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1998건) [NEWS] ‘굿잠~’ 늘 껴안고 자는 고양이 남매 (영상) NEWS | 2017-10-30 14:41:50 [NEWS] 할로윈 코스튬 대회 접수한 강아지 ‘XXX’로 분장 NEWS | 2017-10-30 13:51:43 [NEWS] 단단한 돌? 공룡의 알? 이 동그란 동물의 놀라운 실체 NEWS | 2017-10-30 12:12:09 [NEWS] 고양이 렝가 아빠는 왜 직접 넥카라를 했을까 NEWS | 2017-10-30 11:47:35 [NEWS] "나야, 강아지야?" 여자 친구의 최후 통첩, 남자의 결정은? (1) NEWS | 2017-10-30 10:29:33 [NEWS] 신부입장곡에 맞춰 턱시도 고양이가 등장했다 NEWS | 2017-10-27 11:56:47 [NEWS] "저도 고양이과입니다만" 맹수들의 핏줄 증명 (사진) NEWS | 2017-10-27 11:56:17 ‘굿잠~’ 늘 껴안고 자는 고양이 남매 (영상) 늘 포근하게 껴안고 잠을 청하는 고양이 남매의 이야기를 아시는지? 일본인 리에 타무라 씨는 지난 4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 식구가 생겼음을 알렸다. 2마리의 남매는 2개월령의 새끼고양이들이었다. 리에씨는 최근 구조되어 임시보호처가 절실한 새끼냥이들을 모른 척할 수 없었다. 결국 아이들을 맡기로 결정했다. 고양이들은 한 배에서 난 남매로 여자아이는 아멜리에, 남자아이는 카눌레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 리에씨는 아멜리에와 카눌레에게 고양이 전용 침대와 이불을 장만해주었다. 이 침대는 즉시 고양이 남매가 가장 좋아하는 장소가 되었다. 뿐만 아니다. 아멜리에와 카눌레는 서로의 품 안에서 잠드는 것을 가장 좋아한다. 몸집은 점차 커지고 있지만, 우애는 그대로다. 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해보자. 더 많은 사진과 영상은 이 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CREDIT에디터 이은혜사진 인스타그램 /riepoyonn? NEWS | 2017-10-30 14:41:50 할로윈 코스튬 대회 접수한 강아지 ‘XXX’로 분장 여기, 할로윈 코스튬의 새 지평을 연 견공이 있다. 미국 켄터키 코빙턴에서는 매년 강아지들의 할로윈 코스튬 대회가 개최된다. 대회에서 펼쳐지는 각양각색의 코스튬은 늘 화제가 되기 마련. 그런데 올해 대회를 평정한 것은 간호사도, 뱀파이어도 아닌 ‘대걸레’였다. 케키(Keki)라는 이름의 강아지와 그 주인은 올해 할로윈 코스튬 대회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케키는 ‘헝가리안 풀리’라는 견종이다. 풀리는 레게머리같은 두꺼운 털로 유명하다. 풀리들을 자세히 보면 집에 하나씩 꼭 있는 청소도구와 비슷하다는 생각도 든다. 케키의 주인은 발상의 전환을 시도해보기로 했다. 그녀는 케키를 노란색 청소통 안에 앉게 한 다음 밀대로 슬슬 밀며 행사장에 도착했다. 사람들은 처음 그들을 보았을 때 강아지라는 생각조차 하지 못했다. 케키가 짖기라도 하면 깜짝 놀라기 일쑤였다. "대걸레가 아니고 강아지였어?!" 케키에 대해서는 염려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행복하고 만족한 얼굴로 웃고 있으니. 케키의 대걸레 코스튬 분장을 본 누리꾼들은 “세상에서 본 것 중에 제일 좋아!”, “이 개랑 놀면 뭔가 멋진 일들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이 강아지 보고 오늘 처음 웃었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들의 이야기는 동물 전문 매체 보어드판다를 통해 알려졌다. CREDIT에디터 이은혜사진 보어드판다 NEWS | 2017-10-30 13:51:43 단단한 돌? 공룡의 알? 이 동그란 동물의 놀라운 실체 동물들은 저마다 식별하기 좋은 부위를 가지고 있다. 가령 고양이는 쫑긋한 귀, 기린은 긴 목, 달팽이라면 등에 지고 다니는 집이다. 그런데 그 상징을 잃은 동물이 영국의 '폭시 로지 야생 동물 보호소'에 들어왔다. 먼저 이 사진을 보자. 언뜻 보기에 돌이나 알처럼 보인다. 