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1228건) [NEWS] [나천사] 강아지공장에서 구조된 열여덟 마리 강아지의 근황 NEWS | 2017-08-09 15:56:39 [NEWS] 가족 잃어버린 거 아니야? 산책하는 강아지 듀에 대한 흔한 오해 NEWS | 2017-08-09 14:45:37 [NEWS] 강아지들한테 "굿 보이~"라고 칭찬해줬더니…(사진) (1) NEWS | 2017-08-09 10:41:55 [NEWS] 애지중지하던 고양이 자매를 입양 보내야 했던 90세 노인 NEWS | 2017-08-09 10:18:50 [NEWS] 39kg의 뚱뚱한 비글에게 식이요법과 운동 처방이 내려졌다 NEWS | 2017-08-08 12:54:25 [NEWS] 세상에서 가장 큰 메인 쿤 루도의 동생사랑 NEWS | 2017-08-08 11:30:46 [NEWS] 영하 35도에 얼어붙던 아기 고양이 니카 (3) NEWS | 2017-08-08 10:52:40 [나천사] 강아지공장에서 구조된 열여덟 마리 강아지의 근황 동물보호단체 동물사랑네트워크에서 작년 10월 22일, 강아지 공장에서 구조한 열여덟 마리 강아지들의 소식을 전했다. 동물사랑네트워크는 나주에서 동물보호센터 ‘나주 천사의 집’을 운영하고 있다. 작년에는 이 곳에 한꺼번에 열여덟 마리의 강아지들을 데려왔다. 강아지공장에서 구조한 강아지들을 대거 입소시킨 것이다. 강아지들은 시골 깊숙이 자리 잡은 곳에서 지내오고 있었다. 고통에 울부짖는 소리가 바깥으로 새지 않도록, 목청이 좋은 아이들을 골라 자체적으로 성대수술을 하는 곳이었다. 나주 천사의 집으로 온 강아지들은 그 곳에서 ‘쓸모가 없어졌다’는 이유로 내팽개쳐진 아이들이었다. 푸들, 미니핀 등 그 품종도 다양했다. 발이 빠지던 녹슨 뜬장을 밟아오던 아이들은 이불, 방바닥, 마당을 밟으며 어지롭도록 날뛰며 기뻐했다. 동물사랑네트워크에서는 구조 후 아이들의 처참한 모습들을 사진에 남겼다. 글을 통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입양을 보내기 위해 부단히 애썼다. 그 결과 열여덟 마리 중 열두마리가 가족을 찾을 수 있었다. | 가족을 찾은 열여덟 마리의 강아지들. 여느 반려견과 같이 가족들과 함께할 때 가장 행복하다. 그리고 남은 여섯 마리의 강아지들은 아직 가족을 기다리고 있다. 동물사랑네트워크는 “아직 진정 행복이 무엇인지 모를 아이들, 그 여섯 아이들에게 행복한 봄날이 오길 바라고 있다”고 이야기하며 아이들의 입양을 호소했다. 아이들의 입양과 후원에 관심이 있다면 여기를 방문하도록 하자.CREDIT에디터 김나연사진 동물사랑네트워크? NEWS | 2017-08-09 15:56:39 가족 잃어버린 거 아니야? 산책하는 강아지 듀에 대한 흔한 오해 가족을 잃어버렸다고 오해받는 강아지 듀(dew)의 사연이다. 켄터키 주에 거주하는 타일러 윌슨(Tyler Wilson)은 그의 집 근처에 있는 주유소에서 혼자 돌아다니는 강아지 한 마리를 발견했다. 사실, 그는 며칠 전 마을에서 이 강아지가 돌아다니는 것을 목격한 적이 있었다. 그는 강아지가 집을 잃어버렸거나 유기되었으며, 도움이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거기다 그가 촬영한 사진을 보라. 강아지는 꽤나 시무룩해 보이는 얼굴을 하고 있다. 도움을 건네고 싶어지는 얼굴이다. 타일러는 강아지가 도망갈까 싶어 걱정했지만, 강아지는 얌전히 타일러의 손길을 받아들였다. 강아지는 다행히 목에 인식표를 매달고 있었다. 타일러는 견주의 전화번호나 주소를 찾기 위해 인식표를 읽었다. 하지만 인식표에는 전화번호 대신 이런 문구가 적혀있었다. ‘내 이름은 듀입니다. 나는 길을 잃지 않았어요. 나는 돌아다니는 걸 좋아해요. 내게 집에 가라고 말해 주세요.’ 알고 보니, 듀는 그 지역의 커다란 농장의 가족과 함께 살고 있는 강아지였다. 그리고 그 지역에서 이미 혼자 산책하다가 집에 돌아가는 강아지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었다. 