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32건) [NEWS] 눈보라 휘몰아쳐도... 독수리가 둥지를 지킨 이유 NEWS | 2021-03-16 09:52:22 [NEWS] 고양이가 이 자리를 떠나지 않는 이유? NEWS | 2021-03-15 09:26:56 [STORY] MAGAZINE C. 곁을 내어주는 삶 STORY | 2021-03-15 09:26:16 [NEWS] 살아서 움직이는 나뭇가지? 과연 그 정체는... NEWS | 2021-03-15 09:25:23 [NEWS] 너무 그리워서... 매일 무덤 찾는 강아지 NEWS | 2021-03-12 13:53:58 [STORY] MAGAZINE C. 마음을 여는 과정 STORY | 2021-03-12 13:53:03 [NEWS] 침몰하는 배... 위기의 고양이들 운명은? NEWS | 2021-03-11 11:18:52 눈보라 휘몰아쳐도... 독수리가 둥지를 지킨 이유 잘생긴 동물 중에서도 첫 손에 꼽히는 '흰머리수리' 미국의 국조로 유명한 새이기도 한데요. 흰머리수리의 놀라운 모성애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10일 'YAHOO CANADA NEWS'와 11일 'THE DODO'가 눈보라 속에서도 둥지의 알을 지켜낸 흰머리수리를 소개했습니다. 이곳은 미국 중동부 웨스트버지니아 주에 위치한 셰퍼즈타운. 이 도시의 약 30m 높이 포플러나무에는 '스미티(Smitty)' '벨라(Bella)'라는 이름을 가진 흰머리수리 부부의 둥지가 있습니다. 흰머리수리는 매년 1~2월에 알을 낳는다고 해요. 3월 중순 부화하는 새끼들에게 먹이를 풍부하게 제공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번식 시기가 추운 겨울이다보니 부모 흰머리수리가 고생이 많을 수밖에 없죠. 미국 국립자연보존훈련원(NCTC)의 교육시스템전문가 랜디 로빈슨 씨는 "흰머리수리가 알을 낳을 시기는 폭설과 혹한 등으로 날씨가 매우 좋지 않은 경우가 많다"고 전했어요. 지난 2월 24일 스미티 & 벨라 부부의 둥지에도 눈보라가 몰아쳤죠. 암컷 벨라는 폭설로 눈이 몸을 뒤덮는 지경이 됐음에도 둥지를 떠나지 않고 알을 품었어요. https://www.facebook.com/watch/?v=243179874024452 너무나도 감동적인 장면이죠? 몸 전체가 눈에 파묻히는 상황임에도 벨라는 놀라운 모성애로 알을 지켰습니다. 흰머리수리는 알을 낳으면 부화하기 전까지 단 한 순간도 알 곁에서 떠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부드러운 배 부분으로 알을 감싸면서 주기적으로 알을 돌려가며 고르게 품는다고 해요. 부부가 번갈아가면서 알을 품는데, 몸이 2배 큰 암컷이 약 80%의 시간을 책임지고 남은 시간은 수컷이 알을 지킵니다. 암컷이 알을 오래 품는 대신 수컷은 그동안 사냥과 낚시로 먹이를 구해온다고 해요. 새끼들이 알을 깨고 세상에 태어난 뒤에도 부모는 아이들이 혼자서 날 수 있을 만큼 성장할 동안 먹이를 구해줍니다. 새끼를 위해 희생하는 흰머리수리의 따스한 모성애와 부성애가 가슴을 먹먹하게 합니다 스미티와 벨라의 사랑으로 부화라고 또 성장할 아기 흰머리수리들도 훗날 멋진 부모가 되길 바랍니다!CREDIT에디터 JAMIE출처 THE DODO, YAHOO CANADA NEWS, National Conservation Training Center 페이스북, PIXABAY NEWS | 2021-03-16 09:52:22 고양이가 이 자리를 떠나지 않는 이유? NEWS | 2021-03-15 09:26:56 MAGAZINE C. 