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1998건) [NEWS] 어쩌면 인간의 영혼은 고양이를 닮았을지도 모른다 NEWS | 2017-11-09 17:30:21 [NEWS] 다시는 까마귀를 무시하지 마라 (사진) NEWS | 2017-11-09 11:37:58 [NEWS] 다리 잃은 소녀의 마음을 연 것은 강아지였다 NEWS | 2017-11-09 11:36:48 [NEWS] “안했다고” 억울해서 말문 트인 강아지 (영상) (10) NEWS | 2017-11-09 11:09:23 [NEWS] 식상한 동물 인식표는 가라! 유쾌한 반려인들의 창의적 한 줄 NEWS | 2017-11-08 16:01:55 [NEWS] 귀에 도널드 트럼프가 숨어있는 강아지 NEWS | 2017-11-08 14:55:29 [NEWS] 너무 배고파 돌을 삼킨 11살 개 이야기 (영상) (1) NEWS | 2017-11-07 14:04:35 어쩌면 인간의 영혼은 고양이를 닮았을지도 모른다 혹시 당신이 삶의 귀퉁이에 있다고 여겨지는가? 그렇다면 고양이를 떠올려보자. 일본의 심리학자 가와이 하야오가 신간 <인간의 영혼은 고양이를 닮았다>를 통해 제안한 이야기다. 저자는 ‘영혼’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다소 거북하게 느껴진다면 고양이를 떠올려보자고 권한다. 바람처럼 나타났다 사라지고, 때로는 고통을 안기고 때로는 치유를 안기는 존재. 고양이의 여러 얼굴이 ‘영혼의 현현’이라는 것이다. 융 심리학에 학문적 뿌리를 둔 저자는 융의 제자 바바라 한나가 정리한 ‘고양이 만다라’ 도표를 소개한다. 사나움, 잔혹, 자립적, 자주적, 모성적, 양면적, 게으름뱅이 등 고양이의 특성이 정리된 도표다. 융 학파 분석가들은 실제 심리치료 과정에서 고양이를 자주 언급한다. 저자는 현대인이 좀 더 자신 ‘마음속 고양이’와 교류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설명한다. 삶이 막다른 골목에 이르렀을 때 마음 한 구석에 살고 있는 고양이 한 마리를 떠올려 보고 그 고양이를 어떻게 다룰 것인지 깊이 고민해보자는 이야기다. 저자는 첫 챕터 <왜 고양이인가>를 통해 하필 고양이를 고른 이유를 설명한다. 상세한 설명 뒤에는 본론이다. 이어지는 챕터들에서는 호프만과 무라카미 하루키, 미야자와 겐지 등 세계적인 작가들의 작품 속 고양이를 언급하며 이야기를 풀어간다. 다양한 문학작품에 등장한 개성 넘치는 고양이들과 정담을 나눌 수 있는 책이다. 책을 덮는 순간, 자고 있던 마음속 고양이가 일어나 기지개를 켤지도 모르니 마음 한 구석을 정돈해두자. CREDIT에디터 이은혜 NEWS | 2017-11-09 17:30:21 다시는 까마귀를 무시하지 마라 (사진) 까마귀는 인간에게 무해하건만 한 번 울기라도 하면 재수없다고 돌을 맞으며 연탄재보다 못한 대우를 받는다. 그러나 까마귀는 푸대접을 받기엔 너무나 월등한 동물이다. 조류 IQ 랭킹 1위에 빛나며 그 수준은 범고래와 침팬지에 준한다. 남다른 지능과 태도를 가진 까마귀들의 활약을 사진으로 모았다. 종의 전쟁을 피하고 싶다면 다시는 까마귀를 무시하지 말자. | 그들은 날지 않고도 나는 법을 터득했다. | 뛰지 않고 멀리 보는 법 또한 알고 있다. | 일하지 않고 먹고 사는 법 역시... | 상대의 무기를 역이용하는 전략도 구사한다. | 인간 남자와 친해지는 건 일도 아니지. | 허수아비도 잠시 쉬다 가는 기둥에 불과하다. | 인간이 고양이를 좋아하는 것을 알고 고양이 흉내를 내기도 한다. | 이렇게 애교를 부릴 줄도 아니 도무지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다. | 한편 그들은 상당한 매너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눈을 쪼기 전 노크하는 것을 보라. | 살벌한 경고조차 이렇게 정중하게 한다. | 상대가 맹수라도 대화할 때 눈을 피하는 건 젠틀하지 못하다. | 신경질적인 상대라도 끈질기게 설득한다. | 다만 그들은 세상살이가 쉽지 않다는 걸 서서히 깨닫고 있다. | 보이는 곳에 술이 있다면 뚜껑을 잘 닫아 두자. 음주는 종을 불문하고 건강에 해롭다. CREDIT에디터 김기웅사진 어네스트 투 퍼스 NEWS | 2017-11-09 11:37:58 다리 잃은 소녀의 마음을 연 것은 강아지였다 때로는 같은 아픔을 가진 상대만이 위안이 될 때가 있다. 