듀의 가족들도 처음에는 듀가 혼자 돌아다니는 것을 염려했다고 한다. 하지만 곧 가족들은 듀의 호기심 많은 성격과 자유를 즐기는 성정을 존중하기로 했다. 듀는 마음껏 마을을 돌아다녔고, 마을에서 만나는 강아지, 사람들과 친구가 되었다. (덧붙이자면, 그는 다른 새끼 강아지들을 얻지는 못했다. 모두가 아는 그 이유 때문이다!) 켄터키의 선량한 마을 주민들 덕분에 듀는 산책하고, 친구를 만나고,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한 뒤에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돌아갈 수 있다. 앞으로도 듀가 별 사고 없이 평화롭고 자유로운 산책을 만끽할 수 있길 바란다. 듀의 이야기는 동물전문매체 HONEST to PAWS에 소개되었다. CREDIT에디터 김나연사진 HONEST to PAWS? NEWS | 2017-08-09 14:45:37 강아지들한테 "굿 보이~"라고 칭찬해줬더니…(사진) (1) 모든 강아지 반려인은 알고 있을 것이다. 가끔 성질도 내고 말도 안 듣지만, 강아지들의 마음 속엔 소년 같은 순수함이 있다는 것을. 강아지들은 긍정적인 보상에 크게 만족하는 친구들이다. 그게 꼭 간식일 필요는 없다. 진심을 담은 칭찬에도 강아지들은 기쁨으로 화답하곤 한다. 여기 몇몇 반려인들이 '굿보이!' 칭찬 전후의 강아지들의 표정 변화를 담았다. 큰 차이가 있었을까? 결과는 생각보다 더 사랑스럽다. JavaReallySucks / Reddit wakeuptomorrow / Reddit starry_night_blue / Reddit ohlamarr1221 / Reddit luxuryxo / Twitter CanineHelpYou / Imgur courtSANDS / Twitter Fresh_Tadeath / Twitter Horty1388 / Reddit fewdieforpie / Reddit ArkadiusBear / Reddit Violeta Garcia-Mendoza Killmeyer / Facebook xtinaboomgirl / Reddit lilpandaloose / Reddit 2JZA80 / Reddit pm_me_your_ssn_girl / Reddit Rjohns87 / Reddit 번외 편dareeza / Reddit alvaedavison?/Reddit ? CREDIT에디터 김기웅 NEWS | 2017-08-09 10:41:55 애지중지하던 고양이 자매를 입양 보내야 했던 90세 노인 출산부터 키워온 고양이 자매를 떠나보내는 노인의 마음은 어땠을까? 미국에 거주하는 90세의 한 노인은 더 이상 고양이 포이베와 플루피를 돌볼 수 없어, 워싱턴의 한 보호소인 'Purrfect Pals Cat Shelter'에 도움을 요청했다. 노인과 고양이들의 만남은 1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노인은 이웃집 문 앞에서 임신한 고양이가 두려움에 떨고 있는 것을 목격하고 집 안으로 데리고 와 아이를 낳을 안전한 장소를 제공했다. 어미 고양이는 3마리의 새끼를 낳았고 이후에도 노인은 고양이 가족을 돌봤다. 포이베와 플루피는 새끼들 중 둘이었다. 3년 전 아내가 죽은 이후, 노인은 생활 지원을 받으면서까지 고양이들을 돌봤다. 그러나 기력은 날로 쇠했고 사랑하는 고양이들을 돌볼 수 없는 수준까지 이르렀다. 보호소엔 그때까지 노인의 곁에 있었던 포이베와 플루피가 건너갔다. 어쨌거나 포이베와 플루피는 벌써 10살이 넘은 노령묘였다. 알다시피 노령묘에게 새 가족을 찾아주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구조 대원들은 이들을 신속히 입양시키기 위해 분리해 머물게 했지만 둘은 서로 헤어지자 두려움에 떨고 우울해 했다. 특히 플루피는 밥도 잘 먹지 않았다고 구조 대원은 말했다. 다행히 머지않아 따뜻한 입양 희망자가 나타나 이들을 동시에 데리고 갔다. 