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1228건) [NEWS] 집사에게 잠만보 인형은 고양이 침대일 뿐이다 NEWS | 2017-08-08 10:04:04 [NEWS] 귀여운 멍멍이들은 아무것도 몰라요 (사진) NEWS | 2017-08-08 09:59:27 [NEWS] 19살에 가족을 찾은 아크메이지… 입양은 나이를 가리지 않는다 NEWS | 2017-08-07 17:10:30 [NEWS] 쓰레기 더미에서 구조한 새끼 고양이, 알고 보니 '멸종 위기종' NEWS | 2017-08-07 14:53:11 [NEWS] 못생겨서 버림받은 강아지... 아사 직전 구조한 후 NEWS | 2017-08-04 16:23:57 [NEWS] “불이 났어요!” 가족들을 구하고 죽음을 맞이한 헤미 NEWS | 2017-08-04 15:54:55 [NEWS] 목줄 달린 강아지에게 자유를 주고 싶었던 주민의 아이디어 (2) NEWS | 2017-08-04 12:50:42 집사에게 잠만보 인형은 고양이 침대일 뿐이다 거대 잠만보 인형을 차지한 고양이의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거대 잠만보 인형을 산 덕후’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활발히 공유되고 있다. 게시글 속에는 별다른 설명 없이 사진 몇 장이 나열되어 있다. ‘잠만보’는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에 나오는 거대한 캐릭터다. 커다란 체구에 대개 잠들어 있는 모습으로, 애니메이션 시청자뿐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큰 호감을 끌고 있다. 글쓴이는 그 거대 잠만보 인형을 구매했다. 잠만보 인형은 그 크기에 걸맞게 굉장히 큰 박스에 포장되어 누리꾼의 집으로 왔다. 박스 크기만 본다면 흡사 냉장고와 맞먹는다. 그는 잠만보 인형을 가질 수 있어 무척 기뻤을 것이다. 그런데 그보다 더 잠만보 인형을 격렬히 환호한 이들이 있었다. 바로 고양이들이다. 잠만보 인형을 상자 속에서 꺼내기도 전에 고양이들은 이미 잠만보 곁에 다가가 있다. 치즈 고양이는 잠만보 인형과 박스 틈 사이에 들어가 있다. 사뭇 만족스러워 보인다. 카오스 고양이도 잠만보 인형의 폭신한 배 위에 올라서 있다. 고양이들의 잠만보 인형에 대한 관심은 박스가 치워진 후에도 식지 않았다. 치즈 고양이는 잠만보 인형의 배 위에 자리를 잡고 앉아 느긋하게 여유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것은 자신의 침대로 태어나 배달된 것 아니냐는 듯한 태도다. 누리꾼들은 “그는 덕후이기 전에 집사였습니다”, “고먐미라면 어쩔 수 없지”, “주인님 침대인가요? 역시 집사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CREDIT에디터 김나연사진 트위터 Andrew Gorcester ? NEWS | 2017-08-08 10:04:04 귀여운 멍멍이들은 아무것도 몰라요 (사진) 모든 개는 호기심의 화신이다. 건강한 개라면 눈에 보이는 모든 것에 다가가 냄새를 맡고 조사한다. 그러다 가끔 예상치 못한 재밌는 결과를 만들 때가 있는데, 이를 대비해 반려인들은 항상 카메라를 지참하는 게 좋다. 준비성이 철저한 반려인들은 강아지들이 낑낑거리는 소리를 듣고 달려가 아래 사진들을 건졌다. '멍충미'를 뽐내는 멍멍이들의 사진들은 동물 전문 매체 '어네스트 투 퍼스'에 소개되었다. CREDIT에디터 김기웅 NEWS | 2017-08-08 09:59:27 19살에 가족을 찾은 아크메이지… 입양은 나이를 가리지 않는다 만 19세의 나이에 평생 가족을 찾은 고양이 아크메이지(Archmage)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고양이 아크메이지는 텍사스 포트워스에 있는 한 동물보호소에서 지내고 있었다. 비극적이게도 안락사를 시행하고 있는 보호소였다. 처음부터 아크메이지가 이 곳에서 태어난 것은 아니었다. 아크메이지는 어느 가족의 반려묘였지만, 가족들이 이사를 가면서 아크메이지를 데리고 가지 않은 것이다. 