리디아와 클로버의 이야기가 그렇다. 동물 전문 매체 더 도도는 최근 이 이야기를 공개했다. 리디아는 선천적으로 다리에 질병을 가지고 태어났다. 결국 3년 전 수술을 받아야 했다. 리디아는 한 쪽 다리를 절단해야만 했다. 리디아의 엄마는 이 모든 과정을 함께하며 딸을 위로했다. 수술 이후, 리디아의 엄마는 고민에 빠졌다. 원래 개를 좋아하던 딸을 위해 강아지 친구를 입양하고 싶었던 것이다. 수소문하던 리디아의 엄마에게 어느날 전화가 한통 걸려왔다. 그리고 통화를 하자마자 엄마는 강아지 입양을 결심했다. 리디아의 가족은 리디아에게 비밀로 ‘클로버’라는 이름의 강아지를 집으로 데려왔다. 그리고 개를 본 리디아는 자리에 우뚝 서고 말았다. 기쁨과 놀라움으로 몸이 굳은 것이다. 클로버는 첫 만남부터 리디아를 좋아했다. 리디아가 놀란 데는 이유가 있었다. 사실 클로버는 리디아와 같은 아픔을 가진 개다. 길거리를 헤매다 발견되었는데, 차에 치인 부상이 있었다. 결국 클로버는 앞 다리 중 하나를 절단했고 다리 3개인 견생에 잘 적응했다. 리디아의 가족은 클로버가 리디아를 위한 완벽한 롤모델이 되어줄 것이라고 확신하며 입양했던 것이다. 실제로 리디아와 클로버는 둘도 없는 가족이자 베스트 프렌드가 되었다. 클로버 덕분에 리디아는 훨씬 행복해졌고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 때로는 백 마디의 위로보다, 같은 처지의 누군가에게 몸을 기대는 것이 더 위안이 되는 법이다. 리디아와 클로버가 오래오래 행복하기를 바란다. CREDIT에디터 이은혜사진 더 도도? NEWS | 2017-11-09 11:36:48 “안했다고” 억울해서 말문 트인 강아지 (영상) (10) 개와 사람은 말을 통해 교류할 수 없다. 하지만 만약, 내 개가 말을 한다면 당신은 어떻게 반응할 것인가. 유튜브 채널 ‘황지수는’을 통해 공개된 코코라는 강아지의 영상이 화제다. 31초의 짧은 영상 속에는 새하얀 털을 가진 말티즈가 등장한다. 코코는 반려인을 물어 혼나는 상황. 귀를 기울이면 강아지의 으르렁 소리가 사람의 언어와 비슷하게 들린다. 함께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자. 한편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앙다문 입술이 매력적이네요”, “이빨이 치석 없고 깨끗해보여요”, “코코는 잘 있나요? 몇 번째 보는지 모르겠어요. 또 올려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CREDIT에디터 이은혜사진 및 영상 유튜브 채널 황지수는 ? NEWS | 2017-11-09 11:09:23 식상한 동물 인식표는 가라! 유쾌한 반려인들의 창의적 한 줄 동물의 실종을 막기 위해 전문가들은 내장칩 삽입을 권장하지만, 아직 좀 더 선호되는 방법은 역시 목줄 인식표다. 보통 인식표엔 반려인의 이름, 주소, 전화번호 정도가 적혀 있지만 세계 각국의 유쾌한 반려인들은 좀 다른 생각을 했다. 이들이 인식표에 새긴 창의적인 문구를 확인해보자. | 기본 정보가 적힌 인식표 뒷면에 "저는 공원 근처에 사니까 혼자 내버려 두세요"라 적혀 있다. 공원을 자유롭게 산책하는 고양이니 너무 걱정하지 말라는 거다. ?(reddit/@Swaqqalicious)? | 여긴 고양이과 개를 함께 기르는 집이다. 한 마리에겐 '세계의 파괴자', 다른 한 마리에겐 '세계의 수호자'라는 별칭을 붙였다. 누가 고양이고, 누가 개일까? 정답은 상상에 맡긴다.(reddit/@scnavi) | 반려인 찰스 코스텔로는 인식표에 농담을 적는 것을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대신 저주의 메시지를 넣어 놨다. "우리 보니를 저한테 돌려보내지 않는다면, 당신은 뒈질 겁니다." (boredpanda.com) | "이런 젠장, 저 길을 잃었어요. 아빠한테 전화 좀 해주세요." (kaliwood.co) | 다소 난해한 드립도 있다. 이 개는 좀비 출몰을 해결할 영웅이니 빨리 본부로 돌려보내야 한다. (boredpanda.com) | 다른 강아지의 궁뎅이 냄새를 참을 수 없이 좋아한다는 강아지의 고백이 담겼다. 이 강아지가 길을 잃은 건 당신 강아지의 농밀한 페로몬 때문이니 책임지고 주인을 찾아 주자. (boredpanda.com) | 릭 애슬리의 명곡 '네버 거너 기브 유 업'의 가사가 적혀 있는데 반려인의 다짐처럼 들린다. 