포이베와 플루피는 이미 있던 다른 고양이들과도 허물 없이 잘 지내며 인간 엄마와 아빠 사이를 비집고 들어오는 애교도 발사하고 있다고. 블랑쉬, 소피아라는 새 이름은 얻은 포이베와 플루피는 반려인 가족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여생을 즐기고 있다. 이 소식을 들은 노인은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입양 가족에게 감사를 표했다. 포이베와 플루피, 아니 블랑쉬와 소피아도 죽는 날까지 오랫동안 자신들을 돌봐준 노인의 사랑을 잊지 않길 바란다. 노인과 고양이 자매의 사연은 고양이 전문 매체 '러브뮤'에 소개되었다. CREDIT에디터 김기웅사진 Purrfect Pals Cat Shelter NEWS | 2017-08-09 10:18:50 39kg의 뚱뚱한 비글에게 식이요법과 운동 처방이 내려졌다 몸무게가 무려 39kg에 달한 뚱뚱한 비글 케일 칩스(Kale Chips)의 소식이다. 미국 시카고에 위치한 동물보호센터는 어느 날 어마어마한 비글을 만났다. 함께 살던 이의 손에 이끌려 온, 몸무게가 39kg에 달하는 비글이었다. 건강한 비글이 약 10kg 내외인 것을 감안했을 때, 이 비글은 정말 말도 안 되게 비만한 상태였다. 이 살진 비글을 마주한 동물보호소 직원들은 “우리가 본 개 중 가장 과체중이다”며 “글자 그대로 몸에 바퀴를 달아야 할 정도”라고 이야기했다. 비글의 전 주인은 더 이상 비글을 키울 수 없었던 모양이었다. 활동량 많고 온 몸이 근육으로 이루어졌다고 소문이 난 비글이 이만치 비만이 될 정도로 방치했다면, 그가 동물과 함께 살기에 적합하지 않다는 사실은 분명했다. 동물보호소에서 페이스북에 비글의 사진을 올렸을 때도 누리꾼들은 전 주인에 대해 엄청난 분노를 쏟아냈다. 비글은 케일 칩스라는 이름을 얻었다. 그리고 그는 1년간 보호소의 사람들과 함께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건강한 몸, 건강한 삶을 위해서였다. ?현재 케일 칩스의 몸무게는 약 20kg다. ?식이요법과 운동의 휴과로 절반의 몸무게를 휘발시키는 데 성공한 것이다. 물론 일반적인 비글과 비교한다면 케일 칩스는 여전히 살진 비글이다. 하지만 1년 전과 비교했을 때, 케일 칩스는 몰라보게 달라졌다. 그리고 말할 것도 없이 이전보다 훨씬 행복하다. 육체적으로 건강해졌을 뿐만 아니라, 많은 동물 형제, 자매들과 함께 잘 지내고 있기 때문이다. 케일 칩스의 다이어트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보다 더 튼튼하고 건강해지기 위해, 케일 칩스는 오늘도 열심히 다른 동물 친구들과 함께 달릴 것이다. CREDIT에디터 김나연사진 HONEST to PAWS? NEWS | 2017-08-08 12:54:25 세상에서 가장 큰 메인 쿤 루도의 동생사랑 세상에서 가장 큰 메인 쿤 고양이 루도(Ludo)의 동생 사랑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에 거주하고 있는 고양이 루도는 118.33cm의 길이를 가지고 있다. 2015년 10월 6일 측정한 기네스 세계 기록이다. 그는 세계에서 가장 긴 고양이로 선정되었다. 몸 크기만큼 커다란 마음을 가지고 있어서일까? 루도는 가족들을 사랑하는 다정한 고양이로 살고 있는데, 특히 루도는 자신의 인간 형제들을 애틋하게 보살펴왔다. 루도는 새끼 고양이였을 때부터 그의 인간 동생 카메론(Carameron)을 보호하려 했다. 항상 카메론의 곁에 있었으며, 카메론을 물끄러미 내려다보았다. 그리고 항상 카메론의 편이였다. 카메론이 기분이 좋지 않으면 루도는 말없이 곁에서 그 감정을 달랬다. 둘에게는 언어 없이도 통하는 무언가가 있었다. 루도와 카메론은 결코 분리할 수 없는 친구이자 형제였다. 그들은 함께 시간을 보냈고, 카메론이 성장하는 것과 비례해서 루도도 점점 더 몸집을 불렸다. 그리고 현재는 동생 라이더(Ryder)를 지그시 보살피고 있다. 