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32건) [NEWS] "편하게 안녕하개" 구멍 세 개를 선물받은 강아지 페니 NEWS | 2017-04-24 10:12:44 [NEWS] 차 안에서 고양이 42마리와 지내던 노숙자 여성 NEWS | 2017-04-24 09:44:59 [STORY] 고양이 정수기 | 아름답거나 똑똑하거나 STORY | 2017-04-20 12:00:53 [NEWS] 프로관종 고양이들이 사진을 망쳐놓았다(사진) (2) NEWS | 2017-04-20 10:28:07 [NEWS] 완벽한 사진을 방해하는 강아지들의 방법(사진) NEWS | 2017-04-20 10:15:04 [NEWS] 길 가운데서 잠든 아기 고양이를 구한 트럭 운전수 (1) NEWS | 2017-04-20 10:14:19 [NEWS] 한 남자가 벤츠를 부쉈다… 고양이 때문에 NEWS | 2017-04-20 10:02:52 "편하게 안녕하개" 구멍 세 개를 선물받은 강아지 페니 동물전문매체 보어드판다가 이웃에게 인사하기 위해 담벼락에서 점프를 해야 했던 강아지가 이웃으로부터 선물을 받았다는 소식을 전했다. 캘리포니아에 거주하는 제니퍼 보먼(Jennifer Bowman)은 그녀의 이웃집 강아지 페니(Penny)가 자신의 집과 페니의 집 사이 담벼락을 붙잡고 끊임없이 점프하는 것을 보았다. 보먼과 보먼의 반려견에게 ‘안녕’ 하고 인사하기 위해서였다. 높이 뛰어오르는 페니가 안쓰럽기 때문이었을까? 보먼은 파워 드릴을 가져왔고, 이웃집과의 담벼락에 세 개의 구멍을 만들었다. 페니의 눈과 코가 딱 들어맞는 위치와 크기를 가진 구멍이었다. 보먼의 사소하지만 획기적인 행동으로, 페니는 이제 편하게 보먼의 정원을 천천히 살펴볼 수 있다. 더불어 원할 때 마다 보먼의 반려견을 볼 수 있고 냄새를 즐길 수 있다. | 페니는 보먼과 보먼의 반려견에게 ‘안녕’ 하고 인사하기 위해 계속 높은 나무 울타리 위로 뛰어올랐다. | 페니는 구멍 세 개로 보먼의 정원을 엿볼 수 있게 됐다! 사진=boredpanda김나연 기자 edit@petzzi.com? NEWS | 2017-04-24 10:12:44 차 안에서 고양이 42마리와 지내던 노숙자 여성 차 안에서 고양이 42마리와 지내던 노숙자 여성이 있다. 지난 21일 데일리 헤럴드에 따르면 오리곤주 워렌턴 경찰서는 캐서린 세인트 클레어라는 여성의 차량에서 살아있는 고양이 41마리와 죽어있는 고양이 1마리를 발견했다. 이후 경찰은 지역 보호소의 협조로 구조 작업에 착수했다. 차량은 이미 배변물로 뒤덮여 있었다. 세인트 클레어는 2009년 해고된 후 노숙자가 됐고, 이후 고양이를 병적으로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작년에도 고양이 111마리를 키워 동물 학대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은 바 있다. 동물을 책임지지 못할 수준으로 키우는 사람을 애니멀호더라고 한다. 애니멀호더 세인트 클레어의 고양이들도 구조 당시 탈수 및 영양 실조 등 건강 문제를 앓고 있었다. 고양이가 구조되자 세인트 클레어는 "고양이는 피난소에 버리는 일회용품이 아니다"라며 과한 애착 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진다. 사진=Warrenton Police Department김기웅 기자 edit@petzzi.com ? NEWS | 2017-04-24 09:44:59 고양이 정수기 | 아름답거나 똑똑하거나 EDITOR’S PICK고양이 정수기 아름답거나 똑똑하거나 수의사 선생님이 그랬다. 고양이의 신장질환은 사실 물만 잘 먹여도 예방할 수 있다고. 고양이는 몸이 필요한 만큼의 갈증을 잘 못 느끼는 모양이다. 그런 고양이의 호기심을 자극해 물을 잡수시게 하는 것은 집사된 자의 마땅한 도리. 더 건강하고 지혜로운 반려생활을 위해, 고양이의 수분 섭취를 돕는 기특한 제품을 소개한다. 캑터스(CACTUS) 세 명의 청년이 만든 선인장 정수기는 사막의 선인장을 모티프 삼아 탄생했다. 푸석한 사료를 먹으며 조금씩 건조해지는 몸 안에 질병을 키워나가는 모습이 천천히 메말라가는 선인장과 닮아 보였단다. 충분한 관심과 관리를 받으면 선인장에도 우아한 꽃이 핀다며, 소중한 반려묘의 몸과 마음에도 늘 예쁜 꽃이 폈으면 한다는 바람을 담고 있다. 