곁을 내어주는 삶 SNS를 하던 중, 어떤 글 하나가 문득 내 시선을 사로잡았다.고양이는 영적으로 순수한 동물이라 함께 사는 인간의 감정을 똑같이 느낄 수 있다는 내용이었다.기분 좋은 일만 가득했으면 그 글을 본 이후로 한동안 긍정적인 생각, 건강한 생각을 하려 노력했다. 혹여 내가 느끼는 부정적인 감정이 틸다에게 스며들까 봐. 자세히 살펴보니, 역시나 그 말대로 틸다는 나의 숨소리, 목소리, 눈빛 등을 관찰하며 그때 그때 다른 행동을 보여주었다. 내게서 평온한 분위기가 느껴질 때는 스르르 다가와 박치기를 하거나, 꾹! 하는 소리를 내며 발라당 뒤집어 누웠고, 반대로 내가 스트레스를 잔뜩 받고 있을 때는 조용히 집에 들어가 잠을 자는 시간이 많아졌다. 직업 특성상 집에서 일하는 시간이 대부분이라, 처리할 업무가 많을 때는 틸다와 온종일 같이 있어도 시간을 보내기가 어렵다. 그때마다 틸다는 엄청난 방해꾼이 되어 시선을 돌리려 애를 쓰거나 떼쓰다 지쳐 잠이 들곤 한다. 지금도 스마트폰 보는 시간을 줄이고 틸다와 함께 보내는 시간을 늘리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은데 늘 실천은 말처럼 쉽지가 않다. 고양이들은 이 네모난 기계를 보며 무슨 생각을 할까? 뭔지 몰라도 이미 많은 고양이의 미움을 사고 있을 것 같다.틸다가 좋아하는 것 산책하다 마주치는 강아지들의 표정은 언제나 한결같다. 모두다 ‘나 지금 행복해! 엄청나게 신나!’ 하는 얼굴들이다. 그러다 이런 물음표가 생겼다. 우리 고양이는 뭘 할 때 행복하고 신이 날까? 곰곰이 생각해보니 좋아하는 간식을 줄 때, 기대에 가득 찬 눈빛으로 틸다가 날 바라보던 일이 떠올랐다. 또 틸다는볼일을 다 보고 화장실에서 나올 때면 시원하다는 듯 가벼운 발걸음으로 통통 뛰어다니곤 한다. 그 외에도 이마를 긁어줄 때, 콧잔등을 쓰다듬어줄 때, 발라당 누운 자세로 배를 조물조물 만져줄 때, 창문 사이로 흘러들어오는 바깥공기를 킁킁 맡을 때, 장난감 사냥에 성공했을 때, 뜨끈하게 달궈진 노트북 위를 덮을 때 등등… 나열해보니 틸다는 꽤 많은 것을 좋아하고 있었구나. 넌 어떻게 생각하니? 틸다가 말을 할 수 있다면 묻고 싶다. 인간과 함께 살면서, 매일 반복되는 일상이 지루함으로 다가오진 않는지. 익숙해져서 오히려 편안함을 느끼는지, 아니면 또 다른 생각이 있는지 말이다. 영역 동물인 고양이에게는 정확한 일과를 지켜주는 것이 무척이나 중요하다고 하는데, 인간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날마다 똑같은 하루가 반복된다면 그렇게 썩 반갑지는 않을 테니까 말이다. 그러고 보니 사실 사람 사는 것도 고양이들과 별반 다를 것이 없는 것 같기도 하다. 보다 넓은 세상을 살아간다고 해서 행복한 일이나 유쾌한 일이 그에 비례하지는 않으니까. 각자의 세계 속에서 감당할 수 있는 만큼만 기쁘고, 슬프고, 행복하고, 우울하고,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게 그 간극을 유지하며 살아가는 것이 건강한 삶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면에서 인간보다 더 단순하고 명료한 삶을 사는 고양이들은 우리들보다는 훨씬 건강한 삶을 살고 있을 것이다.