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1998건) [NEWS] 어디서든 손만 내밀면 소환되는 길고양이 (영상) NEWS | 2018-01-03 11:42:58 [NEWS] [케어] 사랑을 윙크하는 바둑이 (2) NEWS | 2018-01-03 11:18:27 [NEWS] "언니, 시원해?" 재규어 동생의 호랑이 꾹꾹이 (영상) (1) NEWS | 2018-01-02 15:38:43 [NEWS] [케어] 지독한 홍역과 사투 중인 떠돌이 강아지 새콤이 NEWS | 2018-01-02 14:27:58 [NEWS] 가을을 지나 겨울을 건너... <주인님, 어디 계세요?> (1) NEWS | 2017-12-29 14:04:27 [NEWS] 입맞춤에 대한 집사와 고양이의 온도 차 (영상) NEWS | 2017-12-28 11:40:21 [NEWS] 한파 몰아치던 날, 라면 박스에 강아지 담아 버린 견주 (46) NEWS | 2017-12-28 11:17:21 어디서든 손만 내밀면 소환되는 길고양이 (영상) 언제 어디서든 손만 내밀면 ‘사이렌’처럼 달려오는 길고양이를 본 적 있는지? 길고양이는 대체로 낯을 가리거나 사람을 경계하는 편이다. 첫 만남부터 사람을 따르는 길고양이를 만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유튜버 sweet kitten은 드물게 사람을 무척 좋아하는 길고양이를 만나게 되었다. 동네의 치즈 고양이는 영상 촬영자를 처음 만나던 순간부터 품에 안기며 애교를 피웠다. 아주 멀리서부터 인간 친구가 보이면 반갑게 뛰어오는 품이 꼭 강아지를 보는 듯하다. 영상 촬영자는 이 장면을 혼자 보기 아까워 기록하기 시작했다. 영상 속 고양이는 주차장에서도, 인도에서도, 산책로에서도 인간 친구가 부르기만 하면 나타난다. 냥냥대며 달려오는 모습이 귀여워 인간 친구도 웃음을 터뜨린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양이 사이렌이 따로 없다”, “보고 있으면 귀여우면서도 왜 이렇게 마음이 짠한지 모르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더 많은 영상은 이곳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CREDIT에디터 이은혜사진 및 영상 Youtube / sweet kitten? NEWS | 2018-01-03 11:42:58 [케어] 사랑을 윙크하는 바둑이 (2) 바둑이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던 걸까. 뒷다리와 한쪽 눈이 심하게 다친 채 구조된 바둑이. 교통사고로 척추가 반으로 부러졌다면 심각한 파열이나 출혈이 있어야 하지만, 바둑이는 그런 것이 전혀 없었다고 한다. 수의사는 누군가 둔기로 척추를 내리쳐서 눈이 튀어나온 것으로 추정한다는 소견을 말했다. 현재 바둑이는 척추에 시멘트 본을 넣는 수술을 하고 회복 중이다. 바둑이는 센터에 입소 후, 잠복기에 있던 파보 장염이 나타나 병원에 입원해 치료했다. 퇴원하는 날 어렵게 임시보호자를 만났으나, 임시보호자의 개인 사정으로 하루 만에 다시 센터로 돌아오게 됐다. 좋지 않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바둑이는 씩씩하다. 현재 뒷다리를 쓰지 못하지만 꼬리에 미세한 움직임이 있고, 스스로 배변도 잘 해내는 바둑이. 아직 희망은 있다고 말하는 것 같다. 바둑이를 돌보는 이들은 다행히 치료가 끝나고 재활운동을 하면, 감각이 돌아오게 되어 다시 네 다리로 활동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전용 휠체어를 선물 받은 바둑이는 산책도 다니고, 다른 강아지들과 잘 어울리고 있다. 몸이 불편한 바둑이가 가족의 정성 어린 사랑으로 보살핌을 받는다면 더 빠른 회복이 가능할 것이다. 사람에게 상처받았지만 꿋꿋하게 이겨내고 있는 바둑이에게 윙크를 해줄 가족을 기다린다. 바둑이의 입양에 관심이 있다면 케어 입양센터 답십리점(070-4259-8886)으로 문의하면 된다. CREDIT에디터 염재인사진 및 사연 동물권단체 케어 ? ? NEWS | 2018-01-03 11:18:27 "언니, 시원해?" 재규어 동생의 호랑이 꾹꾹이 (영상) (1) ‘꾹꾹이’를 아시는지? 고양이가 기분이 좋을 때 사람 몸 위에 올라오거나 앞발을 몸에 댄 채 번갈아 꾹꾹 누르는 행위를 가리킨다. 