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1228건) [NEWS] 언제나 인간을 놀릴 궁리를 하는 레스칼이 영원한 가정을 만났다 NEWS | 2017-07-28 14:30:02 [NEWS] 고양이 무샤가 고슴도치 8남매에게 젖을 물리게 되었다(영상) NEWS | 2017-07-28 11:26:18 [NEWS] 언제나 어디서든 엄마만 바라보는 엄마 스토커 윌버 NEWS | 2017-07-28 10:57:08 [NEWS] 침대 위에서 함께 춤추는 아기와 보스턴 테리어 NEWS | 2017-07-28 10:48:53 [NEWS] 미용을 맡긴 고양이가 마스크를 쓰고 돌아왔다! NEWS | 2017-07-28 10:38:53 [NEWS] 고대 유물이 움직인다? 희귀 동물 '중국 모래시계 거미' 발견 NEWS | 2017-07-28 10:11:27 [NEWS] 가족에게 버려지고 눈물 흘리던 핏불 강아지 (2) NEWS | 2017-07-28 10:07:32 언제나 인간을 놀릴 궁리를 하는 레스칼이 영원한 가정을 만났다 장난 대마왕 턱시도 고양이가 입양됐다. 악동이라는 이름 뜻을 가진 고양이 레스칼은 사진에서도 느껴지듯 혀를 내두를 정도로 짓궂은 장난꾸러기다. 워싱턴 주의 한 거리에서 방황하다 구조된 래스칼은 공공 보호소를 거쳐 2015년에 다른 보호소인 'Purrfect Pals'로 이동됐다. 머잖아 래스칼은 곧바로 한 입양을 도울 위탁 가정에 들어갔다. 보호소 내에선 늘 혼란스러워 하고 두려움을 표하던 레스칼. 그러나 그를 사랑해 주는 안락한 가정에선 180도로 바뀌어 한층 쾌활해졌다. 아니 한 발 더 나아가서 장난기가 다분하고 조금 공격적이기까지 했다. 이후 정식 입양이 된 레스칼. 그러나 래스칼은 케이지에 들어가는 것이 싫어 먹이를 먹지 않는 등 입양자를 당황하게 했고 결국 다시 위탁 가정으로 돌아오게 됐다. 이후 몇몇 입양 희망자가 레스칼을 만났지만 그가 사람에게 잘 안기는 순한 타입이 아니고 놀이를 무엇보다 사랑한다는 걸 알자 지나쳐 가기 일쑤였다. 특유의 장난기로 영원한 집을 찾기 어려웠던 레스칼은 세리즈와 짐 커플을 만나기까지 외로운 시간을 보내야 했다. 다행히 세리즈와 짐은 매우 정력적이고 인간을 놀라게 하기 위해 매복하기 즐기는 레스칼이 귀엽기 그지없었다. 이제 4살이 되어 어엿한 성묘가 된 레스칼은 새끼 고양이였을 때처럼 여전히 집사들을 놀릴 장난을 도모하고 있다고 한다. "레스칼이 부드러운 배를 노출해 여러분의 손길을 유혹해도 절대 만지지 마세요. 그건 함정이거든요." 혹시나 레스칼을 만나게 된다면 반려인의 이 당부를 잊지 말도록 하자. 이 이야기는 최근 고양이 전문 매체 '러브뮤'에 소개되어 많은 응원을 받았다. CREDIT에디터 김기웅 사진 Purrfect Pals Cat Shelter NEWS | 2017-07-28 14:30:02 고양이 무샤가 고슴도치 8남매에게 젖을 물리게 되었다(영상) 어미 잃은 새끼 고슴도치 8마리에게 젖을 주는 고양이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7일, 유튜브 럽틀리 TV는 ‘어미 잃은 고슴도치 8마리가 고양이 유모를 찾았다’는 제목으로 1분 38초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새끼 고슴도치들은 검은 고양이의 젖을 물고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고양이 역시 별 다른 거부감 없이 가만히 눈을 감고 누워 있다. 한 고슴도치가 귀를 깨물었으나 크게 신경 쓰지 않는 모습이다. 이들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의 사지로드(Sadgorod) 동물원의 가족이다. 새끼 고슴도치들의 어미는 잔디 깎는 기계에 치여 목숨을 잃었다고 한다. 당시 새끼 고슴도치들은 수유와 보살핌이 매우 필요한 상황이었다. 동물원 관계자들은 동물용 수유 도구와 주사기를 이용해 필요한 먹이를 공급하려 했지만 새끼들은 그 손길을 거부하고 굶기만 했다. 위급한 상황이었다. 동물원 관계자들은 고민 끝에 고슴도치들에게 젖을 물릴 수 있는 유모를 찾아 나섰다. 마침 최근 수유를 했던 고양이 무샤(Musya)가 있었다. 그들은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새끼 고슴도치들을 무샤에게 건넸다. 그리고 생각보다 쉽게, 무샤와 새끼 고슴도치들은 서로를 받아들였다. 