너와 나, 그리고 나와 너 우리는 표면적으로 보이는 것 외에도 참 많은 것을 공유하며 살고 있다. 이 공간, 공간에 흐르는 기류, 슬쩍 나누는 눈빛, 그리고 기분까지도. 말은 통하지 않지만, 언제나 서로를 조금이라도 더 이해하고 싶어 한다는 점에서 우리는 같다(가끔 나는 틸다의 말을 진짜 알아들었다고 생각할 때도 있다). 약간은 독립적이면서도 서로가 없으면 안되는 사이인 점 역시 썩 마음에 든다. 나는 틸다를 언제나 나의 위로이자 나의 사랑이라고 이야기한다. 집안의 막내로 자란 나는 사랑을 받는 것에는 익숙했지만, 주는 것에는 서투른 편이었다. 하지만 틸다를 만난 덕분에 사랑을 표현하는 것이 한결 자연스러워졌다. 부모님이 들으면 조금 서운해하실지 모르겠지만, 틸다를 통해 ‘사랑’이라는 뭉뚱그레했던 이미지가 조금은 확실해진 느낌이랄까. 그래선지 틸다는 틸다, 나는 나, 가 아닌 ‘너와 나’, ‘나와 너’라는 표현이 더 적절한 것 같다. 작지만 큰 나의 위로, 그리고 나의 사랑 틸다에게 어제보다 한 가지라도 더 즐거운 오늘을 선물해야지.글.사진 송지영에디터 이혜수해당 글은 MAGAZINE C 2020년 7월호에 수록된 것입니다.불법 복제 및 사용을 금합니다. STORY | 2021-03-15 09:26:16 살아서 움직이는 나뭇가지? 과연 그 정체는... 한반도의 35배 규모의 넓은 국토를 자랑하는 호주는 독특한(?) 동물이 많은 것으로 유명한 나라인데요...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2692836&memberNo=11668934&searchKeyword=%ED%98%B8%EC%A3%BC&searchRank=3 그런 호주에서 또(!) 눈길을 사로잡는 동물이 발견되었습니다 지난 6일 'THE DODO'가 소개한 거대한 대벌레(Stick Insect)를 만나볼까요....? 얼핏 나뭇가지처럼 보이는 대벌레는 보통 몸길이가 7~10cm 정도라고 해요. 그.런.데 호주에 사는 다니 밀로바노비치(Danni Milovanovic) 씨는 집 현관문에서 보통 대벌레보다 훨씬 큰 녀석을 발견했죠. 사람의 발보다 1.5배 이상 크죠? 최소 30cm 이상은 되어보입니다... 호주에서 살면서 거미, 도마뱀, 여우, 뱀, 캥거루 등 다양한 동물을 봐서 웬만한 동물에는 잘 놀라지 않는다는 밀로바노비치 씨인데... 그런 그 분도 "이 정도로 큰 대벌레는 처음 봐요... 심지어 현관문 앞에서 만날 줄이야....."라며 충격을 받았다고 해요.뜻밖의 숨은그림찾기? 친절한 우리의 밀로바노비치 씨는 현관문에 붙어서 어쩔 줄 모르는 대벌레를 장미덤불로 옮긴 뒤 대벌레가 좋아하는 양배추 이파리도 먹였다고 하네요 호주의 남다른 스케일에 또 한 번 머리를 탁! 치고 갑니다CREDIT에디터 JAMIE출처 THE DODO, PIXABAY NEWS | 2021-03-15 09:25:23 너무 그리워서... 매일 무덤 찾는 강아지 사랑하는 '사람 친구'가 하늘나라로 떠나자 매일 묘소를 찾아서 추모하는 강아지가 있습니다. 3월 6일 'THE DODO'가 소개한 감동적인 사연을 함께 들어볼까요. 이탈리아의 한적한 시골 마을 '레오나르도 세치(Leonardo Sechi)' 할아버지는 같은 동네에 사는 강아지 '풀미네(Fulmine)'와 우정을 나누며 살았습니다. 레오나르도 씨의 딸 사라 씨는 "할아버지는 매일 강아지 풀미네를 껴안고 계셨죠"라고 전했죠. 그런데 고령의 할아버지는 병원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았어요. 