꾹꾹이는 어렸을 때 어미의 젖을 먹으며 젖이 잘 나오도록 꾹꾹 누르는 것이 습성으로 발달한 것이다. 가끔 반려인에게도 꾹꾹이를 선사하는 고양이가 있는데 발톱이 긴 상태로 꾹꾹이를 하면 다소 아플 수 있다. 그렇다면 고양잇과 맹수 재규어의 꾹꾹이는 어떨까? 사람이라면 생각조차 하기 싫은 끔찍한 결과가 나올 수 있다. 하지만 꾹꾹이를 받은 대상은 초연했다. 호랑이였기 때문이다. 최근 동물 보호 단체 The Black Jaguar-White Tiger Foundation은 페이스북을 통해 해당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재규어는 한껏 기분이 좋아 호랑이의 배를 꾹꾹 누른다. 호랑이는 지긋이 눈을 감고 꾹꾹이를 즐기며 모터소리와 같은 골골송을 들려준다. 영상에 등장하는 재규어의 이름은 제이드, 호랑이는 니콜리타다. 니콜리타가 만드는 골골송은 고양이의 그것과 비교할 수 없이 크다. 호랑이 니콜리타는 눈을 감고 꾹꾹이를 즐기다가 제이드가 살짝 깨물자 몸을 돌려 경고를 준다. 물론 재규어인 제이드보다 보는 이들이 더 오싹한 것은 함정이다. 동생의 꾹꾹이가 마음에 들었는지 니콜리타는 친절하게 호랑이식 그루밍을 선사한다. 고양잇과 맹수들의 다소 와일드한 꾹꾹이와 그루밍 이야기는 이곳에서 더 확인할 수 있다. CREDIT에디터 이은혜사진 및 영상 The Black Jaguar-White Tiger Foundation NEWS | 2018-01-02 15:38:43 [케어] 지독한 홍역과 사투 중인 떠돌이 강아지 새콤이 부산에서 서울까지 이송된 홍역 앓는 떠돌이 개 사연이 많은 이들에게 알려졌다. 지난가을, 동물권단체 케어에 전화 한 통이 걸려왔다. “눈이 오나 비가 오나 거리를 배회하는 세 마리의 개들이 있다”는 제보였다. 이 강아지들은 초라한 행색이지만 셋이 붙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거리를 배회했다. 동네 주민이 건네주는 음식으로 버티고 있지만 구조가 시급한 상황. 구조를 준비하던 케어에 비보가 날아들었다. 세 마리 가운데 한 마리가 죽고 말았다는 소식이었다. 즉시 부산에서 서울까지 강아지들이 이송됐다. 판다처럼 양쪽 눈이 까만 점박이는 새콤이, 복슬복슬한 털의 강아지는 달콤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즉시 진행된 건강 검진에서 새콤이와 달콤이 모두 홍역 진단이 내려졌다. 개들에게 홍역은 심하면 사망에 이르게 하는 무서운 병이다. 새콤이와 달콤이는 전염을 피하기 위해 격리치료를 받게 되었다. 오랜 떠돌이 생활 탓에 바닥으로 떨어진 면역력을 끌어올리기란 쉬운 일이 아니었다. 결국 치료받던 두 마리의 강아지 중 달콤이가 무지개 별로 떠나고 말았다. 케어에 따르면 혼자 남겨진 새콤이는 종일 시무룩하게 지내고 있다. 활동가들이 찾아가도 힘없이 누워있거나 구석에 가만히 앉아있는다. 유일한 가족이자 친구가 곁에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새콤이를 살리기 위해 오늘도 많은 활동가들이 동분서주하고 있다. 새콤이에게 너는 결코 혼자가 아니며, 함께 이 병을 이겨낼 수 있노라고 이야기해주고 싶다면 이곳을 방문해보자. CREDIT에디터 이은혜사진 및 사연 동물권단체 케어 ? NEWS | 2018-01-02 14:27:58 가을을 지나 겨울을 건너... <주인님, 어디 계세요?> (1) 봄을 지나 여름을 건너 가을까지, 셀 수 없는 계절을 홀로 견뎌낸 강아지가 묻는다. “주인님 어디 계세요?” 한 점 구름도 없던 고요한 여름, 바다와 하늘의 경계가 희미했던 날, 도로변에 강아지가 혼자 남겨졌다. 강아지는 파도가 치는 해변을 걷고 보름달과 별 무리가 지는 밤하늘을 셀 수 없이 올려다보며 주인님을 생각한다. 벚꽃이 날리는 봄부터 코스모스가 흔들리는 가을까지 주인님을 찾아 떠도는 강아지의 여정은 좀처럼 끝나지 않고…. 어느 비 오는 저녁, 주인님을 닮은 뒷모습을 발견하고 빗소리보다 더 크게 들리는 심장 소리를 들으며 강아지가 달려간다. 강아지의 걸음이 멈추는 곳에 과연 주인님이 있을까? 휴가철이 끝나갈 무렵이나 황금 연휴가 끝날 때면 유기견이 급증했다는 기사가 포털 사이트를 장식한다. 낯선 곳에서 버려졌다는 생각은 꿈에도 하지 못한 채, 꼬리를 흔들며 주인을 찾아 기웃거리는 강아지의 사진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주인님, 어디 계세요?>는 유기견의 내면을 상상하고 주인님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가까이에서 함께하는 책이다. 