문어의 대가리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모두 아니다. 이것은 명백히 살아 있다. '넬슨'이라는 이름의 이 녀석은 고슴도치다. 고슴도치 하면 몸 전체를 감싼 가시들이 바로 떠오를 것이다. 그러나 넬슨은 가시 하나 없는 '대머리'다. 보호소의 직원들은 넬슨이 가시를 모두 잃어버린 이유를 알지 못한다. 그러나 뚜렷한 상징이 없다고 해도 넬슨은 어엿한 고슴도치이며 앙증 맞고 사랑스럽다. 직원들은 정기적인 오일 마사지를 포함해 넬슨에게 스파 트리트먼트를 제공하고 있다. 기름과 마사지는 가시로부터 보호받지 못하는 넬슨의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 야생에서 사냥하지 못하는 넬슨을 위해 양질의 벌레 사료를 급여하고 있다. 고슴도치는 날카로운 가시 때문에 껴안기 난처하지만 넬슨은 누구라도 품에 안을 수 있다. 직원들은 이것이 넬슨을 다른 고슴도치들과 다른 특별한 존재로 만든다고 말한다. 보호소 안에서 마사지와 먹이를 제공받으며 안락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넬슨. 아직도 넬슨의 가시는 소식(?)이 없지만 어쨌거나 넬슨은 지금 누구보다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CREDIT에디터 김기웅사진 photo-features.co.uk NEWS | 2017-10-30 12:12:09 고양이 렝가 아빠는 왜 직접 넥카라를 했을까 생후 6개월된 고양이 렝가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가족은 사람 아빠다. 둘의 생활을 지켜 보던 아빠의 아내, 그러니까 렝가의 인간 엄마가 둘의 하루하루를 사진으로 남기고 있다. 렝가와 아빠는 매우 비슷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모두 완고하고 고집이 세며 의무적인 것을 싫어한다. 그리고 낮잠 자는 것을 사랑한다. 서로 꼭 붙어서 말이다. 아빠는 하루 24시간 렝가와 함께다. 비디오 게임을 할 때도 무릎 위에 앉게 하고 소파에 누워 휴식을 취할 때도 렝가는 그의 품 안에 있다. 그런데 얼마 전 렝가가 중성화 수술을 했다. 묘생 처음 찾아온 고난의 시간. 렝가의 아빠는 마치 자기 일처럼 힘들어 했고, 수술 후 넥카라를 하고 있는 렝가의 모습을 안타까워 했다. 아빠는 렝가를 위로하고 싶었다. 그리고 넥카라가 그리 불편한 게 아니라는 걸 알려 주고 싶었다. 그래서 그는 종이를 말아 넥카라를 만들어, 착용했다. 아내인 사라 프록터는 "렝가가 넥카라를 쓰고 처음엔 무척 혼란스러워 했다. 아빠 또한 '부끄러운 깔때기'를 뒤집어 쓰고 있다는 걸 깨닫고는 비로소 편안해졌다"며 아빠의 우스꽝스러운 방법이 적중했다고 말했다. 지금 쯤이면 넥카라를 풀고 마음껏 아빠와의 사랑을 만끽하고 있을 렝가. 앞으로 어떤 고난이 와도 공감 능력 '만렙' 아빠와 함께라면 거뜬히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 이 사연은 동물 전문 매체 '더 도도'를 통해 공개되었다. CREDIT에디터 김기웅사진 더 도도 / 사라 프록터 NEWS | 2017-10-30 11:47:35 "나야, 강아지야?" 여자 친구의 최후 통첩, 남자의 결정은? (1) "선택해. 나야, 이거야?" 사랑하는 관계에 문제가 생겨 양자택일의 순간이 올 때 우리는 딜레마에 빠진다. 양쪽 다 포기하고 싶지 않지만 결단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한 커플이 최근 함께 살기로 결정했다. 낭만적인 계획이었지만 예상치 못한 문제가 터졌다. 여자는 남자의 반려견인 비글 '몰리'를 좋아하지 않았고 같이 살 마음이 없었다. 결국 남자는 '최후 통첩'에 직면했다. 남자는 연인도 강아지도 포기하고 싶지 않았다. 고민 끝에 그는 'Craigslist'라는 웹사이트에 광고를 걸었다. "내 여자 친구가 제 비글 몰리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를 돌려 보내려 합니다.그는 부촌에서 태어났고 저와는 4년의 시간을 보냈어요." "노는 걸 참 좋아하는데 완전히 교육되진 못했습니다. 털이 금방 길고 발톱도 빨리 자라는 편인데 발톱이 잘 정리된 걸 좋아합니다." 남자의 고뇌가 느껴진다. 광고문이 계속되는데 어째 조금 묘하다. "밤엔 깨어 있고 제가 일하는 동안에 잡니다. 