당신을 절대 포기하지 않을 거예요. 당신을 혼자 두지 않을 거예요… 이 강아지는 실종될 일이 거의 없을 것 같다. (imgur.com) | 레오 디캣프리오(DECATPRIO)라는 이름을 가진 고양이의 인식표다. 뒤엔 디카프리오가 뱉는 듯한 욕설이 적혀 있다. 고양이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실종된 고양이를 발견했더라도, 이 위트에 감명해 주인을 찾아주지 않을까? (imgur/@littlemissunshinee) | "먹이를 주고 예쁘다고 말해 주세요." 길을 잃은 동물이 심신이 지친 상태라면 주인을 찾아주기보다 더 시급한 일이다. (Etsy.com) | 고양이와 반려인은 사랑이라는 단어만으로 설명되지 않는 관계에 놓인다. 그 복잡미묘한 감정이 귀여운 목줄에 적혀 있다. 두 눈 크게 뜨고 읽어보자. 엄마가 아주 좋아하는… (facebook/@Megan Yelekli) CREDIT에디터 김기웅? NEWS | 2017-11-08 16:01:55 귀에 도널드 트럼프가 숨어있는 강아지 최근 온라인에서 귓속 모습이 공개되며 주목받은 강아지가 있다. 치프라는 이름의 2살 비글이 그 주인공이다. 치프의 주인은 어느날 강아지의 귓속을 살펴보다 놀라고 말았다. 귓속 주름이 미국 대통령인 도널드 트럼프의 옆 얼굴처럼 보였던 것. 치프의 주인인 제이드 로빈슨은 이 놀라운 광경을 혼자 보기 아깝다고 생각했다. 그는 SNS를 통해 강아지 귓속 사진을 공개했고 즉각 반응이 이어졌다. 사진은 지금까지 13000번 넘게 리트윗되었으며 32000개의 좋아요를 받았다. 그리고 심지어 지금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진짜 도널드 트럼프와 치프 귓속의 ‘미니 트럼프’를 함께 비교해보자. 한편 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비글이 어쩐지 안됐네”, “한 가지 다른 점은 비글의 머리는 진짜라는 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CREDIT에디터 이은혜사진 데일리 메일 / 픽사베이 ? NEWS | 2017-11-08 14:55:29 너무 배고파 돌을 삼킨 11살 개 이야기 (영상) (1) 너무 굶주린 나머지 자갈을 먹은 11살 노견의 소식이다. 동물 구조 단체 Hope for Paws는 최근 가족에게 버려진 나이든 개 이야기를 접했다. 이웃들은 한 가족이 1년 전 이사하며 키우던 개를 두고 가버렸다고 설명했다. 버려진 불쌍한 개는 예전에 살던 집 근처에 머무르며 가족이 다시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Hope for Paws는 즉각 강아지를 구조하기로 결정했다. 리사와 조안은 집 옆 좁은 공간에서 개를 발견했다. 하지만 개는 겁에 질린 나머지 도망치고 말았다. 사람이 키우던 개는 야생으로 돌아가기 힘들다. 이미 제공되는 밥과 애정에 익숙해졌기 때문이다. 이 나이든 개 역시 마찬가지였다. 잠시 반항하던 개는 구조자들의 손길을 받자 차분해졌다. 사람의 손길을 기억하고 있는 것이었다. 구조자들은 연갈색 털의 이 강아지에게 ‘스튜이’라는 이름을 선물했다. 구조 직후 진행된 건강 검진에서 충격적인 사실이 발견되었다. 스튜이의 뱃속에서 자갈이 발견된 것이다. 스튜이는 너무 굶주린 나머지 돌을 삼켜 허기를 달랬다. 피부 역시 종양이 가득한 상태였다. 따스한 물로 목욕을 하고 마침내 음식을 먹게 된 스튜이는 안정을 되찾았다. 이제는 평생 함께할 진짜 가족을 찾을 차례다. 영상을 통해 스튜이 이야기를 확인해보자. CREDIT에디터 이은혜사진 및 영상 Hope for Paws ? NEWS | 2017-11-07 14:04:35 어쩌면 인간의 영혼은 고양이를 닮았을지도 모른다 다시는 까마귀를 무시하지 마라 (사진) 다리 잃은 소녀의 마음을 연 것은 강아지였다 “안했다고” 억울해서 말문 트인 강아지 (영상) (10) 식상한 동물 인식표는 가라! 유쾌한 반려인들의 창의적 한 줄 귀에 도널드 트럼프가 숨어있는 강아지 너무 배고파 돌을 삼킨 11살 개 이야기 (영상) (1) 151 152 153 154 155 156 157 158 159 16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