매일 할아버지 댁을 찾은 강아지는, 할아버지가 퇴원해서 집에 돌아올 때마다 현관 앞으로 달려나가 반가움을 표시했죠. 그러나 할아버지는 오랜 투병 끝에 최근 하늘나라로 떠나셨습니다. 장례식을 마친 가족들이 며칠 뒤 다시 묘소를 찾았을 때 뜻밖의 조문객을 발견했죠. 바로 강아지 풀미네였습니다 사라 씨는 "강아지가 묘소의 위치를 어떻게 알았는지 모르겠어요. 장례식 때도 강아지를 데려오지 않았으니까요"라며 신기해했죠. 게다가 강아지가 지낸 마을과 할아버지의 묘소는 2마일, 약 3.2km의 거리 차이가 있었기 때문에 더더욱 놀라운 일이었어요. 심지어 다른 조문객들의 증언에 따르면 강아지는 매일매일 할아버지의 묘소를 찾은 것으로 밝혀졌답니다. 사라 씨는 "아마도 아버지를 향한 사랑이 강아지를 묘소로 인도한 게 아닐까 싶어요. 서로를 얼마나 사랑했는지를 느낄 수 있었죠"라고 말했어요. 강아지 풀미네와 레오나르도 할아버지의 특별한 우정에 가슴이 먹먹해집니다..CREDIT에디터 JAMIE출처 The dodo NEWS | 2021-03-12 13:53:58 MAGAZINE C. 마음을 여는 과정 집사의 덕목, 기다림 길냥이인 자두와 처음 눈이 마주친 순간 내 마음의 문은 활짝 열렸다. 그리고 매 순간 마음을 다해 자두에게 사랑을 표현했다. 자두가 오지 않은 날에는 섭섭하기도 했지만, 언젠간 자두 역시 마음의 문을 열리라 믿으며 기다렸다. 우리 가족은 임신한 자두가 혹시나 우리 하우스에 새끼를 낳을까 싶어 하우스 곳곳에 산실을 마련했다. 그 정성을 자두도 느꼈는지, 이곳저곳을 살피며 출산장소를 찾는 듯했다. 그런데 자두가 출산할 시기가 지났는데도 그 어디에서도 새끼들은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자두의 배가 이미 홀쭉해져 있는 것으로 보아 이미 하우스가 아닌 다른 곳에서 출산을 한 모양이었다. 새끼들이 어디 있는지 몹시 궁금했지만, 자두와 인연을 맺은 지 두 달도 안 된 시점이었기 때문에 아직 우리에게 완전히 마음을 열지 못했을 거라 생각해 기다리기로 했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하우스 그늘막 속에서 자두의 새끼들을 발견했다. 하우스 바로 바깥쪽이었지만, 사람의 손길이 닿기는 힘든 곳이었다. 우리에게 의지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아직 완전히 믿을 수는 없는, 하우스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낳기엔 우리가 주는 편리함을 포기하기 힘들고, 그렇다고 하우스 안에낳기엔 우리가 조금은 불안한, 그런 마음이었던 것 같다. 어떻게 그렇게 기가 막힌 장소를 찾았는지 자두의 똑똑함에 가족들 모두 감탄했었다.고양이가 나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민 순간,나는 슈퍼맨이 되어 모든 걸 해주고 싶었다.“집사야, 도움!” 4달 뒤, 자두밭에 계시던 아버지께 전화가 왔다. 자두가 오늘따라 조금 이상하다고 하셨다. 전화를 받자마자 자두밭으로 달려간 나는 자두의 행동이 심상치 않음을 느꼈다. 평소엔 한없이 느긋하고 여유롭던 자두가, 그날따라 하우스 천장 쪽을 계속 쳐다보며 불안해하는 것이었다. 마치 도움이 필요하다는 듯 ‘와앙’ 울며 내 뒤를 따라다녔다.