생긴 것만 보고 구매를 결심할 만큼 아름다운 모양새인데, 기능도 그에 못지않다. 고양이는 솟아오거나, 흐르거나, 담겨 있는 물을 취향에 맞춰 마실 수 있다. 수압 조절이 가능한 펌프를 가지고 있어서 물을 졸졸 흐르게 하거나 콸콸 샘솟게 할 수도 있다. 도자기 재질이고, 필터 안에는 은활성탄이 들어 있어 세균 번식에 대한 염려도 적다. 더불어 이온교환수지도 필터 안에 들어 있어 고양이의 몸에 적합한 칼슘·마그네슘 농도가 유지된다고. 고인 물을 좋아하는 뚱냥이 둥이에게는 정수기가 좀 작다. 물을 마시고 나면 뺨과 목덜미에 물이 좀 묻어 있다. 그루밍으로 잘 닦으니 사실 큰 단점은 아니다. 오히려 장점일지도. 호기심으로 똘똘 뭉친 꼬마에게는 묘생 최고의 정수기가 아닐까 싶다. 솟는 물, 흐르는 물, 담긴 물 모두를 핥기 바쁘다. 선인장 정수기와 함께라면 신장질환에 걸릴 일은 없을 것 같다. 정가 96,000원제조사 프로젝트 21 www.project21.kr담수용량 2L 제품크기 21.7*21.7*16.3 cm 챠밍 스마트 정수기 과학 문명의 집합체 같은 제품이다. 광센서를 통해 밤과 낮을 구별해 물이 샘솟는 시간을 조절한다. 물방울 모양 필터 표시등에 빨간 빛이 표시되는 것은 필터를 교체하라는 신호고, 파란 빛이 표시되는 것은 물을 보충하라는 신호다. 노멀 모드와 스마트 모드를 자체적으로 설정할 수도 있다. 이 정수기를 뜯어보자면 부품이 꽤 많은 편이다. 본체, 내부 물통, 필터 여과기 받침대, 필터, 상판으로 이루어져 있다. 본체에서 내부 물통을 꺼내면 전력이 자동으로 차단된다는 것도 귀차니스트들에게는 큰 장점이 아닐까. 독창적인 필터는 털과 먼지를 잘 걸러주고, 역동적이며 독특한 물 흐름을 만들어주고 있다. 둥이의 큰 덩치에는 정수기의 높이와 크기가 꽤 적합하다. 다만 꼬마는 솟아오르는 물에 자꾸 냥냥펀치를 날려서 속상하다. 고양이와 사람의 경계를 잘 잡았다는 평을 주고 싶은데, 특히 필터를 갈아주는 시기를 잊는 덜렁이 집사에게 적합하다. 더불어 어느 인테리어에도 잘 어울릴 모던한 디자인을 선호하고 소음을 싫어하는 집사에게도 추천한다. 정가 73,000원수입판매 펫데이즈 petdays.co.kr담수용량 2L제품크기 17.2*17.8*15 cm 무게 1.15kg 하겐 캣잇 고양이 정수기 감히 말하자면 고양이 정수기 세계의 클래식 중 하나가 아닐까. 저렴한 축에 들고, 그릇처럼 생긴 익숙한 모양이라 고양이가 적응하기 쉽다. 정수기의 표면적이 넓어 물이 공기와 자주 만나면서 더 신선해지고, 더 맛있어 진다고 한다. 플라스틱 재질이고 구성품이 간편해서 세척하기 용이하다. 불투명하기에 정수기에 물이 부족한지 아닌지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는 없지만 물이 부족하면 정수기에서 물이 떨어지는 소리가 난다. 바로 물을 채워 줄 수 있는 구조여서 리필 작업이 번거롭지 않다. 3L라는 많은 용량의 물을 정수할 수 있어, 며칠 집을 비울 때도 꽤 든든하다. 정수기의 면적이 넓어서 고양이들이 옹기종기 모여 나란히 물을 마시는 장면을 연출할 수 있다. 간혹 고양이들이 싸우다가 물통을 넘어뜨리기도 하는데, 플라스틱이여서 막 다뤄도 된다는 편안함이 장점이다. 다만 재질의 특징상 사용하는 기간과 비례해 물때가 끼는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있다. 그래도 필터에 낀 고양이 털을 보면서 저렴한데도 꽤 수고했다는 생각이 든다. 정가 40,000원 담수용량 3L 제품크기 21*17.5*15 cm ? CREDIT글 김나연사진 엄기태스튜디오 사파 프로 포토 아카데미실험묘 둥이, 꼬마 ? 펫데이즈 스마트 챠밍 정수기는 제품 촬영 후 유기동물 보호소 '멍냥쉼터'에 기부했습니다.본 기사는 <매거진C>에 게재되었습니다. 콘텐츠의 무단 도용, 전재 및 복제, 배포를 금합니다. 이를 어길 시 민, 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STORY | 2017-04-20 12:00:53 프로관종 고양이들이 사진을 망쳐놓았다(사진) (2) 고양이도 인류의 친구다. 어디서 튀어나올지 모르는 고양이들은 뜻밖의 포인트에서 사람들을 깜짝깜짝 놀라게 하곤 한다. 사실 인간의 관심을 얻기 위해 무슨 짓이든 하는 것 같기도 하다. 