는 개가 다른 개가 옆으로 지나가는데 다가갈 수 없을 때 불만에 따른 공격성을 표현할 수 있다. 집 안에 반려견과 관련된 불만 요소가 있는지 찾아봐야 한다. 사회화 훈련을 해가며 제대로 키웠지만 갑자기 아무 이유 없이 사람을 피하거나 공격적으로 변한다면 유전력을 의심할 수 있다. 이러한 성향은 사회화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만들어질 수 있다. 부모 개의 성격과 성향에 대해 가능한 많이 알아내는 것은 그래서 중요하다. CREDIT글 이기우 (Alex lee)그림 우서진 본 기사는 <매거진P>에 게재되었습니다. 콘텐츠의 무단 도용, 전재 및 복제, 배포를 금합니다. 이를 어길 시 민, 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STORY | 2017-06-08 12:39:34 "누구냐 넌…" 인간을 소름 끼치게 닮은 고양이들 (영상) 철봉 운동을 하고, 물구나무를 서며, 주방을 청소하는 고양이들이 있다. 최근 유투브 'Video Digest' 채널에 올라온 "Cats Acting Like Humans!"라는 제목의 영상엔 인간 같은 행동을 하는 고양이 영상들이 모여 있다. 마치 고양이 털옷에 지퍼를 열고 사람이 들어가 있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사람과 비슷하게 행동하는 고양이의 모습에 황당한 웃음이 절로 나온다. 이 영상을 본 일부 네티즌들은 '위험한 행동이다', '교육이 필요하다'라고 일침하지만, 대체로 고양이들의 엉뚱한 행동을 보며 즐거워 하고 있다. ? CREDIT에디터 김기웅사진 유투브 Video Digest NEWS | 2017-06-08 12:08:53 앞이 보이지 않는 고양이 친구를 지키는 강아지 (1) 이 고양이는 앞이 보이지 않아도 두렵지 않다. 친구가 있기 때문이다. 이미지 공유 사이트 이머저에 종을 넘어선 단짝 친구 동물들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주인공은 앙숙이라 불리는 강아지와 고양이다. 게재된 사진을 보면 정원에 나란히 앉은 강아지와 고양이가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작성자 'PricelossPringle'은 "사진 속 고양이는 앞이 보이지 않는다"며 사진에 얽힌 사연을 풀었다. 작성자는 "고양이가 현관 앞에 앉아 바람을 쐬고 있으면 그 옆으로 강아지가 다가가 꼼짝도 하지 않고 자리를 지킨다"며 "고양이는 친구가 자신의 곁을 든든히 지키고 있다는 사실을 느낄 것"이라고 흐뭇해 했다. 리트리버와 러시안 블루 두 마리의 다정한 모습에 누리꾼들은 "진정한 우정이란 이런 것", "나도 저런 친구 있었으면"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 CREDIT에디터 김기웅사진 Imgur NEWS | 2017-06-08 11:47:34 호텔링 맡긴 반려견이 실수로 안락사되었다면? (1) 동물병원에 맡긴 반려견이 안락사되어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6일, 말티즈 ‘별이’의 반려인 A씨는 SNS(소셜네트워크 서비스)에 동물병원이 별이를 안락사하고 은폐시키려 한 사연을 공개했다. A씨는 지난달 31일, 짧은 여행을 가면서 별이를 송파구의 한 동물병원에 맡겼다. 평소 다니던 동물병원인데다 호텔링 서비스까지 제공하기에 별이를 잘 돌봐줄 것이라 생각한 것이다. 하지만 지난 3일,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을 때 동물병원에서는 별이가 아닌 다른 강아지를 안겨줬다. 별이가 아니라는 것을 알아본 A씨는 병원의 행동에 황당해하며 자초지종을 물었다. 병원에서는 “잠시 문을 열어놨는데 그 틈에 나갔다”며 대답했다. A씨는 별이를 찾기 위해 경찰에 실종신고를 하고, 사례금 500만원을 내걸며 전단지를 붙였다. 하지만 좀처럼 별이의 행방을 좇을 수 없었던 A씨는 곧 동물병원이 별이를 안락사한 후 화장처리까지 진행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동물병원에서 안락사가 예정되었던 다른 강아지와 별이를 착각한 것이다. 사실이 드러나자, 동물병원 원장은 A씨의 어머니에게 “정신없이 바쁘게 살다가 단 한순간의 실수로 너무나 큰 아픔을 드렸다”며 “용서받지 못할 만큼 큰 실수를 하였다”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A씨는 동물병원 원장에게 받은 메시지를 공개하며 “43세 나이에 결혼도 안 하고 별이를 자식 이상의 딸로 키웠다”며 “억울하고 분해 별이가 실종된 날부터 지금까지 그냥 죽고만 싶다”고 이야기했다. 현재 A씨는 쇼크로 병원에 입원해 극심한 스트레스를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CREDIT에디터 김나연사진 A씨 인스타그램? NEWS | 2017-06-08 10:29:43 아기가 걸을 수 있도록 시범 보이는 고양이 아기와 고양이를 같이 키우는 건 애묘인들의 로망 중 하나다. 그 마음에 불을 지피는 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엔 '아기가 걸을 수 있도록 시범 보이는 고양이'라는 제목으로 글이 게재됐다. 제목이 곧 내용이다. 아이 만한 크기의 성묘 고양이가 나무 자동차 장난감을 앞발로 짚고 걸어다닌다. 그걸 유심히 본 아기는 잠시 후 고양이처럼 장난감을 짚고 고양이를 따라 걸음마를 한다. 아기가 장난감을 이용하려고 다가오면 고양이는 시크하게 돌아서 사라진다. 아마 화면 밖에서 아장아장 걷는 아이의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을 것이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아이와 고양이의 조합은 사랑입니다", "뜻밖의 심장 어택", "세상 듬직한 고양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 CREDIT에디터 김기웅 NEWS | 2017-06-07 12:27:52 세상 다 산듯 여유로운 고양이 시로네코 (2) 발랄하게 날뛰는 고양이들도 나이를 조금만 먹으면 게으르고 여유가 가득해진다. 여기 사람처럼 편하게 웃는 고양이 '시로네코'는 아마 세상에서 가장 근심 없는 고양이일 것이다. 시로네코는 눈을 감으면 저절로 입꼬리가 올라간다. 자고 있는지 평화로운 시간을 즐기고 있는지 알 수 없지만, 그의 느긋한 모습에 반한 네티즌들이 늘어나 인터넷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다. 바쁜 일상 속 시로네코의 산신령 같은 얼굴을 보고 잠시 숨을 돌리자. 정말이지 머리에 무엇을 올려놓든 시로네코는 관심이 없다. CREDIT에디터 김기웅사진 시로네코 SNS ? NEWS | 2017-06-07 12:16:27 경찰견 시험 떨어져 '멍무룩'했던 가벨, 지금은 퍼스트 독! 나에게만 짖는 반려견, 왜 그러는 걸까… "누구냐 넌…" 인간을 소름 끼치게 닮은 고양이들 (영상) 앞이 보이지 않는 고양이 친구를 지키는 강아지 (1) 호텔링 맡긴 반려견이 실수로 안락사되었다면? (1) 아기가 걸을 수 있도록 시범 보이는 고양이 세상 다 산듯 여유로운 고양이 시로네코 (2) 321 322 323 324 325 326 327 328 329 33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