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1228건) [NEWS] 벌써 이만큼 컸어? 확 자란 반려묘들의 비포&애프터 NEWS | 2017-08-16 14:42:04 [NEWS] '표정 부자' 아기 고양이 펑키의 우여곡절 입양기 NEWS | 2017-08-16 11:33:15 [NEWS] 척추 문제로 안락사 요청된 생후 7주 아기 허스키 NEWS | 2017-08-16 10:42:54 [NEWS] 생후 1주 만에 어미에게 버려진 고양이… 그러나 삶은 계속된다 NEWS | 2017-08-14 16:39:20 [NEWS] '곱슬 털을 가진 고양이' 사진은 진짜일까, 합성일까? NEWS | 2017-08-14 10:37:48 [NEWS] 겁쟁이 고양이들의 조심스럽고 온화한 싸움(영상) NEWS | 2017-08-11 12:50:36 [NEWS] 죽는 날까지 10년간 매일 신문 가져다준 강아지 (1) NEWS | 2017-08-11 12:29:41 벌써 이만큼 컸어? 확 자란 반려묘들의 비포&애프터 반려인 당신은 매일 고양이를 볼 테니 그들이 몰라 보게 성장하고 있다는 걸 눈치채기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딱 6개월 단위라도 사진을 찍어 남긴다면 부쩍 커가는 그들의 성장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반려인과 함께 커가는 가정묘들의 기특한 성장사를 온라인 매체 보어드판다에서 모아 봤다. 고양이 대부분은 몸집이 자기 커졌다는 것도 모른 채 아기 때와 똑같은 행동을 하고 있다. 귀엽게도 말이다. 1. 아레스, 1살 때와 5살 때 (@vaiva vareikaite) 2. 필케의 여전한 눈빛(보어드판다 @Julija Neje) 3. 같이 뒹굴기엔 너무 커져버렸어(보어드판다 @Anthony Hari) 4. 내 사랑스런 츄이. 15년 전 인연을 맺은 날과 지금(imgur) 5. 네빌이 벌써 이렇게 자라다니..(레딧 @alrightmousey) 6. 이렇게 될 줄 알았다(레딧 @cheezwhizprison) 7. 드디어 보타이만큼 자라났어요!(레딧 @taylor1021) 8. 냉장고에서 놀래키는 습관은 여전해요(보어드판다 @Patrick Cain) 8. 2년 전엔 컵을 딛고 서는 게 고작이었는데...(보어드판다 @Beth McMillan) 9. 그만 자라주면 안 될까?...(보어드판다 @Stacy Rae)10. 우리 랙돌 맥플라이보다 빨리 크는 고양이 있을까요?(보어드판다 @Brigitte) CREDIT에디터 김기웅 NEWS | 2017-08-16 14:42:04 '표정 부자' 아기 고양이 펑키의 우여곡절 입양기 지난 5월, 미국 네바다의 한 아파트 보안 요원이 오염 물질이 잔뜩 묻은 작은 새끼 고양이를 발견했다. 그는 고양이를 즉시 네바아 SPCA라는 보호소로 데려갔다. 활동가 니키(Nikki)는 탈수되고 영양 실조에 시달리는 아기 고양이를 보고 24시간 치료와 관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펑키라는 이름이 생긴 이 고양이는 생후 3주 정도로 추정되었는데 그런 것치고 너무 말랐고, 만질 때마다 몸 속의 뼈가 모조리 느껴졌다. 그런데 이 녀석, 보는 이가 예뻐해 주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마성의 눈빛을 지녔다. 그 뿐인가. 끊임없이 관심과 동반을 요구하며 니키의 무릎에서 잠들기를 즐겼다. 니키는 펑키가 외로움을 타고 있다고 판단, 심장 박동 기능이 있는 '가짜 엄마' 인형으로 고양이를 달래줬다. 다행히 펑키는 부드러운 엄마 인형의 품을 만족스러워 했다. 그리고 단 몇 주 만에 펑키는 인접한 오레곤 주에서 온 여행자 여성에게 입양되었다. 입양된 집으로 가는 차 안에서 펑키는 뭔가 언짢은 듯 시무룩한 표정을 지었지만 머잖아 따뜻한 가정에 적응하며 무럭무럭 성장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다양한 표정의 아기 고양이 펑키의 우여곡절 유년 시절은 고양이 전문 매체 '러브뮤'에 소개되었다. ? CREDIT에디터 김기웅사진 Nikki @myfosterkittens NEWS | 2017-08-16 11:33:15 척추 문제로 안락사 요청된 생후 7주 아기 허스키 반려인이 강아지를 보호소로 보내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일부는 재정 부담을 말하고 어떤 이들은 동물을 돌볼 상황이 아니라 한다. 7주 된 시베리안 허스키 '캐스케이드'는 그 중 가장 슬픈 이유로 파양됐다. 