엄청 비싼 음식을 즐겨 먹어요." "긴 하루를 보내고 집에 왔을 때 문 앞에서 당신을 반기리라 기대하지 마세요. 당신이 우울할 때 무조건적인 사랑을 주지도 않을 거예요." 눈치챘는가? 남자의 결단은 광고문 마지막에 확실히 드러난다. "이 30살짜리 이기적이고 못된 여자에게 관심이 있는 사람 있습니까? 빨리 와서 그녀를 데리고 가 주세요. 저와 몰리는 그녀가 어서 사라지길 바라고 있습니다." 이 광고문은 비글 몰리가 아닌 여자 친구의 '파양 공고'였던 것이다. 4년의 인연을 끊고 반려견 몰리를 택하기로 한 남자. 당신은 연인이 반려견과 양자택일을 요구한다면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CREDIT에디터 김기웅사진 Craigslist NEWS | 2017-10-30 10:29:33 신부입장곡에 맞춰 턱시도 고양이가 등장했다 결혼식에 없어선 안 되는 것? 턱시도다. 그 턱시도가 복슬복슬한 털에 쫑긋한 귀까지 달려있다면 금상첨화다. 오하이오 출신의 코트니 히메네즈(Courtney Jim?nez)는 4년 전 우연히 클리블랜드 동물 보호 단체에 방문했다. 입양할 의사는 없었다. 그저 둘러보고 싶었을 뿐. 그곳에서 만난 폭신한 턱시도 고양이가 폴짝, 그녀의 무릎으로 올라왔다. 그 순간 코트니는 ‘첫눈에 반한다’는 것을 믿게 되었다. 고양이는 마치 천사처럼 무릎에 올라와 눈을 깜박였다. 당시 입양 준비가 전혀 되어있지 않았던 코트니는 집에 돌아왔다. 그리고 그 날부터 입양 준비를 시작했다. 일주일 후 다시 보호소에 방문했을 때, 턱시도 고양이는 그녀를 기다리고 있었다. 창 밖을 보는 고양이와 눈이 마주쳤다. 코트니는 턱시도 고양이의 이름을 ‘엔젤(Angel)'이라고 지었다. 그 날부터, 엔젤은 코트니의 곁을 절대 떠나지 않았다. 이후 코트니가 임신을 하게 되면서 이들 사이는 더욱 돈독해졌다. 엔젤은 늘 코트니를 보호하려 하는 것처럼 보였다. 시간이 흘러 코트니는 약혼자 마이클과 결혼을 준비하게 되었다. 그녀는 엔젤 없는 결혼식을 상상조차 할 수 없었다. 엔젤은 그녀와 함께여야 했다. 그것이 버진로드(신부가 입장하는 통로)일 지라도. 마침내 결혼식 당일, 신부 입장 시간이 다가왔다. 엔젤은 코트니의 아버지에게 안겼고, 함께 통로를 걸었다. 엔젤은 아주 차분했다. 하객들도 물론 엔젤을 무척 좋아해 주었다. 코트니는 지을 수 있는 가장 행복한 미소를 보였다. 엔젤은 앞으로도 늘 코트니 가족과 함께일 것이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턱시도가 파뿌리가 될 때까지. CREDIT에디터 이은혜사진 페이스북 Courtney Jim?nez / Aileen Elizabeth Photography NEWS | 2017-10-27 11:56:47 "저도 고양이과입니다만" 맹수들의 핏줄 증명 (사진) 인터넷에 고양이과를 검색하면 맹수들이 대거 등장한다. 맹수의 왕으로 군림하는 호랑이, 사자부터 스라소니, 재규어, 표범까지 모두 고양이의 사촌 격이다. 귀여운 고양이와 자연의 파이터들이 친척이라니, 믿기 어렵다면 이 사진들을 확인해보자. 물론 사진 속 인간의 행동들을 따라해서는 안 된다. 따라해 볼 기회조차 갖기 어렵겠지만. | 박스가 최고야, 늘 새로워, 짜릿해 | 좀 더 좁은 거 없습니까? | 찢어진 박스면 물어뜯을 수도 있잖아? (흥분) | 밀어. 응? 밀라고. | 왜 갑자기 졸음이… | 고양이 집사들은 이 여자가 매우 위험하다는 것을 압니다. | ㅈ | 자고 있다면 그래도 안전한 편이죠. | 아빠 다녀오셨어요? | 왔어? | 왠지 심지까지 닿아야 성이 찰 것 같아. | 쯧쯧, 서툰 놈 | 인간의 머리를 날리기 위한 트레이닝 | 저기, 남은 뼈 좀 있어? 네 거라도 괜찮아. | 선생님 길가에 쓰레기 버리시면 안 됩니다. | 좀 싱거운데? | 고르릉 고르릉 | 내 밥이야 임마 | 높아 보여서 올라오긴 했는데… | 저 꾹꾹이 좀 해도 돼요? 아니. CREDIT에디터 김기웅사진 어네스트 투 퍼스 NEWS | 2017-10-27 11:56:17 ‘굿잠~’ 늘 껴안고 자는 고양이 남매 (영상) 할로윈 코스튬 대회 접수한 강아지 ‘XXX’로 분장 단단한 돌? 공룡의 알? 이 동그란 동물의 놀라운 실체 고양이 렝가 아빠는 왜 직접 넥카라를 했을까 "나야, 강아지야?" 여자 친구의 최후 통첩, 남자의 결정은? (1) 신부입장곡에 맞춰 턱시도 고양이가 등장했다 "저도 고양이과입니다만" 맹수들의 핏줄 증명 (사진) 161 162 163 164 165 166 167 168 169 170 더보기