이 상황을 모두 지켜본 동물원의 부국장 아르요나 아스노비나는 “고슴도치들과 무샤는 서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아는 것 같았다”며 “정말 놀라웠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 CREDIT에디터 김나연사진 ?Ruptly TV NEWS | 2017-07-28 11:26:18 언제나 어디서든 엄마만 바라보는 엄마 스토커 윌버 언제나 어디서든 인간 엄마만 바라보는 고양이 윌버(Wilbur)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공유하는 매체 IMGUR에서 ‘theacaciasteph’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는 유저가 자신을 스토킹하는 고양이 윌버의 사연을 게재했다. 얼마 전, 그녀는 고양이 윌버를 가족으로 삼고 데려왔다. 윌버는 이전 가정에서 한 번 버려진 경험이 있는 고양이였다. 윌버에게는 아무런 잘못도 없었지만, 그 가족 중 아무도 윌버를 원하는 사람이 없었으며 그 누구도 윌버를 돌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 때의 상처를 잊도록 따뜻하게 감싸 준 사람이 새로운 인간 엄마이기 때문일까? 윌버는 새 집에서 감독관이 된 것 마냥 그녀에게서 시선을 떼지 않고 지켜보고 있다. 그녀의 남편이나 다른 고양이들에게는 하나도 관심이 없다. 매일 엄마가 직장을 갈 때는 문 앞까지 와 배웅을 하고, 엄마가 집에 올 시간쯤에는 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다. 엄마가 노트북을 할 때도 마찬가지다. 노트북 옆에서 엄마를 물끄러미 바라본다. 하지만 다가와 머리를 부비거나 무릎 위에 올라오지는 않는다. 그저 그윽하게 바라볼 뿐이다. 엄마가 다른 고양이와 놀 때도 마찬가지다. 윌버는 저만치 떨어진 곳에서 그들의 다정한 모습을 지켜본다. 하지만 미묘하게 질투를 느끼는 얼굴을 하고 있다. 엄마가 아침에 일어났을 때도 마찬가지다. 언제부터 지켜본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윌버는 침대 옆에서 그녀를 바라보고 있다. 덕분에 그녀는 윌버의 뜨거운 시선으로 잠에서 깨어나고는 한다. 엄마가 식탁에 앉아 차를 마실 때도, TV를 보려고 할 때도, 누군가 다른 사람을 보거나 다른 일에 집중하고 있더라도 윌버는 항상 엄마를 바라본다. 아주 그윽하게. 다른 사람의 귀여움을 받고 있는 그 순간까지도 엄마를 바라보는 고양이 윌버의 사연은 고양이전문매체 러브뮤에 소개되며 많은 누리꾼들의 귀여움을 받았다. 언제까지고 윌버가 엄마를 눈에 담으며 행복하길 바란다. CREDIT에디터 김나연사진 lovemeow? NEWS | 2017-07-28 10:57:08 침대 위에서 함께 춤추는 아기와 보스턴 테리어 아기와 반려견을 함께 키워도 괜찮을지 우려하는 예비 부모들이 많다. 무엇보다 둘이 친하게 지낼 수 있을까 걱정이 될 것이다. 여기 그런 우려를 불식시키는 관계가 있다. 인간 여동생과 놀기 좋아하는 보스톤 테리어의 험프리다. 아이의 부모도 험프리에게 아이를 처음 소개할 때 긴장 관계에 놓이지 않을지 불안했다고 한다. 하지만 우려도 잠시 아이와 반려견은 분리해 놓기 어려울 정도로 함께 지낸다. 아이는 험프리가 자기 침대에서 사라지면 울상을 짖는다. 침대 안에서 함께 뛰어놀며 춤을 출 때 비로소 함박 웃음을 짓는다. 험프리는 가끔 아이에게 귀를 잡히지만 그 정도는 귀여운 애교로 넘어가 준다. 이들의 오붓한 시간을 영상으로 감상해보자. CREDIT에디터 김기웅 NEWS | 2017-07-28 10:48:53 미용을 맡긴 고양이가 마스크를 쓰고 돌아왔다! 미용을 맡긴 고양이가 미용 사고를 당하고 돌아왔다는 사연이다. 고양이 진진(Jin Jin)은 그 반려인인 시에 키안 키안(Xie Qian Qian)과 함께 타이에 살고 있다. 진진은 숱이 많고 긴 털을 가진 아름다운 페르시안 고양이로, 날씨가 더워지면서 높은 습도와 온도에 덜 지치도록 미용을 받게 되었다. 과거 진진은 귀여운 사자 커트을 한 적이 있다. 이번에도 키안은 진진이 사자 커트을 하길 바랬다. 하지만 너무나 바빠 고양이를 데리고 미용을 하러 갈 수 없었다. 하는 수 없이 친구에게 진진의 미용을 위임했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사자 커트에 대한 이야기는 어디선가 전달되지 못하고 사라진 것이 분명했다. 키안이 미용을 마친 고양이를 데리러 왔을 때, 그녀는 마치 고양이 마스크를 쓰고 있는 것 같은 생물체를 만날 수 있었다. 진진이었다. 