장애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척추 문제를 앓고 있는 캐스케이드는 또래의 허스키에 비해 크기가 훨씬 작았다. 꼬리도 없었고 소변을 제대로 보지 못해 기저귀를 착용해야 했다. 허스키는 안락사를 바라는 주인으로부터 넘겨졌지만, 수의 팀은 캐스케이드를 데리고 와 질병 연구 후 돌봐 주기로 주인과 협의했다. 캐스케이드를 돌보고 있는 캐서린 호스키는 "캐스케이드가 태어날 때부터 그랬는지 부상을 당했는지 알 수 없다. 하지만 일반적인 허스키처럼 언제나 에너지 넘치게 움직이고 있다. 매우 영리한 데다 사물을 파악하려고 노력한다"며 그의 활발하고 긍정적인 성격에 대해 언급했다. 캐스케이드는 위탁 가정 안에서 자신의 남다른 신체에 맞춰진 옷과 장신구를 착용하며 행복한 삶을 보내고 있다. 하루에 몇 번씩 기저귀를 갈아줘야 하는 수고가 필요하지만 캐스케이드의 귀여운 장난과 사랑 넘치는 행동은 충분히 보상해줄 것이다. ?? 현재 캐스케이드는 영원히 그를 돌봐 줄 따뜻한 입양 가정을 구하고 있다. ?이 소식은 동물 전문 매체 '어네스트 투 퍼스'에 소개되었다. CREDIT에디터 김기웅사진 페이스북 캐스케이드 페이지 NEWS | 2017-08-16 10:42:54 생후 1주 만에 어미에게 버려진 고양이… 그러나 삶은 계속된다 새시는 아직 눈도 제대로 뜨지 못했을 때 홀로 남겨졌다. 생후 1주일 된 새시가 살기 위해 할 수 있는 거라곤 엄마를 찾아 소리 지르는 일뿐이었다. 하지만 새시를 버리고 간 어미는 끝내 돌아오지 않았다. 새시의 구조자는 이를 확인한 후 집으로 데려갔다. 새시는 몹시 굶주린 상태였다. 어미에게 버려진 스트레스에 음식을 거부하진 않을까 걱정했지만 기우였다. 새시는 몇 시간에 한 번씩 에너지 넘치는 동작으로 젖병을 빨았다. 아직 눈이 열리지 않았지만 새시는 배불리 먹이를 먹은 후에야 잠이 들었다. 그렇게 1주일 만에 새시는 몸무게를 3온스(약 90g)나 불리며 건강을 되찾았다. 새시는 병을 직접 손으로 잡고 빨 정도로 삶에 대한 열의를 불태웠다. 귀여운 조력자 몰리도 새시의 성장에 한 몫했다. 대형견 몰리는 새시에게 입 맞추길 좋아하며, 새시의 짓궂은 장난도 능숙히 받아줬다. 그렇게 새시는 발견된 지 6주만에 몸무게 1파운드 8온스(약 700g)에 도달하며 누구보다 활발한 고양이로 성장했다. 새시의 반려인은 "새시는 무럭무럭 성장하고 있어요. 눈에 보이는 모든 것에 장난을 걸고, 뛰어다는 것을 좋아하죠"라며 천방지축 새시의 넘치는 에너지에 대해 언급했다. 어미를 잃고 죽어가던 새시가 에너지를 되찾고 스스로 성장하기까지 걸린 시간은 짧지 않은 6주. 새시가 그 동안의 보호자와 몰리의 따뜻한 배려를 잊지 않길 바란다. 이 이야기는 고양이 전문 매체 '러브뮤'에 소개되어 많은 네티즌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CREDIT에디터 김기웅사진 인스타그램 @sassy_kitten_711 NEWS | 2017-08-14 16:39:20 '곱슬 털을 가진 고양이' 사진은 진짜일까, 합성일까? (사진=트위터 'meanplastic') 지난주 인터넷은 오렌지 빛의 곱슬거리는 털을 가진 고양이의 사진으로 들끓었다. "이런 곱슬 고양이를 지금까지 본 적 없다"는 의심이 커졌고, 사진의 진위 논란이 이어졌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 사진은 진짜다. 곱슬 털을 가진 고양이는 실재한다. 이 고양이는 셀커크 렉스(Selkirk rex)라는 비교적 최근 발견된 품종으로, 1987년 몬태나 주 보호소에서 발견된 한 집고양이로부터 유래됐다. 2012년에 공식 품종으로 인정받았다. 셀커크 렉스는 둥근 머리와 곱게 말린 털이 특징이며 인내심이 깊고 관용적인 고양이로 알려져 있다. 처음으로 트위터에 이 고양이 사진을 올린 이용자는 자신의 고양이가 6마리의 새끼 고양이를 낳았는데 그 중 3마리가 이런 모습이었다고 말했다. 