동물전문매체 보어드판다가 사진의 주인공이 되어버린 고양이들의 절묘한 순간을 공유했다. 함께 감상하자.? 사진=boredpanda 김나연 기자 edit@petzzi.com NEWS | 2017-04-20 10:28:07 완벽한 사진을 방해하는 강아지들의 방법(사진) 개들은 인류의 영원한 친구지만, 종종 최고의 순간을 방해하는 친구의 역할을 수행하기도 한다. 사진을 찍을 때도 예외는 아니다. 온라인 동물전문매체 보어드 판다가 사진을 방해하며 완성하는 강아지들의 순간을 공유했다. 강아지들도 사진을 찍는다는 걸 아는 걸까? 절묘한 순간을 함께하는 강아지들의 자태를 함께 감상하자. 사진=boredpanda김나연 기자 edit@petzzi.com NEWS | 2017-04-20 10:15:04 길 가운데서 잠든 아기 고양이를 구한 트럭 운전수 (1) 길 한가운데서 잠자고 있던 고양이가 새로운 가족을 찾았다는 소식이다.지난 17일, 동물전문매체 보어드판다가 거리에서 자고 있는 고양이를 발견해 새로운 반려인을 찾아준 남성의 사연을 공개했다.트럭 운전사로 일하는 매트(Matt)는 최근 숲으로 둘러싸인 도로에서 아주 어린 고양이 한 마리를 발견했다. 삼색 코트를 입은 고양이는 어딘가 숨을 생각도 않고 생뚱맞게도 길 한가운데서 잠들어 있었다.? 매트는 가는 길이 바빴지만, 작은 고양이를 무시할 수 없어서 트럭을 멈춰세웠다. 고양이는 어미 고양이에게서 버려졌거나 누군가가 버리고 간 듯 했다.매트는 "고양이는 기차만큼이나 시끄럽게 코를 골며 자고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곧 매트는 그 고양이와 사랑에 빠졌다. 그는 고양이에게 새로운 반려인을 찾아 주겠다고 다짐했다.매트는 고양이를 트럭에 태웠지만, 고양이는 잠에서 깨어나지 않았다. 매트는 고양이가 편안히 쉬다 일어나도록 약 1시간을 라디오를 끈 채 앉아서 기다렸다.? 다음날, 매트는 고양이를 데리고 동물병원을 찾았다. 고양이의 몸에 있는 벼룩을 제거하기 위해서였다. 벼룩을 제거한 뒤에도 고양이는 지쳤다는 듯이 곤히 잠들었다.매트는 고양이를 키울 수 있는 사람을 찾기 시작했다. 고양이를 반려하겠다고 자처하는 사람은 두 명이 나타났다. 매트는 두 번째로 그와 입양을 상담한 사람이 어린 고양이를 영원히 사랑할 것이라고 확신했다.어린 고양이는 매트와 두 번째로 이야기한 사람의 집으로 입양을 가게 되었다. 현재 고양이는 집사와, 길에서 구조된 또 다른 고양이와 더불어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다.? 사진=boredpanda김나연 기자 edit@petzzi.com NEWS | 2017-04-20 10:14:19 한 남자가 벤츠를 부쉈다… 고양이 때문에 (사진=TVBS) 자신의 자동차 기계 부품으로 들어간 고양이를 구하기 위해 차를 부순 남성이 있다. 차는 7천만원 상당의 벤츠였다. 지난 18일 대만 매체 TVBS의 보도에 따르면 벤츠 소유자 '천'은 차를 몰고 가다 사람들이 고양이를 구조하는 모습을 보고 구조에 합세했다. 고양이는 사람이 몰리자 천의 차량 밑으로 들어가 꼼짝도 하지 않았다. 그대로 운전한다면 고양이가 매우 위험한 상황. (위 사진은 기사의 내용과 무관) 이에 천은 견인차를 불러 차를 정비소로 옮겼고, 벤츠 아래 밑판을 완전히 부숴낸 뒤 고양이를 구조했다. 그리고 고양이를 병원에 대려가 검진을 받게 했고, 주인을 찾을 수 있도록 보호하기까지 했다. 이 따뜻한 소식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죽다 살아난 고양이, 다행이다", "고양이가 차 밑을 좋아하니 주의해야 한다" 등 반응을 보였다. 김기웅 기자 edit@petzzi.com ? NEWS | 2017-04-20 10:02:52 "편하게 안녕하개" 구멍 세 개를 선물받은 강아지 페니 차 안에서 고양이 42마리와 지내던 노숙자 여성 고양이 정수기 | 아름답거나 똑똑하거나 프로관종 고양이들이 사진을 망쳐놓았다(사진) (2) 완벽한 사진을 방해하는 강아지들의 방법(사진) 길 가운데서 잠든 아기 고양이를 구한 트럭 운전수 (1) 한 남자가 벤츠를 부쉈다… 고양이 때문에 341 342 343 344 345 346 347 348 349 35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