보금자리를 잃은 아크메이지가 갈 곳은 보호소밖에 없었다. 하지만 아크메이지는 곧 보호소를 나올 수 있었다. 아크메이지의 소식을 들은 캐린 포플린(Karyn Poplin)과 그 남편이 입양을 결정한 것이다. 그들은 곧장 아크메이지를 데리고 그들의 집으로 왔다. 연륜이 있기 때문일까? 아크메이지는 신속하게 자신의 보금자리가 될 곳임을 깨달았다. 그는 부부가 들어본 것 중 가장 큰 소리의 골골송을 부르며 행복을 표현했다. 부부와 함께 생활해본 결과, 아크메이지는 까다로운 입맛을 가진 고양이로 판명되었다. 그리고 다른 때 보다 저녁에 식사를 하는 것을 좋아한다. 가족에게 관심 받는 것 또한 매우 사랑해서 침대 위에서 하루 종일 있으려고 한다. 아크메이지에게는 여자친구 브리치(Britches)도 있다. 그녀 또한 19세의 고양이이기 때문에, 다행스럽게도 아크메이지가 기운이 넘치는 어린 고양이들과 세대 차이를 겪으며 힘들어 할 일은 없다. 아크메이지는 돌아오는 11월, 20살의 고양이가 된다. 포플린 부부에게 아크메이지는 여전히 새끼 고양이고, 한없는 보살핌과 사랑이 필요한 막내아들이다. 20살의 나이는 부부가 아크메이지를 사랑하는 데 전혀 걸림돌이 되지 않는다. 한편, 아크메이지의 사연은 고양이전문매체 러브뮤에서 소개되어 누리꾼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다. 펫찌 또한 그의 이야기가 널리 알려져 나이 많은 고양이들에게도 입양의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CREDIT에디터 김나연사진 러브뮤 NEWS | 2017-08-07 17:10:30 쓰레기 더미에서 구조한 새끼 고양이, 알고 보니 '멸종 위기종' (사진=WTTF) 태국에서 구조된 이 고양이는 갓 태어난 상태로 아주 작았다. 그리고 쓰레기 더미 아래에 버려져 머지 않아 죽을 운명이었다. 이렇게 소리 소문 없이 죽어가는 길고양이들이 한 둘일까. 그래서 근처에 살던 주민이 길가에 버려진 이 고양이를 구조해 낸 건 엄청난 행운이다. 이 고양이는 곧 지역 구조 단체(WFFT)로 옮겨졌다. 단체의 구조 대원들은 이 고양이를 보자마자 거리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길고양이가 아니란 것을 깨달았다. 현재 동남아시아에서 멸종 위기에 처한 '고기잡이고양이'(fishing cat)였다. 구조 대원들은 이 고양이의 어미가 야생으로 돌아가기 전 출산한 것으로 짐작했다. 야생 고양이의 관점에선 아직 온기가 남아 있고 먹을 거리가 충분한 쓰레기 더미는 새끼를 낳기에 나쁘지 않은 장소일 것이다. '고기잡이고양이'는 멸종 위험에 처해있고, 귀한 탓에 언제나 공격의 표적이 된다. 동남아지역에 서식하는 종으로 이름처럼 강에 들어가 물고기를 잡거나 잠수를 하기도 한며 이를 위해 앞발 발가락 사이에 작은 물갈퀴가 발달해 있다. 건강을 기원하는 구조자들은 고양이에게 '심바'라는 이름을 선사했다. 심바가 무사히 자라나 야생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CREDIT에디터 김기웅 NEWS | 2017-08-07 14:53:11 못생겨서 버림받은 강아지... 아사 직전 구조한 후 못생겼다는 이유로 버려져 아사할 위기에 처했던 강아지 클레터스가 가족을 만났다. 지난 3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못생긴 강아지 클레터스의 사연을 전했다. 클레터스는 돌출된 입과 고르지 못한 치아를 가진 강아지다. 다른 강아지들처럼 평범한 얼굴이 아닌 독특한 외모를 가진 것을, 이전 주인은 ‘못생겼다’고 생각했다. 그 이유로 클레터스는 버림받게 되었다. 클레터스를 외면한 사람은 이전 주인만 있는 것이 아니었다. 그 어떤 사람도 클레터스에게 관심을 주지 않았다. 녀석은 아무것도 먹지 못한 채 거리를 떠돌아야 했다. 하지만 클레터스는 극적으로 동물보호소 Loving animal shelter에 구조되었다. 모든 것을 포기하고 굶어 죽기만을 기다리던 순간의 기적이었다. 클레터스의 사연은 곧 사람들에게 알려졌다. 그리고 머지않아 한 부부가 보호소를 방문했다. 