이제 루도는 거의 다 컸기 때문에 라이더와 함께 몸집을 불리는 일은 없겠지만, 그는 거대하고 육중한 사랑으로 카메론 때보다 더 능숙하게 라이더를 키울 것이다. 루도는 그의 고양이 가족 아르웬(Arwen)과도 잘 지내고 있다. 루도와 함께 붙어있는 사진을 본다면 아르웬은 새끼 고양이가 아닌가 싶지만, 아르웬은 그다지 작지 않은 평범한 고양이다. 루도는 또 다른 가족, 메인 쿤 고양이 크룸(Krum)과도 나란히 붙어서 잘 지낸다. 하지만 크룸은 루도와 비교해서는 그 크기가 절반밖에 되지 않는다. 루도에 비해서는 크지 않은 평범한 고양이처럼 보이는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크고 다정한 고양이, 루도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여기를 방문해보도록 하자. 크고 순둥순둥한 일상으로 가득 채워져 있다. 한편, 루도의 이야기는 고양이전문매체 러브뮤에서 공유되어 누리꾼들에게 소소한 행복을 선물하고 있다. CREDIT에디터 김나연사진 러브뮤 NEWS | 2017-08-08 11:30:46 영하 35도에 얼어붙던 아기 고양이 니카 (3) 영하 35도의 날씨에 얼어붙어가던 고양이가 구조되어 집사를 만났다는 소식이다. 동물전문매체 보어드판다는 최근 얼어붙은 고양이가 구조되어 평생 가족을 만난 사연을 전했다. 지난 1월 3일, 러시아에 거주하는 남성 슬라바(Slava)는 도로를 지나가다가 무언가를 발견했다. 영하 35도에 달하는 몹시 추운 날, 그냥 지나칠 수 없도록 눈길을 자꾸 이끄는 수상한 물체였다. 그는 그것이 동물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곧, 이 날씨라면 틀림없이 얼어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는 곧장 그 물체에게 다가갔다. 예상대로 길옆에 얼어있던 물체는 동물이 맞았다. 그것도 꽤 어린 고양이였다. 그는 얼어붙어서 바닥과 한 몸이 되어가는 고양이를 구조하기로 했다. 따뜻한 물을 가져와서 조심스럽게 얼음을 녹였다. 어느 정도 얼음을 녹인 후에는 고양이를 땅으로부터 분리시킬 수 있었다. 그는 긴 털에 들러붙은 서리를 제거할 수 있도록 고양이를 따뜻하게 감싸서 집으로 향했다. 그리고 고양이는 슬라바의 손에 얼굴을 문지르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 ‘구해서 고마워’, ‘사랑해’, 혹은 ‘같이 살자’ 라고 이야기 하는 것 같았다. 고양이에게는 니카(Nika)라는 이름이 붙었다. 니카는 슬라바와 함께 동물병원으로 가 진단을 받았다. 니카는 수의사와 슬라바가 그녀를 도우려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수의사는 니카의 얼어붙은 꼬리를 절단하게 되었지만 니카는 그 불편한 상황에 대해서 불평하지 않았다. 건강을 회복한 후 니카는 슬라바와 함께 살고 있다. 비록 꼬리는 없지만 니카는 꽤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얼어붙은 겨울날, 니카와 슬라바는 서로를 만날 수 있어 얼마나 기뻤을까! 니카와 슬라바가 평생 서로의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며 살길 응원한다. CREDIT에디터 김나연사진 보어드판다? NEWS | 2017-08-08 10:52:40 [나천사] 강아지공장에서 구조된 열여덟 마리 강아지의 근황 가족 잃어버린 거 아니야? 산책하는 강아지 듀에 대한 흔한 오해 강아지들한테 "굿 보이~"라고 칭찬해줬더니…(사진) (1) 애지중지하던 고양이 자매를 입양 보내야 했던 90세 노인 39kg의 뚱뚱한 비글에게 식이요법과 운동 처방이 내려졌다 세상에서 가장 큰 메인 쿤 루도의 동생사랑 영하 35도에 얼어붙던 아기 고양이 니카 (3)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