신비로운 셀커크 렉스의 사진을 조금 더 감상해 보자. ? (사진=트위터 'shumsende') (사진=인스타그램 'ignataliya') (사진=Ingrid Matschke) CREDIT에디터 김기웅 NEWS | 2017-08-14 10:37:48 겁쟁이 고양이들의 조심스럽고 온화한 싸움(영상) 두 고양이가 조심스럽고 온화하게 서로를 타격하는 동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8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고양이들의 느린 싸움에 대해 보도했다. 대개 고양이들의 싸움을 상상한다면 시끄럽고 위협적인 비명소리, 날카로운 이빨과 발톱, 빠른 몸놀림 등이 연상된다. 특히나 생존을 위한 영역 다툼을 하는 길고양이들의 경우 그 전투는 매우 위협적이다. 집고양이들도 서로의 털을 물어뜯거나 앞발로 서로를 팡팡 때리고는 한다. 그런데 영상 속 고양이들은 뭔가 다르다. 자신들의 솜방망이로 상대방을 굉장히 살살 가격한다. 그리고 이런 싸움이 한두 번 일어난 게 아니었다. 그들은 약 3년 전부터 비슷한 방식으로 싸웠다. 이들이 혹시 노는 것이 아니냐고? 약간 뒤로 젖혀진 귀, 흔들리는 꼬리, 긴장된 몸을 보았을 때 분명히 싸우고 있는 것이다. 이 영상은 일본에 거주하는 트위터 이용자 akihimatandon11가 올리며 유명세를 탔다. 그는 ‘믿을 수 없을 만큼 귀엽다’며 그 싸움에 대해 묘사했다. 그를 리트위한 한 트위터 사용자는 ‘이것은 가장 게으른 싸움’이라며 ‘싸움을 대비해 리허설하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CREDIT에디터 김나연사진 데일리메일? NEWS | 2017-08-11 12:50:36 죽는 날까지 10년간 매일 신문 가져다준 강아지 (1) 지난 10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반려인을 위해 10년 동안 매일매일 신문을 물고 오던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쿠바(Kuva)의 이야기를 전했다.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거주하는 여성 브렌트 쿠퍼(Brent Cooper)는 매일 아침마다 신문을 읽어왔다. 아침마다 집을 나와서 정원을 지나 대문 앞에 놓여 있는 신문을 가져오는 것이 그녀의 일상이었다. 거리가 자그마치 50m나 되었기 때문에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니었지만 말이다. 그런데 어느 날 아침, 그녀는 대문 앞이 아닌 현관 앞에 놓인 신문을 발견했다. 이상한 일이었다. 어떻게 된 일인지 알기 위해 쿠퍼는 다음 날 좀 더 일찍 일어났다. 그리고 대문으로 향하던 길에, 그녀를 향해 걸어오고 있는 쿠바를 발견했다. 4살이 된 쿠바는 입에 신문을 물고 꼬리를 세차게 흔들며 당당하게 걸어오고 있었다. 그는 매일 아침마다 신문을 물어다 주었다. 비가 오거나, 우박이 쏟아지거나, 햇볕이 강한 날에도 그랬다. 쿠바는 10년 동안 꼬박 신문배달부 역할을 자처했다. 그는 숨을 거두는 날까지도 기쁜 마음으로 신문을 가져다주었다. 쿠퍼는 쿠바를 추억하며 쿠바의 동영상을 온라인에 게재했다. 쿠퍼는 “아침에 신문이 보이지 않자 쿠바의 죽음이 실감 나 슬펐다. 날 위해 10년 동안 매일 신문을 배달해준 쿠바의 빈자리가 너무 시리다”고 이야기했다. 사람들은 영상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쿠바의 죽음을 추모하는 한편, 쿠바가 어디에 있더라도 쿠퍼의 행복을 바라는 좋은 소년이라며 쿠퍼를 위로했다. CREDIT에디터 김나연사진 데일리메일? NEWS | 2017-08-11 12:29:41 벌써 이만큼 컸어? 확 자란 반려묘들의 비포&애프터 '표정 부자' 아기 고양이 펑키의 우여곡절 입양기 척추 문제로 안락사 요청된 생후 7주 아기 허스키 생후 1주 만에 어미에게 버려진 고양이… 그러나 삶은 계속된다 '곱슬 털을 가진 고양이' 사진은 진짜일까, 합성일까? 겁쟁이 고양이들의 조심스럽고 온화한 싸움(영상) 죽는 날까지 10년간 매일 신문 가져다준 강아지 (1)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