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것 같긴 한데, 무엇 때문인지 알지 못해 답답할 노릇이었다. 그때 자두가 답답하다는 듯이 하우스 지붕으로 올라가 하우스를 덮고 있던 그늘막으로 들어갔다. 그런데 그곳에서 새끼들 울음소리가 들리는 게 아닌가! 새끼들이 거기 있을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 했던 나는 입을 틀어막으며 다급하게 다른 밭에 가신 아버지께 전화를 드렸다.자두의 신호 전화를 받자마자 달려오신 아버지는 사다리를 이용해 그늘막에 매달려있는 5마리의 새끼들을 구출해 주셨다. 이제 막 꼬물거리면서 기어 다니기 시작한 아가들이 하우스 지붕 쪽으로 타고 올라간 듯했다. 새끼들이 모두 돌아온 것을 확인한 자두는 고맙다는 듯 아버지의 다리에 연신 얼굴을 비비고는 새끼들 옆에 철퍼덕 누워 휴식을 취했다. 새끼들이 모두 지붕에 매달려 있을 때 어미 자두의 마음은 어땠을까. 우리가 자두의 신호를 알아채지 못했다면 자두는 얼마나 불안에 떨어야 했을까. 그 다급한 상황에서 도움을 요청했다는 것은, 그만큼 우리를 믿고 의지한다는 뜻인 것 같아서 고맙기도 하고 기특하기도 했다. “그래 자두야, 도움이 필요할 땐 언제든지 얘기해!”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똑똑한 자두는 이미 깨달았으리라. 글.사진 권미소에디터 조문주해당 글은 MAGAZINE C 2020년 7월호에 수록된 것입니다.불법 복제 및 사용을 금합니다. STORY | 2021-03-12 13:53:03 침몰하는 배... 위기의 고양이들 운명은? 바다 한 가운데서 배가 가라앉고 있습니다 그리고 두려움에 벌벌 떠는 고양이들이 있습니다 최근 '파타야 메일' '방콕포스트' 등 태국 언론은 죽음 직전까지 몰린 고양이들을 구한 용감한 해병의 소식을 전했습니다. 지난 4일 태국의 코아당(Koh Adang) 섬 근처 바다에서 선박의 화재 침몰 사고가 일어났어요. 태국왕립해군이 출동해 8명의 승무원을 구조한 뒤 사고 선박의 기름 유출을 막기 위해 상황을 지켜봤죠. 그리고 가라앉는 배 위에서 두려움에 떠는 고양이 4마리를 발견했어요. 그 순간 '탓차폰 사이(Thatsaphon Saii)'라는 이름의 23세 군인이 즉시 바다로 뛰어들었죠. 약 15미터를 헤엄쳐서 침몰하는 배를 향한 그는 고양이를 구조해 어깨에 얹어 돌아왔어요. 그 과정을 반복하며 4마리 고양이를 모두 구했죠. 고양이들은 생선으로 배를 채운 뒤 해병 지휘소로 옮겨져 보살핌을 받고 있다고 해요 용기있게 바다로 뛰어든 탓차폰 사이는 2019년 5월 입대했고 올해 5월 전역한다고 합니다. 이 훈훈한 소식은 해외로도 멀리 퍼져 탓차폰 사이 씨와 태국해군을 위한 일러스트들이 제작됐어요 탓차폰 사이 씨가 떨어지는 낙엽도 조심하며 무사 전역하길, 또 고양이들이 건강하게 잘 지내길 기원합니다!CREDIT에디터 JAMIE출처 Pattaya Mail, Bangkok Post, Royal Thai Navy Fanpage 페이스북 NEWS | 2021-03-11 11:18:52 눈보라 휘몰아쳐도... 독수리가 둥지를 지킨 이유 고양이가 이 자리를 떠나지 않는 이유? MAGAZINE C. 곁을 내어주는 삶 살아서 움직이는 나뭇가지? 과연 그 정체는... 너무 그리워서... 매일 무덤 찾는 강아지 MAGAZINE C. 마음을 여는 과정 침몰하는 배... 위기의 고양이들 운명은?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