키안과 그녀의 남편은 진진의 미용에 큰 충격을 받았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정작 당사자인 진진은 자신의 상태에 크게 신경 쓰지 않는 것 같았다. 다행히도 진진의 새로운 헤어스타일은 오래 가지 않았다. 몇 달 후, 진진의 모피가 자라면서 처음 키안이 생각했던 사자 커트 스타일을 찾게 된 것이다. 물론 그 상황에서도 진진은 자신의 상태에 크게 신경 쓰지 않았음을 물론이다. 이 사연은 고양이전문매체 러브뮤에 소개되어 많은 누리꾼들에게 미소를 선물했다. CREDIT에디터 김나연사진 lovemeow? NEWS | 2017-07-28 10:38:53 고대 유물이 움직인다? 희귀 동물 '중국 모래시계 거미' 발견 거미는 무해한 경우가 많지만 소름 돋는 외형으로 미움을 받곤 한다. 그런데 여기 고대 문자를 새긴 듯한 신비한 무늬의 거미가 발견돼 사람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복부에 독특한 무늬를 가진 이 희귀 거미는 쓰촨성의 리 웬화라는 과일 농부에 의해 발견됐다. 웬화는 처음엔 그것이 거미가 아닌 어떤 종류의 고대 문화 유물이라고 여겼다. 하지만 그 유물은 꿈틀꿈틀 움직이기 시작했다. 검색을 통해 웬화는 이 거미가 '중국 모래시계 거미'라는 것을 알게 됐다. 이 거미는 중국에서 기록된 거미 중 가장 오래된 거미들 중 하나다. 2000년 사천성에서 아주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고 이후로도 6번밖에 발견되지 않았다. 이 거미는 트랩 도어 거미류의 일종으로 땅밑에 둥지를 파고 먹이를 유인하는 독특한 생존 방식을 가지고 있다. 중국 모래시계 거미는 과학적으로 높은 가치를 가지고 있으며 쓰촨성에선 정말 드물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참고로 웬화는 가격과 조건이 맞다면 이 거미를 팔 의향이 있다고 한다. 워낙 학술적 가치가 높아 웬화는 짭짤한 돈을 만질 것이다. ? 이 거미가 배를 위로 하고 있으면 밤송이나 바닥의 타일로 오인하고 지나쳐버릴 수도 있으니 앞으로 길을 걷다 수상한 무늬를 발견하면 걸음을 멈추고 살펴보자. ?이 내용은 '패트린 월드 뉴스' 등 많은 외신에 소개되어 많은 네티즌들을 놀라게 했다. CREDIT에디터 김기웅 NEWS | 2017-07-28 10:11:27 가족에게 버려지고 눈물 흘리던 핏불 강아지 (2) 눈물을 흘리던 핏불 블루 킹(Blue King)이 새로운 가족을 만났다는 소식이디. 블루는 가족이 있던 강아지다. 하지만 블루의 가족은 이사를 가면서 블루를 새 집으로 함께 데려가기를 원하지 않았다. 블루는 그렇게 안락사 비율이 높은 동물보호센터로 오게 되었다. 쉼터에 온 블루에게 누군가가 식사를 건넸지만 블루는 그것의 냄새만 킁킁 맡고는 거절했다. 블루가 거기서 한 행동이라고는 켄넬 문 안에서 눈물을 펑펑 흘리는 것뿐이었다. 자원봉사자들은 블루가 이렇게 슬픈 얼굴을 하고 있지 않길 바랐다. 그들은 비디오로 눈물을 흘리는 블루를 촬영하고 페이스북에 올렸다. 얼마 후, 제니퍼 맥케이(Jennifer McKay)라는 여성이 블루를 만나러 왔다. 그녀가 만난 블루는 매우 슬프고 우울해 보였다. 하지만 맥케이는 블루를 입양하겠다고 마음을 굳혔다. 몇 가지 테스트를 통과한 후, 맥케이는 블루를 데리고 집으로 갈 수 있었다. 이제 블루는 보호센터에 있을 때와는 확연히 다른 얼굴을 한 강아지가 되었다. 맥케이는 블루가 잠자고, 배를 문지르고, 껴안고, 거울을 응시하는 것을 좋아하는 강아지라고 이야기했다. 더불어 블루는 기본적인 명령어를 듣고 수행하는 것과, 산책을 하는 법 등 많은 것을 배우고 있는 중이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이제 블루는 더 이상 울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CREDIT에디터 김나연사진 보어드판다? NEWS | 2017-07-28 10:07:32 언제나 인간을 놀릴 궁리를 하는 레스칼이 영원한 가정을 만났다 고양이 무샤가 고슴도치 8남매에게 젖을 물리게 되었다(영상) 언제나 어디서든 엄마만 바라보는 엄마 스토커 윌버 침대 위에서 함께 춤추는 아기와 보스턴 테리어 미용을 맡긴 고양이가 마스크를 쓰고 돌아왔다! 고대 유물이 움직인다? 희귀 동물 '중국 모래시계 거미' 발견 가족에게 버려지고 눈물 흘리던 핏불 강아지 (2)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