낯선 숲속과 바닷가, 골목까지 혼자서 천천히 걸어가는 강아지의 모습은 따뜻한 색채로 다듬어져 더욱 애잔한 정서를 풍긴다. 주인님을 찾아서 떠나는 강아지처럼 이 세상에 유기된 모든 생명이 행복을 찾아 끊임없이 나아가기를, 마침내 행복을 마주하기를 바라는 것이 <주인님, 어디 계세요?>가 전하고자 하는 이야기다. 대학에서 만화창작학과를 졸업한 저자 햄햄. 조금씩 그리고 싶은 그림을 그리며 살고 있다. 저자는 3년 전, 우연히 길가에서 강아지를 보게 된다. 시골에서 키우던 믹스견은 꼬질꼬질하지만 사랑스러운 강아지였다. 어떤 사람을 봐도 귀를 내리고 꼬리 치며 온몸으로 사랑을 표현하던 강아지를 본 저자는 표현하기 힘든 감정에 사로잡힌다. 저자는 행복한 강아지만큼이나 길가를 배회하는 강아지가 많은 세상에서 주인을 찾아 헤매는 강아지의 마음을 헤아리고 그려보기로 했다. 들판과 도심 속 놀이터, 골목과 바닷가까지 쉼 없이 걸어가는 강아지의 모습은 자세한 설명이 뒤따르지 않아도 독자로 하여금 높은 몰입감을 느끼게 한다. 독자들은 강아지의 뒤를 따르며 어느새 이 사랑스러운 털친구를 응원하게 될 것이다. CREDIT에디터 이은혜자료 제공 동반북스? NEWS | 2017-12-29 14:04:27 입맞춤에 대한 집사와 고양이의 온도 차 (영상) 사랑하는 상대에게 입을 맞추고 싶은 것은 지극히 당연한 본능이다. 그렇다면 고양이도 이를 이해할까?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유명해진 영상을 함께 살펴보자. 30초의 짧은 이 영상은 수년째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영상 초입부터 주인은 기분 좋은 미소를 짓고 있지만 고양이는 어쩐지 불편해 보인다. 이유는 금방 드러난다. 주인이 고양이가 귀여워 ‘뽀뽀세례’를 퍼붓는 것이다. 고양이는 처음 한 두 번은 호응해주지만, 반복되는 뽀뽀에 결국 주인의 입을 앞발로 막아버리고 만다. ‘더 이상의 뽀뽀는 허용하지 않는다’는 듯 단호한 표정이다.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이라면 공감할 것이다. 때때로 지나친 애정표현이 고양이를 피곤하게 한다는 것을.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집에 돌아온 사람 친구를 볼 때면 꼬리를 바르르 떨 정도로 기뻐한다는 사실 말이다. 단, 고양이의 ‘뽀뽀세례 한계치’는 넘지 않도록 하자. 은근한 애정도 때론 필요한 법이니. CREDIT에디터 이은혜 NEWS | 2017-12-28 11:40:21 한파 몰아치던 날, 라면 박스에 강아지 담아 버린 견주 (46) ? ? 최근 천안에 있는 한 유기동물 보호소의 공식 SNS에 게재된 글이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사건은 지난 12월 27일에 일어났다. 그날은 보호소 직원이 일을 마치고 바깥 정리를 하던 중이었다. 처음 본 라면 박스가 쓰레기장에 있었다. 그가 창고에 옮기려 상자를 드는 순간, 상자 안에서 이상한 움직임이 느껴졌다. ? ? 상자 안에는 태어난 지 한 달쯤 된 새끼 강아지가 있었다. 한파가 몰려온 영하의 날씨에 아이는 박스 안에서 벌벌 떨고 있었던 것이다. 상자가 놓인 곳은 보호소 직원들의 연락처가 적혀져있는 푯말도 있었다. 하지만 새끼 강아지에 대한 연락을 걸어온 이는 단 한명도 없었다. 글쓴이는 ‘만약 그 상자가 쓰레기인 줄 알고 무시했다면 어떻게 되었을지... 분노가 인다’며 답답해했다. ? 다음 생애는 개로 태어나지 말았으면 해서 지었다는 새끼 강아지의 이름 ‘보리’. 보호소 직원들은 보리에게 새로운 가족을 찾아주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CREDIT에디터 박고운사진 Facebook / Unjee Beak NEWS | 2017-12-28 11:17:21 어디서든 손만 내밀면 소환되는 길고양이 (영상) [케어] 사랑을 윙크하는 바둑이 (2) "언니, 시원해?" 재규어 동생의 호랑이 꾹꾹이 (영상) (1) [케어] 지독한 홍역과 사투 중인 떠돌이 강아지 새콤이 가을을 지나 겨울을 건너... <주인님, 어디 계세요?> (1) 입맞춤에 대한 집사와 고양이의 온도 차 (영상) 한파 몰아치던 날, 라면 박스에 강아지 담아 버린 견주 (46)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