클레터스를 입양하기 위해서였다. 클레터스의 새 반려인은 “첫눈에 우리 가족이 되어야 한다는 걸 깨달았다”며 “외모 때문에 더는 상처 받지 않도록 많이 사랑해줄 것”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클레터스는 그 말대로 현재 새 엄마, 아빠와 함께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다. 클레터스는 버려지고 외면당해 죽음을 기다리는 처지였지만, 이제 마음의 눈으로 서로를 바라보는 아름다운 가족들과 함께 사랑으로 가득 찬 삶을 시작했다. 클레터스가 건강하게 가족과 함께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길 응원하자. CREDIT에디터 김나연사진 데일리메일? NEWS | 2017-08-04 16:23:57 “불이 났어요!” 가족들을 구하고 죽음을 맞이한 헤미 | 왼쪽 검은 강아지가 헤미, 오른쪽 강아지가 버논이다. 가족들이 화재를 피하도록 돕고 크게 다친 강아지 버논과 죽음을 맞이한 강아지 헤미의 이야기다. 8월 3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가족을 화재 속에서 구한 핏불 믹스 헤미와 버논의 이야기를 전했다. 나폴리 소방서의 소방관 크리스 폰드 (Chris Pond)에 따르면, 화재는 한 이동 주택의 거실에서 시작되었다. 새벽 4시 30분의 일이었다. 당시 집 안에는 첼시 메이슨과 그 남자친구인 버논 브라우어가 잠들어 있었다. 그들의 딸 다코타와 버논의 동생 게리도 함께였다. 깊게 잠든 가족을 깨운 것은 그들의 반려견 헤미와 버논이다. 헤미와 버논은 큰 소리로 짖으며 그의 가족을 깨웠다. 가족들은 다행히 헤미와 버논 덕분에 잠에서 깨 집을 탈출할 수 있었다. 가족들을 구한 버논은 그 과정 목 아래부터 엉덩이까지 화상을 입었다. 피부의 40% 이상을 다친 버논은 회복 중이다. 헤미는 안타깝게도 목숨을 잃고 말았다. 뜨거운 불길에 의한 화상과 화재 중 발생한 매캐한 연기 때문으로 추측된다. 누리꾼들은 ‘헤미의 명복을 빈다’, ‘버논과 헤미 모두 가족을 구한 거슬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CREDIT에디터 김나연사진 데일리메일 NEWS | 2017-08-04 15:54:55 목줄 달린 강아지에게 자유를 주고 싶었던 주민의 아이디어 (2) 목줄 달고 혼자 산책하는 강아지의 사진이 포착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강원도 강아지의 목줄 위엄'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몇 장이 게재됐다. 첫 번째 사진만 보면 무슨 상황인지 쉽게 파악이 안 된다. 백구 한 마리가 넓은 흙밭을 달리고 달리고 있는데 사진 상단엔 굵은 로프가 연결돼 있다. 다음 사진들을 보자. 흙밭을 가로지르고 전봇대 아래에서 쉬고 있는 강아지. 목에 연결된 목줄이 전봇대와 집을 이은 긴 로프와 연결돼 있다. 이 로프 덕분에 강아지는 목줄에 묶여 있긴 하지만 꽤 넓은 공간을 마음껏 달리며 돌아다닐 수 있다. 1~2m 정도의 짧은 목줄에 무기력하게 묶여 집 주변을 벗어나지 못하는 일반 시골 개들과 비교되는 모습이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발상의 전환이긴 하다", "불쌍하긴 한데 다행이기도 함", "혼자 산책 가능하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CREDIT에디터 김기웅 NEWS | 2017-08-04 12:50:42 집사에게 잠만보 인형은 고양이 침대일 뿐이다 귀여운 멍멍이들은 아무것도 몰라요 (사진) 19살에 가족을 찾은 아크메이지… 입양은 나이를 가리지 않는다 쓰레기 더미에서 구조한 새끼 고양이, 알고 보니 '멸종 위기종' 못생겨서 버림받은 강아지... 아사 직전 구조한 후 “불이 났어요!” 가족들을 구하고 죽음을 맞이한 헤미 목줄 달린 강아지에게 자유를 주고 싶었던 주민의 아이디어 (2)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